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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상주곶감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6회 상주곶감전국 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23일 상주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와 상주시체육회, 상주마라톤클럽이 주관하며 경북대학상주캠퍼스, 상주시 생활체육협의회,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청, 상주소방서에서 후원한다. 참가 종목은 5km, 10km, half, Full, 마니아(10km, half, Full) 등이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인터넷예약접수(www.run1080.com)하지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가을·곶감·멋을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T와 완주메달을 지급하고 10km 이상은 칩을 사용하되 런닝자켓과 기록증이 주어진다. 시상은 5km 남·여 1∼5
등록일 2008.10.22
게재일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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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순환수렵장을 개설한다. 시는 농작물을 비롯해 묘지훼손 등 야생조수의 피해가 매우 심각해 2004년도에 이어 올해 순환수렵장을 개설, 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조절하고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한편 건전한 수렵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순환수렵장 운영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09년2월28일까지이며 수렵지역은 금렵구역 670.54㎢를 제외한 584.31㎢로 시 전체면적의 47%가 수렵장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수렵야생동물 포획승인신청서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1천690여명에게 포획승인서를 교부할 계획이다. 사용료는 수렵조수 전부를 포획할 수 있는 적색포획승인이 40만원, 고라니, 청설모, 조류를 포획할 수 있는 황색포획승인 30만
등록일 2008.10.21
게재일 20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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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에 비해 배값이 절반 가까이 뚝 떨어지면서 과수 농가들이 깊은 시름에 잠겨 있는 가운데 상주시는 농민들의 고통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배팔아주기 전국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배값이 하락한 이유는 올해는 기상여건이 양호해 20% 이상 증수가 됐고 경기 불안정으로 인해 소비자의 지갑이 좀체 열리지 않고 있는데다 추석명절이 일찍 찾아오면서 소비부진으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전국 3위(경북도1위)의 배 주산지인 상주시는 지난 15일 상주시장을 비롯한, 상주시의회의장, 농협시지부장, 해당농협장, 시청 관계자 등이 모여 긴급 간담회를 열어 배 소비대책을 수립하고 배 10만상자/7.5kg 팔아주기 전국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상주시는 회의를 마치고 해병2사단장으로부터 2천80박스, 농
등록일 2008.10.20
게재일 20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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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주시지부(지부장 설용진)가 주최하고 상주지역농협이 후원한 ‘제2회 농협상주시지부장기 타기 원로조합원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7일 상주 계림동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원로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10개 농협, 17개 읍면동에서 17개 팀 17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이웃 게이트볼동우회 회원들과 친목을 다지면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예선전은 17개 팀이 링크전으로 경기를 치렀으며 조별 1∼2위 팀이 본선에 올라 본선 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렸다. 설용진 지부장은 “농촌지역 원로조합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으로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게이트볼 동호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등록일 2008.10.19
게재일 20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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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배를 비롯한 각종 과일 값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감주산지 상주지역에서 지난 13일부터 감 경매가 시작됐지만 감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과수 농민들이 근심에 싸였다. 상주지역에서는 4천여 농가가 767ha의 감을 재배하면서 생감 1만4천700여t, 곶감 6천여t을 생산해 연간 870억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상주원예농협을 비롯해 상주농협, 남문청과 등 3개 공판장에서는 지난 13일 일제히 감 첫 경매가 시작됐다. 경매 첫날 원예농협 공판장에는 3천300박스(25Kg기준)의 감이 출하됐으며 상주농협과 남문청과 공판장에서는 1일 평균 700∼1천박스 정도가 경매되고 있다. 그렇지만 감값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상품이 6∼7만원에서 3∼5만원대
등록일 2008.10.16
게재일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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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주 동화나라축제 기간 중 새롭게 바뀌는 새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와 함께 홍보에 나섰다. 이는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도로명주소가 법적 주소로 사용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인데 오는 2012년부터는 전면 새주소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조사기간 중 시는 홍보부스 내에 도로명판과 건물 번호판 모형을 설치해 그동안 주민들이 잘 알지 못했던 내용들을 상세히 알려주면서 새주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건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 중 성인 남녀 260여 명이 총 13개 항목에 대한 설문에 응답을 했다. 조사내용은 도로명 주소의 개념과 번호부여 방법, 새주소 사업을 어떤 경로로 인지하게 되었
등록일 2008.10.15
게재일 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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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의 ‘명실상감한우’가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육량우수상’을 수상해 다시 한번 명실상감한우의 명성을 확인시켰다. (사)전국한우협회와 (사)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4 농가에서 혈통등록우 이상 거세우 238두를 출품한 가운데 상주축협 ‘명실상감한우’가 당당히 ‘육량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제1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등록·심사·검정사업 등 개량사업에 따른 최종산물을 한우농가에 재확인시켜 개량사업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고급육 생산과 한우사육농가의 소득 향상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상주축협 김용준 조합장은 “이번 대회는 유전적 능력에 의한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 가능성 확인과 더불어 한우 현장후대검정
등록일 2008.10.14
게재일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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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렸던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축제’는 성공과 실패 여부를 떠나 이상과 현실간의 괴리가 확인되면서 폐지냐 근본적인 수정이냐는 숙제를 남겼다. 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8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어린이에겐 꿈을, 어른에겐 추억을’이라는 주제로 전국 유일의 동화나라 축제를 열었다. 축제의 주요행사는 이야기가 담긴 빛깔, 이야기가 담긴 움직임과 소리, 이야기 마을, 우당탕탕 체험마을, 별하늘 총총영화제 등으로 꾸며졌으며 12일 동화나라 카니발을 대미로 장식했다. 부대행사로는 명실상주 농특산물 장터를 비롯해 유기농축제, 중소기업제품 전시, 야생화전, 민속공예 체험 및 다도체험, 길거리 음식문화전, 스토리텔링 학술대회, 명주 패션쇼 등이 펼쳐졌
등록일 2008.10.13
게재일 20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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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 주말 청소년수련관에서 ‘FTA대응 환경농업과 상주 환경농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과 친환경실천 농업인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상주 친환경농업의 성과와 향후 친환경농업의 미래 전략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1부 세미나에서는 전남대학교 최양부 교수가 나와 ‘글로벌 개방시대 미래농업의 희망, 유기환경농업의 현 단계와 발전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김수일 농림수산식품부사무관은 ‘친환경농업의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또 상주시 친환경농업정책팀장은 ‘상주 친환경농업 추진현황 및 미래전략’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해 21세기 글로벌 개방화 시대에 있어 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재확인시
등록일 2008.10.13
게재일 20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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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저녁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다모아 다사랑 콘서트’가 열려 600여명의 관람객들이 천상의 하모니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내 농업인과 시민들이 순수문화 예술을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협상주시지부(지부장 설용진)가 유치하고 농협문화복지재단(이사장 최원영)이 주최해 열렸다. 농협상주시지부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농촌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기회를 제공키 위해 전국적으로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인 끝에 이번 ‘다모아 다사랑 콘서트’를 유치하게 됐다. 공연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유학파 성악교수들이 다수 출연해 ‘경복궁타령’을 비롯해 ‘어느 가을의 멋진 날에’ ‘향수’ ‘Blow, Blow, B
등록일 2008.10.12
게재일 20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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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나라 상주, 이야기 축제가 무르익어 가고 있는 축제장내에서 상주 명주의 우수성을 자랑하는 제3회 상주명주패션디자인 페스티벌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9일 오후 상주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한국 전통의 멋과 맵시가 어우러진 명주옷을 소재로 상주명주 패션디자인 페스티벌이 열렸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산업디자인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적, 창의적 이미지’라는 주제 아래 지역의 특산품인 명주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개발, 명주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서는 전국의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응모한 일러스트 작품 중 1차 예선 통과 작품 82여 점을 놓고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특별상을 가렸다. 경북대
등록일 2008.10.09
게재일 20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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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감한우를 생산해 전국 최고의 품질과 브랜드를 자랑하고 있는 상주에서 2008 경북한우경진대회가 시작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경북 한우경진대회는 경북 한우의 혈통 개량과 품질 고급화는 물론 시군간 비교평가를 통해 한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량한우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와 경북한우협회 경북도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우품평 경진대회와 고급육 경진대회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경산우, 미경산우, 암송아지, 수송아지 등 4개 부문에 140두, 고급육 경진대회에 50두가 각각 출품됐다. 특히 대회장내에 설치된 100개의 축산종합전시장 부스에서는 축산기자재 전시를 비롯해 각시군
등록일 2008.10.09
게재일 20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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