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김윤영 백두표고 대표가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이달의 임업인’에 선정됐다.산림청은 임업발전과 임업인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매월 이달의 임업인을 선정해 오고 있다.김 대표는 표고버섯 산업을 선도하는 여성 청년임업인이자, 상주시 표고버섯 재배 멘토다. 그는 품질좋은 표고버섯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개발·판매하고 있다.특히,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을 활용한 ‘표고칼국수’를 개발해 특허출원 했다.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밀키트를 선보이며 연간 1억7천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이 외에도 표고버섯 장아찌, 표고건면 등 가
상주시에 등록 운행되고 있는 택시의 요금 결제가 지난 9일부터 카드형 상주화폐로도 가능해 졌다. 종전에는 상주화폐로 택시요금을 결제하려면 지류형(종이형)으로만 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올해 초부터 카드형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개인택시 200대 법인택시 83대 등 총 283대에 대한 가맹점 등록을 완료했다.상주화폐 결제는 지역 내 택시만 가능하며, 타 시군 택시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카카오 택시 등은 불가능하다.상주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유가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업계와 시민들에게 상당한
상주시가 청년과 사회 초녕생 등의 니트화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시는 최근 청년센터 ‘들락날락’ 및 ‘상주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에 착수했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 곤란으로 인한 ‘쉬었음’ 전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15세 이상 ~ 34세 이하 청년에 한하지만 지자체 조례 등에서 인정하는 경우 목표 인원의 30%까지 45세 이하 청년 선발도 가능하다.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은
구미시는 지난 13일 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024년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 및 시민소확행서비스’를 첫 개장했다.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를 비롯해 중식·간식 부스, 알뜰 도서 교환 코너 등이 마련됐고, 천연비누, 진드기 퇴치제, 방향제 등의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5월 가정의 달을 미리 준비하는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기 부스도 운영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들은 홈 카페 즐기기 코너를 무료로 체험했다.올해로 17년째 운영되는 새마을 알뜰
구미시가 행정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불필요한 일 버리기’추진으로 조직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불필요한 일 버리기’는 관행적·비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업무를 재검토 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내부 행정망 내 익명게시판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익명게시판 운영 3주 만에 △산불 비상근무 개선 △내부 행사 시 텀블러 사용 △전자결재 활성화 △보고서 문화 개선 등 39개의 업무 개선 과제 글과 4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올라왔다.댓글에는 “구시대 관행 답습은 이제 그만. 조직문화 개선을
【구미】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가 오는 16일 개장한다.10월 31일까지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는 카약·카누·수상자전거·패들보드·윈드서핑과 같은 수상레저 체험과 함께 수상 안전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 기간 수상 안전요원들이 상시 배치돼 이용객의 안전한 체험 환경을 책임진다.체험 신청은 인터넷 예약(www.oleports.or.kr)이 먼저 적용되며, 잔여분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체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 시간 단위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연휴는 휴장한다.
구미상공회의소가 1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구미상공회의소 천원의 아침밥’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구미지역 4곳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1천100명을 대상으로 샌드위치와 음료를 도보 및 테이크아웃 형태로 제공했으며, 행사 시작 후 얼마되지 않아 준비수량이 모두 소진됐다.이날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은 순천향병원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직접 샌드위치와 음료를 전달하며, 근로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첫 행사인 만큼 개선점을 발굴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기업지원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교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공간에서 ‘2024년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소재 기업의 기술·경영 전문가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과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설명회에서는 △경북 구미 강소특구육성사업(양방향기술발굴 연계지원사업,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 등) △LINC3.0 산학협력지원사업(KIT Mem
구미시가 종합장사시설인 구미시추모공원을 찾는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화장로 2기 증설을 완료하고 오는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증설로 화장로 총 7기를 운영해 일일 화장 구수가 당초 하루 20구(연간 최대 7천260구)에서 하루 24구(연간 최대 8천712구)로 확대된다.최대 1천452구의 추가 화장이 가능해짐에 따라 초고령사회의 화장 대란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상당히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2019년 2천790건에 머물렀던 화장 건수는 2020년 4천192건, 지난해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학교폭력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단체사진 챌린지를 실시한다.단체사진 챌린지는 작년에 이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 활동을 펼침에 따라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구미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 25명 내외이며,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에 대한 활동확인서 발급이 가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1일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자금’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북도는 올해 초부터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온 국민 동참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해당 성금은 재단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버팀금융 특례보증(저출생 관련 기업 우대)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500억원 규모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특례보증’을 시행할 예정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김우석 교수 연구팀의 최근 연구 결과가 건설공학 분야의 저명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논문명은 ‘Enhancing blast mitigation in tunnels with expansion chamber subjected to high explosives detonations for protecting underground facilities(지하시설의 방호를 위해 확장챔버를 이용한 터널 내 폭압저감 개선 연구)’로, 건설 공학 (ENGINEERING, CIVIL)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 ‘Tunnell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는 11일 ‘2024년 경상북도 행복설계사 사업’수행인력 44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기본교육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신규행복설계사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직무교육, 시스템사용교육(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을 진행해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대상자와의 라포형성 및 상담 역량 증진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2024년 경상북도 행복설계사 사업’은 경북행복재단(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A형 행복설계사, B형 행복설계사로 나눠 선정했다.A형은 14명으로 구
구미시는 11일 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기후변화 극복과 새 희망 구미시대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물관리 기술·정보·자원을 공유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AI 정수장 운영 등 수도사업 초격차 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운영 혁신 협력 △취수원인 낙동강의 주요 수질 데이터 공유 △비상발전기 및 예비자재 등 위기대응 자원의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특히, 협약은 현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더 나은 대한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고아읍에 위치한 ‘원호 푸르지오’아파트를 구미시 제1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 1/2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중 일부 혹은 전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입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원호 푸르지오’아파트는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4곳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오는 6월 30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
구미시는 오는 30일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법정의무교육 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기 심폐소생술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교육 내용은 △기본 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 △응급처치 시 행동 요령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이며, 교육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구미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 강화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5∼10월까지 매월 운영
구미시 선산보건소가 유관기관 종사자, 이장협의회, 공무원 등 핵심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진행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경고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교육프로그램이다.선산보건소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9천153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4일에는 산동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상주시가 지역개발지원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타 지자체 등의 업무견학과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9일에는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한 경주시 농촌활력과와 업무 교류를 했다.이번 방문은 경주시의 중간지원조직인 지역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데 있어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의 업무추진 내용과 조언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연말과 올해 1월에는 영주시와 봉화군이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해 시군역량강화사업 관련 추진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는 2021년 농촌협약에 따라 설립된 중
상주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상주시 오는 15일부터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대상은 내·외국인 구분 없이 1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모집해 여행 일주일 전 상주시에 사전 계획서를 제출한 여행사다.이후 지역 내 식당 및 카페 2개소 이상,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한 뒤 증빙자료를 첨부해 관광 종료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당일 관광 및 숙박 관광에 따라 1인당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이
【구미】구미교육지원청이 오는 11월까지 방사능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제공을 위해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 조리교 145교를 대상으로 매월 식재료 방사능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경상북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부피폭의 위험성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