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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쓰레기봉투로 배출키 어려운 폐가구류 등에 대해 `대형폐기물 스티커제`를 시행한다. 안동시는 내달 1일부터 일반 가정에서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을 버릴 때 기관에 신고해 수거 담당자와 만나 수수료를 지불한 뒤 처리하는 기존 방식에서 배출자가 직접 스티커를 구매해 부착한 후 처리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가까운 쓰레기봉투 판매소에서 대형폐기물 수수료 단가표를 기준으로 금액(1천원권, 2천원권, 5천원권, 1만원권)에 맞게 스티커 구입하고 버릴 물건에 부착해 지정된 장소로 배출하면 된다. 또 대형폐기물 중 폐가전제품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1599-0903)로 전화 예약하면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5.07.26
게재일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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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보건소(소장 박일훈)는 여름방학 동안 무더위와 게으름으로 생활리듬이 변화기 쉬운 어린이들의 생활습관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 어린이 웰빙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웰빙 체험교실은 다양한 리크리에이션과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방송댄스와 풍선아트, 미술치료, 천연비누, 요리실습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높은 교육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봉화
등록일 2015.07.26
게재일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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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언어 소통이 자유롭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30가구에 IT기술을 활용한 한국어 교재 및 교구를 전달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결혼이주여성과 배우자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전달됐다. 한국어 교재·교구는 베트남어·중국어·영어 등 3개국 언어로 제작됐으며 기본교재와 단어장, 인식 펜, 셋톱박스로 구성됐다. 교재는 실생활에 유용한 700단어를 사용해 쉽게 익히도록 했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그림을 터치하면 원하는 자국어로 번역이 가능하고 또 한국어를 선택하면 자국어로 번역해줘 부부 및 자녀 모두에게 유용하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
영양
등록일 2015.07.26
게재일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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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울릉도청소년들에게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해난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 미래 해양대국의 지도자로 원대한 꿈을 펼치기 위한 청소년 해양캠프가 열렸다. 울릉문화원(원장 손영규)은 울릉군 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50명을 선발 지난 23~24일 서면 학포리 마을 해변 수상레저 체험장에서 `해양캠프와 함께하는 청소년 충효교실`을 운영했다. 울릉문화원 주최, 울릉군과 울릉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섬이라는 특수한 지방인 울릉도 청소년들에게 세월호 사고 등에 대비한 생존수영과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은 물론 스노클링을 배우고 정신교육을 함께 받았다. 또한, 독도역사 바로 알기와 울릉도 선현들이 척박한 울릉도에서 살았던 삶 이야기, 울릉을 빚낸 사람 등의 강의를 통해 울릉도를 사랑하
울릉
등록일 2015.07.26
게재일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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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강강에서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을 초청해 제65회 성주 별고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함 원장은 이날 `피부와 건강이야기`라는 주제로 피부노화의 원인과 방지법, 치료법 등 피부미용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건강이야기를 들려줬다. 함익병 원장은 연세대 의학 학사와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제일병원 피부과장 등을 거쳐 현재는 함익병 앤 에스더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KBS 라디오 `건강365`, EBS 하이힐-하루 이시간 힐링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국민사위로 불리는 등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2015년 성주 별고을 아카데미는 3, 5, 7, 11월 넷째주 금요일에 개최되고 있으며, 오는 9월25일에는 2015년 도민참여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성주
등록일 2015.07.26
게재일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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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최근 방폐장 주변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방폐물 운반선박 승선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와 동경주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등이 참석해 방폐물 운반선을 둘러보고, 방폐물 운반시 안전성 확보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방폐장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안전하게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단은 정부3.0 구현과 방폐물사업에 대한 신뢰확보를 위해 지난 5월 국민신뢰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등 시설을 국민들에게 상시 개방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경주
등록일 2015.07.26
게재일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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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청도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농촌여성 부업기술 전문기능교육인 `청도농산물 식의(食醫)양성과정` 수료식 및 품평회가 최근 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및 청도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과정은 6월 2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청도농산물과 한약재의 조합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식의양성과정 이론과 30종의 요리실습을 통해 향토음식자원화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이날 교육생 25명이 수료했으며 교육생들은 두 달간 배운 실습 요리 중 16가지의 요리를 선보이는 품평회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수료자들은 차기 식의(食醫)2급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청도
등록일 2015.07.26
게재일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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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과 한울원자력본부가 울진 원전 주변외지역 저소득 세대의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최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울진군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울진 원전 주변외지역의 저소득 20세대의 새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펴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한경 한울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장과 장태윤 울진군 희망나눔과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원전 주변외지역 7개 읍면에 소재한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의 노후가옥 수리와 개보수를 위해 사업비 1억2천54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한울원자력본부는 사업비 지원 및 사업 전반을 총괄 운영하
울진
등록일 2015.07.26
게재일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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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행사를 앞두고 관광객 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우선 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환경미화원과 읍면동별 시가지 전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특히 행사가 개최되는 동 지역에는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특별 청결관리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축제기간 중에는 청소차량 3대와 환경미화원 40여명을 동원해 행사장 주변 생활쓰레기와 방치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청소기동반 12명도 행사장을 매일 순찰하며 쓰레기를 처리한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이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임시로 버릴 수 있도록 압롤박스 1곳, 수거용기 5곳을 행사장 내에 배치해 쓰레기를 처리할 계획이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밤 11시부터 30분간 클린타임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일반
등록일 2015.07.26
게재일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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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광복 70년 과학기술 대표성과 70선(選)`에 선정된 포항방사광가속기가 4세대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 동남권연구개발(R&D)특구 지정 신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항가속기연구소는 지난 2011년 4월 착공한 4세대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장비설치를 올 연말 마무리짓고, 1년간의 시운전을 거쳐 2017년 이용자에 개방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업비 4천298억원이 투입돼 지난 2011년 4월부터 추진 중인 초대형 프로젝트인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구축에 성공할 경우 미국(2009년 완공), 일본(2011년 완공)에 이어 세계 3번째 성과로 기록된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 시설은 길이 780m의 선형가속기(10GeV)와
일반
등록일 2015.07.26
게재일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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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매년 지역 어민의 생계를 위협하는 적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적조발생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포항시 남구 앞바다의 적조로 육상양식장과 가두리 양식장에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방제 장비 운용 △피해조사 및 복구 △예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훈련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어업지도선을 활용해 매일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적조로 인해 어류가 폐사하는 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안찬규기자
일반
등록일 2015.07.26
게재일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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