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안동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의 생명과 신체피해 보상을 위해 올해도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시민안전보험은 총 10개 보장항목이 포함되며, 보상 한도액은 △자연재해 사망 2천만 원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익사사고 사망 2천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1천만 원 △사회재난 사망 1천만 원이다. 상해후유장애 경우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장애등급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안동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술[酒]캔들’을 운영한다.15일 안동시에 따르면 ‘술[酒]캔들’은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소주를 비롯해 안동 막걸리, 264청포도와인, 맥주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하고, 전통주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주와 어울리는 북어 보푸라기, 문어 세비체, 계절나물전, 육회 등 안동스러운 안주가 함께 제공되고, 더불어 전통 의복 체험도 함께할 수 있도록 한복을 마련했다.또한, 사계절 축제 기간을 비롯
안동시가 지난해 연말 준공된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15일과 16일에 개관해 증가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2019년 국비 공모사업인 생활SOC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준공 이후 각종 운동기구와 집기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먼저, 경북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80억 원)이 투
영주시는 놀이문화 활성화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찾아가는 놀이터 무빙 플레이버스 운영을 시작했다.5월 10일까지 운영되는 무빙 플레이버스는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미술·음악놀이터, 박스를 활용한 집만들기, 자유놀이터 등 테마별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프로그램은 영주시 아이 신나 놀이터 총괄기획가인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의 지도로 진행된다.아이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 지역은 아이 신나 실내놀이터 앞마당에서, 읍면 지역은 지역아동센터 및 인근 학교 운동장에 놀이공간을 펼친다.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아
봉화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센터는 지난 3월 말부터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실용 한국어를 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생활어휘 및 문법 등을 익히고, 한국 사회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3월부터 8월까지는 7개 과정 중 2개 과정이 운영되며 각 교육과정은 주 2회 집합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개인정보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영주시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영주시는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우수 등급(A)을 받았다.경북도내에서는 영주시를 포함한 2개 기관,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47개 기관이 우수등급을 획득했다.시는 개인정보 담당인력 2명을 배치하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를 지정해 전사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매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을 점검하고 개인정보
영주시는 한국선비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15일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축제 홍보 및 영주사과 시식행사를 가졌다.한국선비문화축제는 청렴과 청빈을 우선 가치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검약과 절제를 미덕을 실천한 선조들의 선비정신을 이어 받기 위해 영주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 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순흥면 선비촌 및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알리는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청계천광장 행사에는 서울 시민 2천여명이 방문해 영주사과 시식 및 한국선비문화축제에 관심을 보였다.이날 행사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 분야의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해 ‘2024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콩쿠르’를 개최한다.전 세계의 다양한 클래식 음악 인재를 발굴, 육성을 위한 이번 콩쿠르는 성악, 피아노, 관현악 분야에 참가할 수 있으며, 20~35세의 젊은 음악인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특히,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을 비롯한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예술조감독인 비비아나 바리오스,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 조감독 우타 산더, 오스트리아 빈 에어버잘 예술감독 카트린 키틸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안동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1.1%를 안동시가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저 10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며 지원금액은 신청일 기준 30일 내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신청은 누리집(www.행복카드.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임산부의 불편을 덜어주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1년부터 안동의료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동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경북도 내 산부인과 없는 분만취약지역인 5개 군(영양, 봉화, 성주, 고령, 청송)을 순회 방문, 지역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마지막주 월요일마다 월 1회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20분부터 오후 3시까지로 임산부를 위한 산전검사, 기형아검사, 초음파 검사를 진행한다.임산부가 아니더라도 부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우수한 여행기념품을 알리고 유통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안동 여행기념품 판로개척 유통교류회’를 개최한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회는 여행기념품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판로개척을 위한 세미나, 전문 MD 품평회, 상품발표 및 현장 비즈 매칭, 최신 마케팅 전략 특강으로 구성돼 생산자와 판매자 간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안동관광 홍보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청송군은 진보면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도시재생주민대학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탐구하고 대안을 모색해 직접 사업계획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군은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주도방식의 지역현안 분석과 사업 구상을 위한 도시재생주민대학의 참가자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진보면 주민은 군청 농촌활력과 또는 청송군 농촌도시활성화센터로 신청하면 된다.또한 수강생 모집 후 도시재생주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개포면 ‘㈜땅벌 름이네’ 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했다.이번 체험활동은 작년에 이어 ‘㈜ 땅벌 름이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최성민 대표는 “딸기 따기 체험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가 가진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참여한 아동은 “좋은 딸기를 고르는 법과 따는 방법도 배우고, 친구들과 맛있는 딸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고 말했다.김학동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색다른 체험을 통해
예천군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검사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결산검사 대표위원은 박재길, 위원은 도국환, 임병철, 윤귀희로 구성되었으며 위원들은 4월 12일부터 20일간 2023년도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게 된다.예천군수는 결산검사 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신청서를 5월 말까지 군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 승인으로 결산은 마무리 된다.이날 최병욱
예천군이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동KOTRA 상담회’를 개최하고, 농·특산물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관련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군은 KOTRA 대구경북지원단을 통해 KOTRA 수출전문위원을 초청, 해외시장 정보, 바이어 발굴 방안과 수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에 나섰다.이번 상담회에는 1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날 참여한 시골이야기푸드의 이재준 대표는 “그동안 수출에 어려움이 많아 수출 물량을 확대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다”며 “이동 KOTRA를 통해 앞으로 본
문경시 동로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장 정국진, 부녀회장 민정자)는 지난 12일 쾌적한 청정자연 동로 조성을 위해 꽃길 단장 행사를 전개했다.동로면 새마을회는 푸르미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 30여 명이 참가해 마광리~간송리 도로변과 동로황장산 파크골프장에 베고니아 및 데이지 6천 여 본을 식재해 꽃길을 조성했다.정국진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꽃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고, 관광객과 주민들이 이 꽃을 보면서 잠시라도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동현 동로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일정에도 불
문경시는 지난 12일 SNS를 활용해 문경을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2024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문경로컬푸드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전문 강사의 SNS 홍보 방법과 취재 시 준수사항에 대한 특강도 겸해 진행됐다.서포터즈 기자단은 SNS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발대식의 분위기와 중요한 순간들을 하고 이를 통해 관심 있는 사람들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발대식을 특색있게 알렸으며, SNS 이미지를 활용한 개성 있는 홍보 방식으로 이목을 끌었다.서포터즈 기자단은 시의 축제, 관광
문경시는 지난 12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가림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문경새재 야외공연장은 1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천337㎡에 비가림 막구조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6개의 조명기구를 설치해 야간에도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운치있는 야외공연을 할 수 있는 명품 공연장으로 거듭났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가
예천군은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 이인진 (사)예천군명품참기름협회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참기름 지리적표시 등록증 전수식을 개최했다.지리적표시제는 상품의 품질과 특성이 해당 지역에서 비롯되는 경우 그 지역의 생산품임을 증명하고 표시하는 제도이다.이날 예천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등록증을 전수받았으며, 이로써 (사)예천군명품참기름협회에 소속된 참기름 제조가공업체는 국가에서 인증한 ‘예천참기름’이라는 명칭과 지리적표시 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등록된 ‘예천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86명은 12일 영주시 농업일손을 돕기 위해 올해 네번째로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E-8 체류자격으로 기본 5개월, 체류연장 시 최장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12일 입국한 계절근로자 86명 중 지난해 고용주로부터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오게 된 성실근로자는 47명이다.올해 영주시에 들어온 게절근로자는 3월 7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67명, 13일 필리핀 마발라캇시 25명, 21일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52명, 개별입국 11명에 이어 네 번째 단체입국까지 총 24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