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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농촌지역에서 사용하는 농약으로 인한 자살을 줄이고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 농약 안전보관함 협약 및 `생명사랑 녹색마을`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20일 각남면 화리마을회관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생명사랑 녹색마을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농촌형 노인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해 농촌 음독자살율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나영조기자
청도
등록일 2015.07.21
게재일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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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오는 8월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현행 3천원에서 1만원으로 세율을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년간 주민세를 동결해 왔으나 정부의 주민세 등 탄력세율 현실화 권고에 따라 도내 모든 시군 자치단체가 지방세법의 위임된 범위 내에서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으로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는 회비적 성격의 조세임에도 지난 1999년 3천원으로 변경된 후 현재까지 인상되지 않아 그동안 행정자치부로부터 페널티를 받아왔으며, 물가상승률 및 지방세 징세비용을 감안 하면 턱 없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청도군 관계자는 “매년 8월에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1년에 한번 세대주에게 과세되는 지방세이며, 군내 저소득계층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세대는 과세하지
청도
등록일 2015.07.20
게재일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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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과 청도경찰서는 자동차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방세 및 교통위반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정보공유 등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고액·상습체납차량은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무적차량은 강제 견인후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자동차 이전등록절차를 거치지 않고 불법 운행되는 무단점유차량, 대포차 운행자에 대해서는 형사처벌도 병행할 계획이다. 청도군 박홍익 재무과장은“정기적인 합동단속으로 올바른 납세문화와 법질서 확립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체납 세금 및 과태료 납부에 협조를 당부했다. /나영조기자
청도
등록일 2015.07.15
게재일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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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0일 매전면 예전2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16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총 264필지 16만40㎡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시작에 앞서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주민들에게 지적재조사 사업 목적과 배경, 절차 등을 설명하고 토지 소유자 동의서 제출방법과 협조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앞으로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얻어 경북도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도군 김관수 지적담당은 “지적 재조사 측량이 완료돼도 경계 결정은 당사자 간의 협의가 중요한 만큼 토지 소유자의 양보와 배려 없이는 사업완료가 어려울 수 있으니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나영조기
청도
등록일 2015.07.12
게재일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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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각남면 18개 마을에 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통합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병 사전 예방과 조기발견에 역점을 두고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흡연예방, 영양상담 및 교육, 치매예방, 구강관리, 웃음강좌, 걷기지도, 암검진 홍보 등 통합보건교육으로 건강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각남면은 최근 3년간 표준화사망률 분석 결과 군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서 지역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한 주민참여형 건강프로그램 운영, 주민역량강화교육 등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나영조기자
청도
등록일 2015.07.08
게재일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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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경찰의 적극적 수색활동으로 80대 치매노인이 무사히 가족의 품에 안겼다. 청도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7시께 치매를 앓고 있는 박 모 할머니(82)가 없어졌다는 다급한 112신고를 접수했다. 실종된 할머니는 8개월전 대구에서 딸이 있는 청도로 이사와 주변 지리에 어둡고, 치매 증상으로 몇번 가출한 사례가 있어 이웃들의 애를 태웠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송준섭 청도경찰서장의 지휘아래 즉각 마을과 주요도로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하고, 경찰관 40여명, 공무원,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명을 동원해 인근 산, 농막,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수색을 펼쳤다. 당시 실종자는 휴대폰 없이 무작정 집을 나가 위치추적이 안 되는 상태였으며, 날이 어두워져 자칫 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았다. 밤샘 수색을 벌인 경찰은
청도
등록일 2015.07.07
게재일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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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청도군은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8월 10일까지 주2회 하반기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육을 청도읍 고수2리 및 각북면 지슬2리 경로당에서 실시한다. 수명연장으로 환자수도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들의 인지강화 교육을 통해 치매도 본인의 자가관리로 예방할수 있음을 인식시키고 지속적인 운동과 치매에 좋은 생활습관을 실천해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이다 청도군 박해용 보건소장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교육을 올 상반기에 경로당 10개소에서 주2회 총 120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고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영조기자kpgma@kbmaeil.com
청도
등록일 2015.07.07
게재일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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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각 부서·읍면별로 지정된 전통시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식사를 할 계획이다. 또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1일부터 19일까지 군청 구내식당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청사인근 민간 식당 이용을 독려해 활성화하고, 메르스로 인한 농가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등을 추진한다. 군은 앞으로도 농축산물 팔아주기운동 전개, 할매·할배의 날 어르신 찾아 뵙고 외식하기, 출향인사 고향에서 장보기 및 휴가보내기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나영조기자
청도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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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015년 수확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산동·산서지역 2개단으로 나눠 모범엽사 총 19명으로 편성해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출동해 포획과 예방 활동을 펼친다. 군은 최근 주민과 엽사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준수사항과 총기관리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60농가에 전기울타리 등 피해방지 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되면 즉시 행정관서로 신고하고 군에서는 피해방지단을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
등록일 2015.06.28
게재일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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