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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롯데건설, 도화엔지니어링, 한국남방개발과 인도네시아 뜨리빠-1(Tripa-1) 수력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뜨리빠-1 수력사업은 설비용량 48㎿ 규모의 수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으로 향후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와 장기 전력판매계약 체결을 통해 BOOT(Build-Own-Operate-Transfer)방식으로 30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건설 일정 등은 전력판매계약 체결 후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BOOT 방식은 사업자가 시설을 완공하고 일정기간 동안 시설을 소유·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한 뒤 시설을 국가 등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은 운영기간 종료 후 인도네시아 전력공사로 이전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경주
등록일 2018.09.11
게재일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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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2018년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우수 공연 프로그램인 ‘김미경의 톡앤쇼 시즌3’를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최초의 토크 콘서트 김미경의 톡앤쇼 시즌3는 최근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자존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부모의 자존감이 자녀의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눈다. 또한 공연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상이 가족인 만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진솔한 마음을 나누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로가 전하고 싶었던 진심을 말하고, 이해와 용서를 구하다보면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대화가 펼쳐지며 온 가족이 함께 공감을 나눈다는 것이다.예약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 울진문화센터를
울진
등록일 2018.09.10
게재일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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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꾀쟁이 방학중 연극단과 영덕군여성합창단은 지난 8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경북북부권합창제에 참가해 영덕의 문화예술 역량을 선보였다. 영덕군여성합창단은 섬세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희망의 노래 메들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두 곡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다음해 개최지 시군 공연으로 꾀쟁이 방학중 연극단이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단원들은 물오른 연기력으로 익살스러운 몸짓과 해학이 넘치는 연극 한마당을 펼쳐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꾀쟁이 방학중은 영덕 구비문학의 인물‘방학중’을 재해석한 창작극으로 지역의 직장인, 가정주부, 학생 등 일반인이 참여해 2015년부터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영덕
등록일 2018.09.10
게재일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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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교육실무직 업무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맞춤형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지원과 교육실무직 담당부서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실무직 업무담당자 32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실무직 인사, 복무, 임금 등에 대한 업무 전반 컨설팅을 진행한 것.또 지난해 대비 변경된 교육실무직원 처우개선에 관련, 노동 관련법과 인사, 복무, 급여 등 분야별로 사례를 들어가며 답변을 해주는 순서도 가졌다. 정한원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각급 학교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었기 바라며, 컨설팅에서 이루어진 질의·답변을 바탕으로 교육실무직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울진
등록일 2018.09.09
게재일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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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경주범피)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대구·경북지역 범죄 피해자들을 초청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서라벌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경주범피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상춘 경주범피 이사장을 비롯한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장, 한웅재 경주지청장, 한장수 준법지원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행사 첫날은 첨성대, 월정교, 천마총 등 동부사적지 투어, 천년한우 만찬, 서악서원 공연관람, 백등 불 밝혀 들고 소원빌기 등으로 진행됐다.둘째날은 불국사 관람, 주상절리 파도 소리길 걷기, 감은사지 탐방으로 신라문화를 체험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방문해 플라잉 공연과 솔거미술관을 관람하고 경주타워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경주
등록일 2018.09.09
게재일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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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사이버발전소 구축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수원은 지난 5일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3D·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건설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이버발전소 기반구축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사이버발전소는 실제와 동일한 원자력발전소 3D 모델을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인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가상현실 발전소다. 이를 통해 구조물, 기기 등의 위치 간섭검토와 주요기기 설치 시뮬레이션 등을 실행해 최적설계, 스마트한 건설과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고리 5, 6호기 안전성 강화를 위한 ‘원전 안전 건설·운영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사이버발전소 개발은 이번 한국전력기술과의 용역 착수를 기점으로 관련사 간 협업을 통해
경주
등록일 2018.09.06
게재일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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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한울원전 6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의거, 방사선 비상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연재해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한 비상상황을 가정하고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울진 동남쪽 8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6.5 지진에 따른 발전설비 손상 및 소내·외 교류 전원 상실을 가정해 이동형 발전차를 통한 안전모선 전원복구, 본부소방대의 물처리실 외각 화재진압, 부상자 의료구호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이종호 본부장은 “모든 비상요원들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자세로 훈련에 임해 비상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안전 운영에 조금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울진
등록일 2018.09.06
게재일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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