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규제개혁 추진에 군민들이 공감하고 동참하도록 규제개혁 홍보 리플렛(사진)을 2천500부를 제작 배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규제개혁 리플렛은 행정규제의 기본이념, 규제개혁의 필요성, 규제개혁 추진방향, 지역별 규제현황, 중소기업 옴부즈만 활동상황, 규제개혁 신문고 처리 절차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군은 규제개혁 리플렛을 민원부서, 각 읍면사무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배부하고 기업인 간담회 등을 통해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홍보하기로 했다. 박충배 청도군 기획실장은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건설`을 위해 각 분야에 숨어있는 각종 불편, 부담규제를 발굴하고, 군민들이 공감하는 규제개혁이 되고자 규제개혁 리플렛을 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
【청도】 청도군은 21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내빈, 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인`2015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기초 과정`개강식을 가졌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기초 과정`은 오는 8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평생교육 전문 교수 및 평생교육 실무자 중심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마을지도자로서의 역할과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평생교육의 기초, 회의법 및 대화기법, 마을자원분석과 프로그램기획 및 운영, 새마을운동과 평생교육, 마을행복학습센터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실천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2015년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공모사업`에 청도군이 지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마을평생교육에 뜻이 있는 이장, 부녀회장, 권역위
【청도】 청도경찰서 수사과 지능팀(팀장 구승회)이 올해 1분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경제수사팀`에 선정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의 베스트 수사팀 선정은 도내 100여개 수사팀을 대상으로 폭력, 강도, 절도, 경제사범 등 범인 검거, 피해자 보호 및 피해회복 실적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해 분기별로 선정한다. 청도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은 지난 3월 실시한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사범 1명 구속, 4명 불구속과 보험사기 단속 등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청도】 농협 청도군지부(지부장 도기윤)는 최근 관내 농·축협과 함께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한 생활법률 및 소비자 문제에 대한 고충 등을 해결하는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구제 등 법률서비스를 농촌현장에서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번 농협 이동상담실은 관내 13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해 대한법률구조공단의 김정학 교수와 한국소비자원의 김정현 교수 등 전문가의 사례를 통한 생활법률 강의와 피해구조 접수를 원하는 농업인들의 개별상담 시간으로 마련했다. 농협 청도군지부 도기윤 지부장은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대이나 농업인들이 전문가에
【청도】 청도군은 최근 이틀간 청도와 안동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안동시와 공동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투어는 국내 중국 관광객 유치 전문 여행사와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 등 30명이 청도 소싸움경기장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등을 둘러봤다. 투어 첫날인 17일에는 안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 안동지역 문화유적지 등을 둘러본 뒤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리첼호텔에서 묵으며 숙박시설을 점검하고 중국인 관광객 전용 식단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18일에는 청도군으로 이동해 청도읍성 일원, 온누리국악예술단 공연관람, 소싸움경기장(소싸움테마파크), 와인터널을 둘러봤다. 팸투어단은 온누리국악예술단의 생생한 공연에 빠져들며 한중 합동공연
【청도】 `2015 청도소싸움축제`가 지난 1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우직한 황소들의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축제기간 내내 32만여 관람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면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개막일부터 3일간은 전통 민속소싸움 방식인 체급별대회로, 주말 2일간은 갬블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레저문화의 진수를 선보이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국제적 민속축제로 자리잡았음을 증명했다. 총상금 1억2천100만원이 걸린 체급별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16강 이상에 오른 싸움소 164두가 출전해 화려한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연출했다. 경기결과 소태백에 청도 도종훈의 장군, 대태백에 청도 조장래의 박치기, 소한강에 청도 김황곤의 봄,
- 성공적 축제에 대한 소감은. △먼저 청도소싸움축제가 성황속에 안전축제로 성료되어 관심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특히 자원봉사의 힘이 청도소싸움축제 성공의 원동력이 됐다. 곳곳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맡은바 소임을 웃으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매일 봤다.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했다. 다시 한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복사꽃이 어우러진 2015청도소싸움축제를 찾은 32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청도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명실공히 국가대표 축제로 우뚝 선`청도소싸움축제`를 더욱 더 알차게 다듬고 발전시켜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 `청도 유등제`가 또 하나의 새로운 축제로 자리잡았는데. △`청도 유등제`는 아름
【청도】 감와인으로 유명한 청도 와인터널이 최근에 예술작품을 전시하면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청도감와인(주)는 와인터널 내 가암갤러리에서 다음달 3일까지 `유당화, 김창겸, 정길영 3인전(展)`을 주제로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수차례 전시회를 통해 작품성이 검증된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도자기와 영상의 만남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 출품돼 지역의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당화 작가는 유럽 등 수 많은 전시회를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또한 영상과 도자기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는 영상설치작품은 독특한 볼거리를 줄 것으로 보인다. 와인터널을 운영하고 있는 청도감와인(주) 하상오 대표
【청도】 청도군은 최근 산림청이 주관한 2015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에 청도 감와인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은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산업화를 유도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주요사업이다. 청도 감와인은 이번 사업에 선정돼 가공시설 장비 및 기계장비 교체, 식품가공·생산·포장, 운반장비 등에 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청도 감와인㈜ 이갑수 전무는 “청도 감와인이 세계물포럼 공식 건배주 선정에 이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역민의 관심 덕분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청도】 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은 복사꽃 개화기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험장 전역을 일반인에게 개방해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복사꽃 향연을 펼쳤다. 지역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생 500여명을 초청해 청도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생장, 재배, 신품종 육종에 대한 연구과정 등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첫날 청도이서초등학교는 전교생이 학교버스로 체험학습에 참가해 복숭아나무 사이를 삼삼오오 손을 잡고 다니며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고 꽃목걸이 만들기, 실험실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도 했다. 청도복숭아시험장은 복사꽃과 나무를 활용한 꼬마장승, 손수건 물들이기, 꽃잎 찍기 등 자연물 만들기와 실험기자재를 직접 보고 관찰하는
청도군은 고객맞춤형 감동행정 구현을 위해 `원스톱 인허가 수요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민원실 내 원스톱 인허가 부서가 신설된 이후 현재까지 인허가 786건, 전화 및 방문상담 1천870건, 진정민원 24건을 처리했다. 군은 건축, 농지전용, 개발행위허가 등 부서별로 분산된 인허가 창구를 일원화하고 1회 방문 처리시스템을 구축해 농지전용허가의 경우 처리기간이 10일에서 최대 3일로 단축되는 등 민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군은 이같은 성과를 토대로 원스톱 인허가 부서 근무시간을 매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나영조기자
청도군은 9일 제67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군민의 건강증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건강주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승율 군수, 보건소 직원,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사업 유공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에 대한 군수표창 등 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청도군 보건소 김태희 진료담당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오복노인의 집 등 노인요양시설 8곳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치매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저염식 홍보와 직원 체육대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청도】 청도군은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15 청소년 참여기구위원 위촉식 및 동아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 소속돼 활동하는 참여기구 및 동아리연합이 2015년 청소년활동의 활기찬 시작을 다짐하는 자리로서 위촉장 및 인정서 수여, 참여기구 및 동아리 소개, 2015년 활동 안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도군 청소년을 대표해 권익증진을 목표로 활동하는 정책참여기구인 참여위원회,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시설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는 운영위원회, 댄스·풋살·클라이밍·밴드·연극 등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 등 60여명의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청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희)는 이달 말까지 과수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꽃가루은행은 고온, 건조, 강풍 등 이상기후와 매개곤충의 감소로 과원에 자연 수분율이 떨어지고 있어, 안정 착과와 고품질 과실생산을 돕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복숭아, 자두, 사과, 배 등 인공수분에 필요한 약 채취기, 화분정선기 등 5종의 장비를 구비해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꽃가루은행 관련 문의는 친환경농업과 원예특작부서(054-370-6538)으로 하면 된다./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청도반시로 만든 감와인이 `대구·경북 세계물포럼`공식 건배주로 선정됐다. 농업회사법인 청도감와인㈜에 따르면 오는 12일 개막하는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메인행사인 환리셉션 등 세 차례의 공식 만찬 건배주로 감와인이 테이블에 오른다. 감와인은 2008·2013년 대통령 취임식 건배주로 선정된 바 있다. 2005년 부산 APEC정상회의에서도 만찬주로 사용됐다. 이 와인은 2011년 8월에 경북도가 추최하고 (사)한국소믈리에협회에서 주관한 경상북도 와인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실라리안에 등록된 제품이다. 청도/나영조기자
청도군은 최근 장애인복지회관에서 장애인보호작업장 두부 생산설비 준공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기념식을 가졌다. 청도군장애인연합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가운데 두 번째로 식약처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HACCP는`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이라는 말로 식품의 원재료 생산, 제조, 유통, 그리고 소비자 섭취까지의 전 과정을 분석, 관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과학적 위생적 관리시스템으로 안전한 먹거리의 증표다. 작업장에서 생산되는 청정 두부는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도 지정 받아 현재 청도지역 공공기관 및 학교급식, 경산지역 복지시설 등에 납품 되고 있다. 박장원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청도】 청도군은 지난 5일 청도천 축구장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내빈과 이승율 청도군수, 예규대 청도군의회 의장,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청도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정서함양 및 하천생태계 보전을 위해 청도읍 송읍리에서 구미리 구간에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 2011년 11월 착공해 지난달 완료됐다. 제방 보강 길이 2.48㎞, 가동보 2곳과 지역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축구장 1면, 풋살장 2면, 족구장 2면, 자전거도로 2.5㎞ 등을 갖췄다. 또 청도 와인터널과 용암온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운문사 그리고 인근에 위치한 소싸움경기장과 연계해 청도의 새로운 여가와 문화, 관광 기반
【청도】 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회장 양항석)의 대표적 행사인 `2015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가 최근 청도천 둔치에서 열렸다. 생활 속의 숨은 자원을 발굴하고 청정 청도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시가지 도로변에 녹색 새마을 깃발이 힘차게 휘날리고, 농약병, 폐비닐, 고철 등 재활용품을 가득 실은 수많은 차량이 꼬리를 물고 물어 장관이 연출됐다. 청도군 새마을단체가 한 마음으로 동참한 결과 수집된 재활용품은 폐지와 빈병 등 1t 트럭 700여대와 고철 300t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는 새마을발상지 청도군 새마을회의 저력과 노력이 묻어나는 녹색새마을운동 실천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분류·수집을 거쳐 판매되는 수익금 전액은 이웃돕기성
청도경찰서는 지난달 30~31일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정승규 등 강사 3명을 초청, 수사·교통 및 지역경찰 등 현장 접점 근무부서 직원 등 100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 접점 근무부서 경찰관들이 피구조자의 생명이 위급한 상태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을 확보, 귀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청도】 청도군의 대표 축제인 `2015 청도소싸움축제(www.청도소싸움.kr)`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경기장(소싸움 전용 돔형 경기장)에서 열린다. 청도군은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를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 개최 일정과 맞춰 다양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소싸움을 선보이고, 청도의 다양한 관광 상품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올해 소싸움축제는 관람객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개막일부터 3일 동안은 전통민속소싸움 방식인 체급별 대회, 주말 2일 간은 갬블방식의 경기가 진행된다. 예선을 거친 체급별 16강 이상 싸움소 100여두가 출전해 총상금 1억2천100만원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특히, 군은 소싸움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