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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5시43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고현리 고현주유소 앞 포항방면 7번 국도에서 김모(68)씨가 운전하던 무쏘 승합차가 2차로 운행 중 주유소에서 나오던 차량을 피하려다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와 동승자 김모(48)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또 다른 동승자 김모(56)씨와 김씨의 부인 노모(56·여)씨가 숨졌다./김남희기자
사건사고
등록일 2012.08.26
게재일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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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1시 12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칠성천길의 한 모텔 객실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모텔 2층에 장기 투숙 중이던 최모(58)씨가 숨지고 최씨가 묵던 객실 1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담뱃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남희기자
사건사고
등록일 2012.08.26
게재일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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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공공도서관은 9월을 맞아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행복한 곳,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선물의 날, 가족의 날, 책의 날 등 섹션별로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의 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의 특징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도서관측은 체험, 마당극, 강좌, 전시회 등을 계획 중이다. 선물의 날에는 도서관 신규 회원에게 도서대출용 가방을 도서대출자 100명에게는 솜사탕과 독서기록장을 나눠주고, 가족의 날에는 원목액자 가훈 만들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마당극 심술쟁이 `옹고집전` 공연, 구연동화 큰 그림책 읽어주기와 `나의 미래 일찍 준비해야 성공`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경제특강도 열린다. 책의 날에는 책나무 만들기
일반
등록일 2012.08.26
게재일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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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는 24~25일 이틀간 전국 4개 주요도시에서 `2013학년도 2차 한동대학교 수시 입학사정관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4일 인천과 전주를 시작으로 25일 분당과 창원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동대 교수와 입학사정관들이 참석해 학교소개와 더불어 입학사정관제를 설명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입시결과 분석자료와 2013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 및 수시, 정시관련 정보를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제공하며 1:1 개별상담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한편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으로 총 828명(입학사정관 전형 553명)을 계획하고 있는 한동대는 지난 7월 재외국민 모집을 시작으로 입학시즌에 돌입했으며, 전형 내 면접일이 다른 경우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가
등록일 2012.08.23
게재일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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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없는 오토바이 굉음에 수면 방해는 물론 대낮에도 밖을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무섭습니다” 포항 북구 주민들이 아파트 단지에서 밤낮 없이 질주하는 폭주 오토바이 굉음에 시달린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17일 밤 12시30분께 장성동 현진에버빌 단지에 때아닌 폭주족이 등장해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토바이 3~4대가 굉음을 울리며 1시간 동안 1천700여세대 아파트 단지를 질주하며 소음을 일으켰다. 이후 이들은 207동 뒤 후문을 빠져나가며 아파트 주민들을 놀리는 듯 `메-롱`이라고 소리치며 사라졌다.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이들은 이후 22일 새벽에도 현진에버빌 단지에 나타났다. 이들이 일으키는 소음을 참다못한 아파트 주민 임모(45)씨 등이 112신고에 신고했지만
일반
등록일 2012.08.23
게재일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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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낮부터 대구·경북지역에 내린 비는 24일 오전에 그친 뒤 주말에는 반짝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23일 포항기상대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2일 낮 12시부터 내린 비는 24일 오전까지 내린 뒤 그치겠다”며 “이후 주말에는 일시적으로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2.08.23
게재일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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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지사장 박상연)는 22일 이달 중 경주시 양북면 해역에 조피볼락 14만8천마리, 울주군 서생면 해역에 강도다리 6만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방류는 지난 2010~2011년 연안바다목장 조성 해역에 시설된 인공어초어장에 종묘방류를 통한 자원조성을 통해 인근 해역의 자원량을 증가시키기 위함이다. 종묘방류 해역은 울주군과 경주시가 각각 2010년과 2011년부터 5년간 매년 10억원(국비 5억원·지방비 5억원)씩 총 50억원을 투입해 연안바다목장을 조성하고 있는 곳이다. 동해지사 관계자는 “연안바다목장은 인공어초를 투하해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서식장을 조성하고, 건강한 종묘를 대량 방류해 연안어장의 자원을 증대시켜 어업인의 소득향상과 어촌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일반
등록일 2012.08.22
게재일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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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전국을 용광로로 달군 폭염이 좀처럼 수그러들 줄 모르고 있다. 절기 상 가을로 접어든다는 처서(23일)를 코앞에 두고도 대구·경북 낮 최고 기온이 33·34℃를 넘나드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관련 업계는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 ◇처서 자락까지 줄 잇는 피서 행렬 포항과 영덕·울진 등 경북동해안 피서객 대부분은 대구-포항 고속도로 포항IC를 이용하고 있다. 피서가 절정을 이룬 8월 첫째 주 주말부터 지난 주말(셋째 주)까지 한국도로공사 포항요금소로 진입한 차량은 34만3천54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만7천73대보다 11.5%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33℃를 넘는 폭염이 8월 중순 넘어서까지 계속되면서 예년 같으면 피서가 한풀 꺾일 8월 셋째 주까지 포항IC를 통과한 차량이 꾸준하다. 지
일반
등록일 2012.08.21
게재일 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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