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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행위 보도하겠다` 기자 사칭한 40대 구속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9일 신문 기자를 사칭, 주유소 종업원에게 `위법행위를 보도하겠다`고 위협해 금품을 뜯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정모(4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5시10분께 구미의 4대강 공사 현장에서 주유소 종업원 김모(48)씨가 이동식 주유차량으로 덤프트럭에 주유하는 장면을 카메라로 촬영한 뒤 이를 신문에 게재하겠다고 여러 차례 협박해 현금 1천2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정씨는 가정용 보일러 등에만 주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형사입건대상이 된다는 점을 이용해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영태기자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4-19 21:22
대구동부도서관, `정보통신의 날` 맞아 진귀한 `세계우표전시회` 개최
대구동부도서관, `정보통신의 날` 맞아 진귀한 `세계우표전시회` 개최

대구동부도서관(관장 권계순)은 오는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오는 5월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세계 최초우표와 진귀·희귀 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도관련우표, 독립운동가 우표, 고구려관련우표, 88서올올림픽을 기념한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축하우표, 97무주·전주 동계U대회, 2003대구 하계U대회우표 등 좀처럼 접할 수 없었던 우표의 흥미와 역사를 간직한 1천378점을 한 자리에 초청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884년 한국 최초우표를 비롯한 1840년 5월 영국에서 발행된 세계최초 실물우표와 그 우표가 첨부된 당시 편지봉투 등 희귀한 최초 우편자료들이 한꺼번에 선보인다. 또 특이하게 금으로 만든 우표와 알루미늄우표, 실크(비단)우표, 고무재질우표, 세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4-19 21:22
아파트 공사관련 금품받은 입주자대표 벌금형 선고

아파트 보수공사와 관련 금품과 향응을 받은 입주자대표와 건설업자, 공사 감리 담당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박재형 부장판사)는 17일 아파트 보수공사업체로부터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수성구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장모(62)씨에게 벌금 150만원과 추징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이 공사의 감리업무 담당자 김모(49)씨에 대해서도 벌금 70만원과 추징금 75만원을 선고하고 장씨 등에게 “아파트 공사가 있을 때 수주를 하고 감리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향응 등을 제공한 혐의(배임중재)로 기소된 건설업자 홍모(49)씨에게는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4-17 20:45
대구법원 조정센터 개관

대구법원 조정센터가 오는 18일 개관한다. 대구고법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민사조정법 개정으로 상임 조정위원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한해 100만여건에 이르는 민사다툼을 정식 재판 없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대구법원에도 서울과 부산에 이어 조정센터를 개관한다. 대구법원 조정센터는 법관이 사건을 조정센터 조정에 회부하면 이곳에 상주하는 상임 조정위원이 법관의 관여없이 주도적으로 조정해 재판부가 당사자의 의견을 물어 조정에 회부하거나 처음부터 당사자가 조정신청을 낼 수 있고 조정이 성립하면 대법원의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김영태기자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4-17 20:45
미성년자 성매매 교사 선고유예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김상호 판사는 14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기소된 모 학교 교사 이모(30)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의 형을 선고유예하고 보호관찰을 명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피고인이 초범이고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는 점과 이 사건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더 이상 교사직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 점 및 같은 미성년자의 성을 매수한 다른 피의자들이 존스쿨교육(성구매자 교육프로그램)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선고유예 이유를 밝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4-14 21:11
전국 돌며 변호사 사무실만 골라 털어

전국을 돌며 변호사와 법무사 사무실을 전문적으로 턴 30대가 검거됐다. 11일 대구수성경찰서는 대구를 비롯한 대전, 광주, 경남 창원 등지의 변호사나 법무사 사무실을 상습적으로 턴 혐의(특수절도)로 조모(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3월18일 새벽2시께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한 변호사 사무실 문을 노루발못뽑이(일명 빠루)와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 열고 들어간 뒤 은행통장을 훔쳐 현금지급기에서 1천600여만원을 인출하는 등 최근까지 모두 65차례에 모두 1억3천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절도 등 전과 13범인 조씨는 변호사와 법무사 사무실 등이 일반 사무실에 비해 금품은 많지만 야간 근무자가 없고 보안이 허술한 점 등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4-11 21:12
함정웅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전 이사장, 횡령 혐의 영장 발부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30일 회사에서 거액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함정웅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전 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함 전 이사장은 1992년부터 2009년까지 대구염색공단 이사장직을 맡으면서 대구염색공단에 공급하는 유연탄 수송 관련 서류를 조작해 수십억원의 공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영태 기자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 기자 | 2011-03-30 21:29
전국 돌며 연인 행세 귀금속 절도범 구속

연인 행세를 하며 서울과 인천, 대구 등 전국을 무대로 수천여만원의 귀금속을 훔쳐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중부경찰서는 29일 손님으로 가장해 금은방에서 순금 목걸이 9개 등 시가 3천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강모(19·무직)씨와 이모(21·여·무직)씨를 구속했다. 또 장물인 것을 알면서도 이들로부터 훔친 귀금속을 사들인 노모(55)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1일 오후 4시20분께 서울 종로구의 한 금은방에서 진열장에 있던 40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를 포함한 1천6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몰래 갖고 나오는 등 지금까지 서울, 인천, 대구 등지에서 모두 22차례에 걸쳐 3천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커플 손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3-29 20:21
노래방 불법 영업 약점 협박 상습적 술값 안 낸 30대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28일 노래방 등을 돌아다니며 불법영업의 약점을 이용해서 상습적으로 술값을 떼먹은 혐의(상습 공갈)로 김모(3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28일 밤 11시께 동구 신모(50·여)씨가 운영하는 노래방에 손님으로 들어가 술과 안주, 도우미를 불러서 4시간 정도 있다가 신씨가 술값을 요구하자 “경찰에 불법 영업으로 신고하겠다”며 협박한 후 30만원 상당의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2008년 8월15일께부터 동구 노래방 9차례와 식당 2차례 등 모두 11차례에 걸쳐 220만원 상당의 술값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3-28 20:18
참여재판서 음주운전 폭행 20대 징역 4년

대구지법 제12형사부(김영준 부장판사)는 음주운전 중 주차된 차량을 추돌한 후 운전자를 폭행하고 물건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기소된 정모(26)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이 추돌사고를 내고 음주·무면허운전 사실이 적발될 것을 두려워하면서 상대방을 폭행한 것은 인정되지만 정황상 강도질을 하려는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여 상해와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만 유죄로 판단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또 “피고인이 상해죄로 실형을 선고받아 누범 기간인데도 같은 범죄를 저지른 점과 범행의 동기와 범행 후의 정황, 배심원의 의견 등을 반영해 실형을 선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씨는 지난해 10월 대구시내 한 모텔에서 음주상태로 자신의 차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3-23 20:19
학부모가 학생 폭행

대구 수성구의 모 중학교에서 학부모가 수업 중인 학생을 불러내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20일 대구시교육청과 해당 중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50분께 수업 중이던 3학년생 김모(15)군이 학교를 찾아온 다른 학생의 아버지 최모씨에게 생활지도실로 불려갔다가 교감과 학생부장 교사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폭행을 당해 치아 2개가 부러지는 상처를 입었다. 이날 최씨는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한 자신의 딸이 다른 후보 쪽인 김군과 인터넷상에서 시비가 벌어져 마음이 상했다는 이유로 폭행한데 이어 김군의 친구 8명도 불러내 훈계하면서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생활지도실에는 교감과 학생부장 등 교사들이 있었는데도 폭행을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았다는 것이 당시 불려나온 학생들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3-20 19:45
사우나 전문털이범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9일 전국의 대형 사우나를 돌아다니면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윤모(2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8월19일 새벽4시께 대구 동구 신암동 한 사우나에서 석모(50)씨가 자고있는 틈을 타 손에 차고 있던 열쇠고리 줄을 가위로 끊은 뒤 옷장을 뒤져 석씨 지갑에서 현금 20만원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영태기자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3-09 20:05
구제역 의심신고 접수

올 들어 2차례에 걸쳐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한 대구지역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지역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2일 대구시와 동구청에 따르면 동구 사복동 반야월 인근의 모 농가의 돼지 1천900여마리 중 80여마리의 발굽 부근이 붓고 제대로 걷지 못하는 증세를 보여 지난 1일 오후 늦게 가검물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이어 대구시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요청에 따라 의심신고 농가의 같은 우리에 있던 돼지 242마리가 즉시 살처분됐고 농가 주변의 가축과 차량 등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구제역 검사 결과는 3일 오전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3-02 20:51
5.16 혁명재판소 유죄 80대에게 50년만에 무죄 선고

5.16 혁명재판소에서 특수범죄처벌에 관한 특별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80대에게 50년만에 무죄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성수 부장판사)는 지난 1961년 대구역 앞에서 반공법 및 데모규제법의 제정에 반대해 열린 `2대악법반대대회`에 참가한 혐의(특수범죄처벌에 관한 특별법위반) 등으로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았던 강모(83)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해당 사건의 수사기록 및 재판 기록이 보존되어 있지 않아 이를 검토할 수 없는 상황으로 공소사실을 판단하기 위한 증거로 변호인이 제출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 같이 선고했다”고 무죄 선고이유를 설명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2-24 21:10
부주의로 수업중 부상 “국가유공자 등록 안돼”

교사가 체육수업 도중에 자신의 부주의로 부상했다면 국가유공자 등록 조건이 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 행정단독 손현찬 판사는 20일 초등학교 교사 송모(60)씨가 대구지방보훈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등록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손 판사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수업을 진행할 때 안전사고 발생을 피할 수 있는 주의 의무가 있었는데 이를 다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난 만큼 원고의 과실도 사고의 원인에 포함된다”면서“사고발생시 본인의 과실은 전혀 없었음을 전제로 한 원고의 주장은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송씨는 지난 1991년 체육수업 도중 조회대 위에서 준비체조 및 보강운동 시범을 하다 1.5m 높이에서 떨어져 `제8흉추 압박골절`의 상처를 입은 뒤 국가유공자(공상공무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2-20 20:24
대구지법 “유흥업소 선불금 채무계약은 무효”

유흥업소 여종업원의 선불금 때문에 발생한 채무는 채권자가 강제로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 제11민사단독 윤삼수 판사는 유흥업소 여종업원이던 A씨(36)와 A씨가 돈을 빌릴 때 연대보증을 선 B씨(36·여)가 채권자 C씨(40)를 상대로 낸 청구 소송에서 피고의 공정증서에 의한 강제 집행을 불허했다고 17일 밝혔다. 윤 판사는 판결문에서 “A씨가 일하던 유흥업소에서 공공연하게 성매매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A씨가 업소를 옮길 때 선불금을 빌려준 것은 윤락행위를 유인·알선하거나 협력하는 행위에 해당한다”면서 “피고가 가진 대여금 채권은 선량한 풍속과 사회질서에 위반돼 계약의 형식에 관계없이 무효이다”라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003년 광주의 한 직업소개소를 통해 유흥업소에서 일하다 업소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2-17 21:04
대구고법 `시신없는 살인사건` 무죄 선고

시신없이 정황 증거를 종합해 살인혐의로 기소된 40대가 1심의 유죄선고를 뒤집고 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렸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임성근 부장판사)는 16일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과장해서 진술했을 가능성이 있는 이웃의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는 진술과 피해자 집에서 발견된 소량의 혈흔만으로는 공소사실을 뒷받침하기 힘들다”고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 또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를 모두 종합하더라도 피해자가 사망했다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했다는 것이 증명된다고 보기에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005년 동거녀 B씨가 실종되자 동거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2-16 21:31
“다단계 사기, 투자금 배상하라” 판결 잇따라

4조원대 다단계 사기 청구소송에서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잇따라 나왔다. 대구지법 제15민사부(강동명 부장판사)는 13일`4조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로 수배중인 조희팔(52)씨를 상대로 투자금을 돌려달라며 이모(55)씨 등이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조씨는 원고들에게 4천만~1억여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구지법 제15민사부는 지난달 말에도 조씨를 상대로 투자금을 돌려달라며 투자자들이 낸 소송에서 조씨는 2명의 투자자들에게 각각 2억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씨 등이 투자시 피고의 회사는 수익금이 거의 없어 후순위 투자자들의 투자금으로 선순위 투자자에게 배당금을 지급할 수밖에 없는데도 피고는 투자자들을 속여 불법적인 유사 수신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2-13 20:44
산불 등 주말 화재 잇따라

주말 동안 대구지역에서 앞산 정상 부근과 공장, 주택 등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새벽 3시35분께 앞산 정상부근에서 산불이 나 임야 500㎡ 정도를 태우고 3시간만인 오전 6시30분께 진화됐다. 화재가 나자 구청헬기 3대와 소방헬기 2대, 공무원과 소방관 등 40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또 지난 12일 오전 5시께 달서구 송현1동 한 조립식 건물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조립식 샌드위치 판넬 내부 6㎡와 집기류 등을 태워 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밤 10시57분께 달성군 가창면 오동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나 집 내부 2천97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7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만에 꺼졌다. 이어 같은날 오후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2-13 20:44
햇살론 대출 사기 3명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9일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해 허위로 사업자등록을 낸 뒤 금융기관으로부터 수천만원의 `햇살론` 대출을 받은 혐의(사기대출)로 알선브로커 우모(33·여)씨 등 3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 등은 대구 동구 모 시장에 형식적으로 의류 점포를 얻어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하고 이를 운영하고 있는 것처럼 허위로 사업자등록을 낸 후 제2금융기관 2곳으로부터 모두 3천100만원의 햇살론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친구사이로 임대차계약서와 사업자등록만 있으면 서민대출인 `햇살론`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악용해 대출을 받은 후 사업장을 폐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서민대출인 햇살론과 관련해 불법사기, 불법대출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김

법원/검찰/경찰 | 김영태기자 | 2011-02-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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