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의 거점도시인 후쿠오카, 도쿄 지역에서 열린 ‘2024 일본 관광 K-로드쇼’에 참가해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일본 K-관광 로드쇼’는 2023년~2024년 한국방문의 해 홍보 및 젊은 여성 등 코어고객층을 포함 남성, 중장년 등 잠재 방한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20일 후쿠오카시청 후레아이 광장, 23일에서 24일 도쿄 에비스가든 플레이스에서 ‘한 걸음만 내딛으면 언제든지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일본에서 가장 가까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4월부터 11월까지 김천, 안동, 영천, 문경 등 4개 시·군을 순회하며 ‘경북 독립운동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25일 기념관에 따르면 먼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문경에서 김지훈 교육문화부장의 ‘경북 독립운동의 특징과 의의’에 대한 강연 등 총 4회에 걸친 강의와 경북 일대의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1회)를 진행한다.기념관은 이번 아카데미 통해 경북도민들이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는 물론, 나라사랑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선거보조금 총 508억1천300만원 을 11개 정당에 나눠 지급했다.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은 정당은 의석수 142석의 더불어민주당이다. 민주당은 총액의 37.61%인 188억8천100만 원을 받았다.의석수가 101석의 국민의힘에는 총액의 35.31%인 177억2천400만 원이 지급됐다.선관위는 25일 이같이 밝히고 민주당
22대 총선 안동·예천 선거구의 김형동 국민의힘 후보가 ‘예천 K-방재테마공원 조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김 후보는 “지난해 예천군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극심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다. 우리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다. 잊지 않고 더욱 꼼꼼히 재난에 대비해 준비하겠다”고 공약 배경을 밝혔다. K-방재테마공원은 평상 시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재난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체험공간으로서 활용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이재민 구호활동과 재난컨트롤 타워 역할로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는 것이다.김 후보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예천군
고령·성주·칠곡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정희용 후보가 최근 두 번째 공약인 ‘놀거리·볼거리 많은 문화 관광·친환경 명소 조성’을 공개했다.고령군에는 ‘대가야 문화권 개발’과 ‘가야 대표 역사문화 고도(古都)’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미숭산 자연 휴양림, 대가야수목원 등의 관광 자원과 연계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가야 문화권을 만들 예정이다. 성주군은 유휴저수지를 활용한 ‘내수면 낚시복합타운’을 추진해 레저시설·체험 프로그램 연계 체류형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성주호·가야
국민의힘 최은석 대구 동구·군위갑 후보는 지난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김상훈·류성걸·강대식·이인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대학교수, 지지자 등 500여 명(캠프 자체집계)이 참석했다.최 후보는 “그동안 사회적으로 여러 혜택을 받았고 많은 분의 도움을 받은 만큼 고향인 대구와 국가를 위해 봉공하고 싶었다”며 “국민의힘과 국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이 자리에 섰고 동구 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경제와 경영지식, 풍부한 인적 자원과 유무형 자산들을 총동원해 동구를 국제적인 경쟁력을
국민의힘 주호영 대구 수성구갑 후보는 25일 대구지역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중·남구 지역구에 대해 “당력을 집중해서라도 선거 승리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주 후보는 이날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대구지역 총선을 지휘시 격전지에 대한 대책을 묻자 “그간 여러 차례의 선거 경험을 가지고 김기웅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중·남구나 대구시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주민에게 세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중·남구의 정확한 판세 등은 현재 제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지만, 언론에서도 제일 격전지가 될 것이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구 달서구병 후보는 25일 자영업자·소상공인·서민 대변하는 정치를 할 것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공약했다.조 후보는 “조원진이 정치하는 이유가 바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서민들을 대변하는 따듯한 정치를 하기 위함”이라며 “국회의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진심을 다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조원진의 전통시장 사랑과 진심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전통시장을 방문하면서 보여주기식 방문이 아니라 상인 여러분의 고생과 땀을 닦아 드리고자 마음을 다해 장보기를 해왔다”며 “전통시장 인근의 아파트와
안동·예천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13개 단체는 25일 22대 총선에서 김상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구·신시장 상생발전협의회, 너울 안동청년자영업자 단체, 문화링크 협동조합, 북문시장 상인회, 용상시장 발전협의체, 호명신도시발전협의회, 예천 온누리협동조합, 채움청년협동조합 등 관계자 30여 명은 이날 김상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문 낭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들은 “우리 지역 정치권은 수십 년간 화려한 정치적 미사여구로 시·군민을 기만해왔다”며 “지역 시장 경제를 위한 고민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천】4.10 총선 영천·청도지역구에 출마하는 김장주 무소속 후보가 25일 지역구 최초로 시군민의힘 펀드를 출시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김장주 후보(영천·청도 무소속 기호9번)는 “새로운 변화, 시·군민 화합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2대 총선에서 시·군민과 함께 투명한 정치자금을 통한 깨끗한 정치를 하기위해 지난 19일 시군민의힘 펀드를 출시 했다”며“시·군민의 뜨거운 열기 속에 1만원부터 고액금액까지 수백명이 선뜻 참여해 1주일 만에 2억 5천 5백원의 목표금액을 달성했다”고 말했다.그는 “TK지역(대구·경북)은 전
최경환 경산시 무소속 후보가 제22대 총선 열 번째 공약으로 어르신과 근로자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최 후보는 “어르신 일자리와 여가 관련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일자리 관련 노인직업훈련센터를 설립해 지역대학과 기업이 함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은퇴자 맞춤식 직업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대학병원과 중입자 암치료센터를 유치하고, 노인 전용 스포츠센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을 책임질 계획이다. 또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경산 노인종합복지관의 시설을 확대해 복지타운으로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이 26일 오후 2시 서울 남산 자유센터 내 이승만 동상 앞에서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민대회는 강석호 총재, 권정달 전임총재, 박창달 전임총재 등 연맹 관계자와 김황식 이승만기념재단 이사장, 권영해 대한민국통일건국회 회장, 임동진 배우님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한다. 행사는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대회’와 ‘국민대토론회’로 구분된다.1부인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대회’는 봄의 기운을 전하는 성악공연으로
국민의힘 경산시 국회의원 조지연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24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클린 선거 감시단’을 출범했다.조지연 선거대책본부는 클린 선거 감시단장에 류상열 전 경찰서장을, 법률지원단장에는 임재화·권중한 변호사를 임명하며 내부 불법 선거 제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 정당별 약칭 범례 : 국민의힘 = 국, 더불어민주당 = 민, 녹색정의당 = 정, 새로운미래 = 새, 개혁신당 = 신, 진보당 = 진, 소나무당 = 소, 우리공화당 = 우/ 나머지 정당 = 기타, 무소속 = 무 등으로 표기※ 후보 이름(정당·나이·직업·재산· 병역) 순
제22대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와 경북 경산, 영천·청도 등 3곳이 대구·경북지역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이들 지역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친여 성향의 무소속 후보들이 출마한 곳으로 국민의힘 후보 강세 중에서도 당선될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관측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대구 중·남구의 경우 국민의힘 공천 번복에 따라 무소속으로 출마한 도태우 후보와 국민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감 결과, 74명의 대구·경북 후보 중 20억 원 이상 자산가만 16명에 달한 반면에 마이너스 자산을 신고한 후보는 3명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평균 재산 규모는 14억2천200만 원이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후보는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출신 국민의힘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갑) 후보로 110억8천378만5천 원으로 신고했고 세금도 35억9천775만 원을 내 1위를 기록했다.이어 국민의힘 이인선(대구 수성을) 후보(68억6천800만 원), 무소속 최경환(경북 경산) 후보 63억6천600만 원, 무소속
4·10 총선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 논란이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다.후보자 등의 부주의도 문제지만, 공직선거법 규정 자체가 복잡하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많다. 후보자들의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8일부터 가능한 상태여서 현재로서는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여야 모두 상대 정당의 수장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서로 고발하며 날 선 공방을 펼치고 있다.24일 녹색정의당과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마이크를 들고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며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이 지난 21일 대구
22대 총선 경주 국민의힘 김석기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임진출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원식 전 경주 시장과 내·외빈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김석기 의원은 “3선의 힘으로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압도적인 승리로 민주당의 독선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신라왕경센트럴파크 조성, 혁신원자력단지 성공적 조성, 원도심 공공형 재개발 등 8대 공약을 제시했다.국민의힘 경주시 당원들은 경주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
국민의힘 권영진 대구 달서병 후보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선대위 명칭도 ‘대통합혁신 선거대책위원회’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 선대위원장에 장긍표 전 달서구청장이 임명됐으며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용판 의원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참석해 힘을 보탰다.권 후보는 “이번 총선은 분열된 보수를 통합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이기에 선대위 명칭도 대통합혁신 선거대책위원회로 정했다”며 “압도적 총선승리로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대구는 물론이고 달서구 발전에도 획기적 전기
국민의힘 강대식 대구 동구·군위을 후보는 지난 23일 군위군에서 선거연락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선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김승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과 박영언·장욱·김영만 전 군위 군수, 박수현 군위 군의회 의장 등 대구와 군위의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지지자 1천여 명(캠프 자체 집계)이 참석했다.강 후보는 “군위군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약 83%의 지지를 보내주셨고, 대구와 함께 정권교체의 일등공신이었다”며 “이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후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