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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3월 신학기 시작 이후 추가 공모를 통해 1학기 늘봄선도학교를 180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신학기 전 늘봄선도학교에 배치한 152명의 기간제 교사 외에 예비 인력 28명을 더 확보하고, 개학 후 추가 공모를 진행해 28교의 늘봄선도학교를 추가 선정했다.이는 도내 전체 초등학교 468교 중 38.5%에 해당하며 울릉지역을 포함한 22개 도내 모든 지역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하게 됐다.추가 선정된 28교의 늘봄전담인력 기간제 교사 배치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확보를 위해 해당 교육지원청 늘봄지
일반
등록일 2024.03.19
게재일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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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옥계동 한 건물 4층에서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32분께 구미시 옥계동의 한 빌딩 벽면에 붙은 선거 현수막을 철거하던 60대 A씨가 4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사건사고
등록일 2024.03.19
게재일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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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유통센터에서 불이 나 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3분쯤 화원읍 설화리 한 유통센터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유통센터 내 냉동고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407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냈다. 새벽 시간 유통센터 내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재욱기자
사건사고
등록일 2024.03.18
게재일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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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자동차를 몰다가 차량과 보행자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18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0시 5분쯤 서구 평리동 일대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차량 3대와 보행자 1명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17분 만에 평리동 주택 골목길에서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A씨를 붙잡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안병욱기자
사건사고
등록일 2024.03.18
게재일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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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오는 총선을 겨냥해 유사기관 설치 혐의 등의 선거법 위반행위 관련자 11명을 경북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고된 선거사무소 외의 장소에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유사기관을 설치·이용한 것과 해당 장소에서 전화 및 SNS 홍보인력 등이 예비후보자 A씨를 지지·호소하는 등의 활동을 한 혐의다.공직선거법 제89조 제1항은 ‘누구든지 제61조 제1항·제2항에 따른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 및 선거대책기구 외에는 후보자 또는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위해 선거추진위원회·후원회·연구소·상담소 또는 휴게소 기
일반
등록일 2024.03.18
게재일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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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중소기업 미혼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혼자금 만들기 프로젝트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을 진행한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는 오는 4월 5일까지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최종 135명을 선정한다.선정된 청년이 2년간 월 15만 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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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8
게재일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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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국가보훈부가 제105주년 3.1절 발표한 103명의 독립유공자 중 경북 출신으로 13명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경북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이면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에 13명이 서훈(건국훈장 애국장 1명, 건국훈장 애족장 1명, 대통령표창 11명)을 받으면서 경북의 독립유공자는 2천496명으로 전체 1만8천18명의 13.85%를 차지했다.이번 3.1절에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의 활동 분야를 보면, 1944년 태평양전쟁 이야기를 전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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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8
게재일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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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하자로 입주민에게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시공사 및 감리자 등 건축관계자에게 주택법 등 관련 법령상 위반사항이 발견될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예고했다.대구 북구 고성동 일원에 건립 중인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아파트 937세대, 오피스텔 270호 규모로 3월 입주 예정이다.지난달 24일~26일 실시된 아파트 사전방문에서 세대 내 가구와 타일, 창틀 파손 등 하자 피해는 고스란히 입주민에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으로, 하자보수를 약속하는 시공사와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입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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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8
게재일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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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경북도민의 소비자 상담 현황 분석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지난해 경북지역 소비자 상담 건수는 총 1만5천35건으로 2022년 대비 10.7% 감소했고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1만4천192건 중에 40대가 3천603건으로 가장 많이 상담받았다.이어 50대 3천278건, 30대 3천74건, 60대 2천376건, 20대 1천133건 순으로 확인됐다.기초자치단체 상담은 포항시 2천489건, 구미시 1천983건, 경산시 1천351건, 경주시 1천160건 등의 순이었다.연령대별
일반
등록일 2024.03.17
게재일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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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도내 24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결혼, 임신, 출산으로 인한 우울증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정신 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예비 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보건소,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난임이나 산전·후 여성이 겪는 우울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또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수시 점검하는 ‘마음체크데이’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온라인과 대면 상담 등으로 지속해서 정신건강 관리와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반
등록일 2024.03.17
게재일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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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해 외국인 선원 1명이 실종됐다. 17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4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동쪽 120㎞ 해상에서 홍게잡이 어선 A호(9.77t)가 전복됐다.해경은 즉각 구조에 나서 승선원 6명 중 5명을 구조했고, 발견하지 못한 실종자 1명은 수색 중이다. 이 어선에는 한국인 3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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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7
게재일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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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17일 보복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기소된 A씨(70)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160시간 사회봉사를 명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29일 오전 9시 50분쯤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60대 B씨가 운전하는 버스가 자신의 차 앞에 끼어들자 화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17
게재일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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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10단독 허정인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등유를 자동차 연료로 판매한 혐의(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 사업법 위반)로 기소된 A씨(48)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6월 대구 달성군 자신이 운영하는 석유판매업소 등에서 이동판매 차량을 이용해 덤프트럭 등 연료로 등유 1만8천여ℓ를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등유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17
게재일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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