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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이 지역 문화 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특별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 중구청은 14일 올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메세나 사업`을 추진한다. `메세나`는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활동이나 지원자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현재는 기업의 문화·예술 및 스포츠 지원, 사회적·인도적 입장에서의 공식적인 예술후원 사업을 말한다. 중구청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를 받아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구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은 봉산문화회관이 선정한 10명 가량의 메세나 위원이 공연 티켓 구매에 필요한 비용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면 공동모금회가 대상자들에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중구청은 기업 후원을 배제하고 지역 내 전문직 및 주민 등 개인 기
문화
등록일 2013.01.14
게재일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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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은 6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과 관련된 직업강좌를 선보인다. 이번 강좌는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생생한 체험과 최고의 반열에 오르기까지 겪었던 여러 경험들을 직업과 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유익한 강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좌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선주를 시작으로 소나타, 크레도스 등을 디자인한 자동차 디자이너 구상(6월30일), `십자군 이야기`의 저자인 유쾌한 지식만화가 김태권(7월14일), 샤이니의 스타일리스트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하상백(8월18일) 등 핫 트랜드의 선두주자들과 함께 미술관련 직업을 이야기하고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가진다. 강좌신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053-790-3061번. 이와함께 대구미술관은 인문학 예술강
문화
등록일 2012.06.28
게재일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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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은 대구 근대골목이`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대구 중구 계산동 계산예가(이상화·서상돈 고택) 앞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 음악회에는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행사로`한국관광의 별`선정 경과보고, 문화해설사 유니폼 전달 및 표창 수여, 근대골목 홍보 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한다. 이어 2부 행사에는 학생들의 난타 공연과 힙합댄스 공연, 이상화 시 낭송, 여성합창단 합창, 성악, 남녀 혼성 중창 등 공연이 펼쳐진다. 또 음악회 참석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즉석 삼행시 짓기 프로그램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한편`대구 중구 근대골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공동주관 `201
문화
등록일 2012.06.25
게재일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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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지난 1991년 개관 이래 수집해온 유명작자들의 작품 35점을 9~20일까지 12일간 대덕문화전당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덕문화전당 제1·2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 작품 중 대구 6개 구·군 문예회관에서 순회 전시 중 첫번째로 개최되며 지역의 원로작가와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접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소장 작품은 작고한 손일봉, 박광호, 박무웅 작가를 비롯한 박찬호, 김종복, 전선택, 변종곤 등 대구·경북지역 원로작가들의 근·현대적 발자취가 담긴 작품들로 지역미술사에서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지역의 30~40대 청년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김영태기자 piuskk
문화
등록일 2012.04.08
게재일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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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송년 특별기획으로 12일 오후 7시30분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전유성·해바라기 대구출장 잡담쇼`를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년을 맞아 개그맨 전유성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서정성 넘치는 듀엣 가수 해바라기의 히트곡으로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전석 무료 공연으로 실시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2011년 한 해가 저무는 12월에 마련하는 이번 공연은 개그맨 전유성씨의 유쾌한 토크와 해바라기의 아름다운 노래선율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드릴 것”이라며 “무료 공연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 (전화 664-3121~3)으로 하면 된다. 한편 경북 청도군에 터를 잡고 코미
문화
등록일 2011.12.07
게재일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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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오는 28~31일까지 4일간 신천둔치 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제5회 신천돗자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8월에 열릴`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고 `7080 낭만콘서트`를 비롯한`소리와 몸짓의 앙상블`, `한여름밤의 갈라쇼`, `인기 MC 송해씨와 함께하는 신천돗자리가요제` 등으로 진행된다. 28일 열리는 `7080 낭만콘서트`에는 김용임, 김범룡, 김완선, 도시아이들, 금잔디, 조항조 가수 등 7080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추억과 낭만이 있는 선율로 폭염과 열대야로 힘든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끈다. 또 `소리와 몸짓의 앙상블`을 주제로 열리는 29일에는 대구시립예술단과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과 금관6중주, 부채춤, 중창단
문화
등록일 2011.07.25
게재일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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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대구 토종 뮤지컬 `1224`를 오는 7월 15~17일까지 3일간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 극단 `초이스 시어터`와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2011년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작으로 7월15일 금요일 저녁 8시와 토요일 오후 4시와 저녁 7시, 일요일 오후 5시 등 모두 4회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 새로운 버전으로 재구성해 선보이는 뮤지컬 `1224`는 대본에 안희철, 음악에 윤정인, 연출에 최주환 등 대구의 순수한 뮤지컬 인력으로 빚어낸 작품이라는데 더욱 의의가 있다. 뮤지컬`1224`은 20대 여성들의 일과 사랑, 꿈을 추구하는 성장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다룬 작품의 입장권은 인터파크(1544-1555)와 티켓링크(1588-78
문화
등록일 2011.06.27
게재일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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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 뮤지컬전용극장 건립을 수성구 범어공원 주차장 부지에 민간투자사업으로 건립하기로 하고 23일 제3자 제안공고를 한다. 대구 뮤지컬전용극장은 1천500석의 대공연장과 450석 규모의 소공연장으로 구성되고 총사업비는 373억 3천800만 원으로 전액 민자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의 BTO 방식으로 준공과 동시에 시설물의 소유권은 대구시에 귀속되고 사업시행자가 일정기간 동안 관리운영권을 부여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시의회 등 그간의 추진과정 중 제시된 의견들을 통합해 수익성과 공공성의 조화를 맞춰 사업제안서 평가기준을 정했으며 출자자의 자격 및 사업수행능력을 평가하는 1단계 사전적격심사와 2단계 사업제안서 본 평가 등 엄정한 평가절차를 통해 최
문화
등록일 2010.03.22
게재일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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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오페라하우스와 시립오페라단, 오페라축제 조직위원회를 통합하는 등 오페라 관련 조직 정비에 나선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립예술단 산하의 시립오페라단을 대구오페라하우스에 통합시키는 내용의 조례 입법예고 절차를 거쳐 다음 달 대구시의회에 의안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또 시는 현재 사단법인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회도 오페라하우스와 합쳐 재단법인화하기로 하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통합을 추진키로 했다. 시의 오페라 관련조직 정비는 3일 대구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송세달 의원으로부터 강하게 질책을 받았다. 송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대구 오페라 관련조직은 오페라하우스, 시립오페라단 및 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로 분산되어 있어 예산낭비는 물론 일관성 있는 운영 체계를 기대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문화
등록일 2010.02.04
게재일 20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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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연관련 업계가 컨텐츠 개발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대구 문화공연 기업인들은 2일 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린 창의적 정책과제 발굴 및 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문화콘텐츠분야 소통마당에서 공연컨테츠 개발을 위한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날 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은 지식기반 대체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특화된 문화콘텐츠분야(연극, 뮤지컬 등 공연기획분야)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대구 문화공연분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파워엔터테인먼트, 예술기획 성우, CT극장(극단) 등 공연업계는 “소규모극장과 오페라하우스 등 대구지역의 공연산업 하드웨어는 우수하지만, 인력과 콘텐츠 등 소프트웨어가 취약해 지역 대표 공연콘텐츠개발에 대한 지원(모태펀드 등)이 필요하다”고 말
문화
등록일 2010.02.02
게재일 20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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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문화센터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중3 학생 공연관람 체험학습용 음악,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 작품을 공모키로 했다. 올해 6번째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감성개발과 글로벌 공연 예절교육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정된 작품은 공모작 심사위원회 심의, 시연회, 각 학교 희망작품선정 절차를 거쳐 3월~10월까지 대구시내 중학교 3학년 3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하게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공모 요강은 학생문화센터 홈페이지(www.dccs.go.kr)를 참조하고, 기간 내 방문접수하며 운영부(053) 550-7120, 7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인교기자
문화
등록일 2010.01.14
게재일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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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문화센터는 1994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4천 회를 돌파한 락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공연한다. 2008년 서울 공연을 멈추고, 2009년 대구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특별하게 꾸린 이번 투어 팀은 최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지하철 1호선`은 연변처녀`선녀`의 눈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 실직가장, 가출소녀, 사이비 전도사 등의 모습을 봄으로써 1990년대 말 한국사회의 모습을 풍자와 해학으로 그리고 있다. 세계 여러 도시에서의 초청공연을 통해 뛰어난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지하철 1호선`은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한국의 현대사를 짚어 볼 수 있는 한국 대표 공연으로,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세대로부터 공감을 얻는
문화
등록일 2009.12.15
게재일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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