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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이 개관 3년 7개월 만에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대구미술관에 따르면 2011년 5월 개관한 이후 관람객 8만3천641명에 이어 2012년 15만651명, 2013년 49만3천541명, 2014년 26만9천80명 등 총 99만6천913명이 찾았으며 올해 1월말에 누적관람객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올 연말까지 1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1천만 서울인구가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관람객 108만명과 비교하면 대구미술관을 찾은 관람객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미술관은 2011년 5월 지방 최대 미술관으로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총 37개의 전시를 열었고 특히, 2013년 `쿠사마 야요이` 전은 총 3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당시 1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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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20
게재일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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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지난해 설계경제성검토(VE, Value Engineering)를 통해 모두 100억6천원의 예산절감과 창조설계를 통해 92건의 공공시설물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24차례의 VE검토 위원회를 열어 현풍원교-오산 간 도로건설공사 142억원 중 11억4천만원(8.0%), 북구청사 리모델링사업 153억원 중 7억7천만원(5.0%),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184억원 중 11억8천만원(6.4%) 등 모두 6건의 총공사비 1천965억원의 5.1%인 100억6천만원의 사업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대구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죽곡청아람5단지 아파트 건립공사의 설계VE검토를 통해 47억6천만원의 사업비 절감과 16건의 시설물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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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18
게재일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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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 유통되는 쌈배추, 상추, 부추 등 농산물의 잔류농약이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도매시장 현장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에서 지난해 대구시·구·군과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합동으로 도매시장 경매 전 및 유통 농산물 106품목 2천434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2천421건(99.5%)이 농약 잔류허용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부추 3건, 들깻잎 2건, 상추 2건, 쌈배추, 취나물, 쑥갓, 근대, 고추, 동초 각 1건 등 9품목 13건은 프로시미돈 등 9종의 농약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이번 조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 성분은 살균제 프로시미돈(Procymidone), 메트코나졸(Metconaz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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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18
게재일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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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전병헌 의원은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하고 대구시의회에서 실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고위원이 되면 새누리당 김문수 위원장에게 석패율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대구를 새정연이 전국 정당이 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 지역 최대의 현안인 k2 공군기지 이전을 비롯한 남부권 신공항 건설, 대구 국가산단 광역철도 건설,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 등은 국회차원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면서 “전 원내대표로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전 의원은 “월성 원전 1호기의 10년 재가동 여부은 무리가 있는 만큼 정밀 안전점검을 거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면서 “국민안전처, 원자력안전위원회, 국내외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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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18
게재일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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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정명섭 건설교통국장과 김진상 언론담당관, 최희송 인사과장 등이 선정됐다.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12월26일부터 올해 1월7일까지 13일간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29명을 대상으로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노조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인성, 리더십, 청렴성 등 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종합 평가하고 베스트 간부공무원에게는 조합원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하고, 워스트 간부로 선정된 간부공무원에게는 선정결과를 집행부에 통보하고 간부공무원으로서의 덕목을 갖춰 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설문조사에서는 1천2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3급 이상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정명섭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전재경 전 대변인,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을, 4급 이상에서는 김진상 언론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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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18
게재일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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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오염하천 수질개선 효과가 전국에서 으뜸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574개 하천 측정망 중 80~90년대 오염이 매우 심했던 주요 도심하천 20개를 대상으로 2014년도 수질을 분석한 결과, 대구 금호강 강창교 지점의 수질 개선율이 98.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과감한 환경기초시설 투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노력으로 금호강 최하류 강창교 지점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가 지난 1983년 평균 191.2㎎/L에서 지난 2014년 평균 3.6㎎/L로 98.1%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금호강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2014년까지 4조1천854억원을 투자해 하수와 폐수처리장 고도화 및 총인처리시설을 설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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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15
게재일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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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5일 올해를 시내버스 준공영제 체계 개선 원년의 해로 삼고 그 목적으로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면개편은 장거리, 굴곡, 중복노선을 대폭 조정하고 도시철도와 연계성을 높이는 등 시내버스 노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며 신개발지역이나 시내버스 노선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는 노선을 신규 공급하는 등 이동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날 대구시의회, 시민단체, 언론, 전문가, 연구원 등 사회 각계의 28명으로 구성된 제1차 준공영제개혁시민위원회를 열고 대중교통체계 개편 방안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언급된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은 대중교통 수단 간 환승연계 교통체계 강화, 도시철도 사각지역 급행 기능 확대, 신개발지역 및 대중교통 사각지역에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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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15
게재일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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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학교가 확대된다. 15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행복학교의 성과가 좋고 학부모만족도가 높다고 판단, 올해 신규로 초등학교 4교와 중학교 3교 등 7곳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따라 대구의 행복학교는 총 23개교로 늘어났다. 신규지정 학교중 신당초, 지산초, 효동초, 교동중, 대구중은 창의인성 함양, 인문정신 활용 및 창의인성 평가 방법의 내실화를 중점 운영할 계획이다. 산격초와 학산중은 학생주도 교육활동 및 행사 운영, 무감독 시험제 시행 등 자기주도적 학습 및 교육활동을 중점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행복학교`는 소규모 학교나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한 학교를 지정, 지역 및 학교특성을 고려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행복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의 행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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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15
게재일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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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을 관내 국제포크축제 등과 연계해 올해 세계적 축제로 육성하고 한강이남 최대의 농수산물 집산지인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민선 6기 농산유통 분야 시정과제인 `건강한 생태도시 추진`을 위해 대구치맥페스티벌 육성을 비롯한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도시농업 활성화 등을 올 대구시 농산유통분야 3대 목표로 정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된 대구치맥페스티벌의 경우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축제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대형업체 참여 확대로 치킨 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한 세계화가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대구 국제포크축제, 국제바디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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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15
게재일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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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15일 매주 화요일 일과시간외 오후 6~9시까지 종합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과시간 외 민원실 운영은 일과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부부, 직장인 등의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고 민원정보과장을 총괄로 해서 1개반 3명씩 윤번제로 매주 화요일 근무하게 된다. 일과시간 외 민원실 운영에 따른 이용할 수 있는 민원업무는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모두 22종이다. 특히 오는 3월2일부터는 여권발급 업무실시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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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15
게재일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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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권영진)는 14일 지역 중소기업의 시설투자 촉진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년도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의 융자규모를 모두 700억원을 확정하고 이 중 상반기에 3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융자추천을 받는 대상 업종은 대구에 본점이나 사업장을 두는 제조업, 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건설업, 유통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다. 특히 올해는 첨단의료복합단지,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등 신규 입주업체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융자 신청을 상·하반기 정기 외에 수시로 신청받게 된다. 융자금리는 일반기업체는 연 3.0%(변동금리)이며 중소기업 대상 업체, 스타기업, 3030기업, 쉬메릭 지정업체, 벤처·이노비즈기업체 등 우대기업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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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14
게재일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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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소방안전관리대상물 및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기 위한 제도 및 안전기준이 한층 강화된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달라지는 소방제도 및 안전 기준은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제도 도입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확인 절차 강화 △밀폐구조의 영업장에 간이SP설비 설치 의무화 △피난안내도에 외국어 표기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기준 정립 등이다. 먼저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제도는 연면적 1만5천㎡ 이상인 건축물과 300세대 이상인 아파트는 1만5천㎡, 300세대마다 1인 이상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선임하며, 공동주택(300세대 미만)과 노유자, 숙박, 의료, 수련시설 등은 면적에 관계없이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를 보조할 수 있는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1인 이상 추가로 선임토록 개선됐다. 화재배상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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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14
게재일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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