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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지난 4월 발족한 시유재산 찾기 TF팀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TF팀은 지역개발을 위해 도로 확·포장 등의 사회기반시설과 70년대 새마을 사업 등 각종 공익사업에 기부 및 보상 편입된 토지 중 개인 명의로 된 공공용지에 대해 향후 발생 할 수 있는 소유권 및 보상 문제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시로 등기이전 사업을 목표로 한다. 시 자체 문서고,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국가기록원 등에 보관된 자료 및 대법원 판례, 일제강점기 법령 등을 통해 각종 공공용지 등에 대한 보상 및 정황자료를 확보하고 토지명의자에게 소유권 이전 등기를 협조 요청 또는 소송을 통해 시로 소유권이전등기를 추진한다. 소유권이전등기 대상필지는 상당기간 동
경주
등록일 2015.08.10
게재일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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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별의 도시 영천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상품인 `영천 별빛나이트투어`가 오는 15일 열린다. 이번 투어는 당일형과 캠핑형 등 2가지 형태를 한 번에 진행해 지난해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당일형은 영천시의 대표관광지인 `임고서원` `보현산천문과학관`관람과 농촌체험 및 서바이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고려말 충절의 표상인 포은 정몽주선생의 임고서원 내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실시하는 `선비문화체험`은 재미와 교육 등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좋은 기회다. 이 프로그램에는 이미 50%가 접수를 마쳤다. 캠핑 형은 영천시공예 촌에서 캠핑과 미션게임을 즐길 수 있고 별빛나이트투어의 자랑인 야간공연과 캠프파이어, 별자리 강좌, 라쿠가마 소성 시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공예촌에서
영천
등록일 2015.08.10
게재일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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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16일까지 3일간 칠곡보오토캠핑장에서 호국영화 3편을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첫날인 14일에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작전명 발키리`를, 15일에는 제2연평해전 배경인 `연평해전`, 마지막 날에는 칠곡군 다부동에서 벌어진 6.25전쟁을 소재로 한 `태극기 휘날리며`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새경북방송과 오토캠핑동호회 협찬으로 개최되며, 행사기간 동안 안전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최신 캠핑장비도 전시한다. 또한, 영화 상영 전에는 지역 동아리의 색소폰 공연도 준비돼 있어 캠핑객들에게 색다른 흥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칠곡
등록일 2015.08.10
게재일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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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고등학교(교장 김해석)는 섬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위해 `2015학년도 전문직업인 초청 꿈 충전 진로 캠프`를 열었다. 최근 울릉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진로 캠프는 경북교육지원청의 진로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릉고 1~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캠프에는 항공승무원, 인테리어디자이너, 보컬트레이너, 벤처기업 CEO 등 관련 전문가들이 초빙돼 입시전략과 관련한 대입 지원전형을 파악하는 등의 대학진학 상담을 펼쳤다. 또한 취업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의 취업 관련 자기이해 및 자기 개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설명과 상담을 했다. 이 밖에도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실습체험을 통해 전문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폭넓은 직업관을 함양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
울릉
등록일 2015.08.10
게재일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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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최근 이상 열풍을 불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에 대해 이례적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보`를 내렸다. 최근 주택 분양시장 인기가 계속되면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열풍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주의보를 내린 것은 지역주택조합 이상 열풍에 대한 지역민들의 피해를 우려한 조치이다. 특히, 이와 관련해 전국적으로는 토지확보 지연, 조합 내부 갈등, 회계처리 불투명, 추가부담금 과다 등으로 부도가 발생하는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 등 타 도시 사례를 보면 구체적 사업계획도 없이 조합원을 모집한 후 계약금을 받고 사라지거나 조합비로 수천만 원을 받고도 사용명세를 공개하지 않고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등
일반
등록일 2015.08.10
게재일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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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12일 오전 11시 연구행정동 국제회의장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물산업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물산업 클러스터 포럼`을 가진다. 이번 포럼에는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김인수 GIST 환경공학부 교수, 추광호 경북대 환경공학부 교수, 윤용문 대구환경공단 이사장, 김주환 K-water연구원 상하수도연구소장, 정회석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등 산학관연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이 `물산업 클러스터의 산업적 중요성과 연구개발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고 김인수 교수의 주제발표, 패널 토론 등을 통해 물산업클러스터 추진 전략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DGIST 유장렬 미래전략사업유치기획단장은 “인구 증가와 산업화로 물산업은 성장잠재
일반
등록일 2015.08.10
게재일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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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대구지역의 3대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10일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진영환)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구지역의 베트남 수출이 21.0% 증가해 베트남이 중국, 미국에 이어 지역의 3대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최근 10년간(2005~2014) 대구지역의 베트남 수출은 4.8배 증가했다. 수출품목은 전품목에 걸쳐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전자전기제품의 수출이 급증했다. 값싼 노동력 등을 활용한 현지 투자도 크게 늘어났으며, 신고건수 기준으로 중국, 미국 다음으로 베트남에 대한 투자가 많았다. 베트남에 대한 수출과 투자가 늘어난 데는 우수한 투자환경과 국내 대기업의 투자, FTA 체결 등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베트남은 1억 명에 육박하는 인구를 갖고 있으며, 특히 소비성향이
일반
등록일 2015.08.10
게재일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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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은 수목원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 중에서 322종을 선별해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재미있고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 `대구수목원의 재미있는 나무·풀 이야기` 책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책은 일상에서 한번쯤은 들어본 듯한 식물이야기, 민간에서 오랫동안 약용으로 사용한 약초이야기, 역사적인 사건들과 함께한 식물이야기 등을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수목원은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수많은 식물 관련 고서와 문헌, 민속자료 등을 토대로 수록내용을 조사했고 획일적인 식물도감용 사진이 아니라 식물명과 관련된 사진을 함께 수록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도록 했다. /김영태기자
일반
등록일 2015.08.10
게재일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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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법원(법원장 조해현)은 10일 법원내 신별관 대강당에서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재판 본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미래 세대에 의한 법치주의의 지속적 구현`을 목적으로 한 경연대회는 올해 세번째로 대구지방법원에서 직접 주관하고 현직 법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법원과 재판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대회에는 참여팀들의 수준이 높아 중·고등부 각각 6개팀이 예선을 통과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창훈기자
일반
등록일 2015.08.10
게재일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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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아파트관리비 감사결과 공개`가 투명한 정부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올해 상반기(1~6월) 행정·공공기관이 추진한 정부3.0 우수사례 20건이 발표됐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올 상반기 행정·공공기관이 추진한 정부3.0 실적 2천660건 중 우수 사례 2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서비스 정부 9건, 유능한 정부 5건, 투명한 정부 6건 등이다. 행자부는 우수 사례를 담은 `행복이의 정부3.0 답사기`란 제목의 책자를 제작, 전 행정·공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정부3.0 홈페이지(www.gov30.go.kr)에도 게시한다./안재휘기자ajh-777@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5.08.10
게재일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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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최근 구미지역에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구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5월 8일 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를 맺은 ㈜NPK가 4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지난달 공장을 준공하고 시운전에 들어갔다. ㈜NPK는 800만불을 투자해 자동차용 플라스틱 컴파운드를 생산, 국내 대기업에 납품할 계획이다. ㈜루셈도 공장 증설을 위해 기존공장 주변 1만5천838㎡에 대해 지난 3월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시자키코리아㈜도 4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기 위해 지난 5월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9월 착공을 위해 지질조사 등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지난해 4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루미너스코리아㈜가 4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500만불을 투자해 공장을 준공하고 자동차
구미
등록일 2015.08.09
게재일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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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는 지난 6일 서울 자매도시인 강북구청을 찾아 김천포도·자두 직거래 행사를 개최, 강북구민에게 우수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도시간 우호관계를 돈독히 했다. 김천시와 강북구는 지난 96년 자매결연한 이후 매년 8월께 김천포도와 자두 판촉행사를 개최해 자매도시로서의 우의를 다져왔다. 또한, 해를 거듭 할수록 김천농산물이 강북구민과 더욱 가까워지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 박보생 시장과 김병철 시의회 의장과 박희주·백성철·나영민·전계숙 시의원, 이석하 농협시지부장과 구성농협장, 포도회장, 자두연합회 회장,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재경 서울향우회 이상춘 회장을 비롯한 이차순 여성회장, 천병태 사무국장외
김천
등록일 2015.08.09
게재일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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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전국적인 폭염경보 발효와 살인 진드기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 지역에서의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 군청 통합관제센터 영상회의실에서 김일수 부군수의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5~7일 폭염집중점검기간으로 정해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폭염이 집중되는 오후 시간대 무더위 쉼터 휴식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장이 읍면 무더위쉼터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살인 진드기로 인한 SFTS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산성면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최근 2일간 전 직원이 180여 개의 마을을 직접 방문해 홍보전단 배포와 예방수칙 등을 설명하고 있다. 김일수 부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야외근로자, 영농종
군위
등록일 2015.08.09
게재일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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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대외 직명제 운영규정을 개정해 지난 7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6급이하 공무원에 대한 대외 직명을 6급 담당은 팀장으로, 6급 무보직 및 7급 이하는 주무관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6급 이하 공무원이 계장, 주사, 담당, 담당자, 서기 등 다양한 호칭으로 불려옴으로써 6급 담당의 대외직명이 실무담당자 등과 혼란이 야기되고 사기저하의 한 요인이 되어 왔다. 시는 이에 따라 자신의 업무분야에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책임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무직공무원 대외직명제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6급 이하 공무원은 일상적인 각종문서, 공무원 호칭, 민원창구명패, 모든 공문서와 명함, 공로패, 기념품, 시 홈페이지 조직도 등에 6급 담당을 팀장으로 6급 무보직 및 7급 이하는
경주
등록일 2015.08.09
게재일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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