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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돕기 일일찻집이 오는 22일 포항장성교회 혜나루카페에서 열린다. 포항주찬양교회(담임목사 이사랑)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포항장성교회 비전센터 1층 혜나루카페에서 `탈북민 사랑 통일 일일찻집`을 운영한다. 교회는 일일찻집에서 두부밥, 쑥개떡, 차단, 통일약과, 속도전 등 북한음식과 커피, 음료 등 메뉴를 선보인다. 탈북민들로 구성된 선교예술단과 교회학교 어린이 합창단, 청년부 합창단이 4회 공연을 통해 장내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티켓은 장당 1만원이다. 티켓 한 장을 구입하면 북한 음식과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일일찻집 수익금은 탈북민 두 쌍 결혼식과 북한 쌀 보내기 성금, 탈북민 성도와 목회자의 간경변, 허리디스크, 간이식수술 치료비로 사용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
종교
등록일 2017.04.12
게재일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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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사회적경제대학원은 구한말 프랑스인 선교사 에밀 타케 신부 사후(死後) 65년을 맞아 `제1회 에밀 타케 왕벚나무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선교사인 에밀 타케 신부는 대구가톨릭대 제3대 원장으로서 1908년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한국 제주도임을 유럽에 알리고 이를 채집해 전 세계에 전파한 주인공. 또한 1911년 밀감을 제주도에 심어 오늘날 밀감 산업을 육성하기도 했다. 타케 신부는 1897년 24세 때 사제 서품을 받고 이듬해 우리나라에 건너와 50여 년간 부산, 진주, 마산, 제주도, 목포, 대구 등지에서 사목했는데 그가 부임한 곳마다 왕벚나무를 심어 아직 그 나무들이 열매를 맺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종교
등록일 2017.04.12
게재일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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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유지를 받드는 시민모임 (사)맑고향기롭게가 대학생 봉사활동 지원에 나선다. 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일 스님)는 오는 14일까지 대학생봉사활동 지원사업 `제1회 나누는기쁨`에 참여할 봉사팀을 공모한다. 응모대상은 수도권 소재 대학 재·휴학생 5~10명으로 구성된 팀이며 6팀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봉사팀은 봉사활동 수행기간인 5~10월, 6회 이상의 활동을 해야 한다. 1팀당 최대 200만원까지 활동비가 지원되고 연말에는 우수봉사팀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나누는기쁨`은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실천함으로써 선행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험하길 바라는 발원에서 시작됐다. 자세한 접수방법은 맑고향기롭게 홈페이지(www.clean94.or.kr)에서 확인할 수
종교
등록일 2017.04.05
게재일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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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 숭모전에서 열린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는 100여 년 전부터 봉행된 불교계 유일의 신라왕 추모 제례로 민속학적 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올해 숭모재는 육법공양, 범패 등으로 진행하는 숭모재에 이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숭모재에서는 부인사 선덕회 회원들로 구성된 공양단의 육법공양과 서울 봉원사 범패스님들의 바라춤, 나비춤 등 전통불교의식이 펼쳐지며, 미당 서정주의 시 `선덕여왕찬`과 숭모전 주련의 칠언시 4구를 노래로 만든 `숭모전 주련송`을 작곡가 채치성의 작곡과 최신아 예술단의 노래와 무용, 가람예술단의 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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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4.05
게재일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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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제2 수호성인인 이윤일 요한의 순교 150주년을 기념하는 희곡 공모전이 열린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관덕정순교기념관은 올해 성 이윤일 요한 순교 15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5일까지 희곡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응모자는 고등학생 및 대학, 일반인이며 종교와 무관하나 용어는 가톨릭교회의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희곡조건은 관덕정순교기념관에서 발간한`성 이윤일 요한`을 기초로 하며, 성 이윤일 요한을 소재로 60분 정도의 공연을 목표로 한 희곡으로 공연 또는 어떤 지면에도 발표되지 않은 창작 희곡이어야 하며 당선작이 이미 공개된 것이거나 모방작으로 인정될 경우 무효 처리한다. 원고의 첫 페이지에 `성 이윤일 요한 순교 150주년 기념 희곡공모전 원고 재중`이라 표기해 접수하면 된다. /윤희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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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4.05
게재일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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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노인사목부(담당신부 박상용)가 고령화된 사회, 활발한 노인사목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노인사목부는 노인, 노쇠, 고령화에 대한 종교적 의미를 현대적 언어와 사고로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노인사목의 가장 근본적인 과제인 교회와 신앙만이 말할 수 있는 노화의 의미를 정리해 본당 사목자들에게 노인사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관심을 불러일으켜 실질적인 참여로 이끌고 있다. 오는 4월 8일 오후 3시 대구대교구 교구청 별관 대회합실에서 갖는 `제2회 노인사목 세미나`가 바로 그 대표적인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여는 노인사목 세미나는 `노년이 겪는 어려움과 대책(노인 고독사에 대하여)`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한국 노인의 현실과 교회의 사목 실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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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3.29
게재일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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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경주 불국사(주지 종우 스님)가 오는 5월 3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다음달 23일 제32회 불국사 어린이 글짓기· 그리기 대회를 경내 범영루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는 불국사 조실이었던 월산 대종사가 어린이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심어주고 꿈과 희망의 장을 마련해 주자는 원력으로 마련됐으며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의미로 종교에 관계없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대회는 △그리기(유치부·저학년·고학년) △글짓기(운문·산문) 등으로 나눠 실시되며 유치원과 초등학생 등 전국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를 마련했다. 수상자는 4월 28일 불국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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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3.29
게재일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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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임상진 목사)는 오는 4월 1일 오후 5시 기쁨의교회 브니엘홀(대예배실)에서 `2017 포항 청소년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다음세대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포항CBS가 협력방송사로 참여해 지역 교계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인성과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청소년 드림콘서트에는 인기가수 강균성과 개그맨 김기리, 포항영일고등학교 댄싱팀 에이블이 출연한다. 강균성은 그룹 `노을` 멤버로 활동하면서 지난 2007년 솔로 1집을 발표했다. 대표곡으로는 `붙잡고도`, `아파도 아파도` 등이 있으며, 노래와 간증을 들려준다. 김기리는 KBS `개그콘서트`와 JTBC `힙합의 민족` 등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2012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신인
종교
등록일 2017.03.29
게재일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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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최근 `전도자의 십계명`을 발표해 지역 교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도자의 십계명은 △구원의 확신을 갖고 생활할 것 △경건하고 깨끗한 성품으로 생활할 것 △성경의 실체적인 지식을 가지고 생활할 것 △늘 깨어 기도하는 것을 생활할 것 △기쁜 마음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생활할 것 △겸손하고 지혜로운 인격을 가지고 생활할 것 △전도대상자를 찾아 기회를 만들 것 △자신의 신앙 간증을 토대로 복음을 전하며 생활할 것 △무슨 일이든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생활할 것 △깊은 사랑으로 상대를 이해하며 생활할 것 등을 담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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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3.29
게재일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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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은 사회 각 분야에서 불교의 위상을 높이고 부처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온 불자를 격려하기 위한 불기2561(2017)년도 `불자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불자대상 추천대상은 불법홍포와 한국불교의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불자, 불자들의 자긍심 고취에 공로가 큰 불자, 종단 발전과 홍보에 공로가 큰 불자,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불자 등이며, 외국인과 고인(故人) 및 단체도 추천 가능하다. 추천 자격은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각 부서장 및 산하사찰 주지이며, 각 말사 주지는 교구본사 주지의 동의를, 포교단체와 신도단체는 포교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조계종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추천서류와 공적사항 입증 자료 등과 함께 총무원 총무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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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3.22
게재일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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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신자들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한 2017년 `지성인을 위한 토요신앙특강`이 올 한 해 동안 매달 한 차례 토요일 오전 10시 대구 중구 남산동 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에서 열린다. 대구가톨릭대 평신도신학교육원(원장 최창덕 신부)이 지난 2011년 4월부터 열고 있는 `지성인을 위한 토요신앙특강`은 신앙과 지성을 아우르는 명사들을 강사로 초빙, 그리스도인 삶과 영성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서·영성신학 등 교회 학문뿐만 아니라 상담심리, 문학, 정신의학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마련해 신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강좌는 7, 8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신앙과 지성을 아우르는 명강사들이 강좌를 맡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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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3.22
게재일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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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주교좌 계산성당에서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안중근 의사의 107주기를 추모하는 `안중근 토마스 의사 순국 107주년 추모미사`를 봉헌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안중근 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미사에서는 이경규 대구가톨릭대 안중근 연구소장의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유묵을 주제로 한 강의와 추모미사 봉헌 등이 진행된다. 대구대교구 관계자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7주기를 맞아 추모미사와 특강을 통해 독실한 가톨릭 신앙인인 안의사의 이웃사랑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한·중·일 국민들에게 안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환기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종교
등록일 2017.03.22
게재일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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