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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영양군이 2010년 사회복지통합관리망(행복e음)시스템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운영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영양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2010년 1월 시행된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은 사회복지 급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복지대상자의 자격, 이력 등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자체의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선진형 복지행정시스템이다. 영양군은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행정조직 개편과 인력을 보강하고 시스템 문제점, 개선사항을 제출하는 등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의 성공적인 구축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영택 군수
영양
등록일 2011.02.20
게재일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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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청송】 영양·청송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예산 조기집행이 재정악화와 행정력 집중 등으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13일 영양·청송군에 따르면 정부는 각 자치단체에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올 상반기까지 관급 공사를 90% 이상 발주하고 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토록 하고 자금 집행 실적에 따라 각종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올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은 영양군의 경우 918억원으로 전체예산의 60%, 청송군은 952억800만원으로 전체 예산의 57.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양·청송군은 목표액 대비 110% 이상의 집행률 달성을 위해 상반기 자금 확보방안 마련과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대책수립과 함께 월별집행계획
영양
등록일 2011.02.13
게재일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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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영양군보건소의 보건진료원 장기근속자에 대한 순환·전보 인사가 해당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철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영양군보건소 보건행정관계자에 따르면 장기근속자는 순환·전보하는 공무원 인사원칙에 따라 관내 최소 5년 이상 근무한 보건진료원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었다. 특히 지난 2008년 관내 6개소의 보건진료소 순환·전보인사가 단행됐으나 석보면 화매진료소와 영양읍 무창진료소는 제외됐었다. 보건소는 또 장기근속으로 인한 장점도 있지만 특정지역 장기근무로 인한 각종 비위소지가 상존하는 만큼 공무원 인사 원칙에 따라 인사를 단행한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석보면 화매리 화매보건진료소 운영위원장 등 2명이 영양보건소를 방문해 30년간 화매리 보건진
영양
등록일 2011.02.09
게재일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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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낙동강의 동쪽원류이며 영양군민들의 젖줄인 영양군의 반변천과 동부천이 서울시의 청계천과 같이 열린 물길로 되살아나 생태·문화·역사가 어우러진 녹색 생활공간으로 재창조된다. 6일 영양군에 따르면 그동안 도심을 관통하는 복개 하천인 동부천 복원사업을 추진했으나 재정 여건상 복원 사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지난해 환경부에서 추진한 `청계천+20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군은 올해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질 개선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생태계 복원과 보전을 위한 시설 등을 조성한다. 또 생태 유지유량 확보를 위한 시설 설치·검토, 생태 탐방로 등 지역주민의 휴식공간 확보, 역사·문화시설 조성 등도 본격 추진된다. 특히, 지난달 27일 내실 있는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반변천 및 동부천 생
영양
등록일 2011.02.06
게재일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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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영양군은 19일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이기수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산림형 연수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영양군에 건립될 예정인 산림형 연수원은 금강소나무 군락지 인근에 조성돼 빼어난 자연경관과 산림욕장, 테라피 단지, 치유의 숲, 트레킹로드 등 조성으로 산림과 의료를 연계한 특화된 연수원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특히 고려대의 영원한 스승으로 존경받는 조지훈 시인의 고향인 주실 마을에는 조지훈문학관이 조성돼 있어, 고려대는 문학관 인근에 연수원을 건립해 후학들에게 민족애와 자부심을 심어준다는 방침이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영양
등록일 2011.01.18
게재일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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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1년 농업인재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과정 경영대학 신입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농업경영대학은 고추, 사과, 한우반 등 각 과정당 40명을 모집해 지역 핵심기술 전파 리더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원서를 작성,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담담에 접수하면 된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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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16
게재일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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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농촌지역에서도 맞벌이 부부들이 늘어나면서 자녀양육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최근 영양지역 초·중·고가 겨울방학에 들어간 이후 맞벌이 부부들은 자녀 사교육비 증가는 물론 효율적인 지도관리를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 맞벌이 가정들은 방학시작과 함께 자녀들을 과외교습과 일반학원에 등록시켜 사교육비 지출이 더욱 늘어나 경제적 부담을 하소연하고 있다. 영양읍 맞벌이 부부인 김모(35·여)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이 방학을 했지만 자녀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애를 먹고 있다”며 “자녀들을 전혀 돌볼 사람이 없다 보니 집에 애들끼리 두고 나올 수밖에 없어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 등의 불안감에 일도 손에 잡히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들 농촌지역 맞벌이 가정들은 학기중에는 학교에
영양
등록일 2011.01.13
게재일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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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구제역 파문이 지역 농업기반도 흔들고 있다. 영양군이 지역 농가들의 중요한 농업수단으로 등장한 농기계 임대사업을 잠정 중단해 영농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갑)는 구제역이 종료될 때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임대장비와 전문인력을 구제역방역 체체로 돌입하고 임대사업은 일부 콩정선 작업만 진행, 인력부족 해소와 축산용 퇴비살포 등 오염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한 임대사업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농기센터는 지역 23곳의 방역초소와 방제장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농기계수리팀을 방역장비 기동수리팀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또 구제역 방역을 위해 임대용 방제기 전부를 방역초소에 배치해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혹한으로 얼
영양
등록일 2011.01.10
게재일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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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영양지역 구제역 파동이 한달을 넘기면서 `구제역 극복`을 위한 영양지역 각 단체들의 자원봉사가 이어지고 있어 구제역 확산 방역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달 7일 청기면 저리에 첫 구제역 발생 이후 지금까지 지역에는 6건의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구제역 확산을 위해 관내 23개 방역 초소에 공무원, 공공근로, 자원봉사자 등 하루 450여명의 인력이 24시간 구제역 방역에 나서고 있다. 영양군 애향청년회는 지난달 10일부터 매일 저녁 영양읍 무창초소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20일부터 입암면 애향청년회와 입암면어머니 경찰대도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또 지난 연말부터 영양군교육지원청과와 영양군 산림조합,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영양군선거관리위원회, 영양군축구연합회, 영양군종합자원
영양
등록일 2011.01.09
게재일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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