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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일부터 포항시청에 설치돼 있던 메르스 대책상황실을 북구보건소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일 기계중·고등학교의 관리대상자가 격리 해제되고, 메르스관련 의료기관 관리대상자 및 의심자 신고가 없는 등 관내 메르스의 확산세가 진정되고 안정화됨에 따른 것이다. 포항시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의 지휘 아래 총괄지원팀, 상담대응팀, 역학조사팀, 방역소독팀, 의료관리팀으로 남·북구보건소 총 10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메르스 대책상황실은 현행대로 비상근무 24시간 운영 체계를 유지하면서 접촉자 관리, 선별진료소 운영, 병원 내 감염 차단을 위한 의료기관 점검, 방역대책 수립 및 소독 활동을 실시한다. 또 포항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발열체크, 손 소독, 홍보물 배부 등 메르스
일반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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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공모에서 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선정돼 앞으로 3년간 8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8억원의 국비에 포항시 자체예산 2억원이 추가돼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나들가게로 지정된 소규모 골목슈퍼에 모델숍 지원, 점포 건강관리, 역량교육 등이 실시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골목상권 내 식당과 연계한 나들가게 거래 활성화, 나들가게 상품권 도입 등의 지역 특화사업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2015년 하반기에 5억원이 집중적으로 지원됨으로써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슈퍼의 경쟁력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
산업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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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30일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제1회 G-Invest Day`행사를 열었다. `G-Invest Day`는 경북과 삼성이 각각 100억원씩 출연한 200억원의 C-Fund(Creative - Fund)를 기반으로 5년의 기간에 걸쳐 매년 40억원의 투자금을 지원할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디어와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갖춘 지역 우수 업체를 선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벤처투자 이선종 사장,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심사는 지난 5월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50개 팀 중에 서류심사를 통과한 23개팀을 대상으로 △ICT·전자·소프트웨어 분야 △신소
구미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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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안심 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지난달 30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망신고 이후 법정상속자가 사망자의 재산처분을 위해 여러 곳을 방문하지 않고 1회 방문으로 통합 처리되는 제도다. 법정상속인이 사망자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통합 조회 신청서를 작성, 신청해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보 조회 결과는 국세·금융거래·국민연금 정보의 경우 신청후 20일이내, 자동차소유·지방세체납 및 고지세액·토지소유내역 등은 7일 이내 신청인에게 조회결과를 알려준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울진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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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각 부서·읍면별로 지정된 전통시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식사를 할 계획이다. 또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1일부터 19일까지 군청 구내식당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청사인근 민간 식당 이용을 독려해 활성화하고, 메르스로 인한 농가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등을 추진한다. 군은 앞으로도 농축산물 팔아주기운동 전개, 할매·할배의 날 어르신 찾아 뵙고 외식하기, 출향인사 고향에서 장보기 및 휴가보내기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나영조기자
청도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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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 기성중학교(교장 박영옥)는 최근 미술실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녹색환경 실천을 위한 녹색환경 표어·포스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에너지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사랑하고 녹색생활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 3학년 채종인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자연을 아끼고 보존해야 겠다”고 말했다. 박영옥 기성중학교 교장은 “지구온난화와 자원고갈, 환경오염으로 인해 자연재해 생태계의 파괴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의식을 함양하고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솔선수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
울진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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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사립미술관 중의 하나인 간송미술관 대구분원이 건립된다. 대구시 1일 시청상황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간송미술문화재단 전성우 이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전인건 사무국장이 간송미술관 대구분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미술관 건립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간송미술관은 1938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간송 전형필 선생이 평생 동안 모은 훈민정음 해례본을 포함한 다수의 국보급 문화재 등 1천여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민족문화의 정화를 간직한 미술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간송미술관 대구분원 건립 예정지는 이우환 미술관이 들어설 예정이었던 두류공원을 비롯해 시립미술관 인근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립비는 대구시가 부지를 제공하면 간송미술문화재단에서 건립
일반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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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가 범안로 무료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게 된다. 30일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김진환)에 따르면 7월1일 오전 11시 제203회 제1차 정례회 회기의 첫날 본회의에서 석철 의원 등 13명의 의원이 발의한 `범안로 무료화 촉구 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에 이어 결의문 낭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대구 수성구의회는 이 결의문을 대구시와 대구시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오는 7월말부터 지산·범물지역 김태원·석철·박원식·조용성 의원과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서상국·정애향·황기호 의원 등 모두 7명으로 범안로 무료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이어 범안로특위는 현수막과 유인물 배포 등을 통한 거리홍보를 통해 지난 12년간 잃어버리고 있었던 지산·범물 주민들의 삼덕요금소 무료통행 권리를 우선으로 되찾고 범안로
일반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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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장마철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취약시기를 이용해 폐수와 유독물 등을 고의적으로 버리거나 유출시키는 행위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단속과 병행해 개별 사업장에 대한 홍보와 계도, 기술지원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1단계는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환경법령 위반 사업장 등에 대해 스스로 환경시설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홍보·계도문을 발송하고, 2단계로 낙동강 환경감시벨트 구간을 중심으로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단속과 하천·공단순찰을 강화해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한다. 3단계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방지시설 운영사업장 등 지원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 환경기술인협의회와 함께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구미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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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군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7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야생화 탐방`이라는 테마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년 7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성주군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을 비롯해 포항 기청산식물원, 용인 한택식물원 등이 함께 선정됐다. 노각나무 등 644종 52만8천390본을 보유하고 있는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2006년 6월 문을 연 이래 입장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반시민들이 손쉽게 꽃과 산을 접할 수 있고 식물원에서 직접 채취한 꽃차 시음과 저렴한 값에 구매도 할 수 있다. 또 주변에 나뭇조각으로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자연물 공작체험실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의 주말 나들이장소로도 그만이다. 가야산 야생화식물원 외에도
성주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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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본부를 서울 용산에서 개최지인 문경 국군체육부대로 이전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15일 선발대를 시작으로 29일까지 국방부에서 국군체육부대로 이전을 마쳤으며 1일 개소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대회 현장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1일 오후 3시 국군체육부대에서 실시되는 개소식 행사는 위원장, 경북도 정무실장, 문경시 부시장, 국군체육부대장, 조직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다과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이전을 통해 현장중심 준비 체계를 조기 구축해 성공적인 대회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조직위는 현재 김상기 위원장, 김교성 사무총장을 비롯해 기획·운영본부장 2명, 부장 9명과 직원 207명 등 220명으로 구성됐다
문경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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