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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6일 공단 본사에서 일본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 전담기관인 NUMO(Nuclear Waste Management Organization)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분야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지난 2012년 체결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연장 체결식에는 차성수 이사장과 Shunsuke Kondo 사장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그동안 고준위방폐물 지층처분에 대한 기술정보 및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한-일 양국의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해 왔다. NUMO는 ‘특정 방사성폐기물의 최종처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준위방폐물 처분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됐다. 최근 일본 정부는 고준위방폐물 처분 적합지역을 보여주는 ‘과학적 특성 지도’를
경주
등록일 2018.11.18
게재일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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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울릉도는 안용복기념관 내 동백나무가 외래종이라서 교체해야 한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우리나라 꽃 무궁화로 전면 교체키로 했다.안용복 기념관은 지난 2013년 7월 2일 울릉군 북면 석포리 독도시티에 건설 개관했다. 하지만 정원에 식재된 동백나무는 외관상 일본 동백나무와 흡사해 안용복기념관의 상징성에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여러차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안용복기념관을 관리하는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기념관 위상을 바로 세우고자 외래종 동백나무를 뽑아내고 그 자리에 우리나라 꽃 무궁화 나무를 심기로 했다.독도박물관은 한국산 무궁화 나무 중 꽃이 아름다운 홍단심 250주, 백단심 250주 총 450주 식재했고 병충해에 강하고 모체유전자를 그대로 유지하는 꺾꽂이에 의한 방식으로 식재했다. 내년 7월~8월이면 꽃을
울릉
등록일 2018.11.14
게재일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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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2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자동차와 함께 떠나는 시간·소통여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지난 4월부터 도입한 ‘FUN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 간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에 전 직원이 참여하기 위해 행사 장소로 입주업체를 이용하고 시설 탐방도 실시해 직원들이 입주업체를 알리는 홍보요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공사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을 둘러보고 자동차에 대한 추억여행을 통해 공감·소통하는 자리가 이어졌으며,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구승회 회장의 특강으로 ‘근대자동차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주제로 각종 자동차에 숨겨져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경주 보문호의 아름다운 전망이 보이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는 130여년 세
경주
등록일 2018.11.13
게재일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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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울릉군은 여성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여성 취업기능 활성화를 위한 다육아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최근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수빈 한국다육아트협회 수석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울릉군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다육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 만들기와 다육아트 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3일간 열렸다.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수강생 전원이 수료증을 취득했고, 이를 시작으로 수료 후에도 개별적 심화과정과 자체 소모임을 통해 실력을 키워 여성의 취업과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울릉
등록일 2018.11.13
게재일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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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유해야생동물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개체 수 조정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수렵장을 운영한다. 울진군수렵장의 면적은 989㎢ 중 생태계보전지역, 공원구역, 자연휴양림 구역 등 수렵금지구역 343㎢를 제외한 646㎢로 전체면적의 65%에 해당한다. 이를 위해 울진군과 야생생물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는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적색포획 승인 48명, 청색포획승인 154명을 신청받았다. 적색포획 승인권을 받은 수렵인은 1인당 멧돼지 4마리, 고라니 2마리, 기타 조수류 20마리를 포획할 수 있으며, 청색포획 승인권을 받은 수렵인은 고라니 2마리 기타 조수류 25마리를 포획할 수 있다. 포획승인을 받은 수렵인은 총기 소지자임을 알 수
울진
등록일 2018.11.13
게재일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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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13일 기웅아재·단비와 함께하는 ‘후포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행사를 열었다. 경북도·경북광역치매센터·울진군 치매안심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및 상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남부 청소년 아카데미 학생들의 ‘어울림둥둥’난타공연과 경상북도에서 개발한 ‘내 나이가 어때서’ 치매예방체조 시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북돋웠다.ㅠ또 울진군에서 직접 계획 준비한 치매인식개선 퍼포먼스로 우울·망상·불안·배회 등 치매하면 떠오르는 부정적인 단어들을 군수 및 관내 인사들이 직접 시범 격파하여 치매에 대해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후포의 잼잼잼 자원봉사자, 우진 다우회, 청년회, 의용소방대 등
울진
등록일 2018.11.13
게재일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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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한시적으로 다량 배출되는 김장 쓰레기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2월 24일까지 특별 수거기간을 정하고 무료 수거를 실시한다. 이 기간에 배추·무·파 등을 다듬어 발생하는 채소 쓰레기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 다만, 절임배추나 양념이 묻은 김장 채소는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 용기(납부칩 부착) 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에 배출해야 한다.전찬걸 군수는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대책인 만큼 이물질 및 수분 제거 후, 부피를 최소화 하는 등 쓰레기 배출요령과 시간(오후 8시~다음날 오전 4시)을 준수해 배출해주기를 바란다”며 “일반쓰레기와 혼합배출 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니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울진
등록일 2018.11.12
게재일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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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난달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연기되었던 ‘한수원 아트페스티벌 2018’ 재개최가 확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과 12월1일 양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1일차 프리미어콘서트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고품격 음악회로 구성되었다. KBS 아나운서 황수경이 사회를 맡으며 유명 아티스트 인순이, 옥주현, 포르테 디 콰트로, 송소희가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KBS ‘남자의 자격‘의 청춘합창단, 월성 & 경주YMCA 소년·소녀합창단이 아티스트와의 협연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황성호기자
경주
등록일 2018.11.12
게재일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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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울릉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0여 명이 추운 겨울철에 대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배 자원봉사를 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배려했다. 울릉군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길남흥(68·서면 태하리), 몸이 불편한 이형규(83·서면 태하리)씨 집을 방문해 집안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방을 깨끗한 도배지로 깔끔하게 교체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자원봉사자들은 도배는 물론 바람이 들어오는 구멍을 막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구멍난 창문을 깨끗한 문종이로 새롭게 도배한 것.울릉군자원봉사센터는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는 차상위 계층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맞춤 자원봉사를 수행하는 등 자원봉사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울릉
등록일 2018.11.12
게재일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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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청 노동조합은 최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602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전국연합노련 경주시청 노동조합 233명의 조합원들이 매달 2천원씩 1년간 모금한 금액으로 이들은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윤석주 노조위원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자녀들의 장학 사업에 동참하고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장학회 관계자는 “장학금 기탁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다”며 “시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
경주
등록일 2018.11.12
게재일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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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덕군이 인구감소 대책마련을 위한 실무회의를 지난 9일 가졌다. 관련 담당계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각 부서간의 협업시스템 구축과 영덕군의 정확한 현실진단을 위해 열렸다.회의는 정부와 경북도의 주요 저출산 대책과 핵심과제를 하나하나 짚어보고 영덕군만의 유효하고 참신한 대책을 수립하는데 할애됐다.특히 토론을 거치면서 산후조리원 지원금 혜택, 유아체험활동 인프라 구축, 경로당과 영유아 돌봄연계, 유관기관과의 협조회의 정례화 등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왔다. 아울러 인구 감소는 결혼, 임신뿐만 아니라 일자리, 보육, 주거, 교육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중대한 문제로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풀어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영덕
등록일 2018.11.12
게재일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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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는 최근 학예실에서 ‘꿈·끼 나눔 후포동부 학예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학예회에서는 학생들이 체험학습 및 수업시간에 만들었던 작품과 직접 쓴 시를 전시하고 3, 4학년의 연극을 시작으로 댄스, 카주 연주, 음악줄넘기, 꽁트, 난타 등 그동안 학생들이 연습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1, 2학년 학생들의 도레미송, 산중호걸 오카리나 공연과 고향의 봄, 마술피리 등 오케스트라 공연도 감상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1인 1악기를 통해 오카리나, 플롯, 바이올린, 첼로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운다.선생님 및 학부모들은 이번 공연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자신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
울진
등록일 2018.11.12
게재일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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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덕군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순환수렵장을 운영한다. 이번에 포획 가능한 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수꿩, 멧비둘기 등 16종. 수렵장 운영으로 유해야생동물 개체수가 조절돼 농작물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수렵장 면적은 64만1천859㎢로 도시계획구역, 관광지, 공원구역, 농촌지역 주택가, 문화재 보호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은 수렵활동이 금지된다.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407명의 수렵인들이 순환수렵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상당 기간 관내에 머물 것으로 보여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원활한 수렵장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덕군은 관리사무소를 설치하고 수렵 전담요원을 배치한다. 지역주민 피해가 없도록 수렵금지지역 현수막을 부착하고
영덕
등록일 2018.11.11
게재일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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