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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원장 이인선, 이하 디지스트) 미래산업융합기술부는 차량용 표준 실시간 운영체제(OSEK OS)인 오스카-오섹(OSCAR-OSEK)을 자체기술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지스트 정우영 연구본부장은 “오스카-오섹은 3~4년 내에 자동차 전기·전자 시스템의 기반 기술을 선점하고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 및 해외로 지출되는 로열티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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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21
게재일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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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백화점 쇼핑점에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프리미엄급 페밀리레스토랑인 `애슐리 W`가 오픈했다. 쇼핑점 12층에 문을 연 애슐리 W는 830㎡의 면적에 좌석 300여개를 갖추고 별도의 미팅 룸과 최대 5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단체공간을 구비했으며 애피타이저와 치킨샐러드, 멕시칸 그릴 등으로 구성된 `핫 샐러드존`, 당일 공급된 야채, 과일, 소스 등으로 맛을 낸 `콜드 샐러드존`에서 80여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애슐리 W는 기존 대형마트에 입점한 `애슐리 클래식`보다 상위 등급의 매장으로 20여개의 메뉴가 더 많고 고객의 품격에 맞는 서비스가 특징이다. 또 즉석 화덕피자 3종(런치는 2종), 즉석 파스파와 스파게티, 바비큐 폭립, 포크 스테이크, 떡갈비, 구운 새우요리 등 애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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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21
게재일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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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인 `대한민국 과학축전`이 2011년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11 대한민국 과학축전 개최지 공모 선정 심사 결과, 대구와 부산, 대전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개최지로 대구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과학축전은 최근 관람객이 20여만 명에 이를 정도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축전으로 자리매김한 행사로 그동안 대부분 서울 코엑스와 경기 일산 킨덱스 등 수도권에서 개최됐으며 매 3년마다 공모를 거쳐 비수도권에서 열렸다. 대구시는 그동안 전시 공간 부족으로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내년 5월 대구 엑스코가 2배로 확장 개관됨에 따라 충분한 전시공간이 확보돼 유치에 성공했다. 따라서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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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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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대구시의 환경분야 가운데 가장 큰 사업인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 수주전이 치열하다. 대구시는 내년도에 신천하수처리장 등 7개 처리장에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비 2천224억원을 투입해 부영양화 물질인 `총인`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에따라 대구시 건설관리본부의 턴키 총인처리시설 설치공사 3건이 내년 1월 10, 11일 설계심의를 가질 예정이다. 공사입찰에 참여한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GS건설, 대림건설, 한화건설, 한솔이엠이 등 6개 컨소시엄이 새해 마수걸이 수주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1공구(신천하수종말처리장 등 3개소 총인처리시설설치공사, 930억원)에는 주간사인 GS건설(40%)과 공동도급사인 화성산업(21%) 서한건설(16%) 청진건설(10%, 이상 지역사) 코오롱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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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21
게재일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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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박돈규 의원은 21일 제192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성군 하빈면 감문리로 예정된 대구교도소 이전 계획과 관련해 입지 재선정을 재차 촉구했다. 박 의원은 “하빈면의 중심지인 감문리로 교도소가 이전하게 되면 하빈은 쇠멸의 길로 빠지고 말 것”이라면서 “대구시와 달성군, 법무부가 추진한 교도소 입지 선정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08년 하빈면 주민 71.6%의 동의를 얻어 교도소 유치가 추진되었으나 최근 주민 79%가 이름을 쓰고 도장을 찍은 교도소 이전 반대 청원서가 시의회에 제출됨에 따라 기존 계획은 객관성과 신빙성을 잃어버렸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이날 제5차 본회의를 열고 5조3천627억원 규모의 2010년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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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21
게재일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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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지역내 총생산(GRDP)이 전국의 3.1%로 전국 10위를 기록한 반면 1인당 GRDP 수준은 전국 평균의 62%로 13년째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 하지만, 개인소득 증가율이 5.3%(실질 증가율은 2.8%)로 제주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성장추세를 보여 신성장동력 기반이 마련되면 조만간 중상위권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21일 통계청의 2009년 지역소득(잠정) 추계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GRDP는 32조9천억원(전국의 3.1%, 10위)으로 지난 2008년에 비해 2천억원이 증가(전국 비중은 0.1%p 감소)했다. 대구시 경제규모는 전국 비중 대비 지역내 총생산이 3.1%, 민간소비지출 4.6%, 지역총소득 3.6%, 개인소득 4.7%로 인구규모 5.0%에 비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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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21
게재일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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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시교육청, 대구고용청, 대구YMCA, SK가 공동으로 `대구 행복한학교 재단`을 설립해 지역 방과후 학교를 위탁 운영해 공교육 위상을 정립하고 일자리도 창출한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SK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대구 행복한학교 재단 협약식 및 창립총회를 가진다. 재단은 12월 중 재단사무국을 구성하고 1월 중 재단법인 설립 인가, 강사채용 및 양성, 2월 중 방과후 학교 위탁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3월부터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대구시에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을 할 방침이다. 재단의 설립과 운영에 소요되는 초기 비용 20억원은 대구시와 시교육청이 각각 5억원, SK가 10억원을 부담하며 사무국 운영을 위한 공간은 대구Y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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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20
게재일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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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연말과 2011년 연초에 걸쳐 대구 전역에서 제야 타종식, 해맞이 행사 등 다양한 송년·신년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시는 2010년 경인년을 보내면서 31일 오후 8시30분부터 중구 국채보상공원에서 2011 대구방문의 해 선포식 퍼포먼스와 함께 대구시민의 염원을 담은 제야의 타종행사를 가진다. 또 이날 오후 11시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수성아트피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송구영신의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 송년 문화행사로는 20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에서 전국 무용제에서 대상을 받은 정길무용단 초청공연 `백호의 기상처럼`을 시작으로 21일 시립국악단의 정기연주회 `빛바랜 서랍속엔 그리움이`, 23일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 30일에는 가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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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20
게재일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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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21~22일 양일간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한다. 손 대표는 21일 오후 6시 대구노동청 앞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 KEC 노조원을 방문해 격려한 뒤 대구백화점 앞에서 국민서명운동 가두홍보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일반
등록일 2010.12.20
게재일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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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시장이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부동산114 대구지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인데도 매매·전세시장 모두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세시장의 경우에는 중·소형은 물론 대형의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매매시장은 중소형 평형대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일부 대형 평형대에서는 가격 조정을 받으며 소폭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 지난 2주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달성군이 중·소형 평형대의 상승으로 0.22%, 북구는 0.14%가 오른 반면 서구는 중형 평형대의 가격 조정으로 유일하게 -0.02%가 하락했고 면적별로는 85~99㎡형은 0.12%, 69~82㎡형은 0.11%가 각각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건설
등록일 2010.12.20
게재일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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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도시공사는 수성의료지구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지구 규모를 축소하고 유치업종을 확대하는 등 축소 계획안 마련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2008년 지정됐던 수성의료지구 1.79㎢(54만평) 가운데 고모단지 0.33㎢(10만평)와 이천단지 0.21㎢(6.2만평), 대흥단지 1.25㎢(37.8만평) 중 매호천 북편 상가지역 0.038㎢(1.1만평)을 제외한 대흥단지 1.21㎢(36.7만평)에 6천537억원을 투자하는 개발계획안으로 변경됐다. 변경된 수성의료지구 개발계획안이 2011년초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되면 대경경자청은 2011년말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2012년 토지보상과 단지조성공사를 착수, 2015년 단지조성공사를 완료해 의
지방행정
등록일 2010.12.19
게재일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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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가 개관 후 10년 만에 첫 흑자를 달성했다. 엑스코는 16일 열린 제65회 이사회에서 올해 추정 매출액을 163억4천만원, 당기순이익을 3억원으로 발표했다. 지난 2001년 4월 지방에서는 처음 문을 연 엑스코는 개관 첫해와 이듬해 매년 40여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지방 컨벤션센터의 한계와 지하철, 국제항공노선 등 부족한 인프라 등으로 적자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대표전시회인 그린에너지엑스포와 소방안전박람회 등 주요 전시회와 2013년 WEC(세계에너지총회)사업준비대행·세계한상대회·세계소방관 경기대회 개최, 각종 부대시설 사업 확대, 비용절감 등으로 수지가 점차 개선돼 2006년부터는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상으로는 4년연속 8
일반
등록일 2010.12.19
게재일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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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21일 오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실외금연구역 지정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시민여론을 수렴한다. 금연구역 조례 제정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다수인이 모이거나 오고가는 실외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대구시는 지난 10월 실외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시민여론 조사를 시행했다. 시민여론조사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공원·놀이터, 버스정류장 등 7개 구역 중 어린이보호구역의 금연구역 지정 필요성이 높게 나타난 반면 주거지역 및 길거리는 낮게 나타났으며 기타 금연 지정이 필요한 구역으로는 주차장, 음식점·식당, 관공서 건물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날 공청회는 시민여론조사결과 및 실외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권고기준에 대한 주제발표에 대
일반
등록일 2010.12.19
게재일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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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공사는 남대구IC 일대에 조성되는 대구출판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 등 총 39필지에 대한 분양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토지는 지원시설 용지 16필지를 추첨으로, 근린생활시설 용지 20필지, 주차장 용지 3필지 등은 경쟁입찰로 각각 분양한다. 문의는 053-350-0341~4. 2012년 상반기까지 남대구IC 일대 24만6천여㎡에 들어설 예정인 대구출판산업단지는 출판, 인쇄업체와 서적도매업체 등 인쇄와 관련된 다양한 업종에서 입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구도시공사는 오는 21일과 22일 공사 2층 대강당에서 분양신청을 접수한다. /이곤영기자
일반
등록일 2010.12.19
게재일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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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정부의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잠정 중단 발표로 대구은행이 추진하던 경남·광주은행 인수를 통한 지방금융지주사 전환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그러나 대구은행 측은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금융지주사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추후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상황에 따라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19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는 경남·광주은행 인수와는 별도로 금융지주사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사업범위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해 내실을 다져 금융권 거대화에 따라 지방은행이 생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대구은행은 지난 10월 금융 감독 당국에 지주사 전환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으며 이달 말 금융 감독 당
일반
등록일 2010.12.19
게재일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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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 유승민)은 지역 여론 수렴과 시민 민원상담 등을 위해 `일일민원위원장제`를 도입해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한 시당 부위원장단과 분과위원장, 시의회 원내대표단, 비례대표 시의원 등 시당 핵심 당직자 40명이 매일 한 명씩 당사에 출근해 일일 당번제로 지역 정책 현안에 대한 모니터와 여론 추이 점검 등을 하게 된다. 유승민 시당 위원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정당이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지방행정
등록일 2010.12.16
게재일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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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7개 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경기도 양주와 연천에서 잇달아 구제역 판정을 받는 등 구제역이 확산되자 방역당국이 15일 구제역 경보를 경계수준으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도 방역시스템을 재점검하는 등 구제역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5일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영상회의에서 경북도는 구제역 방역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방역초소 운영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시·군에 지시했다. 또 구제역이 대부분 사람 이동으로 확산되는 만큼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금지하고 매일 지역축사에 전화예찰, 공동방제단(576개소)을 통한 일제소독, 해외여행자 농장 방문 자제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와함께 경북도는 구제역으로 공공비
일반
등록일 2010.12.16
게재일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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