대한궁도협회 울릉군 무릉정(울릉읍 봉래폭포관광지구 내) 제24대 사두에 홍영표(55·사진) 울릉군 체육회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신임 홍 사두는 취임사에서 “충·효·예를 겸비한 전통무예인 궁도를 사랑하는 사우들의 평균 궁력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울릉 궁도의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체육회사무국장을 13년째 맡아 울릉도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신임 홍 사두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울릉 궁도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성소병원이 추구하는 믿음과 사랑을 되새기며 환자들을 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7일 안동성소병원 내분비내과에 김태훈 과장이 부임했다. 김태훈 과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내과전공의 과정과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분과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분과전문의의 경우 내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1년간 팔로우 과정을 거친 뒤 다시 시험에 응시해 취득할 수 있다. 김태훈 과장은 지역 종합병원에서는 찾아보기 드문 내분비내과 분과전문의로서 당뇨병, 갑상선 및 지질대사 이상, 뇌하수체·부신·성선 기능 이상, 부갑상선 및 골다공증 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 및 시술을 담당한다.안동/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정일용(57·사진) 전 주OECD 대한민국 대표부 공사가 17일자로 경상북도 부교육감에 취임했다. 신임 정일용 부교육감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미 위스콘신-매디슨 주립대학교에서 교육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 부교육감은 대학졸업 후 서울 서대문중학교에서 약 1년 2개월의 교사생활 후 198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중앙교육연수원, 교육부 교육정책총괄과, 감사담당관, 대통령비서실, 교육부 정책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 7월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교육부 인재정책실 미래인재정책관, 울산국립대학건설추진단장, 충청북도 부교육감을 거친 후 주 OECD 대한민국 대표부 공사로 재직해 왔다. 특히 주 OECD 대한민국 대표부에 근무하면서 국제적
칠곡 아인 숲 어린이 집 윤두규(50·사진 왼쪽부터 네번째)대표가 제2대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15일 칠곡군 리베라 웨딩홀에서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윤두규 신임회장은“보육의 질적 수준과 보육환경 개선을 목표로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경북도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집 공시제도 등 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신임 강영호(54·사진) 제13대 새마을운동 울릉군지회장은 “뉴 새마을운동에 맞는 봉사를 찾아 지도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새마을운동을 통해 세계 속의 울릉, 명품녹색관광 섬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임 강 회장은 울릉도관문 도동항 인근에 회 식당을 경영하면서 울릉군 재향군인회, 자연보호협의회 이사역임, 지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8년간 울릉읍 도동 1리 새마을지도자로 봉사하면서 새마을문고울릉군지부회장 역임했다. 지난 2013년부터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릉군 협의회장을 맡는 등 지난 10년간 울릉군 새마을운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등 울릉군 새마을발전에 크기 이바지했으며 현재 생활안전연합회장직을 맡고 있다.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만족하는 경주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신임 정두락(58·사진)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포항 출신으로 경북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영남대 교육대학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75년 양북고 교사를 시작으로 지난 2002년 교감으로 승진한 뒤 포항교육지원청 교원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경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제28대 정세원(59·사진) 교육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세원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동출신으로 안동교육대학교,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1978년 안동 평촌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하였고 1999년 흥해 서부초 교감,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사,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기획홍보담당장학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 교육장은 “정부 3.0에 발맞추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 소통, 공감, 이해 협력하는 지원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부인 강미영씨(58)와 2남을 두고 취미는 등산이고 본관은 청주이다.칠곡/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제34대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최대근(59·사진)이 취임했다. 신임 최대근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경북교육지표인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육성` 바탕으로 꿈이 자라는 교실, 행복이 샘솟는 학교, 미래를 창조하는 교육,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는 교단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이 고향인 최 교육장은 지난 1977년 경주 입실 초등학교 교사로 발을 내디뎌 울릉·저동초, 포항흥해서부·포항동부초등교감, 포항·영덕교육지원청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를 거쳐 지난 2011년 9월부터 포항두호초등교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임기 2년의 울릉교육장 공모제로 취임했다. 울릉/김두한기자
심교섭 제21대 경북도교육연구원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 심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교육연구원 근무자로서의 지표인 `교육 문제의 탐색자` `교육 발전의 촉매자` `교육 현장의 봉사자`라는 자세로 각자 맡은 임무에 주인정신을 갖고 그 직책에 최고인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 원장은 대구교육대, 고려대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76년 청송 도평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김천 구성초등학교 교감, 경북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사, 경북도교육청 장학사, 영천남·동부초등학교 교장, 울진·성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안동/권기웅기자
제30대 상주교육장에 백만흠(61·사진) 전 경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이 부임했다. 백 교육장은 “상주 교육가족의 교육적 열망을 마음 깊이 새겨 상주의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지닌 참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 바탕을 만들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 협력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만흠 교육장은 1953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78년 11월 교직에 첫발을 들여 놓은 뒤 모서중 교감, 김천 , 상주교육청 장학사, 화령고등학교 교장, 경상북도교육청 체육담당 장학관, 체육건강과장 등을 역임했다. 상주/곽인규기자
포항시 읍면동 체육회협의회 제3대 회장에 안수철(56·사진)창영산업 대표가 선출됐다. 안 신임 회장은 지난 1일 포항시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안 신임 회장은 “포항시 읍면동체육회 협의회장 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포항시 체육계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읍면동 체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포항이 고향인 그는 지난 2012년 남구 대이동체육회장을 맡아 오다 이번에 읍면동체육회 협의회장을 맡게 됐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제14대 경산문화원장에 서재건(67·사진)씨가 선출됐다. 지난달 27일 정기총회에서 당선된 서재건 경산문화원장은 “문화원 가족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경산시의 문화발전을 위한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시민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경산문화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산시 체육회 상임 부회장을 역임하고 경산시 축제추진위원장을 맡은 신임 서재건 경산문화원장은 오는 5월 10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가 임기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계명대 동산병원장에 이세엽 교수가 1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이세엽 병원장은 지난 1985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영남대 의학박사, 미국 UCLA, Jules Stein Eye Institute, clinical fellowship, 계명대 동산병원 안과 과장 및 주임교수, 동산의료원 기획차장, 의료질관리실장,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 임상진료지침 책임간사 및 감사, 대한안과학회 대구경북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윤광수(57·사진) ㈜해광기업 대표가 제9대 대한설비건설협회 부회장 자리를 맡게 됐다. 윤 부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0회 대한설비건설협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부회장에 선출됐다. 윤 부회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많은 회원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부회장에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00여 경북의 회원사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영남대를 졸업하고 30여 년간 설비건설업에 몸담아 오면서 제6, 7대 경북회장(2005~2011년)을 역임했고, 제8대 중앙회 이사를 거쳐 이번에 9대 부회장에 선출됐다. 현재 포항상의 부회장, 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회 부회장, 포항지청 범방위원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
지난 25일 신임 제65대 김병찬(46·사진) 칠곡경찰서장이 취임했다. 김병찬 서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경주고를 걸쳐 경찰대학(7기)을 졸업하고 인천 부평서 형사과장, 서울청 수사부 형사과 강력계장, 서울청 수사부 수사2계장, 경북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다. 신임 김병찬 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 받는 경찰활동 전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칠곡 홍익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칠곡/윤광석기자
대구지법 영덕지원장에 박만호(45·사진) 창원지법 부장판사와 사법연수원 사법연구 판사가 지난 24일 부임했다. 신임 박 지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36회 사법시험과 사법연수원 26기를 수료한후 대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김천지원판사, 대구고법판사, 창원지법 부장판사와 사법연수원 사법연구 판사를 역임했다. 박 지원장은 가족으로 부인 심소연씨(39)와 1녀가 있으며 취미는 음악감상. 영덕/이동구기자
“국민소득 2만4천 달러,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라지만 세계에서 자살률과 이혼율이 가장 높은 등 오늘날 한국사회는 위험하고 사람들은 불행하다. 이는 선현들의 생애와 사상, 유교철학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류한정(48·사진) 제27대 안동청년유도회(安東靑年儒道會) 회장이 21일 취임했다. 청주대학교를 졸업한 류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안동청년유도회 사무국장과 부회장, 경북청년유도회 사무국장, 청년유도회중앙회 중앙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유교 철학 계승에 앞장서 왔다. 류 회장은 “7월 초 안동에서 열리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인문학적 가치와 실천철학을 대중화시키기 위한 시도”라며 “안동청년유도회는 이 기간보다 발전된 세계청년유림대회를 통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안동/권기웅기자 pre
제35대 대구경북병무청장에 장헌서 전 전북지방병무청장이 17일 취임했다. 신임 장헌서 청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후 병무청 현역입영과장, 동원관리과장, 사회복무정책과장 및 전북지방병무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장헌서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병역의무의 형평성 제고, 사회복무요원제도 발전 및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고객 중심의 열린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병무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김병철(59·사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장이 13일 포항웨딩아이린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한다. 김 신임 지부장은 12일“지역 사단에 신선한 개혁을 통해 회원간의 단합과 예총산하 지역의 8개 예술 단체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진작가협회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한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와 의사소통을 통해 보다 발전적이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포항지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13일 제22대 지부장으로 선출된 김 신임 지부장은 포항 출신으로 지역에서 거양금속 등 회사를 경영하는 전문경영인으로서는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영상동인회 전국지부 부회장을 역임하고 북구 기계면에 갤러리트리플로지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은 부인 유근엽씨와 1남이 있다.
제31대 경주보훈지청장에 국가보훈처 단체협력과장 박창표 서기관(53·사진)이 최근 부임했다. 신임 박 지청장은 경북 군위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 경북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0년 국가보훈처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지난 2006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과, 성과관리팀장, 국가보훈처장 비서관, 청주보훈지청장, 보훈심사위원회 심사3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경주/윤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