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 개막식 리허설에서 대형 박이 무대 앞으로 들어오고 있다. 전국체전 92년 역사에서 개막식이 종합운동장이 아닌 일반 야외 공원에서 열리는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5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자신의 저서 `당신이 미스터 아프리카 입니까` 출판기념회를 열고 있다. /김진호기자
산란을 하기 위해 숭어가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먹이사냥을 하는 백조와 왜가리를 비롯한 새떼와 손맛을 즐기려는 낚시꾼, 새들의 생태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진 동호인들이 몰리면서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 하구가 연일 북적이고 있다. /이용선기자
을철 농번기를 맞아 5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경북지방우정청 우정사회봉사단원들이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의 고추밭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 청과코너에서는 제철을 맞은 무화과, 반시, 사과 등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한정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전국 유일의 차전놀이 등 안동민속축제가 안동탈춤축제의 밑거름이 되면서 지금까지 40여년간 전통을 이어져오고 있다. 4일 축제개막 5일째 접어들면서 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에 안동차전놀이가 진행되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덕궁 청의정 앞 논에서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김청 문화재청장, 주한 외교사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벼베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벼베기 행사는 조선시대 임금이 직접 궁궐 내 논에서 모내기를 하고 가을이면 수확을 했던 옛 전통을 되살려보는 행사다. /연합뉴스
경북전문대학 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족구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개막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족구협회 관계자들이 개회식이 끝난 후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족구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
양팀 선수들과 심판이 경기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현대 싼타페 박주영 선수가 멋진 공격을 성공하고 있다.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는 족구 동호인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중부경찰서(서장 김실경)는 올 초부터 계획해 오던 고객만족을 위한 친서민 치안정책의 하나로 경찰서 담장공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중부서 담장은 경상감영공원과 역사적인 배경을 살리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성곽쌓기 모양의 낮은 벤치형식으로 조성됐다. 또 담장공사와 함께 소나무를 심었고 주차공간이 열악한 점을 고려해 서장차고를 없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최근 날씨가 쌀쌀해져 여성의류매장에서 트렌치코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영국의 라인과 디테일에 다양한 변형을 준 클래식 트렌치코트와 어깨를 살짝 덮는 케이프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를 선보이고 있다. / 롯데백화점 포항점
1일 오후 무량수전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일품인 영주 부석사의 부석을 설명하는 문화재 안내판이 몰지각한 관광객들의 낙서로 심하게 훼손돼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개천절인 3일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사단법인 국학원 주최로 열린 `세계인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생일축하 거리퍼레이드`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깃발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포항시 청사 외벽에 가로 16m 세로 10m의 초대형 태극기가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 태극기는 국군의 날(10월1일), 개천절(10월3일), 한글날(10월9일) 등 국가 경축일 및 기념일이 집중된 10월 초에 태극기 달기에 시민들을 동참시키기위해 설치됐다. 이번 제작된 국기는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해 태극기 달기 홍보에 지속적으로 사용된다. /김상현기자shkim@kbmaeil.com
가을비로 대지가 촉촉하게 젖은 29일 오후 우산을 쓴 시민들이 포항 북부해수욕장 산책로를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30일 오전 비가 그친 후 다음 주 초까지 아침 최저 기온이 한자리로 떨어지는 등 쌀쌀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용선기자
아무르 암호랑이가 29일 시베리아 한 도시 동물원에서 7주된 새끼를 혀로 쓰다듬어 주고있다. 멸종위기의 이 아무르 호랑이는 지난달초 세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REUTERS/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