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이번 여름 휴가는 천혜의 비경과 함께하는 경주 동해안으로 오세요” 청정동해 경주 지역 해수욕장 5개소가 지난 10일 일제히 무사고 기원제를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경주시에는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천연기념물 제536호인 양남 주상절리가 위치하고 있는 관성솔밭 해변을 비롯한 봉길, 나정, 전촌솔밭, 오류고아라 해변 등 5개소가 있다. 이곳 해수욕장에는 지난해 전국에서 55만7천명이 청정동해안의 해수욕장을 찾았으며 올해에는 6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이곳 해수욕장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구명보트 10척을 추가구매 배치하고 안전장비를 확충하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협조로 인명구조 인력 등 안전요원을 총 93명을 분산배
경주
등록일 2015.07.12
게재일 2015-07-13
댓글 0
-
-
대구시는 오는 14일 반월당역에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열고 구·군과 대구지방국세청 등 10개 관계기관과 함께 세무·복지 등 14개 분야의 민원상담을 한다. 현장 민원장터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시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 10개 기관과 함께 3~11월 중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군별 매월 1회 순회방문을 하고 있다. 상담 분야는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복지, 생활법률, 국세, 지방세, 병무, 국민연금, 보건, 소비자 불만상담, 건강관리, 전기요금, 도시주택, 나눔·봉사, 생활불편민원 등 14개 분야이다. 대구시는 시민사랑방 운영으로 그동안 일자리 상담·알선 12건, 복지 34건, 세무 113선, 법률 75
일반
등록일 2015.07.12
게재일 2015-07-13
댓글 0
-
대구시는 내년도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숲 등을 조성해 생활환경 개선과 녹색복지를 위한 나눔숲·나눔길 조성사업 등 4개 분야에 171억원을 투입한다. 대구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8월11일까지 산림환경 증진을 위한 4개 분야에 총 171억원 규모의 201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4개 분야 녹색자금(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특수교육시설 내 숲조성 사업인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생활권 내 사회적 약자 층을 위한 숲조성 사업인 지역사회 나눔숲 조성사업, 사회적 약자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다함께 나눔길 조성사업, 소외계층 및 청소년 등의 정서적 안정과 심신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숲체험 교육사업이며, 대상은 광역·지방자치단체, 비영리법인 등으로 1개소
일반
등록일 2015.07.12
게재일 2015-07-13
댓글 0
-
-
대구시가 우수상품의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지원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관내 중소기업 중 소비재 중심 완제품 생산업체의 중국 제남시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2015년 대구 우수상품 해외홍보 판촉전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오는 17일까지 대상 업체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해외판로 개척과 신규 바이어 발굴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산동성(山東城) 성도(城都)인 제남시에 있는 보세구역 내 `대구시 우수상품 홍보 판촉전 및 대구관 입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4일간 중국 제남시에서 개최되고 참가기업은 홍보 판촉전 행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자사상품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현
일반
등록일 2015.07.12
게재일 2015-07-13
댓글 0
-
대구시는 12일 메르스 영향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1천억원을 융자 추천하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2015년도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안전자금은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구·군 및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 접수하고 성장기업은 대구시 경제정책관실에서 받는다. 이번 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에 650억원을 비롯한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포함)에도 35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융자지원은 대구시가 시중은행,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 중소기업에 단기운전자금을 융자 알선하고 대출 이자의 2~3%를 보전
일반
등록일 2015.07.12
게재일 2015-07-13
댓글 0
-
【고령】 고령군이 고령의 지역대표 관광시설물에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명칭을 제정했다. 군은 개진면과 우곡면 일대 조성된 낙동강 역사 너울길과 대가야읍 회천변에 건설중인 대가야 목책교의 명칭을 각각 `개경포 너울길`과 `대가야교`로 결정했다. 개경포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포구로서 조선시대 낙강칠현(江七賢)의 뱃놀이터였으며 고종 38년(1251년)에는 팔만대장경을 부산을 거쳐 개경포에서 해인사로 운반한 포구로서도 유명한 곳으로 `개경포 너울길`은 이러한 역사성을 반영해 과거와 현재의 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이란 뜻을 담고 있다. `대가야교`는 읍시가지와 회천변 생활체육공원을 연결하는 교량으로서 대가야국의 도읍지인 고령군의 독창성, 창의성 및 예술성을 표현
고령
등록일 2015.07.12
게재일 2015-07-13
댓글 0
-
【울진】 울진장애인부모회(회장 김선미)는 최근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실에서 울진경찰서 협찬으로 장애여성공감 배복주 강사를 초빙해 회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섹슈얼리티를 중심으로 자기결정권의 중요성과 선택에 대한 책임을 다뤘으며, 여러 실제 사례를 들어 현실적인 방법으로 접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성에 대한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됐고, 성에 대해 시원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선미 울진장애인부모회장은 “자녀의 성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함께 협력해 준 울진경찰서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울진
등록일 2015.07.12
게재일 2015-07-13
댓글 0
-
-
【영덕】 영덕군이 올해 여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영덕군은 바다, 강, 산이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고 있어 최고의 여름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올 여름 개최될 다양한 스포츠 행사 역시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로 작용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2일 명사 20리의 아름다운 백사장이 드넓게 펼쳐진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제11회 영덕 로하스 해변 전국 마라톤 대회`가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오는 19일에는 `2015 영덕대게배 초청 족구대회`가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전국의 족구팀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24일부터 30일까지는 `제3회 영덕대게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가 군내 5개 축구장에서 열려
영덕
등록일 2015.07.12
게재일 2015-07-13
댓글 0
-
영천시는 지난 10일 영천 지역 8개 봉사단체의 보금자리가 될 영천 다(多) 나눔센터를 완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천시 영천고 2길 57번지에 들어선 나눔센터는 `다나눔`이란 여러 봉사단체의 교류와 다(多) 함께 누리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기존건물을 철거하고 건축면적 280㎡의 3층 건물로 신축했다. 주요 시설로는 8개 자원봉사단체가 이용할 사무실, 세미나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영천시 자원봉사센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자연보호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한국 예총 등 총 8개 단체가 이곳에 입주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영천
등록일 2015.07.12
게재일 2015-07-13
댓글 0
-
칠곡군교육문화회관(관장 김태자)은 지난 10일 왜관시장에서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미리 준비해 온 온누리 상품권과 현금으로 지역 농산물 및 다양한 생활용품 구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에 사용된 장바구니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손수 만든 것으로 시장 상인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칠곡
등록일 2015.07.12
게재일 2015-07-13
댓글 0
-
군위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만245건, 7억5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주택과 건물에 대한 것으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6월 1일 매매잔금을 지급한 경우 매수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이튿날 매매잔금을 지급했다면 양도자(전 소유자)가 올해 재산세 납세의무가 있다. 또한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이상인 납세자의 경우 7월과 9월 1/2씩 나눠 부과되고, 10만원 이하의 경우는 7월에 일괄 고지된다. 납부방법은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및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인터넷 납부 홈페이지(www.wetax.go.kr)과 금융결제원 통합납부서비스인(w
군위
등록일 2015.07.12
게재일 2015-07-13
댓글 0
-
-
【영주】 영주시는 지난 10일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 전달식에서는 경북도지사 표창은 모범운전자회 외 9개 단체와 시민합창단 지휘자 외 29명의 개인이 수상하고 경상북도체육회장 표창은 영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포함한 50명, 영주시장상은 영주소방서를 포함한 관련기관과 참여단체에서 추천한 50명에게 수여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신도청시대 300만 도민의 화합을 도모한 이번 도민체전 성공개최는 영주를 사랑하는 우리 시민들의 화합으로 일궈낸 결과물이엇다”며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영주
등록일 2015.07.12
게재일 2015-07-13
댓글 0
-
포항시가 소송으로까지 번진 포항음폐수병합처리시설 사업을 교훈 삼아 민간전문인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신규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 건립에 적극 나서야한다는 지적이다. 13일 현재 포항에서 발생하는 하루 음식물쓰레기 폐수(이하 음폐수)는 100여t이다. 이중 포항음폐수병합처리시설이 처리하는 음폐수는 30여t에 그치고 있고, 나머지 70여t의 음폐수는 포항하수처리장(20t)과 울산 음폐수 처리업체(25t), 그리고 경주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25t)에서 위탁처리하고 있다. 포항시가 2011년부터 시작된 포항음폐수병합처리시설 사업에 총 104억 원을 투입할 때만 하더라도 준공 시 포항에서 나오는 음폐수(120t 예상)는 자체처리가 가능 할 것으로 봤으나 처리량이 당초 목표에 턱없이 부족해서 빚어진 결
일반
등록일 2015.07.12
게재일 2015-07-13
댓글 0
-
대구기상대가 13일부터 대구기상지청으로 승격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조직 개편으로 관측예보과와 기후서비스과가 신설돼 업무가 세분화되며, 근무 인원도 61명으로 대폭 증가한다. 또 그동안 본청~지방청~기상대로 이어져 온 3단계 예보체계도 본청~지방청으로 2단계로 간소화돼 예보의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특히 그동안 강원지방기상청이 맡아온 울릉군(울릉도·독도) 예보를 대구기상지청이 맡아 운영하고, 포항과 울릉 관측소의 업무는 그대로 유지하며, 구미·상주·울진기상대는 지역서비스센터로 전환한다. 이어 기후서비스과는 장기예보와 지역별 맞춤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기상민원 등 현지 접점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하는 등 기상과학체험 및 교육 장소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일반
등록일 2015.07.12
게재일 2015-07-13
댓글 0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3일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 위치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에 방폐물을 최초 처분한다고 밝혔다. 경주 방폐장에는 이날 방폐물 16드럼이 최초 처분되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천8드럼을 처분한다. 특히 공단은 다음달부터 원전 방폐물 3천드럼, 비원전 방폐물 1천233드럼등 총 4천233드럼의 방폐물을 인수한다. 공단은 투명하고 안전한 방폐장 운영을 위해 월성원자력안전협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 동경주지역 발전협의회, 이장단협의회, 언론 등 방폐물 최초처분 과정을 직접 확인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주 방폐장 1단계 시설은 아시아 최초의 동굴처분장으로 지하 80~130m에 방폐물 10만 드럼을 처분할 수 있는 사일로 6기를 건설했으며, 향후 2단계사업은 12만5천 드럼 규모의 표층
경주
등록일 2015.07.12
게재일 2015-07-13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