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지역에서는 그동안 본지의 이번 군수 선거여론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상당한 관심을 가져왔다. 새해가 시작되던 지난 3일 김주수 전 농림부 차관이 의성군수 출마를 선언하면서 의성의 지방선거 구도를 흔들었던 것이다. 더욱이 8년 전 한나라당 공천을 받았으면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 김복규 군수에게 패배했던 김 전 차관이 오랜만에 다시 돌아오자 그간 크게 발길을 두지 않았던 행적을 두고 일각에서 설왕설래도 있었다. 따라서 군민들이 그의 재등장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던 것. 결과는 김 전 차관이 예상 외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출마선언 후 불과 열흘만에 김복규 군수와 오차범위 내 2강 구도를 형성, 일단은 입성에 성공한
본지의 김천시장 선거 조사 결과는 박보생 시장의 전반적인 우세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그동안 김천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박 시장과 김정국 전 김천시의회 의장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최대원 고려장학회 회장은 꾸준히 출마를 저울질해 왔다. 이후 이번 조사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도 출마에 관심을 두고 있어 앞으로 과연 4파전으로 확전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010년 6월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한 후, 전반적인 업무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3선에 도전하고 있다. 박 시장은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김천산업단지 분양 완료,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가시화,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등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
14일 드러난 의성군수 선거 여론조사 결과는 본지가 지난 13일까지 조사한 도내 19개 시군 가운데 의성이 현직 군수와 1순위 도전자 간의 격차 폭이 가장 좁은 지역임을 드러냈다. 반면 김천시는 박보생 시장이 경쟁자들과 비교적 넉넉한 표차를 유지하며 현직 프리미엄과 시정 성과를 대체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나타났다. 본지가 대구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폴스미스 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하루 동안 실시한 `2014년 신년특집 여론조사`에서 김복규 의성군수는 선호도 23.8%로 김주수 전 농림부 차관 20.5%보다 불과 3.3%를 더 얻는데 그쳤다. 이어 최유철 법무사 15.2%, 이상문 의성축협 조합장 6.0%, 우종우 의성군의회 의장 4.9%, 오정석 전 의성 부군수 3.
최영조 현 경산시장은 일단 웃고, 청도군수는 웃음 반, 불안 반의 결과가 나왔다. 본지의 의뢰로 대구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폴스미스 리서치가 지난 12일 하루 동안 실시한 `2014년 신년특집 여론조사`결과, 최 시장은 선호도 38.9%로 황상조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9.6%, 윤영조 전 시장 9.4%, 김찬진 전 경산시 행정지원국장 5.6%와 작지 않은 격차를 나타냈다. 최 시장은 지난 4년을 평가하는 재신임과 교체 의사에 대한 질문에서도 각각 49.8%, 17.6%를 얻어 안정적인 시정 평가를 받고 있으나 무응답이 32.6%로 결과를 속단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경산시민들은 경북도지사에 대한 선호도에서는 김관용 지사 47.3%, 권오을 전 새누리당 의원 8.7
오는 6월의 경산시장 선거는 지난 2012년 12월 19일 보궐선거 이후 1년 6개월 만에 당시 1~4위 후보들이 다시 맞붙는 양상으로 흘러갈 것으로 전망돼 왔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최영조 현 시장이 2만9천582(20.4%)표로 당선의 기쁨을 누리고 황상조 후보가 2만8천856(19.9%)표로 2위, 윤영조 후보가 2만7천250(18.8%)표로 3위, 김찬진 후보가 2만3천740(16.3%)표로 4위를 기록했다. 결국 이번 조사에서 당시 순위는 그대로 유지됐지만 최 시장을 제외하고는 각 후보별 지지층이 골고루 이탈해 무응답(36.6%)층으로 모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최 시장에 대한 평가는 일단 긍정적이다. 그는 재임기간이 1년 6개월로 너무 짧다는 동정론을 등에 업고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되는 청도군수 선거는 일단 유권자들이 이중근 현 군수에 대해 단체장들의 잇단 낙마 사태에 쐐기를 박고 평정을 찾아준 점을 높이 사 지난 6년간 화합과 안정을 바탕으로 군정을 무난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 결과 이 군수는 선호도 34.1%로 김상순 전 군수 14.6%와 이승율 전 청도군농협조합장 11.1%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4명의 예상자를 한자리 수에 머물게 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하지만 재신임과 교체 의사가 각각 39.9%, 38.3%, 모르겠다 21.7%를 근거로 볼 때 군민들의 피로도가 확인한 점이 여전히 불안한 여지를 안고 있다. 김 전 군수는 민선 3선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및 선거법위반 등 혐의로 낙마를 했으나, 이번 선거에 상당수 군민이 원해 출마를 결심
초선 4년의 막바지에 접어든 성백영 상주시장의 재선 가도에 초선 당시와 다름 없는 막중한 긴장감이 가해지게 됐다. 본지 조사 결과 성 시장은 숙명의 맞수인 이정백 전 시장과 선호도 차는 물론 재신임과 교체의사의 격차가 모두 10%p 이하로 떨어져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현직 단체장에게 가장 선거상황이 불리한 지역에 포함됐다. 그동안 상주지역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성 시장과 와신상담 재기를 노려온 이 전 시장과의 리턴매치다. 지난 2010년 치러진 6·2지방선거에서 여론조사 결과 시종일관 큰폭의 차이로 선두를 유지하던 이정백 새누리당 후보가 정송씨와 후보단일화를 이뤄낸 성백영 현 시장에게 335표 근소한 차이로 분패했기 때문이다. 당시 성 시장은 총 유효투표수 6만549표 중 2만6
상주시장에 대한 선거 여론조사 결과 현직 시장과 차점자와의 격차가 10%p에도 못 미치고, 단체장에 대한 시민들의 재신임과 교체의사가 불과 0.4%p 격차에 불과해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대구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폴스미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일 하루 동안 실시한 `2014년 신년특집 여론조사`결과, 성백영 상주시장은 선호도 32.4%로 이정백 직전 시장의 22.6% 보다 9.8%를 앞섰다. 무응답 층은 31.5%였으며, 황해섭 전 KBS기술연구소장이 6.9%, 송용배 전 김천시장이 6.5%를 얻었다. 성 시장은 지난 4년을 평가하는 재신임과 교체 의사에 대한 질문에서도 각각 35.4%, 35.0%를 얻어 다른 시군과 비교해 시정 성과에 대한 찬반 여
영천시장과 봉화군수에 대한 선거 여론조사 결과 현직 시장, 군수 모두 절반 가까운 지지를 얻어 우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지가 대구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폴스미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하고 있는 `2014년 신년특집 여론조사`결과, 김영석 영천시장은 선호도 46.2%를 얻어 도전자인 박철수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보 19.7%, 이남희 민주당 영천지역위원장 6.1%를 앞질렀다. 김 시장은 지난 4년을 평가하는 재신임과 교체 의사에 대한 질문에서도 각각 46.7%, 23.9%를 얻어 시정 성과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 전반적으로 지지하는 여론이 더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영천시민들은 선호도 조사와 재신임 및 교체의사를 묻는 질문에 각각 30.3%, 29.4%가
본지의 영천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하면 김영석(63) 시장의 우세가 확실하되 선거 구도의 양대 축을 형성하고 있는 박철수(54)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보의 추격도 만만찮은 것으로 확인된다. 김 시장은 이번 조사결과, 절반에 가까운 46.2%의 선호도를 얻어 박 전 차관보의 19.7% 보다 두배 이상의 격차를 과시했다. 현직 단체장의 지난 4년을 평가한 재신임도 교체의사 보다 2배인 46.7%를 얻어 현직의 프리미엄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 시장에 대한 이 같은 후한 평가는 김 시장이 그동안 외형적으로 굵직한 신성장 동력 사업들을 유치한 실적으로 부터 기인한다. 영천시는 지난해 세계 최대 항공사인 미국 보잉사의 항공기 수리정비개조센터 기공식을 가져 여론의 큰 관심
오는 6월 봉화군수 선거는 지난 2010년 당시 격돌한 한나라당 박노욱(54) 군수와 무소속 엄태항(66) 전 군수의 리턴 매치가 예상된다. 당시 박 군수와 엄 전 군수는 양자구도를 통해 1만2천592표(52.62%)와 9천647표(43.37%)를 각각 얻어 당초 예상 보다 훨씬 더 큰 격차인 2천945표 차이를 보였다. 당시 충격의 영향으로 엄 전 군수는 크게 상심해 항간에는 앞으로 더 이상 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았다. 현재 엄 전 군수의 출마 여부는 측근 등 지지자들의 입을 통해 흘러 나오는 상태이므로 지금의 2파전 구도는 아직까지 명확한 근거는 없다고 볼 수 있다. 4년전 이맘때만 하더라도 박 군수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의 경력을 내
지난 선거에서 310표 차로 희비가 엇갈려 오는 6월 또 다시 수성과 설욕의 투지가 재격돌할 것으로 예상돼온 군위군수 선거는 일단 이번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장욱 군수가 가뿐한 승리를 거둔 것으로 매듭이 났다. 장 군수는 이번 선호도 조사에서 51.6%로 김영만 전 경북도의원 13.9% 보다 37.7%p 격차를 벌였다. 현직 군수에 대한 재신임과 교체의사 조사에서도 재신임이 44.0%p 앞서 비슷한 결과였다. 하지만 선호도에서 무응답층이 34.5%인 점은 섣부른 승리를 점치기에는 아직 조심스런 여지가 있다. 이미 두 사람은 각각 여당 공천과 무소속 후보로 격전을 치렀다. 군위는 앞서 2006년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무소속 후보에게 패했던 이력이 있는 곳이다. 무소속의 위력이 통하는 지역의
숱한 내우외환에도 불구하고 3선 고지에 도전하는 권영택 영양군수의 집념과 현직 프리미엄은 역시 위력적이었다. 권 군수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선호도 45.3%를 얻어 추격전을 벌여온 이상용 경북도의원 20.0%와 25.3%p 차를 벌렸으며 현직 군수에 대한 군민들의 재신임도 교체의사 보다 16.6%p 앞섰다. 그동안 영양지역은 여야의 1월 기초단체 공천권 폐지결정이 관건인 가운데 기초단체장의 공천만은 유지될 것으로 보여 새누리당 공천에 대한 관심이 증폭돼 왔다. 따라서 경쟁자 간의 공천장 잡기 행보가 본격 선거전에 앞선 `관전 포인트`로 부각됐다. 출마 예상자들의 이 같은 행보는 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전략·지명공천이 아닌 경선을 통한 공천자로 최종 선정할 것이라는
군위와 영양 군수 선거를 앞둔 여론조사 결과는 두 곳 모두 현직 단체장의 우세로 가닥이 잡혔다. 본지가 전문조사기관인 폴스미스리서치와 실시하고 있는 `2014년 신년특집 여론조사`결과, 장욱 군위군수는 선호도 51.6%를 얻어 양자 구도를 형성해온 김영만 전 경북도의원 13.9%와 상당히 격차를 넓힌 것으로 나타났다. 단 무응답층인 34.5%의 향배가 앞으로 어떨지에 다양한 분석이 따라붙고 있다. 장 군수는 지난 4년을 평가한 결과로 재신임과 교체 의사를 묻는 질문에서도 각각 59.4%, 15.4%, 잘 모르겠다 25.2%로 나타나 선호도 조사와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군위군민들은 경북도지사에 대한 선호도에서는 김관용 지사 41.0%,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 16.4%
오는 6·4 영주시장 선거는 당초 7~8명이 거론되다 지금은 김주영(66) 시장, 장욱현(58) 전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박남서(58) 영주시의회 의장), 최영섭(50) 영주발전연구소 소장 등 4명으로 압축되고 있다. 이번 영주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 2일자를 포함해 본지가 경북 도내에서 8일 현재까지 조사한 10개 시·군 가운데 현직 시장과 차점 경쟁자와의 선호도 차이가 가장 근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영주지역 정가에서 김주영 시장을 비롯해 출마 예상자 중 당선을 쉽게 점칠 수 있는 후보가 없다고 봐온 관측이 그대로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김 시장은 제4대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 권영창 시장, 최영섭 후보와 3파전을 통해 3만3천
김주영 영주시장이 현직 프리미엄이 무색하게 장욱현 전 대구중소기업청장과의 선호도 조사에서 불과 6.5%p의 근소한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3선 가도에 상당한 험로가 예상된다. 본지가 전문조사기관인 폴스미스리서치에 의뢰한 `2014년 신년특집 여론조사`결과 김 시장의 선호도 32.9%를 장 전 청장이 26.4%로 근접해 따라붙은 데다 박남서 영주시의회 의장도 15.6%를 얻었다. 최영섭 영주발전연구소장은 3.5%였으며, 무응답은 21.6%였다. 특히 김 시장은 현직 단체장에 대한 재신임과 교체의사를 묻는 질문에도 각각 30.2%, 44.8%로 부정적여론이 더 많았고, 잘 모르겠다는 답변도 24.9%로 나타나 3선 가도의 험난함을 예고했다. 영주시민들은 경북도지사에 대한 선호도에서
경북도청이 옮겨가면 경북의 `세종시장`이 될 안동시장 선거도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재선에 도전하는 권영세(59) 안동시장과 권 시장을 넘어서기 위해 나서는 이삼걸(57) 전 행안부 차관, 김선종(57)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3명이다. 권 시장은 대구시 부시장 재임 후 2010년 6·2지방선거 안동시장 선거에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공천으로 총 4만7천419표를 얻어 무소속 이동수 후보자를 1만3천301표 차로 제치고 당선된 후 시정을 4년간 이끌고 있다. 현재 여러 현안과제가 쌓여있는 만큼 안동시정에 전념하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재선가도를 걷겠다는 입장이다. 통합의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는 권 시장은 특유의 부드러운 소통을 바탕으로 발
오는 6·4 청송군수 선거는 한동수(65)현 군수와 윤경희(55) 전 군수의 맞대결 국면으로 가고 있다. 그동안 자천타천으로 출마설이 나돌았던 권오영(60)(주)청송동국 대표가 출마 뜻을 접음에 따라 전현직 군수 간 대결로 사실상 압축되고 있는 것이다. 둘은 전·현직 군수이지만 선거에서 맞붙은 적은 없어 더욱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또 2명 출마라는 단순 구도지만 양측 모두 강한 지지세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도내 선거구 중 빅 매치 지역으로 꼽히기도 한다. 윤 전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그 직을 상실한 후 재선거를 통해 첫 입성한 한동수 군수는 2010년 선거 때는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만큼 신임이 두텁다는 증거다. 한 군수는 이후 4년 동안 지
오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동수 청송군수에 대한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정권이지만 재신임과 교체의사의 차이가 크지 않은 데다 무응답층이 두드러지게 많아 급부상하고 나선 경쟁 인사의 상승세 지속 여부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지가 지난 2일부터 연속 보도해온 `2014년 신년특집 여론조사`와 관련,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분석에 따르면 권영세 안동시장의 선호도는 36.8%, 이삼걸 전 행정안정부 차관은 20.0%, 김선종 전 경북도의회의장은 9.0%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선호도만으로는 비교적 안정권으로 분류되지만 재신임과 교체의사를 묻는 질문에서 각각 35.5%, 25.5%로 불과 10%p 차이밖에
남유진 구미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민심이 선호도와 교체의사가 비슷해 찬반 여론이 다소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곽용환 고령군수는 선호도와 재신임 답변이 크게 높아 안정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폴스미스에 의뢰해 실시하고 있는`2014년 신년특집 여론조사`결과다. 이에 따르면 구미시장 선거의 경우 모두 5명의 예상 출마자를 제시한 선호도 조사에서 남 시장은 35.3%의 지지를 받았고 김석호 경일대 산업경영대학원장과 채동익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나란히 8.4%,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8,0%, 이재웅 전 경주시부시장은 7.0%를 얻었다. 남 시장이 다소 큰 격차를 벌리며 앞섰으나 남 시장은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재신임(`다시 선출되는 것이 좋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