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36·사진)과 동갑내기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6일 오후 6시30분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온누리 교회 이재훈 담임 목사가 주례를 맡아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는 서울대 합창단과 재즈보컬리스트 말로가 축가를 불렀다. 강성연과 김가온은 지난해 여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9월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식 직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성연은 “내가 이미지와는 달리 겁도 많고 애교도 많다. 나를 리드하는 김가온의 남자다운 리더십과 서정적인 취향에 반했다”고 말했다. 김가온은 “강성연은 애교가 정말 많다. 덕분에 하루하루 상큼한 기분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호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강성연은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SBS는 시트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을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5분 방송한다. 10부작으로 제작되는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SBS가 2007년 `달려라 고등어`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시트콤으로 2인조 강도단이 신통한 도롱뇽 도사를 사칭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코믹 연기로 인정받은 배우 오달수와 임원희가 각각 잔머리 천재 사기꾼 선달과 단순무식한 포수 출신 도사 원삼을 연기한다. `시크릿 가든`에 출연한 이병준은 치매에 걸린 도롱뇽 도사 범규로 분하고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천재 해커 민혁 역, 배우 류현경이 다혈질의 여형사 경자 역을 맡았다. /연합뉴스
KBS 2TV `스타인생극장`은 9~12일 오후 7시45분 탤런트 황정음 편을 방송한다. 7일 제작진에 따르면 2002년 걸그룹 슈가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황정음은 3년 만에 슈가에서 탈퇴한 이유에 대해 “`아유미와 아이들`이라는 말이 싫었다”고 고백했다. 슈가가 멤버 중 한 명이었던 아유미로 대표되는 것이 싫었다는 것. 그는 또한 가수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숨겨야 했고, 외부와 연락수단도 차단된 채 맛있는 것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지내야 했던 시간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트레이닝 명목의 운동장 100바퀴 돌기와 무리한 등산도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했다. 프로그램은 황정음의 방을 공개하고 그가 서랍장 안에 과자를 숨겨두고 사는 사연도 전한다. 또 황정음이 눈물로 전하는 외할머니에 대
수애 `천일의 약속`서 치매 걸린 이서연 열연 “각오했던 것보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또 즐거웠습니다. 연기하는 동안에도 또 작품을 끝낸 지금도 난생처음 느껴보는 감정들에 휩싸여 지내고 있습니다. 제 기분을 말로는 다 표현 못 할 것 같아요.” 수애(33)가 말문을 열었다. `천일의 약속`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가씨 이서연을 온몸으로 연기하며 바닥까지 무너져내린 그다. 드라마 종영 후 10여일 만인 4일 남산의 한 호텔 꼭대기 층에서 그와 마주앉았다. 커다란 창 너머 탁 트인 시야만큼 수애의 표정도 투명했다. 하지만 그는 “내 속도 뻥 뚫려 있는 느낌”이라며 “현재 무기력증에 빠져 있고 누가 살짝만 건드려도 바스러질 듯 아프다”고 토로했다. 단도직입적으로 인터뷰에 돌입했다. 그는 처음
KBS `명화극장`은 1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 밤 12시20분 아카데미 수상작 시리즈를 방송한다. 6일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복서 형제의 갈등과 우정, 인간 승리를 다룬 `파이터`를 방송한다. 크리스찬 베일과 멜리사 레오가 2011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나란히 남녀조연상을 받았으며 골든글로브에서도 같은 부문을 수상했다. 13일 방송하는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2009년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해 8개 부문을 휩쓸었다. 인도의 빈민가에서 자란 한 청년이 거액이 걸린 퀴즈프로그램에서 우승하지만 사기꾼으로 몰리는 이야기. 아카데미 수상으로 제작비의 열 배 이상을 벌어들였다. 20일에는 말을 더듬는 영국 왕 조지 6세 이야기를 그린 `킹스 스피치`를 편성한다. 2011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KBS드라마채널이 선보이는 12부작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그녀`는 여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한다. 잘생긴 재벌 2세는 없지만 대신 재벌 못지않은 매력의 톱스타와 스타 PD가 한 여자를 두고 사랑 다툼을 벌인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방송가의 이야기도 곁들였다. 이야기는 여주인공 전지현이 시사 프로그램 작가가 되기 위해 고액 연봉의 대기업 직원 자리를 박차고 방송국에 입사하는 데서 시작한다. 그러나 그에게 떨어진 일은 예능국 6개월 인턴 작가. 게다가 3년 전 헤어진 연인 노용우가 담당 PD다. 용우는 톱스타 강민을 섭외해 오라는 미션을 지현에게 내리고 고심하던 지현은 우연히 강민의 불미스런 스캔들을 막아주며 섭외에 성공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강민은 지현에게 빠져들고 용우도 함께 일하며 지현에게
올라이즈 밴드의 우승민(37)이 4월에 네 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한다. MBC 관계자는 5일 “우승민이 어제 `놀러와` 녹화장에서 4월 결혼 소식을 밝혔다”며 “신부는 네 살 연하의 직장인이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식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가요계에 데뷔한 우승민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고정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연합뉴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 4주째 예매 점유율 1위를 지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4`는 점유율 26.3%로 이날 개봉한 이민정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원더풀 라디오`를 제치고 4주째 정상을 차지했다. `미션 임파서블 4`는 지난달 15일 개봉한 이래로 관객 560만 명이 들어 이번 주 내에 6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가이 리치 감독의 `셜록홈즈: 그림자게임`은 12.1%의 점유율로 전주보다 1계단 떨어진 3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프렌즈: 몬스터섬의 비밀`은 11.0%의 점유율로 전주와 같은 4위다.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조승우·양동근 주연의 `퍼펙트게임`과 3D로 재개봉한 애니메이
구혜선 SBS `부탁해요 캡틴`서 파일럿 연기 배우 구혜선이 파일럿으로 변신했다. 구혜선은 4일 첫선을 보인 SBS TV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열정이 넘치는 여객기 부조종사 한다진을 연기한다. 구혜선은 3일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누군가의 `희망`이 되고 싶어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사회가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직업적으로 여성이 할 수 있는 게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으면 좋겠고…. 그래서 선택했습니다.” 구혜선은 전작 `더 뮤지컬`을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주로 `밝고 씩씩하지만 빈틈이 있는` 캔디형 캐릭터를 연기해 왔다. 전작과 이미지가 겹친다는 이야기에 그는 “사람마다 가지고
장동건·오다기리 조 주연의 영화 `마이웨이`가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스페셜 부문에 초청됐다고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베를린영화제의 공식부문 중 하나인 파노라마 부문은 예술성과 상업적 가능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분야로, 한국영화로는 지난해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와 2007년 홍상수 감독의 `해변의 여인`이 초청된 바 있다. 강제규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초청을 받아 굉장히 영광이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작품에 담겨 있는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CJ 측은 전했다. 칸, 베니스와 함께 세계 3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베를린영화제는 오는 2월 9~19일 열리며 영국의 거장 마이크 리 감독이 금곰상을 수여하는 국제경쟁부
그룹 슈퍼주니어가 대만에서 역대 공연 사상 최단 시간 티켓 매진 기록을 세웠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SM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 4`의 대만 공연 티켓은 예매 첫날인 지난달 31일 3회분 티켓이 판매 개시 30분 만에 모두 팔려나간 데 이어 이튿날에도 17분 만에 1-2회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이는 대만 공연 사상 최단시간 매진 기록으로, 자유시보와 빈과일보 등 현지 언론도 이를 비중있게 보도했다고 SM은 전했다. SM은 “티켓 매진 후에도 팬들의 추가 판매 요청이 잇따라 2일 공연을 한 회 추가했다”면서 “이에 따라 다음달 3~5일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었던 `슈퍼쇼 4`는 2~5일 총 4차례에 걸쳐 4만 명 규모로 열린다”고 전했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5일 오후 7시30분 `지난 100년의 기억을 찾아서-서울 토박이 밥상`을 방송한다. 서울은 직접 생산되는 산물은 거의 없으나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여러 재료가 모이는 곳이다. 서울 사람들은 각 지역의 특산물들을 활용해 서울 토박이 음식들을 만들어냈다. 서울은 지난 50년간 화학조미료와 서구 음식들을 가장 먼저 받아들였다. 이 때문에 사대문 안 서울 토박이들의 밥상은 타지에서 밀려들어 온 것에 빠르게 묻혔다. 프로그램은 서울 음식의 특징을 살펴보고 집안 대대로 사대문 안에 살았던 서울 토박이들의 부엌에 아직 남아 있는 밥상을 보여준다. 제작진이 서울의 음식으로 꼽은 대표적인 음식은 설렁탕이다. 한국전쟁 이후 여자의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았던 때 가족들과
방송인 정준하와 김신영이 케이블TV E채널의 다이어트 프로그램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오락채널 E채널은 4일 마을 대항 다이어트 프로그램 `살찌면(面) 살빼리(里)`의 MC 겸 다이어트 도우미로 정준하와 김신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살찌면 살빼리`는 두 마을에서 50명씩 모두 100명이 3주간 다이어트에 참여하는 집단 다이어트 대항전으로 감량 몸무게 합산치가 큰 마을이 1천만원을 차지한다. /연합뉴스
케이블채널 상반기 `미드` 쏟아진다 케이블 채널들이 올해 상반기 다양한 장르의 신작 미국 드라마를 선보인다. 대부분 미국에서 방송된 지 6개월이 넘지 않는 작품들이거나 방송 예정인 작품들로 `미드팬`이라면 반가워할 만하다. 영화채널 OCN은 4일 의학수사물 `바디 오브 프루프 2`를 시작으로 2월에 `백 오브 본즈` `언포게터블`을 방송한다. 3월에는 `미싱`, 4월에 `더 파인더`와 `스파르타쿠스: 복수의 시작`, 5월에는 `링거`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바디 오브 프루프`(매주 수요일 밤 11시)는 유능한 신경외과의 출신 여성 법의관 헌트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시즌 2는 작년 9월 미국에서 첫선을 보였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물 `백 오브 본즈`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KBS 1TV `환경스페셜`은 신년기획 3부작 `적도`를 4, 18, 25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남아메리카의 에콰도르, 동남아시아의 인도네시아, 아프리카의 가봉 등 적도의 땅을 찾아 생명체의 탄생과 진화의 이야기를 전한다. 1편 `태양과 얼음의 전장, 안데스`에서는 열대와 냉대의 기후가 공존하는 안데스 상가이 지역의 특이한 생태계와 원주민들의 삶을 통해 적도의 두 얼굴을 보여준다. 또 해발 6천310m의 고지 침보라소, 안데스의 거대한 빙산에서 얼음을 캐내는 마지막 인디오의 삶을 조명한다. 2편 `종(species)의 피난처, 술라웨시`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인 술라웨시를 찾아 이곳 원시 열대우림 속에 서식하는 다양한 섬 고유종을 조명한다. 3편 `아프리카의 마지막 에덴,
걸그룹 원더걸스를 주인공으로 한 TV영화가 다음달 미국 전역에 방송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원더걸스를 주인공으로 한 TV영화 `더 원더걸스(The Wonder Girls)`가 다음달 2일 미국 케이블TV 채널 틴닉(Teen Nick)에서 첫 방송된다”고 전했다. 틴닉은 세계 4대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바이아컴(Viacom) 산하 청소년 채널이다. JYP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남편으로 더 유명한 닉 캐넌 틴닉 회장이 원더걸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영화 제작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면서 아시아 가수가 미국 TV영화 주연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고 전했다. `더 원더걸스`는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활동하며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다. JYP는 “원더걸스가 실제로 `겪을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출연에 힘입어 시청률이 급등했다. 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전국 기준 12.2%, 수도권 기준 1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각각 6.3%포인트, 6.8%포인트 오른 수치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11.4%로 지난주와 동일했고 MBC `놀러와`는 8.5%로 지난주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전날 방송에서 스피드 퀴즈에 도전하고 노래방 애창곡을 열창하는 등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청와대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대학 시절, 부모를 총탄에 잃은 심정도 솔직하게 전했
“내달 뮤지컬 `광화문 연가` 한상훈 역 맡아 “데뷔 전보다 더 열심히 음악 공부 했어요” 조성모(35·사진)는 2008년 제대 당시 “전반전에서 골 맛을 봤고 이제 하프타임을 마친 후 후반전이 시작됐다”며 가수 인생에 대한 큰 기대를 표시했다. 처음에는 후반전이 순조로웠다. 2009년 발표한 7집에 팬들은 호응했고 콘서트도 이름값에 걸맞게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2009년 10월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 2` 출연이 발목을 잡았다. 촬영 중 발목이 골절돼 활동이 중단되면서 일본 투어와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이 불발됐고 이듬해 발표한 댄스곡 `바람필래`도 음악적인 변화가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탤런트 출신 구민지와 깜짝 결혼하자 `안티 카페`가 생겨났고 지난해 초 전 소
MBC드라마넷이 지난해 케이블TV 채널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작년 1-12월 MBC드라마넷의 평균 시청률은 케이블TV 유가구 전국 기준 0.754%로 케이블TV 채널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KBS드라마가 0.713%, SBS플러스가 0.626%로 뒤를 이었다. MBC드라마넷은 “이로써 6년 연속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며 “`최고의 사랑` `무한도전` `나는 가수다` 등 인기 콘텐츠의 편성과 아침 드라마를 저녁에, 저녁 드라마를 아침에 편성하는 `역발상 편성전략`이 유효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절친 특집을 방송한 `1박2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광고를 제외하고 전국 기준 2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2.8%포인트 오른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1.8%로 전주보다 1.6%포인트 오른 반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오디션 K팝 스타`는 9.5%로 0.9%포인트 하락했다. `1박2일`은 멤버들의 절친을 초대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