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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대구와 포항, 영천 등 전국의 8개 지자체의 군사시설 규제개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다. 국방부는 29일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군사시설 관련 규제개선 과제 발굴과 지자체와의 협업관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방부 황희종 군사시설기획관(군공항이전사업단장 겸임) 주재로 열리며, 대구, 광주, 대전, 부산, 영천, 전주, 창원, 포항 등 주요 군사시설이 자리 잡은 8개 지자체와 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축소 등 군사시설 관련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주로 군의 자체 검토에 의한 조치로서 규제를 받는 지자체 및 국민 입장에서는 규제 개선의 체감도가 낮다고 판단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현장에서 지자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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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8
게재일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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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어마어마한 법정선거비용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경북도교육감 후보의 법정선거비용은 도지사와 같은 15억9천200만원으로 16억원에 육박한다. 이렇듯 법정 선거비용이 엄청나다 보니 후보들마다 자금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예비후보 기간 중 사용되는 사무실 임대료, 눈에 보이지 않는 인건비나 식사비 등 상당부분은 제외돼 사실상 선거비용은 20억원 안팎이 된다는 것이 선거전문가들의 얘기다. 물론 15% 이상 득표 시 선거비용을 80~90%정도 사후 보전받게 되지만 득표력이 저조할 경우 고스란히 자부담을 해야 하는 형편이다. 현 교육감의 경우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할 경우 어느정도의 비용은 충당될 수 있으나 도전자의 경우 비용마련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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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7
게재일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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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포항지역 새누리당 공천 경선을 앞두고 지방의원 후보들의 여론조사 불만이 커지고 있다. 100% 여론 조사 경선 방식에 불만은 품은 일부 후보들의 탈당사태에 이어 여론조사의 공정성에 이의 제기도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의원 포항제2선거구(용흥·양학·우창)에 새누리당 경선에 나서는 백남도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새누리당 포항 경선관리위원회의 경선설명회에서 여론을 왜곡·조작 할 수 있는 임시전화를 여론조사에서 배제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백 후보는 A후보가 임시전화 50대를 개설한 뒤 1만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통상적인 여론조사 응답률의 최고치를 가정하면 B후보가 42% 득표할 때 210명이 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A후보가 35% 득표하면 175명이 되지만 임시전화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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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7
게재일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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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대구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번복에 번복을 거듭하면서 오는 29일로 확정됐다. 일각에서는 “새누리당 깃발만 있으면 당선된다고 생각하면서 대구를 우롱하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긴급 회의를 열고, 대구시장 경선일을 4월 29일로 변경하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중앙당 공천위는 지난 25일 회의에서 “대구시장 후보자 선출대회(경선)를 29일 오후 1시 대구시 북구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여는 것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공천위는 또 “경선 방식도 수정됐다”며 세월호 참사 여파로 경선 당일 하지 않기로 했던 후보자 홍보영상물 상영과 정견발표를 허용하기로 했으며, 투표에 반영하는 여론조사(20%)도 28일부터 이틀간 시행하려던 것을 27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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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7
게재일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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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위로는 처음으로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제'가 도입되는 가운데 5월30~31일 이틀간의 사전투표 기간이 약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제는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아도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선거일 전 금·토요일에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사전투표제는 지난해 4·24 재보궐선거 때 처음 도입됐으며 작년 10·30 재보선까지 두 차례 일부 지역에서 시범 실시됐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일이 `황금연휴'의 시작일인 탓에 투표율 하락이 우려되지만,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사전투표제 덕분에 투표를 `앞당겨' 할 기회가 있어 투표율 제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하고 있다. 반면 세월호 참사는 정치권의 `선거' 언급 자체를 금기어로 만든 상황이라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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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7
게재일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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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의 사퇴와 관련, 여야는 정략에 따른 이견을 보이면서도 “사퇴가 우선이 아닌, 사태수습이 우선”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27일 정 총리의 사의 표명에 대해 “무책임한 자세이며 비겁한 회피”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한길 공동대표와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참사의 근본 배경에는 공직 사회의 무능과 무책임, 추악한 커넥션과 부패가 있음을 국민은 보았다. 이것은 관료를 지휘하는 내각의 책임”이라면서도 “내각의 수장인 총리가 홀로 사퇴를 선언했다. 이것이 국민에 대한 책임인가”라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가뜩이나 총체적 난맥상에서 총리가 바뀌면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총리를 비롯한 내각은 우선 총력을 다해 이 상황을 수습해야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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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7
게재일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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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하기 직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담장에 들어선 뒤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의 만남을 사고의 희생자, 그리고 실종자와 사망자들을 기리는 시간으로 먼저 시작했으면 한다”면서 “이들을 위해 잠깐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양국 정상을 비롯한 회담 참석자들은 30초간 묵념을 한 뒤 회담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제안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사고가 난 후에 대통령께서 직접 위로의 뜻을 전해주시고, 또 구조함 파견 등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셔서 우리 국민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고 사의를 표했다.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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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7
게재일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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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정홍원 국무총리가 표명한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정 총리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것에 대해 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리 시기에 대해서는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구조작업과 사고 수습으로 이게 최우선이기 때문에 사고 수습이후 수리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정 총리는 사실상 퇴진을 전제로 `시한부 직책`을 수행하게 됐다. 앞서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하고 “가족을 잃은 비통함과 유가족의 아픔, 국민 여러분의 슬픔과 분노를 보면서 국무총리로서 응당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책임지고 물러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더 이상 자리를 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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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7
게재일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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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잠정 중단됐던 6·4지방선거 일정이 재개되면서 새누리당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들의 막판 선거전도 본격화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29일 대구시장 경선을 시작으로, 30일 포항시장을 비롯 의성군수, 영주시장 등에 대해 국민참여선거인단 경선을 실시한다. 국민참여선거인단 경선은 당원직접투표 50%,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후보자를 결정한다. 포항시장은 30일 오후 2시 포항실내체육관, 의성군수는 오전 9시30분 국민체육센터·오후 1시30분 문화체육관, 영주시장은 오후 1시30분 국민체육센터, 의성2광역의원은 오전10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각각 경선을 치른다. 구미시장 경선은 당초 30일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김용창 후보와 남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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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7
게재일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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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환경장관이 28일 대구에서 만나 이틀간 미세먼지 공동대응 등을 논의한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28, 29일 이틀간 대구엑스코에서 제16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윤성규 한국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리 간지에 중국 환경보호부 부부장, 이시하라 노부테루 일본 환경성 대신이 참석해 한·중·일 3국의 환경협력에 대해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한·중·일 역내 대기오염 줄이기의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3국 우선협력분야로`대기질 개선` 분야 신설을 제안하며, 중국과 정보공유,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 미세먼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개정을 협의하게 된다. 또 화학물질 관리, 물환경 관리, 환경 피해구제제도 도입, 환경기술·산업 지원, 통합환경관리 등 국내 환경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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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7
게재일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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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 정부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동안 자중 모드를 유지하던 정치권은 최근 세월호 희생자 영결식이 열리는 등 사고 수습이 본격화되자 내각 총사퇴론은 물론 청와대 책임론까지 제기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 및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 연석회의'에서 이번 사고에 대한 정부 대응을 언급, “정작 국민이 필요한 곳에, 정작 필요한 시간에 정부는 거기에 없었다”며 “그것이 지금 우리를 절망케 하고 더 분노하게 하는 이유”라고 비판했다. 특히 청와대를 겨냥해 “정부의 무능과 부실을 덮은 채 냄비가 끓듯 향후 계획만 섣불리 낼 때가 아니다”면서 “정성을 다한 사후 수습, 통렬한 반성과 사죄가 먼저 있어야 한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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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4
게재일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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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달 8일 나란히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할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로 최경환 원내대표의 임기 만료 전날인 13일 원내대표 경선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이를 앞당겨 야당과 같은 날 실시하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로는 충남지사를 지낸 3선의 이완구 의원이 합의추대될 가능성이 크며,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는 3선의 주호영 의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가 전날 확정한 내달 8일 경선 일정을 추인했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며 선거운동 기간은 30일 후보자 등록 공고 직후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 달 7일까지다. 여야는 지난해에도 5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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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4
게재일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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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학생이 참여하는 단체 활동에 안전대책 수립을 의무화 하는 내용의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수학여행, 수련활동과 같은 체험 위주의 교육을 할 경우 학교장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위탁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른 인증된 프로그램인지를 확인토록 했다. 당초 이 개정안은 지난해 사설 해병대 캠프의 청소년 사망 사건 후 제출된 것으로서 7월18일을 `학생안전의 날'(가칭)로 지정키로 했으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면서 날짜를 조정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날 통과된 법안을 추후 재개정하기로 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4.04.24
게재일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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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을 비롯해 포항과 대구 서구청장 등 대구와 경북지역 9개 지역에 대한 경선이 오는 30일 일괄 실시된다. 경선에 반영되는 여론조사는 각각 28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9개 지역은 당원 50%와 여론조사 50%의 직접경선으로 치러지는 곳으로, 경북에서는 포항시와 영주시, 구미시와 의성군이 포함되며, 대구에서는 서구와 북구, 수성구, 동구, 달성군 등이다. 대구시장 경선과 관련, 새누리당 중앙당 김재원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은 24일 브리핑을 갖고 “연기된 대구시장과 부산 및 대전시장, 충남과 강원도지사 후보 경선을 오는 30일 일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재원 부위원장은 “서울과 인천 등 공천위가 선거를 관리할 수 있는 지역은 5월로 연기했지만, 공정성 등이 담보되지 않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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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4
게재일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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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 “우리 모두 죄인”이라며 23일 공식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자숙분위기를 이어갔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불행한 참사가 나서 여권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죄송하고, 죄인이 된 느낌으로 숙연하게 지내고 있다”면서 “최대한 빨리 구조를 위한 수색작업을 진행해서 실종자의 생사를 확인하는 데 모두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희생 당한 유가족과 아직 구조되지 못한 실종자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부 당국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생명을 구하는 데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온 국민과 유가족들이 슬픔에 잠겨 있는데 정치인들이 불필요한 언행을 하는 것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면서 “당으로서도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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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3
게재일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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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지방선거 후보경선을 포함한 정치일정을 재개하는 모양새다. 우선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일이 5월8일로 확정되면서 새누리당도 같은 시기 원내대표 선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상민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가 전날 회의를 열어 확정한 선거일 등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한 일정을 보고받았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28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되며 선거운동 기간은 30일 후보자 등록 공고 직후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 달 7일까지다. 새누리당은 현재 최경환 원내대표의 임기 만료 1주일 전인 다음달 7~9일 사이에 차기 원내대표 선출에 이어 다음 달 중순께 차기 국회의장·부의장 후보를 선출 또는 추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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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3
게재일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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