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포항CBS가 시민들에게 여름의 열정과 낭만을 담은 재즈 무료 콘서트를 마련한다. 매년 고품격 음악회를 열고 있는 포항CBS는 25일 오후 7시30분 포항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포항 CBS 서머 재즈콘서트 재즈`를 개최해 시민들의 감성을 사로잡는다. 색소포니스트 이정식과 이정식 밴드, 재즈 디바 웅산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노래와 연주곡이 펼쳐진다. 정통 재즈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올드팝,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으며 18인조 재즈 빅밴드의 세련되고 웅장한 사운드가 펼쳐진다. 첫 무대를 장식하는 이정식 빅 밴드는 경쾌함이 일품인 `The battle hymn of the republic`과 `나이트 트레인`, `싱 싱 싱`을 유쾌한 선율로 익살스럽게 선보
품바 명인 이계준(53·사진)씨가 `왕초 품바` 2천회 공연을 기념하는 공연을 갖는다. 국내 유일한 품바 명인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씨는 1981년부터 국내외에서 독특한 삶의 애환과 해학이 녹아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신명과 풍자 그리고 진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씨를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만났다. 포항·울릉도 공연 이어 내달 도쿄 무대 준비 신디사이저 피아노 곁들인 실험적 공연 `독특` 누더기옷 입고 춤추는 각설이 타령과는 달라 -이번 `왕초 품바`2천회 공연 기념 행사에 대해 소개한다면. △`왕초 품바`2천회 공연은 25일부터 27일까지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갖는다. 울릉도·독도 관광객과 주민 등 5천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로 등단 40년을 맞는 시인 김명인이 열번째 시집 `여행자 나무`를 출간했다. 그는 첫 시집 `동두천`에서 가장 오염된 세속에서 발원하는 가장 인간적인 사랑과 그 `더러운 그리움의 세계`를 그리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바다의 아코디언`과 `파문`을 통해 시간과 기억이 인간의 삶에서 갖는 근원적 의미에 대해 집요하게 질문해왔다. 시력 40년의 긴 여정에서 김명인의 시 세계를 관통하는 것은 `몸의 기억`이다. 김명인 시의 존재자들은 대부분 고향을 잃고 부랑의 운명을 걸머진 채 헐벗은 길 위에 선 이들이다. 한국전쟁 발발에 따른 무의식 속 전쟁 기억, 가족과의 단절 등으로 몸 깊이 새겨진 정신적 상흔은 그의 시에 고스란히 담겨 한국문학에서 독특한 궤적을 그리며 변화를 거듭해왔다. 그는 이번 시집에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이야기공작소)는 한 사람의 살아온 이야기이자, 이 시대가 품어온 이야기이다. 저자 이용운은 가난한 시절, 자식들에게 헌신을 다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에서부터 경쟁과 성장, 좌절과 도전을 반복하며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펼쳐 보인다. 꾸밈없으면서도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각, 동시대인들에 대한 따뜻한 연민 등, 한의사 이용운의 대의(大醫)를 넘어선 대의(大義)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고등학교 수석 졸업, 서울대 출신, 동국대 한의대 수석 입학 등 이른바 `수재`로 일컬을 이력을 가진 저자 이용운. 그는 서울대를 졸업하고도 그 앞에 펼쳐진 엘리트로서의 삶이 아닌 시대의 고민과 고통을 함께 짊어지는 노동자로서의 삶을 선택했다. 노동
제3회 교육현장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포항 오천중 이주형 교사가 대상 작품을 비롯한 그동안 매일 병원을 오가며 쓴 시와 포토 에세이를 한 권으로 묶어 `희망은 지지 않는다!`라는 책을 출판했다. 누구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절망의 순간이 그려진다. 하지만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희망은 지지 않는다!`의 주인공들은 “신은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에게만 시련을 준다”라는 말을 믿고 현재를 인정하고 현재의 고통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놀라운 건 그 주인공들이 바로 사회 4대악 중 하나인 학교폭력의 주범으로 지목된 중학생들이라는 것이다. 희망은 믿는 이에게만 보인다. 그렇다고 믿는다고 다 보이는 것은 아니다. 막연히 잘 되게 해주세요와 같은 추상적인 희망이 아니라 내가 꼭 이루고 싶은
“사랑은 나누면 배가 됩니다” 포항가톨릭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구·전 포항시의회의장·이하 가경회)는 2011년 12월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내 포항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천주교 신자 기업인·상공인 20명으로 시작됐다. 가톨릭 경제인들의 친목과 복음실천을 위해 만들어진 이 모임은 현재 40명의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2년의 세월 동안 2배의 성장을 이룬 이 모임의 회원들은 빠르게 변하는 경제 흐름 속에서 복음 정신에 따른 기업운영,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에 뜻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따듯한 마음들은 성모자애원과 들꽃마을 등 사회복지시설로 자원봉사를 가거나 후원금 전달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경회는 지난 14일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 요셉의집 평화계곡에서 일일피정을 열
포항지역 초·중·고 학생과 목회자, 교사 등 130명이 8월4일부터 15일까지 `다시 하나님 앞에서`란 주제로 인도네시아와 중국, 포항 청하면, 청도 운문면으로 비전트립을 떠난다. 이들은 오지인 현지에서 성경학교와 집회를 열어 워십, 연극 등으로 복음을 전하고 농촌일손돕기와 마을잔치를 열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 비전트립은 기쁨의교회 기쁨의학교 주관으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학생들은 1년간 모은 용돈과 아르바이트로 기금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비전트립팀은 4일부터 15일까지 11박12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섬과 싱가포르 일대에서 마을봉사, 성경학교 운영에 이어 팜스프링에서 나무를 심는다. 비전트립팀은 현지 선교사가 운영하는 유치원과 학교, 산속 마을에서 성경학교를 열어 인형극, 워십 등
JRP문화재단(이사장 서임중 목사, 대표총재 림인식 목사)이 정부파독 광부·간호사 50주년을 맞아 파독 광부와 간호사, 간호조무사를 초청해 한복 한 벌씩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따뜻이 위로했다. 초교파 선교단체인 JRP문화재단은 최근 포항중앙교회에서 대한민국 정부파독 광부·간호사 50주년 한국기독교 영남기념대회와 국제축하음악제를 열었다. 대회에는 광부 46명과 간호사, 간호조무사 14명 등 60명과 한국교계 지도자, 교인 등 1천500여명이 참석, 1부 예배, 2부 기념대회 및 축하음악제, 3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기독교계 최고 원로목회자인 방지일 목사는 `있는 대로`란 제목의 설교에서 “옛날 어머니들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팔아 가족들을 부양했고, 힘없는 어린이들은 태극기 하나씩을 들고 3·1 독립만
몽골의 전통축제인 `나담축제`가 불교단체 주관으로 대구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국제 불교교류 단체인 함께하는 세상은 최근 대구시 환경자원사업소 잔디광장에서 몽골 이주근로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몽골 나담축제`를 개최했다. 마하이주민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축제는 몽골씨름과 팔씨름, 줄다리기, 달리기 등이 펼쳐지고 몽골 춤과 노래 공연도 마련돼 몽골 이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마하 이주민센터 지도법사 덕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몽골 이주민들이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내면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힘든 타국 생활을 잘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몽골 나담은 매년 7월11일부터 13일까지 몽골 전역에서 국가적으로 치러지는 전통 축제로 몽골씨름인 부흐를 비롯한 다양한 경
□ 쥬시 꾸뛰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쥬시 꾸뛰르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포트 스트라이프 스윔드레스`를 선보인다. 레드&네이비, 옐로우&네이비의 경쾌한 컬러 믹스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포트 스트라이프 스윔드레스는 산뜻한 패턴과 함께 걸리쉬한 디자인으로 쥬시 꾸뛰르 브랜드 고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윔웨어를 완성했다. 튜브 톱 원피스 수영복 디자인의 포트 스트라이프 스윔드레스는 가슴 앞부분에 스트링 디테일로 독특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더하고, 허리 아래 부분의 플리츠 스커트 장식으로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 포트 스트라이프 스윔드레스는 튜브 톱 디자인 뿐아니라 같은 패턴의 홀터넥 스윔드레스와 비키니, 탱키니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다. □ 메트로시
경주현대호텔은 시원하고 알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투숙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하계 휴양소가 올해엔 19일 오픈한다. 경주 감포 오류해수욕장에 마련된 하계 휴양소에는 몽골텐트, 대형 평상, 썬베드, 샤워시설, 탈의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호텔 패키지 이용객은 바나나 보트 2인 및 간식으로 라면이 무료로 제공돼 더욱 즐거운 물놀이가 가능하다. 8월17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다. 사전 예약 필수며, 호텔↔감포 간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 가족들과 자연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숲 체험(해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투숙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26일부터 8월10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제외. 호텔 오른쪽 호
경주현대호텔은 더욱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2013 한여름 밤, 싱그러운 야외 가든 생맥주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20일부터 8월17일까지 29일간 진행되는 생맥주 페스티벌의 장소 야외 테라스 가든은 대형 잔디밭으로 보문호수와 인접해 있어 더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므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생맥주로 달래며 행복한 수다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 생맥주 외에도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BBQ류, 음료, 다양한 안주류가 준비돼 있으며 여름날의 낭만을 더해줄 2팀의 라이브 공연이 오후 7시20분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진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장기자랑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도 준비돼 있다. 은은한 달빛과 솔솔 불어오는 바람 아래 즐기는 시원한
힐튼경주는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보낼 풀사이드 라이브 카페를 선보인다. 8월24일까지 선보이는 풀사이드 라이브 카페는 매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30분까지 진행 된다. LA갈비, 돼지고기 훈제바비큐, 힐튼모둠 소시지구이 등 다양한 즉석 숯불 그릴 요리를 주방장이 즉석에서 구워준다. 힐튼야외 수영장에서 로맨틱한 라이브 음악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숯불 그릴 요리로 깊어가는 한여름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듯 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홈케어사업, 유헬스케어 전문업체 (주)포스케어(대표이사 고문덕)는 피톤치드 상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포스케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피톤치드 상품은 산림욕기와 스프레이 등으로 사측은 “피톤치드 상품이 피곤함을 느끼는 직장인과 수험생, 육아에 힘든 주부 등 힐링이 필요한 이들에게 새로운 힐링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쾌적한 여름나기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피톤치드는 숲 속 식물과 나무가 병원균, 해충, 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만들어내는 항산화성분인데 이러한 피톤치드 중에서도 100% 국내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산림욕기를 판매하고 있다. 실제로 숲 속에 있는듯한 피톤치드 향기와 청정함이 바로 느껴지며 항균력이 뛰어난 피톤치드액이 실내공기를 정화하고 소독해 산림욕기를 켜두고 잠시
최고의 오페라를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얼리버드`가 시작된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신길)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메인공연의 입장권을 30% 대폭 할인하는 프로그램인 `얼리버드`를 시작으로 올해 축제의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이탈리아 베르디극장과의 공연협약을 시작으로 국제성악콩쿠르 심사, 5월 폴란드 `카르멘`공연의 성료 등 세계 속 한국 오페라의 위상을 높이며 숨 가쁜 상반기를 보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2013년 제11회 축제는 `초연, 처음, 앞서가는 것` 등을 의미하는 단어 `프리미에르(PREMIERE)`를 주제로 정하고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부터 대구 오페라의 역사를 시작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미로 한국 오
대구 봉산문화회관(관장 안덕임)은 16일 오후 8시 기획공연 재즈&스토리를 통해 재즈힙합 밴드 쿠마파크 공연을 마련한다. 색소포니스트 한승민을 중심으로 결성된 쿠마파크는 건반 황득경, 베이스 한가람, 드럼 김승호, 김영진, DJ Noha, 보컬 김혜미 등 젊고 재능 있는 연주자들이 모여 진득한 비트에 랩으로 무장된 음악을 재즈힙합이라는 그들만의 정체성을 가지고 연주 한다. 어느 한 쪽 장르로 기울기보다는 탄탄한 재즈 연주를 바탕으로 그 안에 힙합을 녹여내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호평 속에 2013년 한국대중음악상 알앤비&소울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쿠마파크는 재즈, 펑크, 디스코, 소울, 힙합을 결합해 라이브에 최적화된 밴드 라인업을 구축해 디지털로만 만들어낸 기존 비슷한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신백균(68)씨는 오는 18일까지 포항시청 1층 현관 로비 전시장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돕기 작품전을 갖고 있다. 작가는 오랜 기간 세부적이고 단순한 정물화와 사실주의 풍경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감자, 감 등 정물화와 울릉도 풍경, 시골마을의 설경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겨운 풍경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극사실주의의 다양한 정물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에서는 작가만의 과감한 대담성을 볼 수 있다. 담백한 배경의 시선처리와 화면안에 놓여있는 정물의 묘사들은 고요한 가운데 강한 힘이 느껴진다. 신 작가는 “올해로 두 번째 의지 할 곳 없고 힘들게 생활하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소개하고 “월 몇십만원으로 방세까지 부담되는 힘든
제1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추진위원장 노하룡)가 26일부터 8월6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김천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아동청소년극 전문 연극제로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한 김천가족연극제가 올해부터 국제연극제로 격상돼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연극, 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연극제는 특히 세계 최고수준의 예술성과 오락성을 갖춘 러시아 Hand Made 팀의`Time for fun` 작품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끈다. 김천국제가족연극제는 지난해 세계 3대 공연예술축제로 손꼽히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지난해 관객과 비평가로부터 최고의 평점을 받은 이 작품을 개막 초청작으로 선정, 26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국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는 19일 오후 6시30분 `오페라교실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오페라의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오페라 교실`을 수료한 어린이와 성인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부는 어린이 오페라교실에서 어린이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선보이며, 2부는 성인 오페라교실 수강생들의 독창, 중창, 합창의 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순희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가족음악회를 위해 수강생들이 프로 성악가들 못지않은 열정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일반인들에게는 오페라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페라교실은 성인과 어린이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지역 정상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재환)과 대구사진작가협회(회장 서정기)가 공동으로 사진단체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 `보다, 읽다, 느끼다`라는 주제로 16일부터 2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단체 가운데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5개 단체를 선정해 초대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대구사진단체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독려할 뿐만 아니라 여러 사진단체 및 작가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향후 지역 사진예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로 만들고자 기획됐다. 초대된 단체는 대구사우회와 사람과 사진, 한국국제사진교류회(I.P.C), 현대예술사진포럼(C.A.P.F), 그리고 교원사진연구회로, 이곳에서 활동 중인 100여 명의 작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