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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 지역본부는 11일 성실납세를 적극 지원하고 납세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성실납세 지원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국세청은 업종별 조합장이 참석하는 합동회의를 통해 성실신고에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한다. 또 중소상공인의 세금 애로사항을 찾아가 해결해 주는 현장 세무상담 서비스 제공과 성실납세과정에서 불편사항 등을 통해 발굴·개선하기로 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 지역본부는 `성실납세 지원단` 운영을 활성화해 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한 성실납세 지원 및 세금 관련 현장 불편사항을 수집·건의키로 했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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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11
게재일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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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청장 이상식)이 지난 2일 대구 중부경찰서와 북부경찰서에 생활범죄수사팀을 각각 신설해 운영한 결과, 1주일만에 차량털이 범죄 등 3건을 잇달아 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최근 살인, 강도 등 강력사건은 미제없이 해결되고 있는데 반해, 서민 치안의 핵이라 볼 수 있는 절도범죄의 검거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점에 착안해 국민이 직접 체감하는 범죄에 대해 보다 집중력 있는 수사를 전개하기 위해 대구 2개 경찰서를 비롯한 전국 50개 관서에 `생활범죄수사팀`을 출범한 바 있다. 신설된 생활범죄수사팀은 차량털이, 오토바이·자전거 절취 등 경미 절도 피해 사건, 피의자 불상의 상해, 폭행, 차량손괴, 점유이탈물횡령 사건 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이는 강력사건이나 일반 절도 사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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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10
게재일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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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의 과열을 부추기며 분양권 전매 차익을 노린 부동산 불법투기행위에 대해 분양권 전매 실거래가 신고 건에 대한 강도 높은 정밀조사에 나서는 등 엄중한 행정처분을 통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될 이번 조사에서 부동산 관련 포털사이트, 지역 부동산업계 등을 통해 최근 분양한 아파트의 분양권 실제 거래가격동향 등을 분석한 후 거래가격 허위 신고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또 거래 당사자 등에게 거래금액 지불내역 등을 제출받아 실거래 신고가격과 실제 거래가격을 자세히 조사하게 된다. 이어 해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래금액을 허위 신고한 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조치와 함께 세금포탈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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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10
게재일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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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 경북도청 인근 주민들과 만나 도청후적지 개발과 주변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듣는다. 이날 권 시장은 연암공원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원·산책로·주차장 조성 공사 추진 현황 등을 둘러본 뒤, 민생현장인 산격4동 주민센터를 들러 행정 최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민생현장시장실`에는 권은희 국회의원, 배광식 북구청장, 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시장실을 열고 도청 후적지 개발 및 도청 주변 환경개선 추진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도청후적지 인근 주민들은 현장시장실에서 △경북도청교~도청후적지~유통단지 3거리를 관통하는 도로 개설 △도청 주변 주거지역 종변경 △종합유통단지~이시아폴리스를 잇는 교량 조기 건설 △동대구역~경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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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10
게재일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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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아파트 청약열기에 따른 과열과 이를 조장하는 투기세력을 막기 위해 대구시가 나섰다. 대구시에 따르면 관내 주택 우선공급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3개월 이상 대구시에 거주해야 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오는 10일부터 14일간 공보에 고시한 뒤 오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는 최근 시내 일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다른 지역 투기세력이 청약 대포통장을 동원해 여러 채를 당첨 받은 뒤 웃돈을 받고 전매하고 빠져나가는 등 실제 수요자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대구지역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평균 24대 1로 전년도의 13대 1보다 크게 높은 데다 도심권인 중구와 북구, 수성구 아파트 분양시장은 과열 양상마저 보이는 상태다. 특히 올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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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9
게재일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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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대구 도심 곳곳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10일부터 13일까지 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명절문화 체험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결혼 이민자들에게 한국 고유 명절문화를 교육하고 이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뜻 있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한복입기, 전통음식만들기, 윷놀이 등 전통제례·명절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생활 적응에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별 전통공연의 자리를 마련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도록 했다.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3일 센터에서 국가별 전통공연, 떡국먹기 등 참가자 200여명이 어우르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일 제일복지관에서 한복예절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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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9
게재일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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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회관이 `대구 콘서트 하우스`로 이름을 바꾼다. 1975년 건립 이래 공연문화의 중심 역할을 했던 대구시민회관은 시설 노후화 및 새로운 문화 트렌드 수용 등으로 리노베이션 개발사업 진행 후 2013년 11월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했다. 재개관 당시에도 콘서트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명칭 변경을 위한 공모를 실시했으나 33년 동안 사용한 명칭을 변경하지 못하고 그대로 사용했었다. 그러나 개관 이후 세계합창 페스티벌, 아시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등 국제 행사를 치르는 등 콘서트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이미지 형성에 곤란을 겪고 있어, 대구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면서도 콘서트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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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9
게재일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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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DGB브랜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DGB 대학생 홍보대사를 9일부터 모집한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대구지역(경산 포함) 소재 4년제 대학교 2,3학년 재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dgb96@dgbfn.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해 3월5일 발표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4월~11월 8개월간으로 매달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활동 대학생에게는 대구은행 입행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에 선발될 6기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4월초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DGB 브랜드 홍보, 지역사회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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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9
게재일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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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구)는 지난 6일 시의회에서 대구시건축사회(회장 유흥재) 임원진을 초청해 `현장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현장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날 시의회 조재구 건설교통위원장은 “건축사회와 건설교통위원회는 서로 협력하고 상생해야 할 중요한 의정파트너이자 동반자”이라며 “바쁜 의사일정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은 의정활동의 가장 중요한 기본이기에 평소 느끼고 있던 행정의 불편함을 가감없이 이야기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대구시건축사회 유흥재 회장은 “건축사회가 의회에 초청돼 함께 간담회를 갖는 것은 대구 건축사회가 설립된 이후 처음있는 일”이라며 “녹화벽면의 조경면적 인정, 대규모 건축 시 부동산개발업자의 참여시기를 허가시에서 착공시로 연기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일반
등록일 2015.02.08
게재일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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