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장기화에 ‘건강’을 새해 최우선 목표로 둔 사람들이 늘었다. 예기치 못한 감염병 사태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외출이나 여행의 제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특별한 신년 계획을 세우기보단 코로나를 대비해 건강관리에 집중하려는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소띠생 연령별로 주의해야 할 질환과 건강 관리법을 소개한다.환갑 맞은 61년생척추관협착증 주의1961년생 소띠는 올해 환갑(還甲)을 맞는다. 평균 수명이 늘면서 환갑잔치도 생략할 만큼 요즘엔 ‘젊은 시니어’로 통하지만, 신체 노화 속도가 빨라지는 시기이므로 각종 근골
건강
등록일 2021.01.19
게재일 2021-01-20
댓글 0
-
2021학년도 대입 레이스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실기고사를 남겨둔 수험생들이 또 한 번 고비를 맞았다. 사상 첫 ‘코로나 수능’을 치른 데 이어 대입 정시모집 실기고사를 앞두고 상당수 대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에게 응시 기회를 제한하고 있어서다.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실기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충남대, 순천대, 한국체육대, 건국대 등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격격리자에 대해 시험응시를 제한한다. 지난 16일부터 음악·미술대학 실기전형을 시작한 경희대는 애초 자가격리자 수험생에게 ‘응시 불가’를 공지
일반
등록일 2021.01.18
게재일 2021-01-19
댓글 0
-
공무 수행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뇌물을 받은 전 포항시 공무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 신진우 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전 포항시 공무원 A씨(61)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400만원, 추징금 206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된 건설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1.01.17
게재일 2021-01-18
댓글 0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여파로 경북도내 기초생활수급자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포항시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2만5천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 이후 노동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비경제활동 인구가 급증한 탓이다. 현재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더욱 확산될 조짐을 보이며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같은 현상은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자칫 중산층 감소 및 저소득층 급증에 따른 사회안전망 붕괴마저 우려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17일 경
일반
등록일 2021.01.17
게재일 2021-01-18
댓글 0
-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 질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13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질병 관리를 통해 경제 부담을 낮추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65세 이상 고혈압·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혜택을 제공한다. 지정 의원 및 약국에 환자 등록을 하면 월 1회에 한해 진료비 최대 1천500원, 질환당 최대
일반
등록일 2021.01.13
게재일 2021-01-14
댓글 0
-
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의 시설폐쇄, 상주경찰서의 관계자 구속영장 신청, 전국 자치단체들의 시설방문자 검사요구 행정명령 조치에 이어 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구상권 청구의 칼을 빼들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 역학조사를 거부하는 등 방역지침을 위반한 상주
일반
등록일 2021.01.13
게재일 2021-01-14
댓글 0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도주해 난동을 부린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2단독 이준영 판사는 13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9·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치료를 거부하고 도주했다가 4시간 여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1.01.13
게재일 2021-01-14
댓글 0
-
16개월 된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에게 검찰이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양모 장씨와 남편 안모씨의 1차 공판에서 장씨의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장씨의 공소장에 적힌 혐의는 원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이었으나, 검찰은 살인 혐의를 주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1.01.13
게재일 2021-01-14
댓글 0
-
청소년기에 전자담배를 사용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매일 담배를 피우는 상습 흡연자가 될 위험이 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처음 담배를 접하는 시기가 이를수록 니코틴 의존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의학전문지 ‘소아과학’(Pediatrics)을 통해 18세 이전에 전자담배를 포함한 흡연을 시작하는 것이 사람들을
건강
등록일 2021.01.12
게재일 2021-01-13
댓글 0
-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지난 11일 영일만홀에서 요양시설 종사자를 위한 코로나19 감염예방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포항세명기독병원 김덕 감염관리팀장은 남구 소재 요양시설 51개소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보호구 착용법과 검체채취 방법을 안내했다.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 검사
건강
등록일 2021.01.12
게재일 2021-01-13
댓글 0
-
-
-
한 구충제가 코로나 치사율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오면서 지역 병·의원이나 약국에 소비자들의 문의와 발길이 쇄도하고 있다. ‘코로나 시국’에 마스크보다 구충제 구하기가 더 어렵다는 얘기까지 나온다.최근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구충제는 이버멕틴(ivermectin)이다. 1970년대에 개발된 약물로 주로 머릿니, 옴과 같은 기생충 감염 치료에 사용된다. 이 약이 얼마 전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병·의원이나 약국에 “이버멕틴 처방을 받을 수 있나”, “어디서 살
일반
등록일 2021.01.07
게재일 2021-01-08
댓글 0
-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경북을 대표하는 뇌혈관분야 전문병원으로 인정받았다. 5일 에스포항병원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는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 및 진료과목에 대해 고난도의 의료행위를 하는 의료기관 101곳을 지정 발표했다. 총 19개 분야로 나눠 환자 구성 비율, 의료 질 평가 등 지정 기준에 따라 평가한 결과 에스포항병원은 제4기 전문병
건강
등록일 2021.01.05
게재일 2021-01-06
댓글 0
-
-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맞이한 새해에는 다양한 보건 정책이 신설되거나 변경된다. 보건 당국이 내놓은 2021년 의료분야 정책은 총 36건이다. 보건복지부가 24건, 식품의약품안전처 6건, 질병관리청 7건씩 새로운 정책을 추진한다.올해 시행되는 보건의료 정책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우선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하고 안전한 승인을 위해 첨단분석 장비를 신규 도입하고 특수실험실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임상시험 진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기존에 여러 의료기관에서 실시해온 임상시험 승인을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에
건강
등록일 2021.01.05
게재일 2021-01-06
댓글 0
-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소의 해이다. 소는 예로부터 건강과 풍요를 상징한다. 전 세계를 코로나 공포로부터 구할 유일한 희망인 ‘백신’(vaccine)의 어원이 암소를 뜻하는 라틴어 ‘배카’(vacca)와 소에서 추출한 천연두 예방 면역물질인 ‘우두’(vaccinia)에서 따왔다고 한다. 그만큼 소는 우리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소띠 해를 맞아 올해는 매일 우유 한잔으로 건강을 지키는 건 어떨까.우유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그동안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나 항체 생성에 도움을
건강
등록일 2021.01.05
게재일 2021-01-06
댓글 0
-
포항철강산업단지 한 기업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업체에 비상이 걸렸다.4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북구 주민 A씨가 코로나19 양성으로 나왔다. A씨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시와 A씨 소속 회사는 함께 근무하는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21.01.04
게재일 2021-01-05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