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5℃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 속에 제철을 맞은 복숭아 농가는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수확이 한창이다. 26일 오후 영덕군 달산면의 한 농민이 구슬땀을 흘리며 복숭아를 수확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과테말라의 과테말라시티에서 24일(현지시간) 제4회 남미 광대회의가 열렸다.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참가한 광대들은 이곳에서 3일동안 지내며 각종 정보교환과 워스숍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날 개막식장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위해 각국 광대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있다. /AP=연합뉴스
포항시 대흥동 안포가도 건널목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시장이 있다. 아침 6시에 개장하여 오후 3시 전에 파장하니 이름하여 `빤짝 시장`이다. /안성용 객원기자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배트맨 역을 맡은 주연배우 크리스천 베일(오른쪽 2번째)과 옆에 선 부인 시비 블라칙이 24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오로라를 방문, 이 영화를 심야 상영하던 극장에서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희생자들의 추모단에 꽃다발을 놓고 있다.AP/연합뉴스
24일 몬트리올 Saputo 스타디움에서 올랭피크 리옹과 몬트리올 임팩트와의 친선경기에서 올랭피크 리옹의 바페팀비 고미스가 시저스킥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울릉도를 제외한 대구·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기세가 꺽이지 않는 가운데 25일 오전 구미시 구평동의 한 어린이집 아이들이 선생님들과 물놀이를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 이상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인 24일 포항시청 방향 방장산 터널밑에는 어르신이 더위를 피해 그늘에서 쉬고 있다./안성용 객원기자
24일 올 들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이 가마솥처럼 뜨거운 가운데 밤까지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무더위가 밤·낮 없이 시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접근성이 좋은 포항 북부해수욕장은 열대야를 이겨내려는 시민과 피서객들로 늦은 밤까지 북적였다. 테마거리에는 가벼운 술자리를 즐기는 사람과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이들로 붐비고, 조개구이집과 편의점 등 인근의 상가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한편, 밤이 깊어갈수록 취객들의 추태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거나, 술김에 바다로 뛰어들어 해경의 제지를 받는 이들도 있어 쾌적한 환경조성과 취객의 안전대책 강구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마린보이 박태환(SK텔레콤)이 24일 오 후(한국시각) 2012런던올림픽 경영 경기가 열릴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훈련 하고 있다./연합뉴스
포항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4.4℃를 기록하며 불볕더위를 보인 23일 오후 포스텍 옆 서식지에서 머물던 백로떼가 시원한 형산강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2일 `굴업도를 사랑하는 문화, 예술인 모임`(대표 김원) 회원들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인천시 옹진군에 위치한 굴업도를 탐방했다. 대금산조 연주자 김평구씨가 굴업도 개발반대 퍼포먼스 연주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형산강 조정 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포항항 개항 50주년 기념 제4회 포항시장 배 형산강사랑 전국용선(드래곤보트)대회 마스터스 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창원 프론티어 소속 선수들이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이용선기자
롯데마트는 22일 여름철 대표간식 얼룩배기 찰옥수수를 선보였다. 충북 옥천에서 수확한 토종 얼룩배기 찰옥수수의 가격은 개당 600원. /연합뉴스
대서인 22일 오후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더위를 식히기 위해 포항 북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과 시민들로 해변이 북적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여름방학 학습법과 2013학년도 수시 합격전략 설명회`에서 수험생들이 강사의 입시 설명에 집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피스컵 대회 성남 일화와 선덜랜드의 경기에서 성남 일화 에벨톤(맨 앞)이 전반 팀의 첫 골을 넣은 뒤 동료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성남이 선덜랜드를 1대0으로 꺾었다./연합뉴스
제7호 태풍 `카눈`이 지나가고 전형적인 여름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포항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2.1℃를 기록한 가운데 월포해수욕장을 찾은 학생들이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태풍 카눈이 지나간 19일 오후 4시 현재 7만 여명의 인파가 여수엑스포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연합뉴스
뱅앤올룹슨의 서브 브랜드 비앤오 플레이가 19일 아이패드 전용 도크 스피커 `베오플레이 A3(BeoPlay A3)`를 공식 출시했다. 베오플레이 A3는 스피커이자 아이패드 케이스와 거치대 등 3가지 역할을 하는 3 in 1 제품으로 비대칭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패드를 3가지 방식으로 세울 수 있다./연합뉴스
보수단체 회원들이 19일 국회 정문 앞에서 종북의원에게 북한 돈으로 월급을 주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