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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남부지역 아동 10명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원예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심리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원예힐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8주에 걸쳐 진행되며 부모들의 축적된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지지체계 형성, 올바른 양육관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원예힐링교실은 생화 및 프리저브드플라워(보존화)를 이용, 장식품·생활용품·감정액자 만들기 및 계절식물 가꾸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감정표현연습·가족상징화·자기칭찬·감정시각화 등 양육자 정서안정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울진
등록일 2018.05.14
게재일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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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나정해수욕장에서 경로 위안 대잔치 행사를 지원했다. 동경주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본부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월성본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감포 JC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마련한 먹거리와 이벤트 공연을 함께 즐기며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경로와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12일에는 양북초·중학교에 열리는 양북면 경로잔치에도 참여해 주변 지역 최대 연례행사인 경로위안 대잔치가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도 실시했다. 월성원자력 관계자는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
경주
등록일 2018.05.13
게재일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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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회사채 발행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해 만기 20년 이상 초장기물 회사채를 11일 발행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보험사,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입찰을 이끌어내며 총 3천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으며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된 금액을 신규원전 건설자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한수원은 AAA회사채 중 최초로 30년물을 발행하는 등 그동안 발전소의 내용 연수에 맞춰 장기채 위주로 발행을 해왔다. 이번 발행 역시 국제회계기준(IFRS) 변경을 앞둔 보험사들의 요구를 파악하는 등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했다. 그 결과 총 7천800억원의 수요를 확보하며 한수원 유통물 대비 평균 7bp(-0.07%) 절감된 금리로 결정돼 약 24억원 규모의 조달 비용
경주
등록일 2018.05.13
게재일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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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북관광공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을 가졌다. 공사는 지난 11일 지역소외계층에 문화 행사 무료 관람을 지원하는 ‘팝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팝콘데이는 경상북도관광공사가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 5년차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 ‘시네큐’에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마블영화인 ‘어벤져스’를 지역 아동센터 늘푸른센터 등 5개소, 140명의 어린이가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 즐겁게 관람하는 문화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매 분기 팝콘데이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공연, 영화 등 각종 문화 행사를 지역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
경주
등록일 2018.05.13
게재일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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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 대표 야외공연 ‘2018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지난 1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 4천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환호속에 첫 무대를 선보였다. 개막 공연은 신라고취대 행차와 연주, 신라대종 타종 퍼포먼스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락 밴드의 전설 ‘부활’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열정적인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알리는 신라대종 타종 퍼포먼스에는 현장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뜻 깊은 의미를 더했으며 아름답고 웅장한 소리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했다.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사적 제512호로 지정된 아름다운 경주 봉황대 고분을 배경으로 대중가요, 뮤지컬, 클래식,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
경주
등록일 2018.05.13
게재일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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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독도사랑 한마음 대축제가 울릉 한마음회관 및 별관에서 열린다. 독도사랑실천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 지킴이 연예인 홍보단은 11∼12일 울릉도에서 독도사랑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첫날인 11일 ‘청소년의 날’, 둘째 날인 12일 ‘울릉군민의 날’로 공연 및 행사를 구분해 실시한다. 첫날 ‘청소년의 날’은 울릉군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마음회관 별관에서 오후 4시부터는 ‘농구스타 양희승, 유도계의 작은 거인 최민호와 함께하는 농구 & 유도교실’이 개최된다. 이날 저녁 오후 7시부터는 개그맨 김형인, 강현, 정철욱의 개그쇼와 가수 골드, 이원갑의 축하공연 이어 울릉군 청소년들이 각자의 장기를 뽐내는‘청소년 댄스 & 가
울릉
등록일 2018.05.10
게재일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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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 북면 소곡2리 허호정씨가 제46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장한 어버이상’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허 씨는 16년 전 원인불명으로 갑작스럽게 하반신 마비가 되어 치료 불가능 진단을 받고 지체1급 장애를 갖게 된 아내를 가정에서 직접 대·소변을 받아내는 등 아내의 손과 발이 돼 주고 있다. 또 2003년부터 3년간 소곡2리 마을이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 가구의 집수리 등 지역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환경개선에도 앞장서 이웃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장한 어버이상’ 수상 소식에 마을 주민들은 “갑작스럽게 장애를 갖게 된 아내를 헌신적인 사랑으로 돌보아 가정을 지켜내고, 5남매를 출가시키는 등 허 씨를 보면 감동을 받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고 칭찬했다./주헌석기자 hsj
울진
등록일 2018.05.09
게재일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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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 봉황로 문화의 거리가 도심 속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봉황로 문화의 거리는 최근 경주에서 가장 핫한 장소인 황리단길과 도심을 잇는 거리로 봉황대를 비롯한 고분군 사이로 천년고도의 옛 모습과 현재의 감성이 공존하는 곳이다. 오는 11일 개막하는 봉황대 뮤직스케어와 연계해 매주 금토일 오후 야간 투어 명소로 변모한다. 시는 봉황로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경관 콘텐츠로 지난달 감성적인 캘리그라피와 로고 이미지를 나타내는 이색 로고젝터 설치에 이어 최근 거리 바닥에 3D 페이팅을 통한 ‘트릭아트’를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신기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트릭아트는 ‘잃어버린 세계, 신라’를 주제로 마치 하늘에서 옛 신라 왕경 도시를 내려다 볼 수 있게 표현했으며 세밀한 음영 처리
경주
등록일 2018.05.09
게재일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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