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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맞아 오는 30일 하루 자정까지 별관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이날 9층 사은행사장에서는 불빛축제 사진이나 SNS 게시글을 제시하는 고객 대상으로 무료감사품을 증정한다. 포항점 관계자는 “전 상품군 1·2·3만원 균일가전과 함께 다양한 사은행사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6.07.26
게재일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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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의 의사(醫師)가 전국에서 `가장 귀한 몸`이 됐다. 전문의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경북도 내 의사 수가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가운데 의료기관에서는 지방에서 근무할 전문의를 구하기 어려운데다 치솟는 의사들의 몸값 때문에 고충을 겪고 있다. □경북, 인구대비 전국 `꼴찌`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통계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경북도 내 의사 수는 3천527명으로 인구 1만명 대비 의사 수는 12.9명이었다. 이는 전국 평균(18.7명)에 크게 못 미치는데다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은 수치다. 특히 경북지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인구 1만명 대비 의사 수가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반면 서울(27.1명)과 광주(22.7명), 대전(22.2명), 부산(21.4명),
일반
등록일 2016.07.26
게재일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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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해 안과의원과 협약을 체결, 무료 안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북구지역 고혈압·당뇨병 환자 400명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실시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총 14개 의원에서 운영된다.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무료검진은 신장검사(미세단백뇨검사)와 안저검사 두 종류가 있으며, 신장검사는 보건소(지소)에서 가능하다. /김혜영기자
일반
등록일 2016.07.25
게재일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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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은 깜깜한데, 숨이 턱턱 막히고 아주 죽을 맛이었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8시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부영5차 아파트에 사는 주민 조모(62)씨는 갑작스런 정전으로 어둠 속 찜통더위를 견뎌야 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35℃까지 올라 열대야까지 찾아온 가운데 아파트단지 14동 전체에 전기공급이 끊겨 주민 1천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변압기 고장이 원인이었다. 총800여 가구 중 절반은 3시간 만에 전기공급이 재개됐지만, 나머진 25일 오전 11시까지 전기,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무려 15시간을 뜬눈으로 버텼다. 연일 불볕더위에 전력수요가 여름철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최고전력수요가 8천22만㎾로 뛰어 여름철 기준 역대 최고
일반
등록일 2016.07.25
게재일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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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이원기)는 지난 5월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이 모두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항본부에 따르면, 5월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보다 605억원 증가했다. 일부 공공기관의 자금예치와 더불어 기업의 결제성 자금 유입으로 저축성예금이 늘었다. 포항은 전월과 비교해 수신 604억원 증가했으며 이어 경주(537억원), 울진(193억원), 영덕(56억원)이 증가로 전환했다. 비은행금융기관도 은행신탁의 감소 규모가 축소해 감소폭이 줄었다. 여신의 경우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 모두 증가폭이 커졌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6.07.21
게재일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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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급식연대는 21일 오후 5시 연일읍사무소에서 `제4회 포항시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식생활교육 초등부 최우수상은 `오감을 이용한 미각교육`(문덕초 허영희)이 선정됐다. 학년별 수업내용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감각의 미각교육을 실시한 영양교사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식생활교육 유치부 최우수상은 `건강한 식생활습관교육을 통한 Body up! 톡톡`(유강유치원 박재은)에게 수여됐다. 텃밭체험과 요리·실험, 그림 그리기 활동을 홈페이지와 연계한 체계적인 식생활습관 교육 열정에 박수가 더해졌다. 또한, 급식만족도향상 우수상을 받은 `중독 잡는 매실청 담그기`(청하중 조민희)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향한 영양사, 조리사의 정성이 담겨 수상 영광을 안았다
일반
등록일 2016.07.21
게재일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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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경북도 내 채무조정지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반면 경북동해안지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신용회복위원회 포항지부(지부장 권순학)에 따르면, 2016년 1~6월 경북도 내 채무조정지원 실적은 2천247건으로 전년동기(2천44건)와 비교해 203건(9.9%) 증가했다. 특히 개인워크아웃은 총 1천94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4건(9.2%) 늘었다. 반면 경북동해안지역의 채무조정지원 실적은 913건으로 지난 2015년 상반기(1천44건)보다 131건(12.5%) 줄었다. 개인워크아웃과 프리워크아웃 지원 모두 지난해 상반기 보다 각각 0.4%, 6.9% 감소했다. 포항지부 권순학 지부장은 “경북동해안지역은 지난해와 비교해 지원실적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2
금융
등록일 2016.07.20
게재일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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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2013년 국내 첫 발생사례 확인 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난 18일 현재 전국에 31명이 발병해 지난해 동기간(27명) 대비 14% 증가했다. SFTS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는 것이 좋다./김혜영기자
일반
등록일 2016.07.20
게재일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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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각 지역 경로당을 방문, 한방기공체조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주1회 6주간 경로당을 방문해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공체조를 교육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한의학은 평상시 몸과 마음을 관리해 원기와 정기를 다스려 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김혜영기자
일반
등록일 2016.07.20
게재일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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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매장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내놨다. 서울 관악점을 시작으로 오는 29일부터 모든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19일 출시되는 모바일 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통장입금 방식으로 구매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앱에서 롯데 모바일 상품권의 구매·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상품권을 선물할 수도 있다. 보유한 종이 상품권도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된다. 다음 달 4일 이후에는 모든 롯데아울렛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상반기 중 모바일 상품권 사용처를 마트·슈퍼 등 롯데 계열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롯데 모바일교환권`은 종이 상품권으로 반드시 바꿔야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상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6.07.18
게재일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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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후 경북지역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차지해 초고령사회에 접어든다.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지역 내 요양병원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도내 요양병원 가운데 고령환자들이 주로 겪는 배뇨질환을 치료할 비뇨기과전문의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요양병원 경기, 부산 이어 최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경북도 내 65세 이상 인구는 약 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9%가 해당된다. 이 수치가 오는 2018년엔 20%를 넘어 경북은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화도시가 된다. 통계청은 경북의 노령화지수가 2030년 전남을 추월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늙은 도시`라는 꼬리표를 달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요양병원도 늘었다
일반
등록일 2016.07.18
게재일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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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김종기 지부장)는 `제24회 중소기업 지원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진공과 헤럴드경제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중소기업 지원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응모주제는 △효과적 창업시책 △일자리창출 방안 △수출·글로벌화 방안 △인력미스매치 해소 △마케팅-물류-유통 혁신안 △대-중소기업 상생 △효과적 정책금융 지원 △기술개발사업화 △중소기업 인식개선 △기타(정부3.0 국정과제가 반영된 중소기업 정책제안) 등이다. 분량은 요약본 1~2장 포함 A4용지 10장 이내로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실행계획 포함)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중진공 이메일(report@sbc.or.kr)로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 중 총 18편
일반
등록일 2016.07.17
게재일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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