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4일 지역 건축 행정에 대한 질적 향상을 위해 건축· 토목설계자와 건축관련 엔지니어를 초청해 ‘건축사 및 건축 관련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축법령 적용의 일관성과 개정된 건축법령 안내, 건축사와의 협력방안 등 건축법령 운영을 논의했다.또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안홍기 대표를 초청해 ‘건설공사 위험성 평가 제도’ 강의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시행했다.윤노영 칠곡군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건축행정 간담회를 통하여 건축행정의 주민 만족도 향상과 건축행정의 신뢰도가 한 단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칠곡] 칠곡군은 겨울철을 맞아 건설현장의 안전 점검과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3일간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전문가로 구성된 칠곡군 건축안전 지킴이와 함께 공사 중인 중점관리대상 공사현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 점검은 근로자 안전관리 계획, 강풍과 폭설 대비 시설물 설치,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칠곡] 지난 19일 칠곡군 지역 기업 산동금속공업(주) 배선봉(67) 대표가 전국 이슈 몰이 중인 래퍼 할머니 그룹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의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수니와 칠공주는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치고 랩에 도전한 여덟 명의 칠곡군 지천면 신4리 할머니들로 구성됐다.배 대표는 가난한 집 3남2녀 중 넷째로 태어나 어려운 유
[칠곡] 제19·20대 재선 국회의원 이완영 전 국회의원이 15일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저서 ‘청년이 듣기 불편한 이야기’의 북 콘서트를 열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이인제 전 당 대표, 전원책 변호사 등의 정계 인사와 고령·성주·칠곡 지역 주민 등 약 850여 명이 참석했다.전원책 변호사가 논객으로 참여해 저서에 관해 논의하며 자서전이 아닌 청년에게 도움이 될 내용으로 집필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전 변호사는 북 콘서트를 마치며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한 것에 대해 감동을 받았다. 낮은 자세로 변함없이 일해왔던 인물로 앞으
[칠곡] 칠곡군은 지난 13일 SK디앤디(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연료전지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8월 SK디앤디(주)와 칠곡군 석적읍 중리 국가산업단지에 1천250억 원을 투자해 약 20MW 규모의 칠곡에코파크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확정했다.이 협약은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도 640억 원을 투자해 약 9MW 규모의 약목
[칠곡] 칠곡군은 지난 13일 한국토지개발(주)와 북삼읍 일원에 3천400억 규모의 친환경 산림 레포츠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두 기관은 레포츠단지를 조성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토지개발(주)은 산림 레포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된 콘텐츠, 레저 시설을 개발해 양질의 서비스와
[칠곡] 김재욱 칠곡군수가 최근 삼성라이온즈 신인드래프트 지명을 받은 지역출신 프로야구선수인 박준용(19) 선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선수는 칠곡군 북삼읍 출신으로 경북고를 거쳐 수성대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전체 14번)에서 삼성의 지명을 받았다. 촉망받는 신인으로 185㎝, 92㎏이라는 이상적인 신체조건과
[칠곡] 칠곡군은 인재양성과 산업체 근로자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7일 왜관산업단지 관리공단과 학점은행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자체와 기업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인적자원 인프라를 공유해 산업체 근로자를 위한 평생학습 연계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도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의 세부 내용은 산업체 근로자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칠곡] 이완영 전 국회의원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저서 ‘청년이 듣기 불편한 이야기’의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연다.이날 보수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참여해 저자와 만남을 유쾌하게 풀어갈 계획이다. 황교안, 이인제 전 당대표와 원유철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고령·성주·칠곡 주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저자는
[칠곡] 칠곡군은 지난 4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왜관읍 기관 단체장등 3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게인 1980’이라는 주제로 쩜오골목축제를 개최했다. 왜관 도심을 가로지르는 1번 도로와 2번 도로를 이어주는 도로라 1.5 골목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부르기 시작했다.오랜만에 인파로 붐빈 1.5 도로는 골목 상인들이 팔던 상품을 프리마켓 부스에 전시하고 네팔·태국·파키스탄·베트남 등 10개국 음식이 무료로 제공됐다.이날 행사에서 정상급 연예인 래퍼 슬리피 축하 공연을 비롯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칠곡] 칠곡군은 지난 4일 유명 래퍼 슬리피를 초청해 칠곡할매래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칠곡할매그룹 ‘보람할매연극단’과 ‘수니와칠공주’의 배틀 대회를 열었다.두 그룹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뒤늦게 한글을 깨치고 랩에 도전한 할머니들로 구성된 8인조 래퍼 그룹이다.할머니들에게 랩을 지도했던 가수 슬리피는 이날 대회 심사위원을 맡았다. 김재욱 칠곡군수의 제안으로 홍보대사를 맡은 슬리피는 할머니들과 인연에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이날 베틀은 슬리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보람할매연극단과 수니와칠공주는 ‘나 어릴 적 왜관’이라는 주제로 프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가을 어울림 나들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문경사과축제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장애인복지회관제공.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장애인들의 야외활동을 통한 사회성 함양을 위한 ‘가을 어울림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보호자 32명이 문경새재를 방문해 문화재와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복지관 이용자는 프로그램 진행 후 “깊은 가을의 단풍과 자연을 느끼며 산책과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영식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어울
[칠곡]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에서 ‘직장인 마음 챙김 마인드오피스’를 운영했다.칠곡군 12개 기관을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5년간 조금씩 스트레스 인지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30대와 40대가 70%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에
[칠곡] 칠곡군은 안심식당을 포함한 외식업소 214곳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용품 보급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김재욱 칠곡군수가 안심식당을 직접 방문해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군은 지난 4월부터 배달음식점 주방을 칠곡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위생용품 지급 사업을 통해 고품격 위생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칠곡군의 안심식당은 감염병 걱정없는 생활방역을 준수하는 업소로 현재 163개소 지정 운영 중이다.안심식당으로 지정된 김주식 ‘그집에 주꾸미’ 대표는 “종업원들이 위생복, 위생모, 위생마스크를 착용하고 위생에
칠곡군 동명면은 지난 27일 송산리 중앙고속도로 하부 일원에서 송산리 경관개선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고자 ‘동명 면민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면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송산리 경관개선사업은 고속도로 하부 공간을 건강·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길이 415m에 사업비 10억 5천만 원을 들여 어린이 놀이시설, 파크 골프연습장, 바닥분수 등을 조성했다.음악공연은 동명면 평생학습복지센터의 오카리나, 기타,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고 이와 함께
칠곡군의 택시요금이 다음달 1일부터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2019년 5월 인상 후 4년 6개월 만이다.2km 기본요금은 3천300원에서 4천원으로 700원 인상되고 거리운임은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3m 짧게 적용된다.시간운임(15㎞/h 이하 주행시)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2초 짧게 조정되며 24∼04시 까지 심야할증 시간은 23시~ 04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복합요금 할증은 2~3km 구간 134m당 20%에서 131m당 50%로 30% 인상되고 3km 이후 구간은 134m당 55%
칠곡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이 ‘2023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됐다.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은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6년부터 매년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지역의 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칠곡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그동안 지역에서 적극적인 봉사 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자발적인 나눔 운동 동참으로 칠곡군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칠곡]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왜관가온로타리클럽과 장애인의 복지발전과 상호협력 교류를 위하여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상호 교류를 통해 정형화된 봉사가 아닌 회원들이 적극적 참여로 봉사의 진정성과 소외계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조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식 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발전과
[칠곡]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을 알리는 ‘칠곡 호국평화 토크 콘서트’가 지난 22일 6·25전쟁 낙동강방어선의 역사적 장소였던 호국의 다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는 스토리텔링 투어를 시작으로 호국영령과 이름 없이 산화한 영웅들을 기억하기 위한 국악 밴드 ‘나릿’의 공연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6·25전쟁
[칠곡] 김재욱 칠곡군수가 ‘제14회 칠곡군수기 탁구대회’에서 세무과 강구섭 주무관과 한팀으로 출전해 남녀초심부 복식 3위에 입상했다. 김 군수는 업무시간보다 항상 일찍 출근해 업무 전 탁구를 즐기는 직원들과 소통 창구로 탁구연습을 같이했다.이날 탁구대회는 칠곡군 동호인 12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자리지만 승패보다는 탁구라는 공동의 관심을 둔 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