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부 정비로 도시 매력 부여해야 크루즈 운항은 구룡포까지 연장을 전통+역사+첨단 공존 개발 필요 축제 유치 등 4계절 관광명소화로 ■ 글 싣는 순서 ① 포항운하 발자취 ② 포항운하의 현재 ③ 국내 최초 경인운하 ④ 경인운하 운영 현황 ⑤ 프랑스 파리 생마르탱 운하 ⑥ 프랑스 도시계획 전문가 진단 ⑦ 포항운하의 문제점 ⑧ 포항운하의 발전 방향 □ 운영에 대한 평가자료 미흡 박승호 전 포항시장은 지난해 6월에 열린 `제2회 청암포럼`에서 개회사로 “포항운하는 국내 최대의 전통 어시장인 죽도시장에 인접한 동빈내항과 포항시민의 젖줄인 형산강의 수로를 되살려서 `생명의 물길` 잇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천600억원의 도심재생·환경재생 프로젝트입니다. 해도동 형산
샌프란시스코는 `눈부신 태양과 가파른 언덕의 도시` `태평양의 관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화창한 날씨로도 유명한 샌프란시스코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히며 한국의 가을 날씨와도 비슷하다. 하지만 특별한 역사적 유산을 갖고 있지 않아 유럽의 여러 도시를 관광하는 것과는 여행의 목적이 다소 다르다.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여겨지는 샌프란시스코. 이 중에서도 바로 환상적인 모습의 골든게이트 브릿지는 샌프란시스코의 세계 유수의 관광지로 만들었으며, 일 년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다. 4년이라는 세월과 3천500만달러의 건설비가 투입돼 1937년 완성된 골든게이트 교는 전체 길이 1천966m, 교각은 수면에서 230여m로 시속 100마일의 풍속에도 견딜
비 오면 수문 유입 오수 못막아 적조발생·동빈내항처럼 썩어들어 워트파크조성 무산이후 개발 부진 미래 청사진 제시할 부서도 `전무` ■ 글 싣는 순서 ① 포항운하 발자취 ② 포항운하의 현재 ③ 국내 최초 경인운하 ④ 경인운하 운영 현황 ⑤ 프랑스 파리 생마르탱 운하 ⑥ 프랑스 도시계획 전문가 진단 ⑦ 포항운하의 문제점 ⑧ 포항운하의 발전 방향 □ 포항운하의 평가 지난해 11월 2일 포항운하가 통수식을 갖고 9개월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이 지났다. 포항운하는 지난 40년간 단절됐던 형산강과 동빈내항의 물길을 잇는다는 상징적인 의미 외에도, 도심 속 관광·레저형 운하를 표방하며 그 발걸음을 내디뎠다. 하지만 9개월 간의 성적표는 초라하다. 가장 큰 문제점은 운하의 수질. 비만
우리나라에서는 금문교(金門橋)라 불리는 골든게이트 브릿지(Golden Gate Bridge)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골든게이트 해협에 위치한 현수교다. 지난 1937년에 완공된 골든게이트 교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와 캘리포니아주 마린 카운티를 연결하며 지금은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포항에는 이렇다 할 상징성을 나타내는 건축물이 전무한 상황이다. 그나마 포항하면 포스코와 호미곶 상생의 손, 영일대해수욕장 해상 누각 등을 떠올리는 것이 전부다. 따라서 향후 포항 영일만대교가 건설되면 포항의 가장 큰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와 더불어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마린카운티 연결한 길이 2천825m 현수교 온갖 역경 이겨내고
우리나라 건설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긴 `인천대교` 고속도로는 착공 52개월 만인 지난 2009년 10월에 개통됐다. 국제도시에서 영종도를 잇는 도로의 전체 공사규모가 21.38㎞이며 해상 구간만도 18.384㎞나 되는 우리나라 최장 교량이다. 특히 아름다운 외관을 뽐내는 인천대교의 사장교는 그 규모가 세계 7위에 이를 만큼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대교에 투입된 사업비도 민자구간 1조5천201억원(민자투자금 7천739억원, 정부보조금 7천462억원)과 국고구간 8천628억원을 합해 총 2조3천829억원에 이른다. 인천대교㈜는 개통 즉시 운영을 시작해 30년 동안 운영권을 갖고 운영에 돌입했다. 인천대교 프로젝트는 특히 타당성 조사에서 구상 변경과 노선 규모 확대 등의 진통을 겪어오다 외국자본 유치로
■ 글 싣는 순서 ① 포항운하 발자취 ② 포항운하의 현재 ③ 국내 최초 경인운하 ④ 경인운하 운영 현황 ⑤ 프랑스 파리 생마르탱 운하 ⑥ 프랑스 도시계획 전문가 진단 ⑦ 포항운하의 문제점 ⑧ 포항운하의 발전 방향 포항·파리운하 비슷한 점 많아 관광지 위상은 `하늘과 땅` 차이 각계 힘모으면 세계적 명소 가능 □ 포항운하와 형산강, 생마르탱운하와 세느강 포항과 파리는 운하와 강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 하지만 관광지로서의 위치는 하늘과 땅 차이다. 프랑스의 수도로 세계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파리는 시작부터 한참이나 앞서나가고 있고, 각종 유산과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정책도 체계적으로 실행되고 있다. 또한 이런 자원을 현실의 여건
유럽의 운하는 그 역사가 깊다. 현대적으로 지어진 포항운하와는 달리 유럽의 운하는 로마시대에 주로 군사 수송의 목적으로 북유럽과 영국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건설됐다. 이후 로마가 멸망하자 한동안 유럽의 수로 개발은 쇠퇴했다. 그러나 12세기에 상업이 확장되면서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17세기 이후에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대륙에 본격적으로 운하가 건설됐다. 이후 철도가 본격화되기까지 중세 유럽 수송의 약 85%가 내륙 수로에 의해 이뤄졌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세느강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운하들이 내륙을 향해 뻗어 있다. 그 중 파리 생마르탱 운하(Canal Saint Martin)는 그 규모가 포항운하와 유사한 점이 많다. 현재는 유람선을 운행하는 등 관광의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심을 통과하
포항 영일만대교 건설에 앞서 경남 거제시와 부산시를 잇는 `거가대교`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거가대교는 경남 거제시 장목과 부산시 강서구 천성동을 잇고 있으며, 길이 8.2㎞, 넓이 20.5m(4차로)에 휴게소 2곳과 영업소 2곳이 있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점은 포항 영일만대교는 사업계획 초기 전 구간이 교량으로 건설될 계획이었지만 군함 등 군사적 문제로 일부를 해저터널로 건설키로 한 점으로 미뤄볼 때 거가대교의 모습에서 유사한 점을 많이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포항시는 민자유치를 통해 1조2천억원 상당의 예산을 끌어들여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가대교도 1조4천397억원(민자 9천924억원, 국·도·시비 4천473억원)의 비용을 들여 건설됐다. 이같은 점으
부산 하면 흔히들 떠올리는 것들이 있다. 해운대와 태종대유원지 등의 해변과 자연경관, 부산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용두산공원, 롯데자이언츠, 부산국제영화제, 신선한 해물 등이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광안리해수욕장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광안대교`다. 광안대교의 개통으로 부산시는 수영로와 해운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됐다. 또 항만 물동량을 신속하게 경부고속도로와 연결해 물류비용의 감소와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첨단 부산 정보업무 복합단지인 센텀시티의 기능을 극대화하고 광안리, 해운대 관광특구와 함께 관광명소로 활용돼 부산이 세계적인 무역도시이자 해양도시로 뻗어나가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인운하는 올해로 개통 2주년을 맞았다. 아라뱃길 사업은 굴포천의 홍수피해를 막기 위한 본래의 목적과 함께 물류운송, 레저 등의 목표 아래 추진됐으나 현재 모든 면에서 당초 예상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턱없이 저조한 물동량, 수질오염을 비롯한 환경적인 문제, 목표치에 밑도는 관광객 수 등 많은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경인운하 개통 1주년을 맞아 국회에서 열린 평가 토론회는 이와 관련된 많은 내용들이 언급됐다. 개통 2년째 경인운하의 여러 논란점을 짚어본다. 수자원공사 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 이준섭 차장이 도움을 줬다. 개통 1주년 평가 `낙제` 수준 컨테이너 물동량 예측치 6% 불과 수질 악화·생태계 교란 등도 심각 ■ 글 싣는 순서 ①
우리는 일생 동안 수많은 다리(교량·橋梁)와 마주하고 있다. 냇가에 놓인 징검다리부터 산과 산, 육지와 섬, 섬과 섬을 잇는 다리까지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많은 다리를 오가며 살아갈 것이다. 다리는 의식주에서부터 물적·인적 교류를 통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많은 분야의 연결통로가 되어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다. 출·퇴근하는 직장인에서부터 포스코로 향하는 트럭들에 실려 있는 많은 산업자재와 해외 출국 시 인천공항을 향하려면 인천대교를 건너야 하는 점 등 다리는 이미 우리 삶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다리가 새로 건설된다는 것은 많은 의미를 가진다. 포항은 현재 남구 오천읍과 북구 흥해읍을 잇는 영일만 횡단 대교 건설을 추진 중이다. 본지는 국내와 국외에 이미 건설된
경인운하 아라뱃길은 한강과 서해를 안전하면서도 빠른 뱃길로 연결한다. 아라뱃길 개척은 800년 전 고려 무신정권 때 최초로 시도됐다. 당시 지방에서 거둔 조세를 중앙으로 운반하던 김포와 강화도 사이의 조운항로가 매우 험해 사고가 빈번하고 밀물 때만 운항할 수 있는 불편이 있었다. 당대 최고 실권자였던 최충헌의 아들 최이가 인천 앞바다와 서울 한강을 직접 연결하기 위한 운하를 우리 역사상 최초로 건설하려 했으나, 원통현 400m 구간의 암석층을 뚫지 못해 결국 운하건설 시도는 실패했다. 그 이후 조선 중종 때 김인로나 근대 이후까지 간헐적으로 운하건설이 추진됐으나, 기술의 한계와 주변 지역의 급격한 도시화 등에 의해 중단됐다. 그러다 1987년 굴포천 유역의 대홍수로 대규모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자 홍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2일 포항운하의 통수식을 갖고 운하시대의 막을 열었다. 지난 40년간 단절됐던 형산강과 동빈내항에 생명의 물길을 잇는 프로젝트인 포항운하는 전국 최초의 도심 속 관광·레저형 운하를 표방하고 있지만, 수변 시설의 부족, 소규모·인공적인 운하라는 한계점과 함께 각종 문제점도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통합관리부서의 부재, 하수의 유입, 상업지 매각문제 등이 운하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포항시가 지난 1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주변 명소와 연계한 관광개발(32.7%), 대중교통과 주차시설 등의 교통편(25.4%), 수변공원 시설개선(24.0%), 홍보 및 정보제공 (8.0%) 등이 포항운하의 개선점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통수 6개월 만에 관광객이 40만명을 돌파하고 특히,
대학·연구기관 연구사례 활용 기술사업화 성공사례 적어 정부차원 투자증대 법적근거 마련 지자체 역량 집중해야 혁신리더 모임 AP포럼, 성장동력 발굴 선도적 역할 기대 ■ 글 싣는 순서 ① 포항의 과학 인프라 활용 가능성 ② 포항시와 지역 연구기관 협조 실태 ③ 대덕연구단지의 성공사례 ④ 대전시·대덕연구단지 상생 비결 ⑤ 세계최고 연구단지 獨 아들러스호프 ⑥ 아들러스호프, 세계과학 비전 제시하다 ⑦ 포항 `한국의 아들러스호프` 가능한가 ⑧ 포항 과학의 문제점과 향후 방향 본지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포항의 과학인프라와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독일 아들러스호프 연구단지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성공사례를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연구단지의 공통점은 정부의 전
포항은 현재 크나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철강산업 일변도의 경제구조 속에서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포항시민 누구나 몸소 느끼고 있다. 따라서 산업구조의 다변화를 통한 체질개선이 시급하지만 새로운 포항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청사진을 마련하는 수준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 이런 상황 속에서 포항시는 2006년부터 밑그림을 그려온 포항운하 통수식을 지난해 11월 2일 개최하고 친환경 해양생태관광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본지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철강도시의 모습을 탈피하고, 해양관광도시로 변화를 시도하는 포항의 첫걸음인 포항운하의 발전방향을 다뤄보는 해외 기획취재를 준비했다. 군사·경제·문화 중심지 역할 지역발전 큰 축 담당 신항 건설·수질악화로 송도해수욕장과
연구개발 역량 사업화 `콘트롤타워 부재`로 성장에 한계 정부출연 연구기관 3곳으로 늘려 내년 특구지정 기대감 ■ 글 싣는 순서 ① 포항의 과학 인프라 활용 가능성 ② 포항시와 지역 연구기관 협조 실태 ③ 대덕연구단지의 성공사례 ④ 대전시·대덕연구단지 상생 비결 ⑤ 세계최고 연구단지 獨 아들러스호프 ⑥ 아들러스호프, 세계과학 비전 제시하다 ⑦ 포항 `한국의 아들러스호프` 가능한가 ⑧ 포항 과학의 문제점과 향후 방향 □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독일의 아들러스호프는 매머드급 글로벌기업 육성에 매달리지 않고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을 키우는데 집중해 침체된 동독경제를 살려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 사례는 최근 철강경기 침체로 경제전반에 걸쳐 침
매출액 40억달러이하, 글로벌시장 점유율은 톱 클래스 발빠른 사업전환 유도… 기술분야 특화기업 성장 지원 망하지 않는 `히든 챔피언` 길러내 中企육성정책 롤모델 ■ 글 싣는 순서 ① 포항의 과학 인프라 활용 가능성 ② 포항시와 지역 연구기관 협조 실태 ③ 대덕연구단지의 성공사례 ④ 대전시·대덕연구단지 상생 비결 ⑤ 세계최고 연구단지 獨 아들러스호프 ⑥ 아들러스호프, 세계과학 비전 제시하다 ⑦ 포항 `한국의 아들러스호프` 가능한가 ⑧ 포항 과학의 문제점과 향후 방향 □ `히든 챔피언`의 산실 아들러스호프는 연구단지가 설립된지 20여년이 흘렀지만 전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글로벌기업 육성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경쟁력이 뒤처지지 않을
베를린연방정부 15년간 연구개발비 2조3천억원 지원 1만5천여명 연구인력 상주 세계 최고의 첨단과학단지 작년 매출액 3조6천억… 전년비 10% 육박하는 고성장 ■ 글 싣는 순서 ① 포항의 과학 인프라 활용 가능성 ② 포항시와 지역 연구기관 협조 실태 ③ 대덕연구단지의 성공사례 ④ 대전시·대덕연구단지 상생 비결 ⑤ 세계최고 연구단지 獨 아들러스호프 ⑥ 아들러스호프, 세계과학 비전 제시하다 ⑦ 포항 `한국의 아들러스호프` 가능한가 ⑧ 포항 과학의 문제점과 향후 방향 □ 전투기 생산기지가 첨단과학단지로 독일의 수도 베를린의 동남쪽인 구동독 지역에 위치한 아들러스호프는 독일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세계 최고의 첨단과학단지로 불리고 있다. 이곳의 역사는 1909
■ 글 싣는 순서 ① 포항의 과학 인프라 활용 가능성 ② 포항시와 지역 연구기관 협조 실태 ③ 대덕연구단지의 성공사례 ④ 대전시·대덕연구단지 상생 비결 ⑤ 세계최고 연구단지 獨 아들러스호프 ⑥ 아들러스호프, 세계과학 비전 제시하다 ⑦ 포항 `한국의 아들러스호프` 가능한가 ⑧ 포항 과학의 문제점과 향후 방향 대덕특구 급성장에 관광업 쇠락 유성구 주민 상대적 박탈감 지자체·연구기관·지역기업 협력사업 강화로 균형발전 추진 □ 첨단과학도시 대전의 두 얼굴 대덕연구개발특구(구 대덕연구단지)가 위치한 대전시 유성구는 원래 첨단과학보다는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이었다. 1960년대 신혼여행지로 온천이 각광받던 시절 유성구는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꼽히며 전성기를 누렸다. 호텔 리베라의 전신
■ 글 싣는 순서 ① 포항의 과학 인프라 활용 가능성 ② 포항시와 지역 연구기관 협조 실태 ③ 대덕연구단지의 성공사례 ④ 대전시·대덕연구단지 상생 비결 ⑤ 세계최고 연구단지 獨 아들러스호프 ⑥ 아들러스호프, 세계과학 비전 제시하다 ⑦ 포항 `한국의 아들러스호프` 가능한가 ⑧ 포항 과학의 문제점과 향후 방향 2005년 특별법 공포 개발 가속화… 연매출 16조원 `훌쩍` 진흥재단 설립·특구펀드 운용 연구성과 사업화 가교역할 2011년 한해 연구개발비 2천400억원 투입 `포항의 30배` □ 대덕특구 연 매출액 16조원 `대한민국 과학기술 1번지`로 불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옛 대덕연구단지)는 정부가 1973년 11월 30일 충남 대덕군 일대를 대덕연구학원도시로 지정·고시하면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