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초의회 의장선거와 관련, 금품 수수혐의(뇌물 및 제3자뇌물) 등으로 사법처리 됐던 상주시와 예천군의회 의원 등에 대해 상고가 기각되면서 의원직 상실의 형이 최종 확정되자 보궐선거 여부를 두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15일, 상주시의회 윤홍섭 의원에 대해서는 지난번 항소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 권오필(비례)의원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의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같은 날 예천군의회 이준상 의원에 대해서도 대법원은 1심과 2심에서 받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원심대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의회의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와 상주시 `바`선거구(내서, 화동, 화서, 화북, 화남면) 및 예천군 `라`선거구(용문,
일반
등록일 2013.02.18
게재일 2013-02-19
댓글 0
-
-
민주통합당은 오는 5월4일 정기 전당대회를 열어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를 선출키로 했다. 민주당 정성호 대변인은 18일 오후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대선평가위원회가 마련하는 선거 평가와 정치혁신위가 제출하는 당혁신과제를 전당대회와 향후 당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차기 전당대회를 5월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말했다. 당 비대위는 정치혁신위에서 제안한 공천혁신 방안을 차기 지도부가 책임지고 실행할 수 있도록 차기 전대회에서 당헌당규를 개정하기로 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3.02.18
게재일 2013-02-19
댓글 0
-
지방분권추진특위(위원장 박성태 의원)는 18일 대구시의회 회의실에서 국가와 지방의 역할 재정립 및 지방분권의 합리적 달성을 위한 `특별지방행정기관 이관 과제의 추진현황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대통령직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경남대 송병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특별지방행정기관이 지방자치단체가 하고 있거나 할 수 있는 일을 중복 수행함으로써 행정비효율과 주민혼란 등이 지속적으로 야기됐다”고 지적하고 “국가의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이관 사업은 계속 추진돼야 하며 사무뿐 아니라 기구의 인력·사무·재원 등을 포괄적으로 지방정부로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명박 정부에서 특별지방행정기관 정비를 추진했으나 1단계 국도·하천, 해양·항만, 식·의약품 등 3개 분야, 2단계 환경, 고용
일반
등록일 2013.02.18
게재일 2013-02-19
댓글 0
-
-
포항시의회가 포항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월문화공원조성 및 덕실생태문화공원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8일 오전 간담회를 개최해 신라문화탐방바닷길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일월문화공원 조성 사업과 덕실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았다. 자치행정위는 과다한 부지매입비와 공원조성 이후 소요되는 고정적인 경상적 경비 지출로 시 재정이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사업의 효율성과 타당성 등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시비 부담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사업규모 축소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동우 위원장은 “올해부터 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검토하고 지역 주민의 여론수렴,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없
일반
등록일 2013.02.18
게재일 2013-02-19
댓글 0
-
-
차기 정부의 조직개편안에 대한 여야 간 협상이 결렬되면서 박근혜 정부는 일단 `이명박 내각`으로 출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17일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한 `6인 회담` 형식으로 협상을 벌였으나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 기능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따라 18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도 열리지 않았다. 여야는 애초 정부조직 개편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1차 처리 시한(14일)을 넘긴 데 이어 2차 처리 시한(18일)마저 넘기면서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새 정부의 출범은 큰 차질을 빚게 됐다. 여야는 이날도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 지연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며 `네
일반
등록일 2013.02.18
게재일 2013-02-19
댓글 0
-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오전 11시 `고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취임 후 5년간 대통령으로서 느꼈던 소회와 향후 전직 대통령으로서 활동 방향을 밝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8일 “이 대통령은 내일 대국민 담화에서 지난 5년간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느꼈던 소회를 진솔하게 털어놓을 것”이라며 “국민에게 감사를 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오늘 라디오연설에서도 밝혔듯이 지난 5년간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일했으며, 앞으로 전직 대통령으로서 조용하게 대한민국을 위해 미력을 보탤 것이라는 계획도 털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3.02.18
게재일 2013-02-19
댓글 0
-
포항남·울릉 선거구의 4·24 국회의원 재선거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형태 의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선거법 위반 항소심 공판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이지만 대법원 판결 절차상 4월24일 재선거는 현실적으로 치러지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대법원 재판 절차에 따르면 합의부 심리를 끝낸 뒤 2주전에 상고인에게 선고일을 고지하도록 되어 있다. 포항남·울릉 선거구의 4·24 재선거가 치러지기 위해서는 대법원 합의부가 3월15일 이전에 김 의원에 대한 당선 무효형을 확정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럴 경우 3월29일 선고, 3월31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재판서류가 도착해야 한다는 재선거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김 의원의 상고심 서류는 지난 13일 대법원에 접수된
일반
등록일 2013.02.18
게재일 2013-02-19
댓글 0
-
-
-
-
여야가 박근혜정부 출범을 앞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정부조직 개편을 둘러싸고 믹판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총리 및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도 격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우선, 정부조직 개편은 여야가 한 치의 양보 없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여야가 합의한 처리시한인 14일을 이미 넘긴 채 2차 처리시한인 18일 마무리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여기에다 11명의 장관후보자가 17일 전격 발표되면서 야당은 정부조직 개편에 대한 여야간 협의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국회 입법권을 무시한 내각 인선 강행”이라고 비판, 조직개편안 처리에 새로운 난관으로 등장했다. 다만 박 당선인이 지난 15일 민주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정부조직 개편에
일반
등록일 2013.02.17
게재일 2013-02-18
댓글 0
-
새누리당 정희수(경북 영천) 의원은 17일, 자신이 대표로 활동하는 `국회 경제정책포럼`이 “2012년도 국회의원 최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정 의원은 NGO 선정 `201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회사무처 선정`2012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과`2012년 최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선정`까지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단체와 국회, 학계로부터 인정받아 관련된 상(賞)을 모두 수상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경제정책포럼은 그동안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 권혁세 금융감독원 원장, 김동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등 국내 최고의 경제·금융 전문가를 초청해 향후 국내·외 경기를 진단하고 더 나은 대안을 위해 토론하는 등 `대한민국 경제의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해 왔다
일반
등록일 2013.02.17
게재일 2013-02-18
댓글 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