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칠산도 앞바다에서 21일 괭이갈매기가 힘차게 날개짓을 하고 있다. 괭이갈매기는 울음 소리가 고양이와 비슷해 `괭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최근 번식철을 맞아 수만마리가 칠산 앞바다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에서 닭 우는소리가 들린다`는 한반도 최서남단인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해역에 가시파래가 띠를 이뤄 떠다니고 있다. 이 가시파래가 그물에 걸리면서 어장 피해는 물론 항해 선박의 스크루 등에 걸리는 기관 고장도 우려된다. /연합뉴스
20일 도보 여행객들이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버날 폭포수를 바라보고 있다. 여기서는 전날 3명의 관광객이 떨어져 실종됐다. 캘리포니아(미국)/AFP연합뉴스
전남 함평 국화가 국향대전 기간인 10월21일부터 11월10일까지 조계사 경내에 전시된다. 사진은 조계사에 전시될 코끼리 모양의 국화조형물을 이미지화 한 것이다. /연합뉴스
롯데백화점포항점이 22~31일까지 미국 메틸랜드산 블루크랩 특판행사를 열고 여름철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대구시와 대전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염홍철 대전시장, 문동후 세계육상대회 조직위 부위원장, 김철중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조직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세계육상대회의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산림경비원을 공격하는 표범. 인도에서 19일 발생한 사건이다. 표범은 이날 마을에 들어가 사람들을 공격했다. 인도/AP 연합뉴스
스미소니언 보전생물학 연구소는 지난 12일 촬영한 새끼 치타 5마리의 모습을 19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지난 5월 말 태어난 이 치타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지니아(미국)/AP연합뉴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20일 에버랜드 동물원 몽키밸리에 살고 있는 알락꼬리 여우원숭이들이 얼음을 넣어 만든 특식, 수박화채를 먹고 있다. /연합뉴스
개장일에 맞춰 북부해수욕장에 설치돼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장애인비치로드`가 20일 오후 태풍 `망온`의 영향으로 밀려온 파도에 유실될 위기에 놓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여름을 맞아 기존 수트보다 가볍고 통기성과 청량감이 뛰어나 활동성이 좋은 언컨수트를 다양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20일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의 한 횟집 철골 기둥 사이에 파랑새 한 마리가 까치집을 차지한 채 새끼를 돌보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동해안 지역이 제6호 태풍 `망온`의 간접영향권에 든 19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 갯바위에 부딪친 대형 파도가 산산이 부서지고 있다. 이날 해변에는 성인남자가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강풍이 불어 바람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1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독도문제가 정부차원에서 강력 제기된 가운데 이재오 특임장관이 회의석상에서 공개한 독도 종합해양과학기지 조감도. 독도 서도 북북서쪽으로 약 1km 떨어진 수심 50m 해상에 건립될 계획이다.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모래 폭풍이 일고 있다. 미 국립 기상국은 이 폭풍의 높이가 900m, 최대시속은 64km에 달한다고 밝혔다. 애리조나/AP 연합뉴스
불볕 더위가 본격화되자 K-Water 안동권관리단이 18일부터 가동하는 역조정지댐 월영공원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07년 가동을 시작한 바닥분수는 8월 말까지 오후 1~8시 사이 작동되며 누구든 스위치를 누르면 5분 뒤 물기둥이 치솟는다. 안동/권광순기자
동물원에 등장한 새끼 눈표범들 18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의 동물원에 새끼 흰 표범 두 마리가 등장했다. 지난 5월에 태어나 어미에게 버려진 이 표범들은 동물원 직원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대전·충남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9일 대전 유성구 복용승마장에 있는 말이 승마장 관계자가 뿌려주는 물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제6호 태풍 `망온`의 19일 오후 1시33분 현재 위성영상. 기상청은 남해와 동해상에서는 제6호 태풍 `망온`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고 밝혔다. /기상청
19일 건국대에서 2012년 수시모집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 수험생들이 필답고사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