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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통일기도회가 지난 8일 오후 4시 포항 주찬양교회(담임목사 이사랑)에서 `주여! 통일을 앞당겨 주소서!`를 주제로 열렸다. 기도회는 언론인, 의사, 탈북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 2부 기도회, 3부 친교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안영철 목사(명성교회) 사회, 신강식 목사(아름다운교회) 찬양과 경배, 신앙고백,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찬양, 이종주 전 KBS 아나운서(장로) 기도, 박광선 GM택 대표(장로) 성경봉독, 언론인홀리클럽 찬양팀 `내가 매일 기쁘게` 특송, 김익상 도시이벤트 대표(성도) `백두에서 한라까지` 색소폰 연주, 주찬양교회 워십팀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워십, 주찬양교회 청년들 `부흥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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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11
게재일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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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미혼남녀의 결혼준비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가나강좌 올해 프로그램이 오는 15일 시작된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가나강좌는 결혼 적령기의 남녀 젊은이들에게 가톨릭교회 혼인의 의미와 목적을 일깨우고 이를 바탕으로 크리스천의 참된 성가정을 이룩하기 위해 대구대교구가 처음 시도한 미혼남녀의 혼인준비를 위한 강좌다. 지난 1964년 처음 시작돼 교구 내 젊은이들의 혼전 교육으로 인기를 끌면서 50여 년간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혼인의 의미와 가치를 심어주고, 부부생활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윤리관을 제시하면서 다른 교구의 지침이 되기도 했다. 올해 강좌는 매월 셋째주 일요일 대구가톨릭대병원 마리아관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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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11
게재일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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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비구니 승가교육기관인 청도 운문사 승가대학은 지난 10일 운문사 경내 대웅전에서 제5회 한문불전승가대학원과 제53회 승가대학 졸업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 주지 진광 스님, 승가대학장 일진 스님, 동화사 총무국장 각정 스님, 김종률 청도군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졸업식에는 불전대학원 7명 승가대학 26명 등 총 33명이 졸업했다. 운문사 승가대학장 일진 스님은 졸업생 스님들에게 “스스로에게 힘이 되고 그래서 다른 이에게도 넉넉한 힘이 되는 수행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운문사 승가대학은 현재까지 모두 1천998명의 동문을 배출했고, 한문불전승가대학원은 현재까지 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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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11
게재일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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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찾아 복음의 빚을 갚자.” 포항지역 기독교 교회들이 2017년 새해 벽두부터 해외 단기선교와 비전트립을 떠난다. 포항대흥교회(담임목사 김성원)는 5일부터 14일까지 9박10일간 아프리카 차드에서 단기선교를 한다. 박범승 목사, 김나형, 김주환, 서상은, 서영민, 서예은, 임소연, 임준엽, 최유미 씨 등 청년·장년 9명은 이 기간 차드 수도인 은자메나 복음중·고등학교(기독교 사립고)에서 지역 교회 주일학교 교사 강습회를 연다. 이들은 교회역사를 가르치고 찬양과 양육프로그램, 전도법, 설교법 등 실질적인 교육내용을 소개하며 노하우를 전한다. 또 현지마을 2곳을 방문해 복음을 전하고 준비한 학용품과 의류 등을 선물로 나눠준다. 이들은 2개월 전부터 매일 밤 10시 차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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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04
게재일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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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찬양문화 단체인 두나미스(대표 황한규)가 2월 17~18일 포항벧엘수양관에서 `Here I am, Lord`(주님 내가 여기 있나이다)란 주제로 청소년 캠프를 연다. 청소년 캠프 강사는 김보성 목사, 민호기 목사, 서상욱 목사가 선정됐고, 찬양은 박요한 전도사, 조한민 전도사, 지미선, 배하은과 예배찬양 사역자들로 구성된 `With J`가 담당한다. 김보성 목사는 코스타 강사, 고신대 홍보대사, 향상교회 고등부 담당을 맡고 있고 민호기 목사는 찬미워십 대표 & 목요찬양예배 인도자, 코스타 강사, 기아대책 홍보대사, 문화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상욱 목사는 두나미스 청년사역자협의회 지도목사, 부산노회 중·고등부 지도목사로 섬기고 있다. 박요한 목사는 제3회 CCM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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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04
게재일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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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를 대표하는 학승이자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한 지관 스님의 열반 5주기 추모다례재가 6일 합천 해인사에서 열린다. 대적광전에서 열리는 추모다례재는 지관 스님을 기리는 헌다의식과 인사말, 추모사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지관 스님은 포항 청하 출신으로 1947년 해인사에서 자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53년 통도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하고 1976년 동국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스님은 1947년 성철·청담·보문·우봉 스님 등이 주도한 봉암사 결사에 은사 자운 스님과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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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04
게재일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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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임상진 목사·사진)는 11일 포항침례교회에서 2017년 포항지역 기관·단체장 및 교회 지도자 초청 신년교례회를 연다. 신년교례회에는 국회의원, 포항시장, 포항시의회 의장, 대구지법 포항지원장, 대구지검 포항지청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세무서장, 상공회의소 회장, 도의원, 시의원, 언론사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1부 예배는 조근식 수석부회장(포항침례교회 목사) 인도, `이땅에 황무함을 보소서` 찬송, 성경봉독, 임상진 회장(오천중앙교회 목사) 설교,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이어 특별기도에서는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의 인도로 장성진 목사(큰숲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하정일 장로(늘푸른교회)가 `포항시의 발전을 위하여`, 김종원 장로(안디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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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04
게재일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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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천주교 사제·부제 서품식이 각 교구별로 잇따라 열린다. 인천교구(교구장 정신철 주교)는 6일 오후 2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사제·부제 서품식을 한다.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10일 오전 10시 대전 대흥동 주교좌 성당에서 사제 서품식을 한다. 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18일 오전 10시 범어 주교좌 성당에서 사제·부제 서품식을 한다. 마산교구(교구장 배기현 주교)는 5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사파 공동 성당에서 사제·부제 서품식을 한다. 청주교구(교구장 장봉훈 주교)는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사제·부제 서품식을 한다.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22일 안동 목성동 주교좌 성당에서 사제·부제 서품식을 한다. 광주대교구(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11일 오후 2시 염주 실내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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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04
게재일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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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교회들이 오는 31일 한해를 보내고 정유년 새해를 맞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린다. 교인들은 올 한 해 베풀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 것을 다짐한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이날 오후 11시 교회 본당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린다. 예배는 홍순영 목사 인도, `2016년 한 해를 돌아보며` 영상 소개, 연합찬양단 `경배와 찬양`, 찬양대 `송영`,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찬송, 고백의 기도, 용서의 말씀, 주기도, 김동준 장로 기도, 성경봉독, 임마누엘찬양대 찬양, 설교, 새해 말씀받기, `내 평생 사는 동안` 찬송, 봉헌, 봉헌기도, 축도, 새해 축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학 목사는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란 제목으로 설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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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12.28
게재일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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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안동교구 성서사도직위원회(담당 황재모 신부)가 상주지역 신자들을 대상으로 `성경 통독 일기`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안동에서 진행했던 1차 연수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신앙 성장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가 있어 2차 연수를 진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성경 통독 일기`는 성경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성경 통독을 기본으로 하면서 강의를 듣고 말씀을 내면화하도록 돕는다. 신약성경에서 시작해 구약성경으로 끝나는 과정으로, 통독표에 따라 매일 30분 정도 읽고 묵상하며 영적일기를 기록하도록 하고 있다. 또 2주마다 참가자 전체 교육을 마련해 그룹모임을 통한 말씀 나누기와 강의 등 심화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이 없는 주는 온라인을 통한 말씀나누기를 실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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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12.28
게재일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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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이 현행 50세 이하로 제한된 출가연령을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조계종 중앙종회 출가제도개선특별위원회(이하 출가특위)는 최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회의를 열고 `출가연령 상향`을 골자로 한 종법개정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은퇴자 출가제도 도입이 무산된 가운데, 늦깍이 출가자를 정식 출가자로 받아들이는 것을 검토하자는 취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7차 정기회에서 부결된 `은퇴출가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재발의 여부가 검토됐다. 출가특위 위원들은 “은퇴출가제도는 복잡하고 제약이 많아 오히려 발심을 꺽는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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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12.28
게재일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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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임종수)는 최근 경주남부교회에서 경주기독교연합회와 경주시민이 함께하는 `2016 성탄축하 찬양예배`를 드렸다. 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경주장애인전도협회와 동국대학교 기독동아리 등에게 지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진동 목사(새경주교회)는 `성탄`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아기예수를 찾아 나섰던 동방박사처럼 성탄은 예배자를 찾고, 다른 길을 요구하고 있다”며 “예수님을 찾아 경배하는 예배자, 세상의 길이 아닌 하늘의 길을 찾아 걸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말했다. 또 “이 땅에 많은 그리스도인이 있음에도 세상이 달라지지 않는 이유는 삶과 신앙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예수님을 믿기 전과는 분명 삶이 달라지고 변하게 되는 성탄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성탄축하 찬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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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12.21
게재일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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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아 대구·경북에서 청소년·청년들의 영적성장을 위한 집회가 잇따라 열린다. 예수전도단은 내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에서 `pick me up(픽미업)`을 주제로 `2017 예수전도단 청소년 유스캠프`를 개최한다. 강사는 우성환 목사(좋은나무교회)와 최수영 목사(예수전도단 한국 청소년사역 책임). 김재민 간사(예수전도단 한국 대학사역 책임), 김명선 목사(예수전도단 부산지부장), 김성익 목사(예수전도단 서울 청소년사역 리더) 등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중, 고등학생이며, 참가비는 6만8천원이다. 문의 010-6691-3777. 청소년선교횃불(대표 황성건)은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한동대학교에서 `Return`을 주제로 `2017 청소년 영성캠프`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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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12.21
게재일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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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해박해 순교 200주년 기념미사가 최근 천주교 대구대교구 주교좌 계산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보좌주교, 교구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조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대구지역에 천주교 신자가 들어온 계기가 됐을 을해박해 때 70여 명이 붙잡히셨는데 30여 명이 대구 감영으로 끌려오셨고 그분들 중 14명이 순교하셨다”며 “11명은 2014년 8월 복자가 되셨고 나머지 3명은 세례명이 없이 보류됐지만 현재 하느님의 종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조 대주교는 이어 “이 분들의 땀과 피가 씨앗이 되어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모든 순교자가 성인이 될 때까지 기도하고 순교자들의 모범을 따를 수 있도록 은총을 구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미사 중에는 `을해박해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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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12.21
게재일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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