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새 코너 `슈퍼스타 KBS` 허안나 몸에 딱 달라붙는 의상에 어색하게 걸친 빨간 털 목도리, 게슴츠레한 눈에 반쯤 벌어진 입…. ”전직 에로배우 출신 신인가수 `세레나 허`를 소개합니다“라는 사회자의 코멘트가 흘러 나오고 커튼이 열리면 과장되게 섹시한 콘셉트의 여가수가 무대에 선다. 에로배우 특유의 신음과 함께 여가수의 입에서 노래가 흘러나온다. 오늘 부를 노래는 동요 `송아지`. 동요의 순박한 가사를 과감한 신음을 섞어 지나칠 정도로 진지하게 부르는 이 섹시 여가수의 노래에 객석은 웃는 관객들로 순식간에 뒤집어진다. KBS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인 `슈퍼스타 KBS`에 `세레나 허` 캐릭터로 등장하는 여성 개그맨 허안나(26·사진)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K
김현중, `장난스런 키스`서 천재 미소년 역할 그룹 SS501의 김현중이 MBC에서 9월 방송될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 연출 황인뢰·김도형)의 남자 주인공 역으로 캐스팅됐다. 18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은 이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 백승조 역을 맡는다. 백승조는 하나를 배우면 남보다 100배나 빨리 습득하는 천재 미소년이다. 일본 원작 만화에서는 이리에 나오키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연출을 맡은 황인뢰 PD는 “김현중씨는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외모와 엉뚱함, 이면의 순수함 등을 지니고 있어 백승조 캐릭터에 잘 맞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에서 2천700만부가 발행된 히트 만화가 원작이다. 원작 만화는 `꽃보다 남자`와 함께 일본
6인조 여성그룹 티아라가 멤버 한명을 추가 영입해 7인조로 재편한다고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가 18일 전했다. 새 멤버는 여고 2년생 류화영으로, 지난 5월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서 가야금 연주로 눈길을 끈 `2010 미스 춘향 선발대회` 진 류효영의 쌍둥이 동생이다. 류효영은 코어콘텐츠미디어가 데뷔시킬 그룹 남녀공학 멤버로 발탁됐다 /연합뉴스
16일 밤 첫 방송을 한 MBC TV `김혜수의 W`가 이전 방송보다 2배 이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54분 방송된 `김혜수와 W`의 시청률은 8.4%였다. 최윤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W`는 이날 방송부터 진행자를 연기자 김혜수로 교체했으며 프로그램 제목도 `김혜수의 W`로 변경했다. 이는 이전 방송이던 지난 2일 방송분의 시청률 3.6%보다 4.8%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당시 `W`는 SBS의 남아공 월드컵 8강전(독일:아르헨티나) 중계와 방송시간이 겹치며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하지만 `W`가 평소에도 5% 내외의 시청률을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MC 교체 효과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혜수와 W
`할리우드의 악동` 패리스 힐튼이 프랑스 공항에서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AP 등 해외 언론이 17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AP는 코르스 마탱 신문 등 현지 언론을 인용해 “16일 프랑스 코르시카 섬의 피가리 공항에서 힐튼의 가방에서 1g 정도의 마리화나가 마약 탐지견에 의해 적발됐다”며 “힐튼은 공항 경찰에 구금됐으나 소지한 마리화나 양이 소량이어서 30분간 조사를 받은 후 방면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보도를 접한 힐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이런 루머는 끝나야 한다”며 “내가 체포됐다는 것은 완전히 거짓이다. 나는 내 인생 최고의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힐튼은 이달 초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경기 직후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됐으나 무
강우석 감독의 `이끼`가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된 `이끼`는 39.6%의 점유율로 `이클립스`(19.8%)를 따돌리고 예매 점유율 선두에 올랐다. 슈렉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슈렉 포에버`와 한국전쟁을 다룬 `포화 속으로`는 각각 15.2%와 9.0%로 그 뒤를 이었다. 톰 크루즈와 캐머런 디아즈 콤비의 `나잇&데이`는 점유율 5.9%로 5위를, 오는 21일 개봉하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은 5.6%로 6위다. 이번주 개봉작은 `이끼`,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레퓨지`, 펑 샤오강 감독의 `쉬즈 더 원, 스와 노부히로·이폴리트 지라르도 감독이 공동연출한 `유키와 니나` 등 4편이다./연합뉴스
지난해 4월 입대해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일본에서 새 싱글을 출시한다. 오는 19일 선보일 9번째 싱글 `알덴테(aldente)`는 입대 전 녹음 작업이 끝난 것으로, 알덴테는 파스타의 탄력 있는 씹는 맛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분위기의 멜로디와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김정훈은 “세 번째 앨범을 준비하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며 “이번 싱글은 내 진화(進化)의 하나로 좀 색다른 곡을 골랐으며 정말 재미있는 곡으로 전력을 기울여 만들었는데 무엇보다 노래하면서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1월20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선보인 8번째 싱글 `레이니 플래쉬(Rainy Flash)`가 발매 당일 오리콘 일일차트 5위에 오르는 등 군 입대 후에도 높은 인기
KBS `국가가 부른다`로 데뷔 14년 만에 변신 성공 류진(38·사진). 그는 늘 진지하고 차갑고 냉정했다. 부잣집 아들이거나 엘리트였고,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거의 매번 두 여자 사이에서 방황하는 연기를 펼쳤다.그런 그의 캐릭터는 SBS `천만번 사랑해`나 KBS `엄마가 뿔났다`와 `내 사랑 누굴까`, MBC `종합병원 2` 등 인기 드라마 속에 녹아들었고 그는 그렇게 `안정적인 생활 연기자`로 정착하는가 싶었다. 그런데 웬걸, 데뷔 14년 만에 `쇼킹한` 캐릭터의 반란이 일어났다. 지난달 막을 내린 KBS 2TV 코믹 첩보드라마 `국가가 부른다`에서 그는 `완벽한 허당` `백치남`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엉뚱하고 무식하며 귀여운 재벌 2세 한도훈으로 둔갑했다. 그의 변신은 여름철 잃어
KBS 포항방송국(국장 임오진)은 산악인 엄홍길씨를 초청, 15일 오후 7시30분 포항시청 문화복지동 대잠홀에서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KBS 포항방송국 행복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KBS 포항방송국이 사회공헌사업인 대시청자서비스 강화로 마련, 지역민들의 가장 가깝고 친숙한 동반자로 지역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찾아가는 프로그램 개발 차원에서 마련된다. 엄홍길씨는 1985년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남서벽 원정등반에 성공한 뒤, 아시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 고봉 14좌를 완등하고, 세계 최초 히말라야 8천m 16좌를 완등하는 등 한국인의 강한 의지를 상징해 왔다. `도전과 극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강좌는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 엄홍길 휴먼재단 설립 등 도전정신과
17일 日 무대 첫선 국내 최연소 혼성밴드인 `스폰지밴드`가 일본 무대에 오른다. 남성 1명과 여성 4명으로 구성된 5인조 스폰지밴드는 오는 17일 도쿄의 나가노 선플라자에서 열리는 `서울 트레인(SEOUL TRAIN)`의 네 번째 주인공인 아이돌 그룹 유키스(U-KISS)의 단독공연에 게스트로 출연, 일본 음악 관계자와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지난 4월부터 매달 f(x), 레인보우, 대국남아 등 서울발 도쿄행 열차에 비유해 최신 한류를 직접 소개하고 있는 `서울 트레인` 행사에 밴드가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스폰지밴드는 현재 KNTV를 통해 방영 중인 `천만번 사랑해`의 드라마 메인 테마곡 `우리 이대로`를 비롯해 타이틀곡 `안들려` 등 파워 넘치는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4일 `방송출연 금지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발언으로 한국방송(KBS)으로부터 고소당한 방송인 김미화 씨가 다음주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2일 김미화 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는데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오늘 전해왔다”며 “김씨가 출석하면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19일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당일 출석에 앞서 오전 10시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콘퍼런스룸에서 KBS의 고소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탤런트 이다해가 소망화장품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DBM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다해가 9월 출시될 소망화장품의 신제품 광고 촬영을 최근 진행했다”며 “이 광고는 다음 달 온에어된다”고 전했다.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이다해가 지적인 이미지와 깨끗한 피부를 갖춰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배우 이범수, 전액 기부 지난 5월 결혼한 배우 이범수(41·사진)가 축의금 전액을 다문화 가족을 위해 기부했다. 이범수의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범수가 지난달 29일 결혼 축의금 전액을 여성가족부 위탁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은 전국 159개 시·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지원하는 전국 단위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기관이다. 소속사는 “이범수 씨가 결혼식 후 결혼 축의금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회로부터 소외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쓰이기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이범수는 소속사를 통해 “여러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족을 위해 결혼식을 올려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SBS `나는 전설이다` - MBC `글로리아`서 가수 역할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김정은과 배두나가 여름 안방극장에서 노래로 대결한다. 두 사람은 각각 SBS TV 월화극 `나는 전설이다`와 MBC TV 주말극 `글로리아`에서 가수 역을 맡아 연기력 외에 노래 실력을 과시하게 된다. 김정은은 `커피하우스` 후속으로 다음 달 2일 첫선을 보이는 `나는 전설이다`(극본 김윤정, 연출 김형식)에서 주인공 전설희를 연기한다. 전설희는 왕십리를 주름잡던 여고생 `짱`에서 법조 명문가 며느리로 인생역전을 하는 인물. 그러나 가식적인 시댁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이혼을 선언하고 친구들과 그룹사운드를 결성해 보컬로 활동한다. 김정은과 함께 홍지민, 장신영, 쥬니가 그룹사운드 멤버로 활동
민요풍의 구성진 목소리를 지닌 트로트 가수 유지나(42·사진)가 최근 4집을 발표했다. 1987년 MBC `노들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1999년 첫 음반 `저 하늘 별을 찾아`로 데뷔한 유지나는 `선남선녀` `여보 당신` 등 신곡 4곡을 수록한 4집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음반은 힘든 일상을 이겨낼 활력소, 지친 가슴에 따뜻한 위로가 돼줄 신곡들로 구성했다는 게 유지나 측의 설명이다. 송태호가 작곡한 `선남선녀`는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은 곡으로 `자꾸만 끌려`라는 반복 후렴구가 귀에 감기는 경쾌한 노래다. 박강영이 작곡한 `여보 당신`은 가족을 위해 수고하는 남편에게 아내가 애정을 담아 바치는 `남편 찬송곡`이다. 이밖에도 유지나의 민요풍 히트곡 `고추`를 만든 김인철이 작곡한
지상파 주말 예능프로그램의 저속한 표현 사용빈도가 주말 드라마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국어원은 6월 한달 동안 방송된 지상파 3사의 간판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KBS의 `1박2일`과 MBC의 `무한도전`, SBS의 `패밀리가 떴다2(패떴2)`의 대사와 자막을 분석한 결과 저속 표현이 844건(대사 436건·자막 408건)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주말 드라마에서 429건의 저속 표현이 사용된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정도로 많은 것이다. 프로그램별로는 `무한도전`이 423건으로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고, `패떴2`(281건)와 `1박2일`(140건)이 뒤를 이었다. 주로 문제가 된 표현은 비속어(39%)와 인격모독 표현(26%)이었는데, 특히 인격모독 표현의 68%가 상대
방송인 정가은이 13일 과로로 쓰러져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침에 연락이 되지 않아 깨우러 갔더니 식은땀을 흘리고 몸을 못 가누고 있어 병원으로 옮겼다”며 “최근 무더위 속에 야외 스케줄이 많았는데 가은씨가 많이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케이블 채널 tvN의 `롤러코스터`로 인기를 모은 정가은은 현재 SBS 라디오 `정가은의 스위트 뮤직박스`와 케이블 채널 XTM의 `옴므 2.0` 등을 진행하는 한편 각종 프로그램에 게스트로도 출연해 왔다. 정가은은 일주일 가량 휴식을 취하고 향후 일정을 정할 방침이지만 `롤러코스터`는 이번 달까지만 출연하고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vN 관계자는 “정가은씨가 건강과 스케줄의 문제로 이번 달까지만 출연하고 `롤러코스
여성을 폭행하는 CCTV 장면이 방송 뉴스에 공개돼 물의를 빚었던 탤런트 최철호(40·사진)가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동이`에서 자진해서 하차하기로 했다. 최철호는 11일 밤 이 드라마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려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벌을 받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동이`에 피해가 가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반성하며 자숙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며 “`동이` 팬 여러분께 불미스러운 일에 관하여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최철호는 지난 8일 새벽 경기도 용인시의 한 횟집에서 일행이던 여성을 폭행하는 CCTV(폐쇄회로 TV) 화면이 방송에서 공개되며 비난을 받아왔다. 최철호는 3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분쟁 중인 동방신기의 세 멤버(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가 미국 팝계의 영향력 있는 음악인들과 월드와이드 음반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달 미국에 입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국 힙합계 스타 카니예 웨스트와 유명 프로듀서 로드니 저킨스(예명 다크 차일드)와 손잡고 음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 가요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동방신기 세 멤버가 최근 카니예 웨스트가 프로듀싱한 곡을 녹음했다”며 “더불어 로드니 저킨스는 세븐의 미국 음반에 참여했고 휘성의 미국 음반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방신기 세 멤버 측에 미국 팝계의 거물들을 연결해준 인물이자, 이번 음반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김형석도 최근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미국에서 작업한
귀국 후 발라드 음반 발표 가수 김장훈이 약 두달 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며 휴식기를 갖는다. 오는 16일 출국하는 김장훈은 최근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7년 만에 처음 방학을 맞는다”며 “한 두달간 혹은 조금 더, (미국에) 다녀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 있는 동안 숙제거리가 많다는 그는 “수면제 등 신경과 약들을 끊어야 하는 숙제, 운동하고 잘 먹어서 건강해져 와야겠다는 숙제, 좋은 것들을 보며 공연을 꿈꾸고 계획하고 와야하는 숙제”라며 “무엇보다 주어진 숙제는 무대를 극단적으로 그리워하고 돌아오기, 그래서 한동안 그 그리움의 동력으로 밀고 나가기”라고 덧붙였다. 그의 마지막 휴식기는 2003년 공연 관련 공부를 하고자 1년간 미국에 머물렀을 때다. 이후 그는 200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