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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경북 22개 시·군에서 현재까지 각종 선거사범 32명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이 수사 중인 선거사범의 유형은 △허위사실 유포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수수 11명 △공무원 선거관여 3명 △사전 선거운동 1명 △기타 2명 순이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사법처리할 예정이며 이들의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공모한 자도 추적해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선거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11
게재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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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1민사부(부장판사 차경환)는 11일 대구 서구가 장송곡을 틀어놓고 보상금을 요구한 철거민 A씨 등 2명을 상대로 낸 간접 강제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구청 청사 진입로로부터 전후 양방향 50m 이내에서 1개 이상 차로를 점거해 장송곡 등을 75㏈ 이상 고성으로 틀면 하루 100만 원씩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11
게재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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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검찰은 11일 삼촌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A씨(52)가 1심판결에서 징역 2년 6월이 선고된 것은 형량이 지나치게 가벼워 항소를 제기했다.검찰은 이날 “수사과정에서 ‘출소하면 피해자를 살해하겠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피해자가 아직도 두려움에 떨면서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보면 피고인을 더 무겁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1일 경북 경주시에 있는 주택에서 부모를 살해했다는 망상장애에 빠져 삼촌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았다.이에 검찰은 1심 구형에서“망상에 사로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11
게재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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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14일과 2월 20일 두 차례에 걸쳐 특정 후보자에 대해 낙선목적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언론사 대표 A씨와 공모자 B씨를 11일 구미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96조(허위논평·보도 등 금지) 제2항 및 제252조(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 제1항에는 방송·신문·통신·잡지 또는 편집·취재·집필·보도하는 자는 특정 후보자를 당선되게 하거나 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에 관해 허위의 사실을 보도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돼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11
게재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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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한층 강화된 ‘맞춤형 여성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11일 경북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대상 설문조사를 토대로 종합대책을 추진해 증가 추세였던 여성 대상 범죄를 4.5%(2022년 1만81건→2023년 9천630건) 감소시킨 바 있다. 이에 경북경찰은 올해도 이 추세를 지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가해자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은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먼저, 흉기 사용·상습적 범행 등 위험성 있는 가해자에 대해 구속·유치 등의 대응으로 재범을 방지하고, 피해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11
게재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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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70대 시아버지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대구지검은 지난 8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27일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며느리인 4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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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0
게재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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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는 여성을 스토킹하고 살인을 계획한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종길)는 지난 8일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32)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 스토킹 범죄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보호관찰 5년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20일 수년간 혼자 좋아해 온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 여성 B씨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온라인 채팅방에 살해계획을 게시한 뒤 흉기 2개 등 범행 도구를 구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같은 달 18∼24일 B씨 직장에 2차례 전화해 집 주소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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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0
게재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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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올해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강도, 금은방 절도 등 강력범죄를 모두 조기에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경찰에 따르면 3·1절 연휴를 앞둔 지난달 29일 새벽 수성구 소재 금은방에 둔기로 유리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던 40대 피의자 A씨를 범행 15시간 만에 신속히 검거했다. 또 지난달 19일 동구에서 귀가 중이던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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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07
게재일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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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도로 한가운데에 서 있던 보행자를 차례로 치어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 2명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7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4)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A씨가 낸 교통사고로 쓰러진 보행자를 뒤이어 치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태국인 B씨(43)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7월 9일 오전 1시 23분쯤 경북 칠곡 한 도로에서 제한 속도 80㎞를 넘어선 시속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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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07
게재일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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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검찰이 착륙을 앞둔 항공기 비상문을 연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30대 남성에 대해 상해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대구지검 공공수사부는 6일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A씨(32)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 26일 낮 12시 37분쯤 승객 197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출발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가 대구국제공항 착륙을 앞둔 상황에서 항공기의 비상문을 224m 상공에서 열어 승객 15명에게 적응장애 등 상해를 가한 혐의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6월 혐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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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06
게재일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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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구호대상자(치매노인, 정신지체자, 주취자 등)의 신속한 신원확인을 위한 ‘모바일 기반 지문식별 신원확인 시스템(MOFIS)’을 지난달 19일부터 최일선 민원 접점부서인 지역경찰 순찰차(173대)에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2주간 운영 결과 5건의 우수사례가 있었다. 주요 사례로는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 환자’, ‘계단에 쓰러진 상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05
게재일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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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3일 제한속도를 어기고 승용차를 몰다 신호 위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의 형을 선고유예했다고 밝혔다.선고유예는 가벼운 범죄에 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사실상 없던 일로 해주는 판결이다.A씨는 지난해 1월 9일 낮 대구 북구의 한 교차로에서 제한속도가 50㎞인데도 시속 약 80.2㎞로 운전하다 마침 신호를 위반해 지나가던 오토바이 옆쪽을 들이받아 6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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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03
게재일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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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3·1절 도심 폭주족 집중 단속을 벌여 대구도심 10여 곳에서 20명을 검거했다.경찰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부터 지난 1일 오전 6시까지 주요 집결지 11개소에 암행순찰팀·기동대·교통범죄수사팀 등 총 213명 및 순찰차·기동대버스·비노출차량 등 66대를 집중배치, 장소를 수시로 바꿔가며 집결하는 폭주족에 적극 대응해 집결을 제지하고 해산 조치했다. 그 결과 음주운전 5건을 포함, 무면허운전 2건, 자동차관리법위반(무등록 2건, 번호판가림 1건)3건, 통고처분 10건(안전모미착용 5건, 안전띠 미착용 1건, 신호위반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03
게재일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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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국민체감 약속 5호(도박범죄 척결) 관련 AI 음악·영상 생성 사이트를 활용해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 뮤직비디오’ 쇼츠 홍보물을 제작해 메시지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뮤직비디오는 음악 생성 AI(Suno.ai) 및 동영상 제작 AI(Pika.art)를 활용해 제작했다.음악 생성AI는 내용을 작성하면 AI가 음악을 덧붙여 노래로 제작해주며, 영상 생성AI는 주제어를 입력하면 영상이 자동으로 생성된다.경찰은 제작된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 뮤직비디오’를 유관기관·경찰관서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28
게재일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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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3·1절을 맞아 교통경찰, 싸이카, 암행순찰팀, 교통범죄수사팀, 경찰관 기동대 등 200여명 동원해 대구 전역에서 대대적인 폭주행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8·15 광복절 폭주족 단속 결과, 신호위반·안점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100건, 무면허 운전 4건, 자동차관리법위반 8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1건, 벌금수배자 1명 검거해 총 114건을 현장 적발했다. 또 채증된 영상을 바탕으로 폭주활동에 가담한 운전자를 사후 특정해 공동위험행위로 1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그럼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28
게재일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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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반대해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을 무단 점거한 마트노조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공공수사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간부 11명을 불구속기소하고, 조합원 등 16명을 약식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2022년 12월 19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 무단 침입해 농성을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당시 예정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협약식을 저지하기 위해 대강당을 점거했다.이 때문에 협약식 장소는 산격청사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27
게재일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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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26일 온라인에서 여성인 척하며 남성에게 노출 사진을 판매한 뒤 이를 빌미로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등)로 기소된 A씨(21)에게 벌금 500만 원, B씨(21)에게 벌금 7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22년 4월 소셜미디어(SNS)에서 여성 행세를 하며 알게 된 C씨에게 누군가의 노출 사진을 보내주고 그 대가로 6만 원을 송금받았다.이후 이들은 노출 사진 속 여성의 가족을 사칭하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C씨를 협박해 50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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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26
게재일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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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검찰이 거액의 계열사 자금을 횡령하거나 오피스텔 분양금을 편취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등)로 기소돼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중견 건설사 회장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대구지검은 지난 23일 오피스텔 전문 시공·분양업체인 모 건설사 회장 A씨가 1심에서 징역 7년형을 받은 것은 형이 지나치게 가볍다며 항소를 제기했다. 앞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25
게재일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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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 45분쯤 구미시 구포동 국도33호선 졸음쉼터에 세워진 쏘나타 승용차에 불이 나 운전자로 보이는 남성이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5분 만에 진화됐으나 차량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사람의 신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21
게재일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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