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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육거리에 위치한 Y갤러리에 `청소년 갤러리 특별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포항YMCA(이사장 강희성)에 따르면 지난 14일 구도심 포항 육거리의 공간재생과 청소년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Y갤러리 카페`가 새롭게 단장하는 것은 물론 포항예술고등학교 특별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한 `청소년 갤러리 특별 전시회`도 열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포항YMCA의 주최로 우리나라 미술계를 짊어지고 나갈 예비 화가들의 작품을 `드로잉-그리는 것, 표현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20여명의 예비 화가들이 그들만의 언어와 색깔을 단순한 재료로 제작한 드로잉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김남희기자
일반
등록일 2012.09.16
게재일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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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호 태풍 산바(SANBA)의 간접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은 14일부터 주말 내내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6일부터 18일 사이에는 산바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되면서 태풍에 대한 피해대비가 요구된다. 포항기상대는 “13일 늦은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14일 오후 6시께 잠시 그쳤다가 또다시 밤늦게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13일 늦은 밤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예상강수량은 20~60㎜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상주 17℃, 봉화 18℃, 울진 19℃, 경주·영덕 20℃, 대구·포항 21℃ 등 17~21℃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22~24℃로 예상된다. 주말인 15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포항 등 경북남부지방은 아침까
일반
등록일 2012.09.13
게재일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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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에서 4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차고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사건을 둘러싸고 법무부와 경찰의 정보공유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에서도 전자발찌를 찬 채 초등학생을 강제추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포항북부경찰서는 하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강제추행 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로 A씨(6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께 양학동 한 다세대 주택가에서 B군(11)에게 “시계를 보여달라”며 접근해 B군의 손을 자신의 바지 속에 넣어 신체 일부를 만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2010년 6월에도 같은 방법으로 초등학생 10여명을 수 차례 성추행해 같은 해 12월 징역 3년(집행유예 4년)과 전자발찌 착용을 선고받아 현재 집행유예
사건사고
등록일 2012.09.12
게재일 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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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공계 특성화대학인 포스텍과 카이스트가 `대한민국 최고 미래 이공계 리더` 자리를 놓고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인다. 포스텍과 카이스트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포스텍에서 양교 학생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카이스트-포스텍 학생대제전(이하 카포전)`을 개최한다. `사이언스 워(Science War)`란 별칭으로도 유명한 카포전은 포스텍과 카이스트가 양교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1년마다 치르는 정기교류전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02년부터 포스텍과 카이스트가 번갈아가며 개최해오고 있다. 카포전은 국내 최고의 이공계 두뇌들이 참가하는 행사에 걸맞게 △해킹대회· 과학퀴즈·인공지능 프로그래밍대회와 같은 과학 경기 △스타크래프트 등 e-스포츠 △야구, 농구 축구 등 운동경기
일반
등록일 2012.09.12
게재일 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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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문화예술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포항 문화비전 2022` 용역 중간보고회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연구진, 문화예술관련 용역자문위원, 관련부서 각 국·소·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문화자원 실태 분석 및 문화기반시설 현황 파악 △포항시 문화수요 분석 △앞으로 포항시에서 추진해야 할 문화예술 사업 등의 개요발표로 진행됐다. `포항 문화비전 2022`는 `문화창조도시 포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포항시 문화정책 비전의 기본목표 설정, 문화산업 기반구축 및 육성방안, 전통문화예술의 체계적 보존·계승을 통한 경쟁력 확보방안 모색 등 포항시가 가진 문화예술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개발하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할 수 있
일반
등록일 2012.09.12
게재일 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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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10시6분께 경주시 동쪽 18㎞ 지역(북위 35.82·동경 129.41)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2.1 규모는 일반인은 거의 느낄 수 없고 지진계로만 측정되는 수치”라며 “약한 지진이어서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2.09.11
게재일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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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총장 김용민)이 KT, LG전자, 대한항공, SAP랩스코리아 등 세계를 선도하는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손잡고 기업과 대학, 학생간의 인적네트워크 형성에 나선다. 포스텍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포스코국제관에서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포스텍 Science Festival(이하 포스텍Science Festival)`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기업설명회와 간담회,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연구발표회 등으로 구성돼 글로벌 기업과 포스텍 학생들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학생에게는 실질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설명회나 취업상담뿐만 아니라, 학부생들이 스스로 연구책임자가 되어 연구를 진행하는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연구발표회`가 동시에 개최돼 기업들
산업
등록일 2012.09.11
게재일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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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총장 이철)가 경쟁력 있는 글로벌 대학으로서 위상을 공인받았다. 11일 울산대에 따르면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지난 10일 발표한 `2012 세계대학평가`에서 울산대가 올해 처음 551~600위권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대는 지난 5월28일 발표된 `2012 아시아대학평가` 아시아 순위에서 올해 처음으로 100위권 내(아시아 99위·국내 18위)에 진입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세계 1위는 미국 MIT가, 2위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3위는 미국 하버드대가 차지했으며, 국내 대학으로서는 서울대(37위)·카이스트(63위)·포스텍(97위)·연세대(112위)·고려대(137위)·성균관대(179위)가 200위 내 대학에 들었다./김남희기자 ysknh0
대학가
등록일 2012.09.11
게재일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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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포항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항·울릉출장소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대형유통매장(할인마트·백화점), 도매시장, 전통시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선물세트, 지역특산품 등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한다. 이 기간에 농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및 오인표시로 적발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원산지 미표시·표시방법 위반 등은 최소 5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추석 이후에도 농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남희기자
일반
등록일 2012.09.11
게재일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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