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39)이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소속사인 알스컴퍼니는 13일 “류시원이 어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그대가 고마워요`와 `빅토리(VICTORY)`를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대가 고마워요`는 지난해 생일 팬미팅에서 공개된 왈츠풍 곡으로 안영훈이 작곡하고 류시원의 친형인 소속사 류시관 대표가 작사했다. 지난 9월 일본에서 발매한 DVD `하모니-류시원 버스데이 파티 2010`에 담겼으나 팬들의 요청으로 음원 발매를 하게 됐다. 또 록 멜로디인 `빅토리`는 류시원의 레이서 활동을 담아 발매하는 다큐멘터리 DVD 시리즈 `레이싱 다이어리(Racing Diary) 시즌 6`의 주제곡. 류시원이 지난해 첫 시즌 챔피언에 오른 기쁨을 팬들과 나누기 위해 만든 노래로, 레이서
걸그룹 소녀시대가 3집으로 판매량 20만장을 돌파해 올해 여성 가수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11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발매된 소녀시대의 3집 `더 보이즈(The Boys)`는 약 한달 간 22만7천994장이 팔려 `10월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가온차트는 “소녀시대 3집은 올해 여성 가수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또 전체 판매량 순위에서도 32만9천35장이 팔린 슈퍼주니어의 5집 `미스터 심플(Mr. Simple)`, 24만4천128장이 팔린 동방신기 의 미니음반 `왜(Keep Your Head Down)`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가온차트는 해외에서 분 K팝 열풍의 영향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한류 아이돌 가수들의 음반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해석했다. 그 배경으
가수 조관우가 종합편성채널 JTBC의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다. 13일 JTBC에 따르면 조관우는 이 시트콤에서 `청담불패`라는 5인조 아이돌 그룹을 키우는 `찌질한` 연예기획사 사장 역할을 맡았다. 사업 부도로 갈 곳이 없어진 그는 주인공 혜자(김혜자)의 청담동 하숙집 반지하방을 사무실 삼아 순진한 아이돌 지망생들과 함께 푼돈을 벌며 근근이 살아간다. `청담동 살아요`는 청담동 명품 거리에 있는 재개발 직전의 허름한 2층 건물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혜자네 가족과 엉뚱발랄한 하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김혜자와 오지은, 이보희, 서승현, 현우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12월 5일.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사랑 느껴보세요” 드라마 속 의붓 엄마는 종종 매몰차고 모질게 그려진다. KBS `오작교 형제들`의 정윤숙과 SBS `신기생뎐`의 지화자가 그랬다. 그러나 오는 14일 첫선을 보이는 SBS 일일극 `내딸 꽃님이`(극본 박예경, 연출 박영수)는 다르다. 주인공 양꽃님(진세연)의 새엄마 순애(조민수)는 7년전 꽃님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어려운 환경에도 꽃님을 친자식처럼 돌보며 살아간다. 꽃님 역시 처음에는 반항심에 순애를 엄마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죽음 후 자신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순애를 보며 마음을 연다. 9일 오후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박영수 PD는 “우리 드라마는 로맨스와 휴머니즘이 가득하다”며 “두 가정이 사랑을 회복하
광주에서 11월 한달 동안 의미 있는 영화제들이 잇따라 열려 영화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9일 제2회 광주여성영화제가 `너의 손을 잡아줄게`라는 주제로 개막해 12일까지 차별과 소외로 고통받는 여성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20여 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이날 공식 개막식과 함께 한국,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여성들의 인권을 다룬 개막작 `레드마리아`가 상영된다. 폐막작으로는 영상 제작 교육을 받은 광주 지역 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상 모음이 상영된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광주 여성의 전화`와 함께 여성 폭력 피해에 관한 시네토크가 이어지고, 11일에는 광주여성재단과 함께 아시아 여성의 인권에 관한 워크숍이 열린다. 김지연 광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사회문제로 대두한 여성 문제를 되짚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신들의 전쟁`이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들의 전쟁`은 34.7%의 점유율로 지난 2주간 점유율 1위를 차지했던 `완득이`(27.7%.누적관객 284만명)를 한 계단 끌어내리고 1위에 올랐다. 김하늘ㆍ장근석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너는 펫`은 8.6%로 3위로 데뷔했고, 264만명을 돌파한 `리얼 스틸`은 8.0%로 4위다. 한예슬ㆍ송중기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티끌모아 로맨스`가 7.9%로 5위로 데뷔했고, 송혜교 주연의 `오늘`은 3.5%로 6위다. 김주혁ㆍ이윤지 등이 출연한 `커플즈`(2.8%)와 1960년대 미국 남부에서 자행된 인종차별을 그린 `헬프`(1.8%)가 7-8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오합지졸 세 남자 `직장상사 죽이기` 프로젝트 `Horrible Bosses`(끔찍한 상사들)라는 원제의 미국 영화가 국내에서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로 번역돼 개봉된다. 영화 광고가 시작되자 많은 직장인들이 영화 제목에 공감을 표시하며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언론시사회를 통해 미리 공개된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코미디 영화의 외피를 쓰고 있어 모든 상황이 극단적으로 과장돼 있고 현실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요소요소에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한 부분이 꽤 있다. 무엇보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죽이고 싶을 정도로` 상사를 미워하면서도 직장을 그만둘 수 없는 이유, 즉 다른 선택이 없는 냉혹한 현실에 놓여있다는 점이 미국과 한국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공감을 불러낼 것 같다
죽음의 문이 열리면 소녀의 저주가 시작된다 공포영화인데 슬프다. 영화 `웨이크우드`는 `렛미인`으로 유명한 영국의 공포영화 전문 제작사 `해머 필름`이 선보이는 새 작품이다. `렛미인`이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마니아 관객층을 형성했듯 `웨이크우드` 역시 공포영화의 틀 안에 그린 가슴 아픈 사연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초겨울 관객들의 쓸쓸한 감성을 건드릴 것 같다. 수의사인 패트릭(에이단 길렌)과 약사인 루이스(에바 버시스틀) 부부는 사랑하는 딸 앨리스(엘라 코널리)와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생일 아침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며 집을 나선 앨리스가 패트릭의 동물병원에 들렀다가 난폭한 개에 물려 죽고 만다. 절망에 빠진 부부는 슬픔을 잊고 새 출발을 하기 위해 `웨이크우드`라는 이름의 마
`KBS스페셜` 13일 방송 KBS 1TV `KBS스페셜`은 오는 13일 오후 8시 `박영석 대장 안나푸르나 마지막 10일의 기록`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최근 히말라야에 잠든 박영석 대장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에 도전하기 위해 차렸던 마지막 베이스캠프 생활 모습부터 등반과 실종, 수색작업까지를 담았다. 제작진은 10일 “지난달 9일 박 대장의 원정에 동행해 그의 마지막 도전과정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영상에서 박 대장은 “제일 하고 싶었던 것이 히말라야 3대 암벽에 한국인의 신 루트를 내는 거예요. 히말라야든 어디든 새로운 길을 낸다는 것, 자기 나라 이름이 붙은 루트를 낸다는 건 꿈이죠”라고 말했다. 베이스캠프에서 마흔여덟 번째 생일을 맞아 동료들로부터 생일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는 코미디언 이용식을 개그연예학부 겸임교수로 임용했다고 9일 밝혔다. 내년 3월부터 강의할 이용식은 “웃음을 통해 삶에 대한 활력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다”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철학도 중요하지만 인성도 빼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1975년 MBC 1기 코미디언 출신으로 30여년 간 활발히 활동해온 이용식은 지난해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는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2년제 학교로 방송연예학부, 실용음악예술학부, 방송영화연기학부 등 9개 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하균 KBS `브레인`서 천재 의사 연기 “영화 `우리형`에서는 의대를 다니다 사망했고 `고지전`에서는 의대를 다니다 군대를 갔는데, 이제 드디어 의사가 됐네요.” 배우 신하균(37·사진)은 8일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그는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강훈을 연기한다. 신하균이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는 것은 2003년 방송된 MBC 드라마 `좋은 사람` 이후 8년 만이다. 신하균은 8일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새로움에 끌려 드라마를 선택했다”고 소개했다. “아직까지 한번도 우리나라에서 다루지 않았던 뇌를 소재로 한 드라마라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뇌는 인간이 정복하지 못한 장기 중의 하나이
호주 시드니에서도 대규모 K-팝 공연이 펼쳐지면서 한류 열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일 시드니시 올림픽공원 내 ANZ스타디움에서는 소녀시대, 동방신기, 샤이니 등 한국 K-팝 공연팀 12팀이 참여한 가운데 `K-팝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호주 공연기획사 JK엔터테인먼트는 “12팀 멤버 57명이 참여해 K-팝의 진수를 보여주고 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이들의 공연을 지켜볼 예정”이라며 “이번 공연은 그동안 호주에서 열렸던 아시아계 공연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한국과 호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음악의 현주소를 호주에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K-팝 열기는 티켓 판매
방송인 주병진이 다음 달 MBC 토크쇼를 통해 방송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MBC 관계자는 9일 “이달말 가을 개편에 맞춰 주병진 측과 목요일 밤 시간대 토크쇼를 진행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아직 계약서는 쓰지 않았지만 세부적인 조율만 남은 상태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주병진의 복귀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코엔미디어 관계자도 “MBC와 협의가 거의 마무리 단계이나 아직 계약이 확정되지는 않았다”면서도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앞서 주병진은 지난 9월 윤도현의 바통을 이어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를 통해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윤도현 측이 DJ 교체 과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하면서 스스로 복귀계획을 철회했다. 주병진이 새 프로그램을 맡으면 1999년 SBS TV `
아이유·유승호 등 진학 미룬 경우도 많아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1993년생 연예인들이 다수 도전한다. 10일 시행될 올해 수능에는 카라의 강지영, 씨스타의 다솜, 보이프렌드의 현성, B1A4의 공찬 등 아이돌 가수를 비롯해 엠넷 `슈퍼스타K 3`에 출연해 화제가 된 김도현과 신지수가 시험을 치른다. 지난해 `만학도` 김창렬을 비롯해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 애프터스쿨의 리지, 샤이니의 키, 비스트의 손동운 등이 수능을 치른데 비해 숫자는 적은 편이다.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8일 “카라는 현재 SBS가 주최하는 `서울 도쿄 뮤직 페스티벌` 공연차 일본에 머물고 있다”며 “강지영은 내일 오프닝 공연을 마친 후 귀국해 수능에 응시한다. 수능을 치른 날 밤
인간과 바다의 건강 함께 지켜나가자 사람과 바다가 건강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KBS 포항방송국(국장 정일태)은 9일 오후 7시30분 1TV를 통해 개국 50주년 기념 보도특집 `유기양식, 바다와의 동행`을 방송한다.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 등 바다 생태계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잡는 어류`(자연산)보다 `기른 어류`(양식)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대안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산 양식으로써 `유기양식`의 가능성을 이탈리아와 태국의 선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유럽의 경우 `윤리적 생산`을 주도하는 시민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유기양식을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유기양식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항생제와 생사료를 전혀 사용하지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국펄벅재단(이사장 류진) 주최로 열린 가수 인순이의 `다문화 가정 후원 자선콘서트`를 관람했다. 인순이 측은 8일 “부시 전 대통령이 객석에 자리해 관람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 인순이 씨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리셉션장에서 담소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부시 전 대통령이 한국펄벅재단 측과의 친분으로 공연장을 찾은 것으로 안다”며 “미군 출신 아버지를 둔 인순이 씨가 혼혈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여러 활동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공연 관람을 희망한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펄벅재단 이사인 인순이는 이날 `거위의 꿈` `아버지` `친구여` `밤이면 밤마다` 등의 대표곡을 노래했다. 앞서 인순이는 지난해 2월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의 영예인 문화훈장 수훈자로 배우 신영균, 음악프로듀서 이수만, 가수 하춘화, 음악인 신중현, 방송작가 유 호, 성우 오승룡 씨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들 6명을 올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문화훈장 수훈 대상자로 결정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실연자(實演者) 중심으로 포상했던 지난해와 달리 제작자·창작자, 스태프 등 대중문화예술산업 전분야 종사자로 포상 범위를 확대했으며, 문화훈장 대상자도 3명에서 6명으로 늘렸다. 문화부는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대중문화발전 유공자가 선정되면 `대중문화예술인의 날`인 오는 21일 오후 6시 올림픽홀 대중음악공연장에서 문화훈장 대상자들과 함께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MBC TV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화제인 김경호가 다음달 17일 오후 7시 일산 킨텍스에서 `김경호스러운 김경호 콘서트`를 개최한다. `나가수`에서 카리스마 있는 로커의 면모를 보여준 그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대표곡과 `나가수` 경연에서 1등을 차지한 `못찾겠다 꾀꼬리` 등을 불러 방송에서 못다 보여준 노래의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공연기획사는 5일 “김경호는 `록 프린스`란 별명에 걸맞게 4옥타브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특한 샤우팅 창법으로 관객에게 록의 묘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관람료 6만6천-9만9천원, 문의 1599-0701. /연합뉴스
이미숙 SBS `천일의 약속` 올리브 토크쇼 `배드신`서 활약 연기경력 32년. 1980~1990년대 정상의 인기를 누렸고 2000년대 들어서도 나이를 잊게하는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청춘의 주인공들을 무색하게 만드는 여배우. 그런 그가 “이제 한 반 정도 보여준 것 같다. 사실은 지금부터 시작이다”고 조금의 주저함 없이 말한다. 올해 나이 51. `만용`이어도 멋진데 말하는 이도, 듣는 이도 그 말이 `사실`일 것이라고 믿는다. 배우 이미숙. 오십 대에도 여전히 주변 모두를 바짝 긴장하게 만드는 짱짱한 카리스마와 미모를 과시하는 그를 지난 5일 경기 고양 탄현 SBS `천일의 약속` 촬영장에서 만났다. 그는 “지금부터 할 게 너무 많다. 남들이 살짝 지쳐 쓰러질 때 난 다시 시작
1년 반 만에 국내 무대에 돌아온 그룹 원더걸스가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7일 0시 공개된 원더걸스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싸이월드, 소리바다, 몽키3, 벅스뮤직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앨범 공개 직후부터 온라인 차트를 석권했다”며 “타이틀곡뿐 아니라 앨범 수록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고 전했다. 원더걸스의 정규 2집 `원더 월드`에는 `비 마이 베이비`를 비롯해 예은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중현의 `미인` 리메이크 곡, 선예와 예은의 알앤비곡 `두고두고` 등 총 12곡이 실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