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동부민요의 보급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가 개최하고 있는 `제3회 대한민국동부민요전국경창대회`(대회장 박수관)에서 한상분씨가 명창부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또 명창부 대상은 김순덕씨, 일반부 대상은 황명분씨, 신인부 대상은 이연희씨, 고등부 금상은 박경은이 각각 차지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지난 3일 경주 황용동 동부민요보존회 연수원에서 전국에서 100여명의 미래 명창들과 외국인 3팀이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고등부로 나뉘어 강원도, 함경도, 경상도를 아우르는 동부민요 경창 실력을 겨뤘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특별공연도 이어졌다. 박강희씨의 `배띄워라`, 남도민요 박추자씨의 `흥타령`, 김순덕, 천옥희, 박용문, 나수빈씨의 `정선아
일반
등록일 2012.11.05
게재일 2012-11-06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