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지난 3년간 매출액이 공개되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SM엔터테인먼트의 투자설명서 공시자료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2009년 170억3백만원 2010년 300억 4천4백만원, 2011년 3분기 까지 217억 3천7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1년 3분기까지 총 688억 1천1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 4분기까지 포함하면 7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이며 일본활동까지 포함하면 1000억원 내외로 추산된다. 이 매출은 SM 소속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샤이니, 에프엑스 등 상위 5개팀의 3년간 총 매출 1619억 5천4백만원 중 42%에 해당하는 수치다. 같은 시기 슈퍼주니어는 395억6천2백만원을, 331억2천
가수 적우가 지난 17일 밤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실제 내 나이는 42살이다"라고 밝혔다. 적우는 지금까지 36세(77년생)로 알려졌었다.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적우에게 "나와 이휘재씨는 또래로 알고 있는데 박미선씨는 언니로 알고 있더라"며 "나이에 대해 밝혀줬으면 한다"며 라고 말했다. 이에 적우는 "77년생으로 돼 있는 프로필은 예전 소속사에서 낮춘 것"이라며 "실제는 71년생으로 42살"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적우와 동갑인 개그우먼 김지선은 “어머, 친구야”라며 급 절친 모드로 돌입, 반갑게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미디어팀
KBS아나운서 전현무가 오상진의 간접비판에 대해서 사과했다. 18일 오전 전현무아나운서는 자신의 티위터를 통해 “생각이 짧았습니다. 제 방송에 늘 충실해야한다는 소신에 프로그램 홍보글을 남긴건데 여러분들이 지적해 주신대로 시기적으로 매우 부적절했습니다. 지금도 많은 고통을 겪고 계신 여러 동료선후배 여러분께 송구스럽습니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웃음도 좋지만 상황을 포괄적으로 보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깊이도 함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전현무는 자신의 트위터에 “‘남격’ 멤버 전원 식스팩 대 공개, 78일간 싸움 끝에 몸짱 스타 변신”등의 글을 올려 현재 자신이 출연중인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그러나 이날은 MBC, KBS, YTN 등 현재 파업
배우 조은숙이 몸매관리를 위한 식단을 공개했다. 조은숙은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 최근 15kg 감량과 빨래판 복근을 만들 수 있었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비법은 다름아닌 쭈꾸미. 조은숙은 “쭈꾸미, 문어 등 타우린이 풍부한 음식을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샐러드의 소스는 감식초를 먹는다. 이유는 입맛도 살려주고 칼로리도 낮아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이어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걸그룹들의 식단이 공개됐다. ‘모델돌’로 유명한 걸그룹 나인뮤지스는 밥을 3분의 2만 담고, 나머지는 야채 위주의 반찬을 담아 포만감을 유도하는 ‘종이컵 다이어트’를 소개했다. 소녀시대는 6대 영양소가 골고루 담긴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시크릿은 바나나, 고
임윤택 일진 고백이 화제다. Mnet '슈퍼스타 K3' 출신 그룹 울랄라세션의 멤버 임윤택은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국공고에서 열린 학교폭력 범죄예방 교실에 참여해 학창시절 일진이었다고 털어놨다. “나는 과거 흔히 말하는 일진이었다”고 고백한 임윤택은 “고교 시절에는 2년 동안 정학을 맞기도 했고 학교를 옮기기도 했다.”며 “때리는 자와 맞는 자의 위치는 5년 후면 바뀐다.”고 충고했다. 이어 그는 “나는 일진이었지만 내 힘을 다른 친구들을 감싸는데 썼기 때문에 주변의 지지를 얻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친구를 때리지 말고 사람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위암 말기 환자인 임윤택은 “지금 힘으로 군림하는 것보다 죽었을 때 친구 100명, 500명이 장례식장
배우 송일국과 가수 김장훈이 오는 7월 `청산리 역사 대장정`에 나선다. 15일 백야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을동)에 따르면 송일국과 김장훈은 7월 2-12일 진행되는 제11회 `청산리 역사 대장정`에 대학생들과 함께 참가한다. 백야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는 2001년부터 청산리 역사 대장정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인 송일국은 거의 매년 이 행사에 참여했다. 송일국은 올해 김장훈과 함께 10박11일간 중국 대련과 단동, 하얼빈 등 북만주 일대 항일 독립운동 전적지와 고구려·발해 유적지를 탐방하고 백두산을 등정할 계획이다. 기념사업회는 다음달 30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뒤 면접과 교육을 거쳐 남녀 각 32명씩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연합뉴스
배우 이채영이 여성의류 브랜드 머스트비 모델로 발탁됐다. 머스트비측은 15일 “이채영은 분위기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모습을 겸비한 최고의 모델”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봄·여름 시즌 광고 촬영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한 이채영은 차태현과 함께한 코미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14일 인터뷰 장소에 나타난 배우 김민서(28)의 모습은 화사했다. 파란색 미니스커트에 순백 니트티를 차려입고 밝게 웃는 그에게서 사랑받지 못한 여인의 아픔은 찾기 힘들었다. 김민서는 화제의 드라마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비운의 중전 보경을 열연했다. 그는 “분장을 안 하고 밖에 나가도 사람들이 `중전마마 맞죠?` 하고 알아본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 11일 촬영을 마칠 때까지 두 달 동안 왕 이훤(김수현 분)의 사랑을 갈구하며 가슴앓이를 하던 그였다. 쉽지 않은 역할이었던 만큼 감정 소모도 컸다. “거의 모든 회에서 울거나 화내거나 놀라는 등 격한 감정의 연기가 많아서 감정적으로 힘들었어요. 보경이는 희로애락을 항상 최고치로 표현하는 아이기 때문에 쉽지 않았죠.
아픈 청춘들의 꿈을 향한 날갯짓이 시작된다. 19일 밤 9시55분 첫선을 보이는 SBS TV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동대문 시장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패션을 향한 젊은이들의 열정, 사랑, 성공을 그린 드라마다. `발리에서 생긴 일`, `달콤한 스파이`의 이선미·김기호 부부 작가가 극본을 쓰고 `자명고`, `불량커플`의 이명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14일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명우 PD는 “`패션왕`은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네 젊은이의 사랑과 엇갈린 욕망이 어우러진 드라마”라며 “뉴욕, 라스베이거스, 애리조나 사막을 아울러 촬영해 스케일이 크다”고 소개했다. 드라마에는 유아인, 이제훈, 신세경, 소녀시대 유리 등 최근 주목받는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한다. `88만원 세대
그룹 빅뱅이 그래미닷컴 메인을 장식해 눈길을 끈다. 15일 미국 그래미어워드 공식홈페이지 그래미닷컴 메인에는 '케이팝 붐(K-Pop xplosion)'이라는 제목으로 그룹 빅뱅 멤버들의 사진이 올랐다. 메인에는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콜렉션 인 서울 빅뱅 콘서트 모습이 담겨있다. 그래미닷컴은 빅뱅의 사진과 함께 "5명으로 구성된 그룹 빅뱅이 3월11일 서울 공연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South Korean quintet Big Bang go kaboom during a performance in Seoul, Korea, on March 11)"는 설명을 곁들였다. 그래미어워드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한국 가수가 홈페이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의 시댁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현해 남편 마이클엉거씨와의 결혼생활을 공개 했다 이날 MC들은 임성민에게 시댁에 관해 물었고 임성민은 :"시아버지가 한국전 참전용사에 현재 변호사이고, 시어머니는 세계적 감자칩 브랜드의 전신 회사인 레드닷 창업자의 외동딸"이라 밝혀싿. 이어 "시댁이 하버드 대학이 있는 케임브리지에 있다. 부자들이 모여사는곳"이라며 "3층짜리 집에 방이 8개 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레드닷'은 프레드릭 제이 메이어가 1938년 미국 위신콘신 주에서 설립된 감자칩 전문 생산 회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성민외 김진아, BMK가 출현해 국제결혼 특집으로 방송됐다. //경북매일
지난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9회는 전국기준 38.7%(ABC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최고의 시청률른 마지막장면으로 순간 시청률 44.3%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명은 윤대형일당과 손을 잡고 반란을 도모했다. 양명은 원을 향해 "태양이 하늘에 살거니 하늘이 태양을 버렸으니 천명이 옮겨가 혁명에 이르렀음을 알려주러 왔다" 외쳐 긴장감을 고조 시켰다. 드라마 제작진은 15일 해품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를 품은달"이란 부제를 달고 마지막편 예고영상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마지막회 예고편에는 양명과 훤의 대결, 보경의 자살로 추정되는 장면, 연우가 어머니를 찾아 오열하는 장면, 남루한 복색의 민화 공주가 염앞에 나타나 아이를 안고 우는 장면등
중국전문채널 중화TV는 사극 `신(新)서유기`를 15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밤 9시 방송한다. 총 52부작 `신서유기`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화려한 액션과 특수 효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지난 2010년 홍콩 TVB에서 방영됐다. 실제 사람의 머리카락으로 주인공 손오공의 털 분장을 완성해 제8회 중국 TV영화 분장부문 금상을 받기도 했다./연합뉴스
“실제 첫 사랑의 기억이 영화를 찍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배우 한가인은 13일 영화 `건축학개론` 시사회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건축학개론`은 한 여자가 스무살 시절 만났던 첫사랑의 상대를 10여 년 후 찾아가 집을 지어달라고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첫사랑의 추억을 회상하는 구성으로 현재의 주인공 `서연`과 `승민`을 한가인과 엄태웅이, 과거 스무살 시절의 서연과 승민을 배수지(미쓰에이 수지 분)와 이제훈이 각각 맡았다. 한가인은 “첫사랑에 대해 가장 기억나는 건 함께 거닐었던 길이나 봄볕, 바람, 함께 들었던 음악 같은 것들인데, `기억의 습작`(영화 속 테마곡)을 같이 들었던 것 같다”며 “그 사람 외에 다른 요소들
드라마 `버디버디`에 출연한 배우 이다희가 SBS 새 아침연속극 `내 인생의 단비`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4일 SBS에 따르면 이다희는 `내 인생의 단비`에서 주인공 단비를 연기한다. 단비는 왕년의 스타였던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아버지의 과거를 더듬어가며 출생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다. 단비의 아버지로 중견배우 이영하가 출연하고 심형탁, 류상욱, 신주아 등 젊은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제작진은 “불륜과 치정이 없는 아침드라마를 지향한다”며 “젊은 배우들의 참여로 밝고 싱그러운 느낌의 아침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MBC TV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셰인이 13일 새 미니음반 `셰인스 월드(Shayne`s World)`를 발매했다. 음반에는 타이틀 곡 `너를 본다`를 비롯해 영화 `러브픽션`의 뮤직비디오로 미리 선보인 곡 `서머 러브(Summer Love)` `그래야 내가 살아` 등 총 6곡이 담겨 있다./연합뉴스
“시크하고 도도한 느낌을 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현주(35·사진)가 17일 첫선을 보이는 SBS 새 주말극 `바보엄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그는 극중 최연소 잡지 편집장 영주 역을 맡았다. 일적으로는 완벽한 프로다. 하지만 가정에서는 `딸바보`인 데다 남편의 외도를 견뎌내야하는 인물이다. 두 가지의 상반된 모습을 보여줘야한다. 13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바보엄마` 제작발표회에서 김현주는 “깐깐하고 날카로운 면은 표현하기 쉽다”면서 “그런데 영주는 집에서는 한 아이의 바보 같은 엄마고 남편의 사랑을 못 받는다. 그런 일상적인 면이 나와야 해서 의상이나 캐릭터 잡기가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그러나 “롤 모델은 따로 정하지 않았다”며 “내가 스스로 생각해서 만들어 낸 캐릭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배우로 돌아왔다. 이승기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남한의 천방지축 왕자로 분해 북한 여교관 하지원과 유쾌한 멜로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승기는 주연임에도 “내가 이끌어가는 드라마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제가 가장 꼴찌인 것 같아요. 연기적인 능력이나 여러 면에서 봤을 때요. 이렇게 훌륭한 배우와 스태프가 많은 현장은 처음 봤습니다. 구멍이 있다면 제가 아마 가장 큰 구멍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웃음)” `더킹 투하츠`는 남한 왕자 이재하와 북한 엘리트 여성 교관 김항아(하지원 분)의 로맨스를 블랙 코미디로 풀어낸다. 이승기에게는 2010년 9월 종영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배우 소지섭이 SBS TV 새 수목드라마 `유령`(가제. 극본 김은희, 연출 김형식)에 출연한다. 13일 소속사에 따르면 소지섭은 `유령`에서 경찰대를 수석 졸업한 엘리트 `차도남` 형사 김우현을 연기한다. `유령`은 사이버 세계에서 경찰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활약을 담은 드라마로 소지섭은 `카인과 아벨` 이후 3년만에 김형식 PD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연합뉴스
음식을 소재로 한 또 한 편의 드라마가 선보인다. 이번에는 김치다. 채널A가 17일 오후 7시30분 첫선을 보이는 주말극 `불후의 명작`(극본 김신혜, 연출 장형일·사진)은 한식을 대표하는 발효음식 김치를 전면에 내세운다. 드라마는 대한김씨 최고종파 종가에 전해 내려오는 `음식유경`을 놓고 펼쳐지는 한판 대결과 전통음식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인 한 여인의 종부로서 삶과 숨겨진 비밀을 그린다. 고두심(61)이 전통음식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박계향 역을 맡아 비밀을 간직한 70대 노인 연기를 펼친다. 그를 중심으로 박선영, 한재석, 이하늬, 임예진, 백윤식, 최종환 등이 드라마를 이끈다. 제작진은 13일 “한식의 얼굴인 김치를 통해 우리의 문화적 속성과 전통사상, 인생의 짠맛·단맛·쓴맛·신맛·매운맛을 감칠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