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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18일 중앙상가 일원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안병국 포항시의원, 중앙동 개발자문위원 및 주민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의 방향을 정하고, 시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원도심 일원을 돌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와 원도심 발전 방향, 향후 주민과의 소통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시재생사업은 단순히 건물을 부수고 올리는 것이 아닌 지역 특성을 살려 도시와 마을 곳곳을 살맛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스토리를 찾고, 부분적으로 리모델링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도시지역 전역에 대한 도시환경
일반
등록일 2015.09.20
게재일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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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해결과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포항시의원과 공무원이 힘을 합해 화제다. 포항시 상대동과 해도동이 지역구인 문명호, 이순동, 이상근 의원과 비례대표인 박희정 의원, 그리고 하영길 해도동장, 이상엽 상대동 총무계장, 황해기 본청 공원관리과장은 지난 17일 경주, 울산, 부산으로 함께 비교견학을 다녀왔다. 상대동과 해도동은 포항의 대표적인 구도심 지역으로 포항시 도심재생사업의 중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대안마련이 절실한 상황에서 시의원과 공무원이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힘으로 모은 것이다. 이들은 경주시 에코물센터를 방문, 포항의 하수처리와 관련된 각종 문제의 해법을 모색했다. 또 울산 태화강 대공원에서는 상대동과 해도동에 걸쳐있는 형산강변의 활용방안을 찾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정철화기
일반
등록일 2015.09.20
게재일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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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덕군이 내년도 살림살이를 보다 내실 있게 꾸리기 위해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군은 정부의 내국세 감소에 따라 교부세 배분이 줄어들고 지역 내 오션뷰 골프장의 대중제 전환에 따른 지방세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적재적소 예산배분을 위해 군민의 지혜를 빌리자는 것이다. 지난 16일 남정면·강구면·영덕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순회하며 이희진 군수가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1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주민의견을 반영해 효율적인 군정운영을 하기 위함이다. 영덕군은 이에 앞서 지난 9일까지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서면 설문조사 및 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
영덕
등록일 2015.09.17
게재일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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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고령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15 하반기`관광주간 지역협의회 연계 지역관광활성화사업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경북도내 지방자치단체중 유일하게 상·하반기 연속으로 선정돼 국비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관광주간(가을 10월 19일 ~ 11월 1일)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중 광역시도별 최우수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1차 선정 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차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고령군이 최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고령은 `세계유산을 찾아 배우는 역사·종교·음악이야기`란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된 지산동대가야고분군과 이미 등록된 경남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1995. 12.
고령
등록일 2015.09.17
게재일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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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가 30년이 넘게 표류하는 경산온천 관광지구의 해결을 위해 활성화 방안 용역을 수행했으나 활성화의 첫 걸음도 떼지 못하고 있다. 지역의 유일한 관광지구인 경산온천(상대온천) 관광지구는 1987년 8월 건설부고시 제382호로 관광휴양지구로 결정되고 남산면 상대리 일원 26만 1천962㎡가 1989년 5월 전국 유일의 맥반석 온천수를 사용하는 관광지 조성사업을 허가받았다. 하지만, 기반조성사업을 마치자 조합을 구성한 토지소유자들이 125필지에 따른 환지문제로 1982년 상대온천관광호텔이 영업을 시작한 것 외에는 좋은 땅을 차지하기 위한 환지 싸움에 들어가 2008년에야 환지청산이 끝났다. 이렇게 귀중한 시간을 보내고 나니 온천관광의 붐도 사라지고 건폐율과 용적률 조정 등의 처방에
경산
등록일 2015.09.17
게재일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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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군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위탁 병·의원과 보건기관에서 실시한다. 울진군보건소는 올해 처음으로 만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근처 병·의원에서도 예방접종할 수 있도록 관내 7개 병·의원(울진읍 울진군의료원, 울진지청현의원, 서울정형외과의원, 울진마취통증의학과의원, 평해읍 연세가정의학과의원, 북면 누가의원과 삼성의원)과 위탁협약을 했다. 또 만 50세 이상 울진군민들은 다음달 12일부터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평소 이용하던 위탁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고, 접종기간 또한 길어져 여유있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건강한 겨울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
울진
등록일 2015.09.17
게재일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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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국립안동대학교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873명 모집에 5천260명이 지원해 평균 6.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교과전형이 449명 모집에 3천361명이 지원해 7.4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ANU 미래인재 전형 5.1대 1, 지역인재 전형 4.98대 1로 뒤를 이었다. 면접고사, 인성·적성검사, 실기고사는 10월10일 지정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학생부종합전형(ANU미래인재전형·농어촌학생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0월2일 안동대 홈페이지(www.andong.ac.kr)에 공고할 예정이며 심층면접은 10월16일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10월30일(1차), 12월9일(2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안동대 입
안동
등록일 2015.09.17
게재일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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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의 한 새마을금고가 부이사장 회원제명을 위한 임시 대의원총회를 소집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3년 12월에도 부이사장 해임 안 처리를 놓고 현 이사장 A씨와 부이사장 B씨가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당시 A 이사장과 B부이사장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회원들까지 두 편으로 나뉘어 심각한 분열 양상을 보이다 대의원들이 중재로 B씨에 대한 해임 안 처리가 철회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현 이사장이 오는 22일 회원(부이사장) 제명의 건을 부의 안건으로 정해 임시 대의원총회 소집을 통지하면서 결국 풀리지 않고 쌓였던 현 이사장과 부이사장의 갈등이 1년 여 만에 또다시 재연되고 있다. 앞서 새마을 금고 회원 두 명은 지난 2013년 부이사장 해임 안에 찬동했다는 이
구미
등록일 2015.09.17
게재일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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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오는 10월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분위기 조성과 홍보를 위한 꽃조형물을 설치했다. 꽃조형물은 대회가 열리는 시가지에 아름다운 경관조성으로 쾌적한 도시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문경시로 들어오는 길목과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예술성과 상징성을 가미했다. 설치장소는 점촌·함창IC, 문경시청, 모전공원, 문화의 거리, 산양 반곡 네거리 교통섬 6곳으로 꽃탑을 세우고 임파첸스, 아스타, 국화, 포인세티아, 코리우스, 메리골드, 폐츄니아 등으로 주변에 화단을 조성해 입체감을 줬으며 대회를 상징하는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설치했다. 문경시 산림녹지 관계자는 “벌써부터 시민들이 꽃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며 “대회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성공적인 대회
문경
등록일 2015.09.17
게재일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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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전국의 국악인 13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상주전국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상주문화원 주최, 영남판소리보존회 주관, 상주시 후원으로 개최됐다. 경연종목은 기악, 판소리·가야금병창, 무용, 민요 등 4개부문으로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종합대상은 판소리를 부른 유현자씨가 수상(국회의장상)의 영광을 안았고 부문별 대상으로 기악부문은 청도의 원미정, 판소리·가야금병창부문은 대구의 유현자, 무용부문은 백경무용단의 김규리, 민요부문은 서울의 이범수씨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남도민요, 경기민요, 가야금병창, 무용, 사물판굿 등의 특별공연과 푸짐한 경품도 마련해 참가자와 대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줬다./곽인규기자 i
상주
등록일 2015.09.17
게재일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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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저탄소형 녹색생활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저탄소 명절(추석)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30년 BAU(배출 전망치) 대비 온실가스 37%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것으로, 19일 대구시청과 대구역 일원에서 그린리더, 대학생, 자전거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탄소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와 네트워크가 제안하는 저탄소 명절(추석) 보내기 실천수칙은 △전기 플러그는 뽑고 출발하기(대기전력 차단으로 1일 3천t 이상 CO₂배출저감) △귀성·귀경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승용차 1대당 18㎏의 CO₂배출저감)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먹기
일반
등록일 2015.09.17
게재일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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