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오는 24일 대구상의 회의실에서 ‘중점업종(기계) FTA교육 및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을 시행한다.이번 교육은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지역 수출입 기업 담당자들에게 최신 FTA 동향을 제공하고, 원활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날 중점업종(기계) FTA교육은 △지역 중점산업 FTA 활용 △관세행정 지원 대책 △기계류 협정별 사후검증 주요 사례 △해외통관 애로사항 해소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또,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은 △FTA 원산지결정기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자동차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한 17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고치다.지난 2월 52억 달러로 감소했던 수출액도 3월 62억 달러를 기록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3월 수출과 내수의 특징은 하이브리드차(PHEV 제외)의 약진이다.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37% 증가한 8억5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아울러, 내수 시장에서는 4만대(전년동기 대비 +24%)의 차량이 판매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7층 아동매장에 ‘디즈니베이비’브랜드가 신규 입점됐다. 이 브랜드는 아가방 앤컴퍼니와 월트디자인 컴퍼니 코리아가 협업해 국내에 전개하고 디즈니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유아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매장에서는 프로모션으로 오는 14일까지 10/15만 원 이상 구매 시 비치백·비치가운을 증정한다. 또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사진 인화 이벤트도 진행된다.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키오스트를 통해 무료로 인화할 수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선적서류 중심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FTA 담당자들의 선적서류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교육은 FTA 개요, 원산지 결정기준, 인증수출자, 원산지 관리실무, 원산지 검증 순으로 진행됐다.경북FTA센터 관계자는 “경북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이 원산지증명서 외에도 상업송장이나 패킹리스트, 선하증권 등 선적서류 작
건설기초소재 분야의 선도 주자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그룹의 다양한 활동을 Z세대 눈높이에서 알리기 위해 ‘제1기 삼표그룹 대학생 서포터즈’를 출범시켰다.이번에 선발된 제1기 삼표그룹 대학생 서포터즈는 3개월 간 삼표그룹의 ESG 및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사업부문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홍보 콘텐츠도 직접 기획, 제작한다.삼표그룹은 서포터즈의 활동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향후 삼표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서포터즈는 지난 3월 1
한국수력원자력이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논의를 했다.한수원은 11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원전산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운영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문위원회는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경과보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16일 고도화된 설비 관리 체계인 ‘엔지니어링 체계’로 조직을 전환했다. 앞서 지난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9일까지 ‘2024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참가기업을 모집한다.‘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창업·벤처기업을 대기업(포스코홀딩스, 삼성전자)과 연계해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선정기업에는 기술 고도화 및 PoC검증 등을 위한 △사업화자금(2천500만원) 지원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멘토링, IR프로그램 등의 글로벌 유니콘 성장지원 △경북도 벤처기업 육성자금 융자 우선 추천 등을 지원한다.선발대상은 경상북도에 소재하고 기업가치 200억원
포스코퓨처엠이 포항과 광양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다. 휠체어리프트 차량은 전동도어와 내부에 설치된 레일을 이용해 휠체어를 손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제작한 것으로, 그동안 이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는 이 차량이 없어 소속 장애인들이 거동에 불편을 겪어 왔다. 최근 포항과 광양의 장애인 복지시설에 각각 전달된 이 차량은 장애인과 어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9일 자회사 (주)메디밸리파트너스 정년퇴직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주)메디밸리파트너스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전환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2021년 9월 설립된 케이메디허브 자회사로 △시설관리 △기술사업화 △투자연계 기업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약 10년간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8~9일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식저장사업의 기틀 마련을 위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한수원을 비롯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 규제기관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일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선정심의를 통해 2024년도 상반기 지원기업 14개사를 선정했다.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은 경북도와 특허청 공동 지원으로,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IP 역량 강화를 위해 IP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해 창업기업에게 보유기술의 독점적 권리 도출을 지원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는 지난 9일 원자력 관련 진로 상담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협약을 체결했다.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이집트 등 신규 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출 노형에 대한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원자력 분야 진로 상담을 위해 마련한 협력 프로그램이다.두 기관은 지난 2021년부터 멘토링 관련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수원 본사와 중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자력 주요 기관 견학과
NH농협 포항시지부(지부장 이진혁)는 지난 9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 관내 농·축협 직원들과 해오름 동맹도시인 경주시 관내 농·축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각 도시에 1천만원씩 교차기부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기부는 인접한 두 시의 화합뿐만 아니라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는 의미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이진혁 지부장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도농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이웃지역 발전을 응원하고, 우리농산물 소비에도 도움이 되길
전기차 충전기에도 충전 성능에 따른 등급제가 도입된다.급속 충전기는 3단계, 완속 충전기는 2단계 등급 체계가 적용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 개정안을 오는 5월 4일까지 행정예고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국내 전기차 보급이 확산한 후 그간 충전기 업체들이 점유율을 놓고 경쟁을 벌여 왔다. 업체들마다 충전량과 시간이 제각각 달라 차주들은 혼란이 있어 왔다.그러나 이번 전기차 충전기 계량 허용오차에 따른 등급제 도입으로 소비자가 효율이 높은 충전기를 선택할
삼표그룹이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인 ‘블루콘 스피드(BLUECON SPEED)’가 업계 최초로 재난안전 신기술을 획득했다.건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공기를 단축하는 동시에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어 향후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삼표그룹(회장 정도원)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현대건설과 공동으로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인 ‘블루콘 스피드’가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콘크리트 기술이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
LH는 오는 26일까지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유동성 지원과 건설경기 회복의 선제적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LH는 올해 최대 3조 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을 추진한
속보=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평일 전환과 관련해 포항시는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적극적인 행정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지난 2일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76곳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사회 분야 민생토론
정부가 오래된 빌라촌을 소규모로 정비할 때 주차장, 운동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에도 패스트트랙을 도입하기로 했다. 재개발·재건축뿐 아니라 소규모 정비사업도 인허가 절차 등을 단축해 속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노후 저층 주거지 개선 때 인허가 기간 단축과 인센티브 제공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
대구 신세계백화점 7층 가구 행사장에서 ‘로쉐보보아’ 봄맞이 새단장 가구 특집 행사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1960년 설립돼 ‘비싸고 고급스러운 프렌치 클래식’ 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로쉐보보아는 가장 주목받는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이다. 행사기간 동안 전 상품 15% 할인 및 진열 상품 30% 할인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