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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난 6월 이후 메르스 사태로 주춤한 의료관광을 조기 정상화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의료시장 공략에 나서는 등 기존 중국, 동남아 시장 외 해외 신흥시장 개척에 나섰다. 대구시에 따르면 15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캅차가이시 시장 일행이 대구시를 방문해 의료인력 교류를 비롯한 환자 송출 등 의료분야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대구를 방문하는 캅차가이시는 카자흐스탄 남동부 알마티주에 있고 카지노와 휴양지로 유명하며 고려인한인회의 중심 도시다. 이번 캅차가이시와의 의료분야 협력은 시에서 지난해부터 해외환자 유치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선도의료기관 해외거점 구축사업`의 결실로 가능하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파티마병원을 비롯한 8개 선도의료기관이 중국,
일반
등록일 2015.07.14
게재일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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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5년 7월분 재산세 1천697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6월1일 기준으로 지역 내 주택, 건축물, 토지 등 91만건에 대한 것으로 올해 대구시의 개별주택가격 3.46%, 공동주택가격 12.00%, 개별공시지가 6.19%, 건축신축가격기준액 1.56%가 인상된 것으로 반영해 지난해 대비 6.4%(102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412억원으로 가장 많고 수성구 346억원, 북구 273억원 순이며, 가장 적은 구는 남구로 76억원이며, 지난해에 비해 동구는 22억원, 달서구 22억원, 수성구 16억원이 증가하는 등 8개 구·군이 모두 증가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5.07.14
게재일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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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찾아가는 바이오 컨설팅으로 지역 바이오기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14일 찾아가는 바이오 컨설팅을 위해 지난 6월부터 2인1조로 기술 분야 전문가와 홍보 담당자가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바이오 컨설팅`은 도내 바이오산업관련 기업체들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현재까지 11개 업체가 △제품생산 공정개선 자문 △바이오산업 동향 제공 △연구원 지원사업 이용안내 등의 혜택을 받았다. 앞서 연구원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수차례 홍보물을 발송하는 한편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연구원 이용방법을 홍보해 왔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5.07.14
게재일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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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지역 축산 농가에 여름철 폭염을 이겨낼 제빙기 등을 지원하는가 하면 방역관리 지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시는 14일 폭염에 대비해 지난해 축산농가에 8천만원의 제빙기 등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2억여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1억3천여만원으로 축사용 송풍기 420대를 비롯해 4천200만원 상당의 양계 자동급수장치 6기 등을 지원했다. 특히 더위에 민감한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안개분무시설을 설치하고 스트레스 완화제도 구입·지원했다. 이와 함께 시는 하절기 및 장마철을 대비해 모기매개성 질병 및 토양유래성 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과 예방접종 등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권기웅기자
안동
등록일 2015.07.14
게재일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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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로컬푸드추진위원회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연호정광장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장터는 울진땅에서 울진농어민이 생산한 울진농수산물을 울진군민이 먹자는 주민주도 먹거리 운동의 일환으로 열린다. 로컬푸드 직거래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동거리와 유통과정을 축소, 더욱 신선하고 가격은 내려가고 소비자와 농업인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유통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관내 30여 농가에서 생산한 양파, 마늘, 감자 등 다양한 농수산물이며 최고의 상품을 착한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농수산물을 팔고자 하는 농어민은 추진위로 신청을 하면 된다. 행사장에는 농가에서 준비한 다양한 상품을 시식할 수 있으며, 울진자연사랑연합에서 다육이 나눔체험 행사도 열린다.
울진
등록일 2015.07.14
게재일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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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2015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역대최고 집행률인 113.3%를 기록하며 7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광역시(8), 도(9), 시(75), 군(82), 자치구(69)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재정조기집행실적 △민간실집행실적 △3대 중점관리사업집행실적 △예산규모 등 4개 항목에 대해 올해 6월말까지의 실적을 정량 평가했다. 성주군은 연초부터 전 부서가 한마음이 돼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는 일자리 창출, SOC사업 등 집행효과가 큰 사업을 군 역점시책으로 선정, 강력히 추진해 왔다. 성주군은 2009년 조기집행 원년부터 2015년까지 연속 7년간 최우수, 우수군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상사업비 23억
성주
등록일 2015.07.14
게재일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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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홍보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고자 하는 주민 등은 울진군청 경제과(054-789-6881)를 방문, 서식을 작성해 오는 2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울진
등록일 2015.07.14
게재일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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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소방서는 15일 소방차 길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12명과 차량 4대가 동원돼 경주소방서 본서에서 화랑로, 중앙로를 거쳐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 실시, 재래 시장 등 소방차 진입곤란(장애)구간에서의 유관기관 합동 길터주기 훈련도 병행 할 예정이며, 출동로 확보를 위한 출동 상황을 가정해 시민들이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황중근 경주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은“지속적인 길터주기 훈련에도 불구하고 참여도가 저조하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경주
등록일 2015.07.14
게재일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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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포항시가 당초 이달 중·하순께 단행할 예정이었던 정기인사를 8월초로 연기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오전 확대 간부회의에서 보름여 남은 포항 국제불빛축제의 차질을 우려해 당초 이달 중·하순께 단행하려던 정기인사를 8월초로 불가피하게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불빛축제가 시작되기전인 이달 하순께 인사예고를 한 뒤 불빛축제가 끝나는 8월 초에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로인해 지난 6월말로 공로연수를 떠나야 할 남·북구청장을 비롯 과장들도 인사가 단행되기 전까지 현직에 그대로 남아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또 이재열 국장의 명예퇴임으로 공석인 건설안전도시국장 자리는 양원대 도시건설사업소장이 겸직을 하고, 김상태 전 창조혁신국장 자리에는 김동희 창업
일반
등록일 2015.07.14
게재일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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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취임후 처음으로 포항의 뉴리더 모임인 AP포럼에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14일 오전 7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AP포럼 조찬세미나에 참석,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창조도시 포항`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지역 경제인과 상공인 등 포항의 리더 역할을 담당하는 50여명의 AP회원들이 참석한 포럼에서 이 시장은 민선6기 출범 후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계획 등을 진솔하게 풀어 나갔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1년간은 창조도시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포항 창조경제센터 개소와 17개의 강소기업 육성 대상기업 선정, 26개사 1조3천186억원의 신규 투자유치, 포스코와의 상생협력 MOU체결 등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새로운 방향과 돌파구 마련 등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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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14
게재일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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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의 특산물인 장기산딸기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포항시는 14일 장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장기산딸기 작목반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장기산딸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장기산딸기에 대한 기초조사 결과 및 법인설립을 위한 정관작성, 창립총회,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사항이 논의됐다. 시에 따르면 장기산딸기는 현재 17개 작목반, 478명의 회원이 있고, 80.2ha의 재배면적에 연간 618t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전국 3대 산딸기 생산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장기산딸기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산딸기 재배지일 뿐만 아니라, 해안선을 접하고 있는 준 산간지역에 토지와 일조량 등 성장조건이
일반
등록일 2015.07.14
게재일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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