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연극단의 연극 `우물`(김홍곤 작·김삼일 연출)이 `2012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에 초청돼 3일 오후 7시30분 경주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우물`은 포항시립연극단이 지난 3월 한달간 제156회 정기공연으로 공연해 유료관객 5천2백여명을 관람시키며 포항연극 50년사에 최다 유료 관객수를 기록,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우물`은 1958년 서울신문과 국립극장 공동 현상모집에 당선된 작품으로 당시 정통 사실주의 작품으로 주목을 끌었으며 1958년 3월 유명 연출가 이진순 연출로 국립극단에서 공연해 절찬을 받은 작품으로 민선차지시대가 발족한 1950년대 혼탁한 정치 현실에서 민선 동장선거를 소재로 한 정치풍자극이다. 1950년대 가난한 시절 정치, 사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루브르 천번 가본남자` 윤운중의 아르츠콘서트로 하반기 튜즈데이 모닝 콘서트의 문을 연다. 튜즈데이 모닝 콘서트는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에 펼쳐져 수성아트피아의 대표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오전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돼 주부와 여성 관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장르와 형식의 충돌과 만남은 언제나 기존예술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새로움을 갈망하던 관객에게 시원한 단비와도 같이 다가간다.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 받는 명화와 명곡들 중에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깊은 인연을 간직한 작품들이 무수히 많다. 이러한 명작들의 탄생에 얽힌 숨은 이야기를 엿들으며 명화와 명곡의 감동과 재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아르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는 대구 구상작가회(회장 박종경) 제41회 정기회원전이 3일부터 8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전시실에 마련된다. 대구 구상작가회는 1985년 창립 이후 구상회화의 범주에서 개인의 독특한 개성을 자랑으로 매년 두 차례 정기회원전을 열어 구상회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구상회화의 발전을 위해 타 지역과의 미술 교류와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구 구상회화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전주구상작가들과 격년제로 대구와 전주를 오가며 교류전을 활발하게 추진해 일회성 교류전이 아니라 지속성을 가지며 대구 구상회화의 긍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정기회원전에는 박종경 회장을 비롯해 문상직, 손문익, 김향주, 이규목, 이태형, 이준절, 여환
하이퍼 리얼리즘 그룹인 `임술년 구만 팔천 구백 구십 이에서(이하 임술년)` 창립 30주년 기념 전시회가 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전관에 마련된다. 하이퍼 리얼리즘은 1960년대말 미국에서 시작된 신사실주의 조류로 작가의 주관성을 배격하고 인화된 사진처럼 극명하게 표현하는 사실주의의 한 유형을 말한다. 임술년은 임술년(1982년)이라는 시간성과 98992(당시 남한 총면적, 단위는 ㎢.)라는 장소성에서 출발의 의미로 이 모임이 만들어졌다. 민중미술의 대표작가인 이종구를 비롯해 박흥순, 송창, 이명복, 전준엽, 천광호, 황재형 등 중앙대 동문 중심으로 결성된 7인의 동인들로 시작된 이 단체는 현재 송주섭, 이성완, 한희원이 합류해 총 10명의 동인으로
3일 오후 7시 포항 중앙상가 카페1944에서 `살롱산책 음악편 - 사회적 기업 뮤지션 임용석·최광훈의 아트토크쇼`가 열린다. `살롱산책-음악편`은 포항지역 사회적 기업 음악가인 임용석·최광훈을 초청해 사회적 기업가로서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문화계에 기여한 업적과 사회적 기업인으로 종사하는 예술가의 삶, 그리고 사회적 기업 예술단체의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을 모색해보는 대화의 장이다. 살롱산책은 편안한 대화 형식에 에코뮤직패밀리 사회적기업 총감독으로 활동한 성악가 바리톤 임용석의 독창과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 이사장 비올리스트 최광훈의 독주를 간헐적으로 곁들인 아트토크쇼(art-talk show) 형식으로 진행한다. 좌담 참석자는 지역 문화와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실천적으로 헌신하는
지난달 28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시의 빠톰 논티렉 초등학교. 수세식 변소 한 곳 없이 여름 장마철이면 학교 전체가 똥물로 뒤덮이는 열악한 이곳에 경북 동해안 지역 스님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효웅 스님)를 주축으로 한 경북동해안 스님자원봉사단은 시설 개보수가 절실한 학교에 방문단을 꾸려 3박4일 일정으로 라오스를 찾았다. 빠톰 논티렉 초등학교는 비엔티안 시내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곳으로 외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움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한 학교다. 850여 가구가 사는 이 마을의 유일한 초등학교인 이곳은 154명의 학생이 재학중이지만 어두침침한 교실과 더위를 식혀줄 선풍기도 하나 없어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열악한 환경이다. 건물 자체가 양철 지붕
포항의 문화와 철학을 담은 세계에서 하나뿐인 스틸축제로 주목받고 있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올 하반기 행사를 앞두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운영위원회(위원장 류영재)가 주관하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지난 22일 스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원회가 구성됐고, 구체적인 사업이 마련됐다. 총 사업비 12억(국비 5억, 도비 2억, 시비 5억)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지원으로 개최되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지난해 7월 정병국 문화관광부장관이 포항시립미술관을 방문해 김갑수 관장으로부터 “스틸의 미학을 축제로 이끌어내면 국내 여느 축제보다 차별성이 있고 경쟁력이 있는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 될 것이다”라는 보고를 받고 올초 국비 예산확보가 이뤄졌으며 이달부터
2011년 동인문학상, 2010년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2009년 이효석문학상, 2007년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으로 빛나는 한국문학의 중추, 작가 편혜영이 자신의 다섯번째 책이자 두번째 장편소설인 `서쪽 숲에 갔다`(문학과지성사)를 펴냈다. 이 소설은 숲에 들어간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그들이 전혀 짐작할 수 없을 만큼 숲이 복잡하고 빠져나오려고 하면 할수록 막막한 곳임을 점차 깨달아가면서 전개된다. 숨 가쁘게 책장이 넘어가는 동안 독자들은 작가의 그 어떤 전작들보다 개성 강한 인물들과 그들이 벌이는 치열한 심리전에 매료될 것이고 결국 `복잡하고 막막한 곳은 숲뿐이 아니라는 걸, 의심과 불안이 잠식하는 한 우리가 사는 곳은 그게 어디이든 애당초 다 그렇다`는 삶의 진실과 맞닥뜨릴 것이다.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의 개념에 대한 관점은 학자마다 천차만별이지만, 과거 선조들의 삶을 통해 현재를 배우고 미래를 설계해가는 힘을 가진다는 데에는 모두들 동의할 것이다. 잘못하고 실수한 것은 타산지석으로 삼아 경계하고, 잘한 것은 귀감으로 여겨 삶을 변화시킨다면 선조들보다 조금 더 수월하고 풍성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자명하다. 이렇게 볼 때 역사란 단순히 지나간 사실의 기록이 아니다. 하지만 역사가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수천 년의 세월이 모여 이룬 역사는 그 과정에서 특정 세력에 유리한 내용이나 지배계급의 편향된 이데올로기 등이 삽입되어 사실이 변질되고, 퇴색되었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수많은 역사 왜곡이 있었고, 사대사상, 즉
대구대 특수교육과 김병하 교수가 오는 8월 말 정년에 즈음해 최근 몇 년간 학술대회 기조발표와 특강을 한 내용을 중심으로 `특수교육 담론 ·에세이`를 발간했다. 이 책은 1부 특수교육담론과 2부 (특수)교육관련 에세이 20편으로 구성돼 있다. 서문에서 저자는 “우리나라 특수교육 담론(discourses)은 지금까지 너무 특수한 지말에 관심을 쏟은 나머지 근본(즉, 體用의 體)을 간과하지 않았는가?”라는 문제제기를 하면서 자신의 특수교육 담론을 지배하는 두 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개인의 장애(disabilities)가 아무리 무겁더라도 인간 교육 가능성에 대한 무한한 믿음을 절대로 놓지 말자고 강조하는 등 이 책의 담론 기조는 하나의 이상적 기준으로 존재해야 할 `한국특수교육론`의 실재(實在; rea
1986년 `세계의문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시집은 물론 산문집, 평론집, 동화집 등 장르를 넘나드는 왕성한 필력과 문학적 성취를 보여준 김윤배 시인의 열번째 시집 `바람의 등을 보았다`(창비)가 출간됐다. 5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시적 대상에 대한 순정한 마음을 담아낸 품격있는 시편들을 선보인다. 그의 시들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바로 욕망이다. 시인은 내내 자신의 욕망을 거리낌없이 드러낸다. 사랑의 애잔한 장면들을 담아내려는 욕망, 생의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욕망, 가치있는 시와 언어에의 욕망 등으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그의 욕망들은 특유의 활달한 이미지와 너른 시선과 결합해 자못 인상적인 시적 울림을 선사하는 기제가 된다. “네게 영혼을 헌정한 후 혀를 깨물어 순
박진석 목사(포항 기쁨의교회·사진)는 청년부흥회가 열린 최근 사도 바울이 사역 말기에 쓴 유언을 가지고 은혜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박 목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된 부흥회에서 `승리와 임무완수`란 주제 설교에서 “선한 싸움과 달려갈 길을 마쳤다는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청년들도 하나님 나라의 소원을 잉태할 것과 이것을 빼앗으려는 마귀와 싸울 것”을 당부했다. 그는 “신앙은 혼자 하는 사역이 아니라 계주경기와 같아 다음세대에 바통을 넘겨줘야 한다”며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바통을 넘겨 준 사실을 전했다. 그런 후 “하나님의 비전과 목표가 선명한 자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며 “청년의 때에 목표의식을 선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니엘의 삶처럼 각자의 분야에서 신앙적 비전이 선한싸움
포항 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최근 장성비전센터 6층 비전홀에서 비전센터봉헌예배를 가졌다. 봉헌예배는 500여명의 교계인사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교회 김영걸목사 기도, 광성교회 황수석목사 성경봉독, 포항노회장 원경희목사(죽변제일교회) 설교에 이어 건축경과 보고, 열쇠드림, 건물봉헌, 박석진목사 봉헌선언, 서임중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 본부장(중앙교회) 축사, 정연수 원로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장성교회 본당 옆에 신축된 장성비전센터는 지하 1층 지상 7층 연건평 7천439㎡(2천250여평) 규모로 지난 2010년9월 착공해 1년9개월만에 완공됐다. 센터는 교회학교 등 교육시설과 세미나실,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시설과 카페(혜나루) 등으로 꾸며져 있다. 한편 장성교회는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23일
신학생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성소계발을 위한 다양한 캠프를 마련한다. 교구는 7월22~23일 서울 한강 캠핑장에서 신학교 지원을 앞둔 예비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계 캠프를 연다. 첫째 날은 서울지역 성지순례를 실시하며 둘째 날은 한강 캠핑장에서 신학교 지원을 준비하며 힘들고 지친 지원반 예비신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예비신학생들은 기도와 성경묵상 등의 시간으로 성소를 더욱 굳건하게 하고 퀴즈, 미니올림픽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신학생 간의 친교를 두텁게 하며 그동안 받아온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교구는 또 8월4~5일 상주 사벌퇴강성당 퇴강교육관에서 교구 내 초등학생 중 사제 성소지망자
하버드대 출신으로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인 혜민 스님이 대구를 방문해 법회를 갖는다. 대구시 달서구 송현로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재)선학원 보성선원은 내달 24일 오전 11시 혜민 스님 초청 대법회를 마련한다. 조계종 승려이자 미국 햄프셔 대학 교수인 혜민 스님은 이날 초청 법회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혜민 스님은 영화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가 종교학 학위를 취득한 뒤 대학교수가 됐다. 에세이집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으며, 이동통신사 광고에 출연하는 등 대중적 유명세도 누리고 있다. 법회에서는 혜민 스님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를 시작하게 된 사연, 그로인해 알
포항지역 교회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새생명축제와 새 삶을 돕는 교도소 재소자 생일축하 예배를 드려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서임중) 빌립선교구(담당목사 정성훈 목사)는 29일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교회 본당에서 새생명축제를 연다. 새생명축제는 새 가족으로 700여명을 초청, 경배와 찬양, 함춘호 밴드 공연, 설교, 환송 순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이며 가수인 함춘호씨는 자신의 히트곡과 복음성가를 들려준다. 그의 연주에는 흉내 낼 수 없는 따뜻함이 배어 있어 청중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함씨는 1986년 데뷔 앨범 1집 `시인과 촌장`에 이어 2집 `푸른 돛`, 3집 `숲`, 4집 `The Bri
경상북도 교육청 관내 가톨릭신자 교장 모임이 최근 대구시 남산동 대신학원 유스티노성당에서 미사봉헌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사는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 교구 학교복음화 담당 이영동 신부 공동집전으로 이뤄졌으며 경상북도 이영우 교육감과 중고등학교 교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미사강론에서 조환길 대주교는 “오늘날 학교교육이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로 크게 부각되고 있는데 이는 단순히 교육계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이고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식, 덕성, 정서를 골고루 갖춘 올바른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 교육이고 이를 잘 바루어가는 이들이 교사들인 만큼 주님께 기도하면서 좋은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미사가 끝난 뒤에는 저녁만찬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모임을 계기로
도심을 벗어나 훌쩍 떠나고 싶은 여름이다. 시원한 휴식이 기다리고 있는 경주를 방문해 보면 어떨까? 경주현대호텔은 신나고 알찬 여름 추억을 선사할 `햇살가득 여름이야기` 패키지를 선보인다. 7월1일부터 7월19일까지 이용 가능한 여름이야기 패키지는 여유를 선사할 디럭스 트윈룸 1박,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조식뷔페(2인), 가족, 연인과 함께 초대형 육식 공룡을 비롯한 조류, 파충류를 만나볼 수 있는 공룡월드 입장권(2인), 더위를 잊게 해 줄 수영장 또는 사우나 무료(2인)로 구성돼 있다. 요금은 주중(일~목) 17만원, 주말(금) 19만원, 주말(토, 공휴일 전일) 21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패키지 이용 고객은 베이커리 20%, 세탁서비스 30% 할인과 함께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 경주월드
경주힐튼호텔 중식당 실크로드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엄선된 식재료를 이용한 고급 보양식 불도장과 감칠맛 나는 육수의 시원한 중국식 냉면 그리고 얼큰한 송이 전복 짬뽕을 선보인다. 불도장 코스 요리는 전복냉채, 불도장 그리고 사천식 송이와 아스파라거스 요리, 면 또는 볶음밥과 계절과일이 나오며 가격은 11만원이다. 또한 중국식 냉면과 송이 전복 짬뽕을 각각 2만원에 선보인다. 신익균 주방장이 준비한 특별 메뉴로 여름철 입맛을 살리고 체력을 보충해보자. 문의 (054)740-1666./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주)핀외식연구소(www.food09.co.kr)는 오는 7월2~13일까지 `1인창업을 위한 식문화 해설사 과정(이하 식문화해설사)`무료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2년째인 이번 교육은 지역의 관광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식문화를 접목한 점포의 스토리텔링 창업지원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소상공인진흥원 e-러닝교육(10시간) △콘텐츠개발 △아이템개발 △관광과 식문화의 접목 △인터넷마케팅 이론교육(20시간·3일) △대구지역 음식골목투어 및 스토리텔링실습교육(40시간·5일) △사업계획서작성 및 정부기관 자원지원제도안내(10시간·2일)등으로 이뤄진다. (주)핀외식연구소 김태훈 팀장은 “예비창업자, 기존창업자, 업종전환자 등이 이번 교육의 대상이며 자신의 점포 메뉴를 고객들에게 바르게 소개하고 음식의 가치를 높여 매출증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