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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의 운행부주의 및 기계조작 미숙 등으로 부상자 및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영천소방서(서장 박용우)에 따르면 올 들어 농기계 운행 중 트랙터 전복사고 1건, 콤바인 전복사고 1건, 경운기 전복사고 13건 등 무려 15건이나 발생돼 타고 있던 운전자가 다치는 등 안전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지난달 29일 오전 화남면 삼창리에서 경운기 운행 중이던 이모씨(남, 38세)가 경사진 농로에서 경운기가 전복돼 크게 다쳐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의 특성상 차폭이 좁기 때문에 자칫 전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대부분이 좁은 농로나 비탈길에서
영천
등록일 2013.10.07
게재일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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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은 7일 영천교육지원청에서 영천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규호 교육장, 김태옥 영천시의회 의장, 권호락 부의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의원이 참석한다. 이규호 교육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가칭)영천별빛중학교 설립 추진 현황 및 영천서부지역(신녕중, 청통중, 화산중 대상) 기숙형 공립중학교 설립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였고, 의원들과 영천지역 교육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눈다. 또 기숙형 공립중학교 추진은 영천교육의 미래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면지역 대부분 학교가 통폐합 대상이 된 현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제대로 된 명문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시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영천
등록일 2013.10.06
게재일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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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은 지난달 28일, 2013년도 영천 관내 학교로 신규 발령 및 전입한 유, 초, 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관내 투어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역 정보 및 유적지 견학을 통해 내 고장을 바로 알고 체계적인 학생 지도를 실천하며, 영천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애향심을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투어는 조양공원에서 출발해 포은 정몽주 선생의 얼이 깃든 임고서원과 조선시대 가옥으로 평가받고 있는 매산고택, 국보 제14호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 `왜구를 내 손으로 무찌르리라`던 최무선장군의 최무선과학관, 영천 와인을 체험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투어에 참여한 A교사는 “이번 투어를 통해 영천 지역이 호국 충절의 고장이라는 이유와 영천 지역의 문화재와 유적 및 유물
영천
등록일 2013.09.30
게재일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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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시는 2년여에 걸친 완산동 소재 기존도로부지에 대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1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이번 소송은 최근 지적공부의 전산화가 이뤄지고 `조상 땅 찾기 사업`에 편승해서 과거부터 오랫동안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의하여 도로부지 등으로 사용되던 개인 명의로 된 토지를 토지브로커들이 경매 등으로 헐값으로 이를 매입한 후, 토지 소유자의 자격으로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및 사용료 등을 요구하면서, 제기한 소송에서 영천시가 승소함으로써 토지 브로커들의 무분별한 도로부지 경매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됐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영천
등록일 2013.09.25
게재일 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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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경찰서는 24일 만취상태로 화물차를 운전하다 자전거 운전자를 숨지게 하고 그대로 달아난 조모(39)씨를 붙잡아 뺑소니혐의로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10분께 술에 취한채 화물차를 몰고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에서 대창방면으로 운행중 앞서가던 자전거를 충돌해 운전자 A씨(34)를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영천
등록일 2013.09.24
게재일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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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아리랑 태권도단(단장 권장하, 감독 성동표) 단원 16명이 지난달 31일 개막된 터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참가해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 지난 12일 아야소피아 광장에서 열린 시범공연에 터키 시민들은 물론 세계에서 몰려든 인파 등 3천여명이 몰려 하리카와 앵콜을 외치고 있다. 리허설 때부터 몰려든 3천명의 관람객들은 감탄사와 더불어 `코리아`를 외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영천아리랑 태권도단이 새로운 시범을 보일 때 마다 객석에서는 갈채와 휘파람으로 파이팅을 연발했고, 인근 지나가는 트램(전철)이 인파로 인해 한 때 마비되기도 했다. 특히 높은 고공격파와 지상 5미터 높이의 고공발차기 등 어려운 퍼포먼스에는 `하리카`를 연발했다. 끝으로 아리랑이 흐르는 가운데 한국과 터키 깃발을 흔드는
영천
등록일 2013.09.15
게재일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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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오후 정희수 국회의원과 한혜련, 김수용 도의원 등 10명이 영천 소방서를 방문했다. 정 의원은 각 부서를 순시하면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영천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추석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서장실에서 2013년도 업무추진 계획 보고와 소방행정 업무 추진에 대한 의견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 의원은 특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수혜 조직으로 소방만한 조직이 없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영천
등록일 2013.09.15
게재일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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