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의 강구항이 1936년에 개항 이래 동해안을 대표하는 어업전진기지는 물론 관광객을 끌어 들여 지역경기에 활기를 지피는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덕은 고려 태조 왕건에게 진상된 이후 천년의 맛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의 생산지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넘어 외국인들에게도 날로 인기가 더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0년부터 강구항 대게거리 경관개선사업에 현재까지 36억원을 투입해 포항시 경계인 남정면에 대게공원조성과 함께 강구항 일원에 0.5km에 이르는 경관가로등 조성으로 아름다운 야경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됐다. 이 같은 영향으로 인해 상가마다 자율적으로 오색불빛이 가미된 대게형상물을 상가건물의 외벽에 특색 있게 꾸미고 있어 한층 이색적
【영덕】 영덕군이 `동해안 시대, 앞서가는 영덕!`을 목표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을 펼치면서 올해 정부와 경북도로부터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영덕군은 올해 경북도로부터 탄소중립인증평가 최우수상,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상 수상, 2013 식량생산시책추진평가 우수상 등 7건의 도 단위 수상을 했다. 또 지역자활센터 평가 우수상(보건복지부), 안전행정부 자원봉사센터평가 우수상(안전행정부), 지방상수도 공기업평가 최상위 그룹(안전행정부), 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보급사업 유공기관(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 정부 포상을 받기도 했다. 또 영덕군은 관광 영덕을 적극적인 추진해 제11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부스운영상 부문 최우수상과 제26회 한국국제관광전 홍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영덕】 영덕군이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으로 다방면에 걸쳐 적극적인 정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4일 종합민원처리과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기준 올해 처리한 민원사무 건수는 8천200여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원 1회 방문처리제를 적극 시행하고, kSC 민원서비스 처리제도를 제정해 친절, 신속, 투명한 사무처리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처리(기간) 단축율은 54.6%로 민원처리 50% 단축율 목표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교통오지지역 생활현장 민원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매월 운영·접수 받아 올해 136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언제 어디서나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민원서비스 사이트인 `민원 24`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민원담당
【영덕】 영덕군이 이번 겨울 기후 변화에 따른 폭설·한파 등 극심한 기상악화가 예보됨에 따라 상수도시설, 수도관, 계량기 등의 동파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및 유사 시 긴급 대응으로 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상수도시설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기록적인 한파로 계량기 및 관로 동파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계량기 동파방지팩을 200곳에 설치했으며 읍·면과 연계해 현수막 내걸기 및 반상회 등을 통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과 피해 발생 시 대처법을 홍보하는 등 겨울철 한파에 미리 대비하고 있다. 영덕군에서는 이달 말까지 지역 대행업체와 상수도 직원들이 구역별로 나눠 상수도 주요시설물의 누수 여부와 안전점검 등을 지속 실시해 군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영덕】 동해로 떠오르는 갑오년(甲午年) 새해 일출맞이 행사로 영덕군이 분주하다. 영덕군은 18일 오는 31일과 내년 1월1일 양일 간 동해안 대표 해맞이명소인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과`2014 영덕해맞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영덕 해맞이축제는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해맞이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찾아오는 해맞이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와 교통소통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음식점, 숙박업소의 위생점검, 삼사해상공원과 해안가의 환경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다가오는 2014 갑오년은 경상도 개도 700주년임과 동시에 경북의 신 도청 시대의 원년이 되는 해로 경북대종 타종의 의미가 각별해 이번 해맞이축제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영덕】 영덕군이 효율적인 환경자원관리센터 운영으로 자연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다각적인 자원순환경제의 산실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 2007년에 강구면 하저길 일대에 사업비 169억원을 들여 1만5천864㎡면적의 매립시설과 더불어 일일 20여t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 등 다목적 시설을 구비한 환경자원관리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쓰레기 선별작업에서 발생한 재활용품 매각으로 연간 2천5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리는 한편 청소차량 책임선별제를 시행해 재활용품선별을 최대화하고, 불연성쓰레기는 선별 후 매립함으로써 소각시설의 고효율화를 높이고 있다. 한편 환경자원관리센터 운영과 더불어 하루 10여t을 처리할 수 있는 재활용 선별시스템을 갖추는 등 자원 재활용의 계기도 되고 있다.
【영덕】 영덕군은 최근 지역의 과수농가로부터 친환경사과 10kg 300박스(시가 900만원 상당)를 기부받아 다문화가족과 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불우가정 등 어렵게 살아가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기부천사는 영덕읍 기암리에서 친환경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천주농원 김천주씨(62·영덕읍 남산리). 김 씨는 “올해 자연재해가 없어 사과농사가 풍년이 됐다”며 “이 기회에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나눔을 가지고 싶어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씨 부부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었으나 적절한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흡족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사과농사가 풍년이 되면 지역의 주민들과 나누면서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영덕】 영덕읍 출향인 _이투어리즘 대표 이희씨가 관내 추운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3가구에 연탄 1천장을 기탁해 꺼져가는 온정의 불씨를 당겼다. 이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내는 사랑의 천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대표는 이날도 각 가정을 찾아가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사랑과 큰 희망을 심었다. (주)이투어리즘은 정보기술의 혁명과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추구하는 출향기업으로 영덕블루로드와 풍력발전단지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 국내유치를 위해 전력투구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고향인 영덕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자주 여는 것이 자신의
김병목 영덕군수는 지난 3일 제2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서민경제 안정과 사회복지 실현,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 추진, 사계투어 관광영덕 실현으로 지역소득 창출 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 육성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군수는 4만여명 군민들과 560여명 공직자와 함께 해온 역동적인`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만들기를 위한 일념 하나로 쉼 없이 달려오며 군정의 각 분야에 많은 성과를 거둔점을 큰 보람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김 군수 취임 당시의 2배 예산인 3천233억원과 SOC 사업으로 1조 원 시대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영덕】 영덕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마을주민, 외부전문가, 관련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행사를 활용한 농촌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전통행사를 활용한 농촌관광 활성화 시범사업대상마을인 옥계권역과 인량마을의 전통행사 추진과 관련하여 평가를 통해 향후 전통행사 운영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사업개요 설명, 행사동영상 시연, 전통행사평가,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전통행사를 활용한 농촌관광 활성화 시범 대상마을인 옥계마을은 지난 6월22일 옥계마을 옛 저잣거리 축제라는 주제로 옛날 옥산장터를 재현함으로써 시골장터의 왁자함과 장터의 다양한 풍물체험이 가능토록 구성하였고, 인량마을은 지난 10월12일 인량마을 팔풍정 이야기 행사라는 주제로 옛부터
【영덕】 영덕군의회는 내달 2일 오전 10시 제218회 제2차정례회 제3차본회의를 열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켜 군정질문과 답변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원용 의장은 이번 군정질문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실시되는 만큼 군정질문을 통해 충분한 정보와 자료를 확보하고 군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에 기여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군정질문은 지역 케이블방송사인 현대 HCN 경북방송 채널 6번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영덕·봉화】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장춘)은 27일 청사 앞마당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이 있어 행복한 사랑愛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돕기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장춘 교육장을 포함한 각급 학교별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학생, 다문화 가족, 교육지원청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천200포기의 김장을 담았다. 김장 김치는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과 독거노인, 사랑나눔 무료급식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춘 교육장은 “다문화 가족에게는 우리 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공동 체험활동을 통
【영덕】 영덕군이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 산악연맹도 방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영덕군 산악연맹(회장 이성화)은 지난 22일 영덕향교에서 개최한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 도내 시·군 산악연맹회장단 및 군내 산악인들을 상대로 영덕군 산림축산과장(권오웅)을 초청해 현재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른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설명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이성화 신임회장을 비롯한 전 참석자들은 누구보다 산림을 아끼고 산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산악인의 입장에서 그동안 언론을 통해서만 접했던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이번 기회를 통해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으며 이를 계기로 산악인들은 물론 전 군민들의 동참이 이뤄지도록 공감 형성을 위해 적
【영덕】 영덕군 강구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일동)는 모교 축구부 차량지원 구입 자금에 발벗고 나선지 2개월여 만에 목표금액 2천450만원을 초과 모금했다. 강구초등학교 축구부원들이 타는 차량은 운행한지 15년이 돼 좌석이탈, 차량 에어콘이 제대로 가동안돼 축구부원들이 이동시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축구장이 산꼭대기에 있다보니 경기때나 연습시 산위를 왕복하는 과정에 만에 하나 오래된 차량이라 고장이 날까봐 학부모들은 큰 염려속에 차량교체를 염원해 오던차에 차량이 멈추기까지하자 동창회측이 이 소식을 듣고 모금운동에 나선 것이다. 동창회측은 지난 8월초부터 모금에 나서 1인당 3만원씩 참여를 목표로 통장을 개설해 모금을 벌인 결과 2개월여만에 613명이 대거 참여하며 목표금액을 훌쩍 넘기며 2
【영덕】 영덕지역 특산물인 복숭아, 산송이, 대게 등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이는 영덕군이 지난 2006년부터 복숭아 명품사업, 송이환경개선사업, 대게자원보호와 더불어 특산물 명품 브랜드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재배면적이 279ha에 달하는 `영덕복숭아`는 품질이 뛰어나 올여름 피서철 관광객들을 상대로 판매가 크게 늘어 145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덕 산송이`는 올해 여름 전국적으로 지속된 혹독한 가뭄과 고온으로 생산량(17.2t)이 크게 줄었지만 28억원이 위판됐다. 송이수확 부진은 이달부터 조업이 시작된 `영덕대게`가 만회할 전망이다. 이달부터 근해자망어선 18척이 조업을 한데 이어 12월부터는
【영덕】 20일 오전 5시 53분께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 산102번지의 야산에 불이나 산림 0.01ha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81만원의 피해를 낸뒤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영덕】 영덕지역에 지역특성과 접목하는 조형미를 갖춘 단독 및 다가구주택들이 다양하게 건축되면서 관광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덕은 청정 해안권역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내륙권역을 끼고 있어 단순 주거목적 보다는 조형미가 넘치며 주거와 민박이 가능한 복합형태의 건축물들이 신축되는 추세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지난 2006년부터`영덕스타일`만의 차별화된 관광인프라 육성과 더불어 대게, 산송이, 복숭아 등의 풍부한 특산물을 활용한 복합관광의 시너지 효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영덕군의 체계적인 군민교양대학 운영 등 관광객 천만시대 도약에 걸 맞는 군민의식 마인드 변화를 착실하게 이끌어 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울러 금년 10월말 기준 영덕군의 주택건축 허가는 1
【영덕】 영덕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 및 E-비즈니스 활성화로 농촌의 새로운 소득가치 창출을 위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농업인 경영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1~19일까지 네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 3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SNS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농산물 시장의 변동과 FTA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을 배양이 목적이다. 교육은 특히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활용한 농장홍보 및 마케팅기법과 스마트폰 활용법까지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는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교육으로 편성, 농업인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이동구기
【영덕】 영덕군이 천혜의 자연환경 산, 들, 바다와 시대변화에 맞는 맞춤형 관광테마 발굴로 힐링(healing)관광지로서 우뚝섰다. 이는 지난 2010년부터 미래관광 패턴변화에 대응하고 `살맛나는 고장 관광객천만시대` 도약을 위한 테마형 맞춤관광에 대비한 다양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특히 울창한 산림과 푸른 들판을 끼고 있는 옥계유원지와 오천솔밭에는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장 확충, 보행데크 설치, 진입로 확·포장 등의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아울러 37경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계계곡의 팔각산 등산로에 나무계단, 안내판 등의 각종 편의시설 확충과 옥계산촌체험마을을 휴식공간으로 연중 등산객들이 편안한 가운데 심신을 재충전하는 좋은 기회로 만들었다. 또 64km의 청정 해안가는 곳마
【영덕】 공무원이 퇴근길 민가에 불이 난것을 보고 뛰어들어 조기에 진화해 대형사고를 막았다.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 근무하는 김용철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께 동료직원과 함께 영해면 성내리 인근을 지나던중 주택에 불이 난것을 보고 즉각 소방서에 신고를 한뒤 인근 주유소에서 소화기를 빌려 불길속에 뛰어들어 진화에 나섰다. 김씨는 아궁이 근처서 난 불이 가스통에 연결된 노후 가스 호스로 옮겨붙은 것을 소화기로 진화한 뒤 대형사고를 막기 위해 두번째 LPG가스용기를 꺼내던 중 불길에 얼굴과 목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사고를 목격한 공무원 김모(40)씨는 “김용철씨 아니었으면 집을 다 태울뻔 했다”면서“목숨을 걸고 화재현장에 뛰어든 김씨 덕분에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수 있었다”고 화재 당시 긴박했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