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지역 맞춤형 건강사업 증진 및 2023년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건진료소 10개소에 척추 온열 마사지기를 설치했다.척추 온열 마사지기는 스캐닝을 통해 척추 굴곡도와 척추 길이에 따라 사용자별 맞춤 마사지 기능을 제공해 관절염 및 만성질환이 있는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시는 올해 보건진료소 4개소에 체성분분석기 등 노후화된 보건의료 장비를 교체해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경산시 안병숙 보건소장은 “보건진료소에 운동기구, 안마 의자, 척추 온열마사지 등이 설치
경산시와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현)이 31일 ‘청렴 1등 도시 경산’으로 도약하고자 공무원노조 임원 청렴․소통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서로 역할을 이해하고, 청렴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피드백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노조 활동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정한 인사와 갑질 문화 근절 등 조직문화 개선 및 청렴 문화 정착 방안에 대해 청렴 당사자인 직원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논의했다.경산시는 이번 간
경산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임당 유니콘파크와 연계한 ICT 신산업 육성과 산학연 혁신 거점 구축을 위한 ‘메타버스 융합 스타트업 밸리 조성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경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에이앤컨설팅(서울)이 수행을 맡은 이번 연구용역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에서 영남대역 사이의 자족 시설 용지와 업무시설 용지 5만 평에 ICT 기반 스타트업 기업을 집적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시는 이곳에 지원시설과 특구 조성, 기업 유치 방안 등의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해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위한 로드맵으로 사
경산시가 농식품 수출 시장 다변화와 해외 소비자 기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난해 가나와 과테말라 등 70여 국에 2022년보다 13% 증가한 2만 1천800t을 수출했다. 수출 대금은 670억 원(5천100만 달러)이다.포도가 59%, 요구르트 등 유제품이 50% 증가하고 최근 급부상한 버섯류(새송이버섯)가 6천100% 증가해 수출 효도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국가별로는 일본 43%, 말레이시아 49%, 인도네시아 128% 등이 증가해 동남아에서 지역 농식품 인기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산시는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농식품 국
경산시는 2024년 설을 맞이해 경산사랑(愛)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초성 퀴즈 이벤트를 한다.이번 행사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경산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My universe Gyeongsan)의 초성을 퀴즈로 맞히는 것으로 정답자 중 600명을 추첨하여 5천 원권 쿠폰을 지급한다. 응모는 경산사랑(愛)카드 앱(그리고)에서 가능하며, 쿠폰은 2월 29일 지급된다. 당첨자는 경산사랑(愛)카드 앱(그리고)과 카카오 톡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4개월 동안 경산사랑(愛)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
경산시는 29일 6·25 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김만이 일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故 김만이 일병은 7사단 3연대 소속으로 1951년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1954년 9월 30일 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전달되지 못했다.이날 훈장을 대신 전달받은 자녀 김영태 씨는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명예를 찾아주고자 애쓰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참전 자의 후손으로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조현일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는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청 대표 평생학습관 사업의 하나로 ‘문화 나누리 공모사업’을 운영한다.문화 나누리 공모사업은 대표 평생학습관과 지역 평생학습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도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체계적인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 및 지역민의 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된다.공모사업은 지역 평생학습관에 공연단을 파견하는 문화 나누리 공연과 우수 프로그램과 평생학습관 소속 동아리를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우수 동아리 지원 등이다. 올해는 지난해 우수한 공연 운영으로 각 지역
경산시의 방열 패드 전문기업인 ㈜대신테크젠(대표 황인성)가 국민대(총장 정승렬)와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이 ‘NLTNS(Next Leading Thermal Nano Solution)’ 프로젝트로 유로스타3(EUROSTARS3)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유로스타3’ 사업은 2007년 출범된 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와 유로스타3 회원국 간 공동 펀딩형 사업이다. 혁신 중소기업(Innovative SME) 중심의 시장지향형 R&D 과제를 지원하고 유레카사무국(EUREKA Secretariat)이 사업을 전반적으
경산교육지원청은 29일 지역 신규공무원 7명을 멘티로, 선배 공무원 5명을 멘토로 하는 2024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을 했다. 후견인(멘토링) 제도는 멘토와 멘티가 합의된 목표 아래 상호 인격을 존중하며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 및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이날의 결연식에는 멘토와 멘티가 서로 위한 행복한 멘토링이 되도록 다짐하는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함께 참여하는 작은 체험을 통해 멘토-멘티 간 서로 가까워지고 소통할
경산시가 29일부터 사과·배·묘목 농가 492호(96.3ha)에 과수화상 병 감염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약제 배부를 시작했다.배부 약제는 지난 12월 개최된 2024년 과수화상 병 방제약제 선정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개화 전과 개화기 1·2차 등 총 3회에 걸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다.과수화상 병 발생 때 손실보상금 감액 지급과 같은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적기 방제와 방제 후 약제 방제확인서 기록과 농약병 1년 보관 의무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과수화상 병은 사과·배나무에서 주로 발생하는 국가검역 병해충(세균 병)으로 전파
경산시가 진량읍 선화리의 연지(蓮池)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25일 마무리했다.연지 수변 생태공원은 농경지로 둘러싸여 있어 보안등 설치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민원으로 주간에만 둘레 길을 이용할 수 있는 반쪽짜리 둘레길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었다.또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제한구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지역주민 편의시설 지원이 부족한 곳이었지만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과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해 1.85km 전 구간에 걸쳐 야간 둘레 길 이용자를 위한 경관등 336개소를 설치했다. 올해도 연지 수변 생태공원 이용자들을 위해 △주민편의시설
경산시가 2023년 농업시설 안전관리 시책 유공 기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시는 2023년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총예산 195억 3천400만 원을 확보해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상습 침수지역 배수 개선, 수리 시설 확충 및 개보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용수개발 등의 사업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지역주민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했다. 또 저수지 정밀 안전진단으로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앞장서는 데 이바지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업시설 안전관리 시책 유
경산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됐다. 시는 25일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해 규약안 및 모든 규정안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임원 선출 및 위촉장을 수여했다.경산시는 2020년도부터 장애 유형별 및 경기종목별 장애인 단체 대표, 학계, 장애인체육 관련 전문가 등으로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홍동화)를 구성해 장애인체육회 설립의 사전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했다.앞으로 경산시장애인체육회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추경예산을 확보해 2024년 7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며 각종 장애인체
경산시가 경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각종 민원 정보와 시정 소식 등을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전자점자 파일로 변환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29일부터 시작한다.지금까지 누리집을 방문한 시각장애인은 음성만으로 도표와 그림 등의 정보를 얻어 완전히 이해하기에 어렵고 문자보다 정확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경상북도 내에서 최초로 경산시 대표 누리집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시행한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산시 누리집 게시물 우측 상단의 ‘전자점자 바로 보기’ 또는 ‘전자점자 내려받기’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정보
경산시 임당 유니콘파크가 대한민국 벤처창업생태계의 구심점으로 조성된다. 경산시가 24일 ICT 벤처창업 메카 조성을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비즈니움이 수행하고 있는 이번 연구용역은 대임지구 내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에서 영남대역 사이의 자족 시설 용지와 업무시설 용지 5만 평에 ICT 기반 스타트업 기업을 집적하기 위한 지원시설과 특구 조성, 기업 유치 방안 등의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벤처창업생태계의 구심점이 될 임당 유니콘파크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지역의
경산시가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작성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역 등록기관인 경산시보건소까지 이동이 불편한 시민에게 연명 의료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법적으로 보호하고, 이를 통해 대시민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4일 하양읍의 경산시 어르신 종합복지관을 찾아 사전연명 의료결정 제도를 설명했다. 사전연명 의료의향서는 더 이상의 치료 방법이 없고 죽음이 임박한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임종 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 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남은 삶을 존
경산 용성면 육동 미나리 재배단지에서 봄 미나리가 본격 출하되는 가운데 25일부터 ‘육동 미나리 행복센터’에서도 신선한 미나리의 이른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육동은 비오재 너머 6개 마을을 통칭하는 것으로 2005년에 처음 미나리단지가 조성됐다. 현재는 19농가가 8ha 면적에서 청정지하수로 재배하고 있으며 맛과 향이 뛰어나다. 육동마을 행복센터는 미나리 구매와 삼겹살 등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식육식당을 동시에 운영 중으로 산지에서 직접 맛보는 신선한 미나리와 삼겹살의 절묘한 조화는 단연 으뜸이다. 육동 미나리는 1kg
경산시가 지역 대학이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위한 창구를 일원화하는 등 지역 대학과의 협력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23일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경산시-대학산학협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방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의 시대를 맞아 지역과 대학의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시는 대학의 재정지원 공모사업 추진 방향 설명하고 지역과 대학이 직면한 인구감소 위기에 따른 서로 입장을 경청하고, 동반 성장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강학 경산 부시장은 “지방인구 소
경산시가 최근 3세대 스포츠로 주목받는 파크 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시행하는 신설 파크 골프장(3개소) 조성사업과 관련해 신설 파크 골프장의 명칭을 공모한다.공모 기간은 26일부터 2월 16일까지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네이버 인터넷 창을 통해 접속하거나(URL : https://naver.me/55RkmT6Q) QR 코드 접속(시 홈페이지 배너 또는 SNS 게시물)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개인별 개소당 최대 2개까지 명칭을 제안할 수 있으며, 명칭에 담긴 의미와 제안 이유 등을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신설 파크 골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는 강사선정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만족도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23일부터 2월 2일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방과 후ㆍ주말 과정 △성인을 위한 교양ㆍ외국어 과정 △신 중년을 위한 인문ㆍ교양ㆍ생활ㆍ취미 과정 △학부모 과정 등 총 6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이다.지원 자격은 강의하고자 하는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강의경력이 있는 자로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선발된 자는 올해 상·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