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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역사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일월문화제 대표 공연과 전시가 오는 16일 해도공원에서 개막하는 제11회 일월문화제 기간에 개최된다.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포항 특화문화자원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일월문화제의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 빛의 도시 포항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공연장에서는 첫째 날인 1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조선후기 독자적인 `진경산수화`를 집대성한 겸재 정선의 삶을 오페라뮤지컬 형식으로 극화한 `겸재 정선과 내연산`이 포항오페라단의 주관으로 70분간 무대에 올려진다. 17일과 18일에도 오후 7시 30분 일월설화 역사적 배경의 주인공인 연오랑세오녀의 러브스토리를 창작으로 재현한 단막 창극 `불의 여인, 세오녀`가 포항
일반
등록일 2015.10.07
게재일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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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교향악단은 8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47회 정기연주회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자`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청명한 날씨에 즈음해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에 부모·형제를 찾아 그리운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다시 삶의 일터로 돌려보낸 아쉬움을 달래고 무르익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담아내는 의미에서 기획한 연주회다. 음악회는 러시아 작곡가 하차투리안에게 일약 세계적 명성을 가져다 준 그의 발레 모음곡 `가이느`로 문을 연다. 중앙아시아 코카서스에서 옛날부터 전해오는 용감한 전쟁 춤으로 격렬한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어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작품 23번`을 들려준다. 세련된 서구 취향의 화려함은 없으나 약간 러시아적인 주제를 사용한 슬라브적 중후한 선과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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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10.07
게재일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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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공사장 건설폐기물과 사업장 폐기물 등의 매립장 반입을 막고자 오는 10일부터 11월 상순까지 반입대상 폐기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호동매립장 반입현장에서 실시되며 주요점검 사항은 사업장 일반폐기물 또는 건설공사장 사업장 폐기물을 일반 생활폐기물로 둔갑해 불법 반입하는지 여부다. 특히 △반입 불가 폐기물 및 인근 타지역 폐기물 공공매립시설 반입여부 △영업용 화물차로 타인의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 반입 처리하는 행위 △재활용대상 폐 냉장고 등 가전 및 폐 목재류, 음식물류 등을 혼합 반입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해 위반행위의 경중에 따라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고발 및 행정처분(과태료)을 의뢰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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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10.07
게재일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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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7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가을철은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적어 건조기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다. 시는 이같은 이유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는 11월 중순 이전에 산불진화자원이 100% 가동될 수 있도록 산불진화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에 비해 2주 앞당겨 담수용량 3천400ℓ 임차헬기를 11월 1일부터 북구지역 계류장에 배치하고, 산불진화차 5대, 동력펌프 및 호스 22점, 개인진화장비 4천700여점과 무인감시카메라 5점, 감시탑 30개소 등을 포함한 산불방지시설 870여점에 대한 일제점검을 11월 5일까지 완료한다. 이대식 산림녹지과장
일반
등록일 2015.10.07
게재일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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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시가 2016년도 정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에 선정돼 국비 33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 등 2가지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공공기관, 민간주택 등에 동시 설치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사업. 이에 따라 총사업비 69억원(국비33.8, 도비9.8 시비17, 자부담 8.4)투입해 체육시설사업소 등 20개소 공공기관에 태양광 965kW, 태양열 800m2가 설치되고, 민간주택 등 120개소에는 태양광 364kW, 태양열 702m2, 지열 700kW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및 민간주택 에너지 비용(전기료, 난방비) 절감은 물론 화석연료를 대체해 탄소발생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
영천
등록일 2015.10.06
게재일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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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초등학교는 최근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박병길)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행복콘서트`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문화 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과 문화 행사를 통해 특기 적성을 계발하는데 그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이날 5~6학년을 대상으로 마술, 칠보아트, 방송댄스, 바이올린, 도예, 골프교실, 핸드벨, 목공예 등 총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연송관에서 중국변검, 관현악 합주, 한국 전통춤, 남성솔리스트, 마술, 관악 앙상블, 전자 바이올린, 팝핀댄스 등의 공연 무대가 마련됐고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울진지역 행복 콘서트`가 이어졌다. 또 특별출연으로 울진초 밴드부의 공연이 있었으
울진
등록일 2015.10.06
게재일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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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지역의 대표상품 중 하나인 일명 머루 포도로 불리는 MBA(머스킷 베얼리A) 포도와 이를 활용해 빚은 와인을 알리는 축제가 10일 남천면 산전리 마을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맥반석 토질에서 재배한 고품질 MBA 포도를 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판매하고 농촌마을체험과 연계한 6차 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 위한 것으로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포도밭 길 및 생명 누리길 걷기, 포도수확체험, 포도 떡메치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포도와 포도가공품 시식행사에 초점을 맞췄다. 또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포도와 포도가공품 판매부스를 확대해 농가소득과 직결되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의 요청에 따라 오후 6시부터 7080 음악을 석양을 배경으로 밀양 손씨 재실인 녹가재에
경산
등록일 2015.10.06
게재일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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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외식업협회에서 적합업소를 추천을 받아 주택인구 밀집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시범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는 도로명에 관한 퀴즈를 업소의 테이블 등에 비치하고 이를 업소이용 고객들이 계산서 등에 정답을 적어 카운터에 제출하는 방식인데 이를 통해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고 당첨이 되면 치약, 물티슈, 장바구니, 크린 장갑 등 생필품을 참가 선물로 지급한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경주
등록일 2015.10.06
게재일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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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다문화가족의 전입·체류지 변경신고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가능해진다. 경산시는 6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외국인 체류지 변경을 할 수 있는 `다문화가족 전입신고·체류지 변경신고 간소화 방안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내국인의 거주지 변경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하고 있으며, 외국인 배우자는 시청에서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이에 지난 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원스톱 서비스는 다문화가족이 읍면동에서 전입신고와 동시에 외국인 배우자의 체류지 신청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 다문화가족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하면 읍면동이 체류지 변경신고서를 시청에 팩스로 전송해 당일 민원처리를 하고 다문화가정 민원인에게 문자서비스로 그 결과를 통보하고 있
경산
등록일 2015.10.06
게재일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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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영림단,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산림사업 성공적 마무리 및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3/4분기까지의 산림사업 실적에 대한 성과와 반성을 통해 4/4분기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지난 5년 동안의 안전사고 발생 분석과 예방대책을 통해 2015년 남은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열고 영림단원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개혁정책에 대한 설명과 건의·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김경철 소장은 “2015년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도모하면서 남은기간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
울진
등록일 2015.10.06
게재일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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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사회적기업 판로 개척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구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홍보 및 인지도 확산과 사회적기업 생산제품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대봉교 주변 신천둔치에서 `2015 대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가진다. 특히, 박람회에 앞서 6일에는 지역 사회적기업의 제품 판로 개척 등을 위해 혁신도시에 입주한 11개 공공기관과 대구시 및 구·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물품 우선 구매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지원기관, 단체 등 총 100여개의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지역 최초의 사회적경제 박람회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 및 판매와 먹거리 부스 및 각종 공연, 체험행사 등이
일반
등록일 2015.10.06
게재일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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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그린벨트 주민지원사업비 43억원을 확보해 도로정비 등 생활편익사업과 환상형 누리길 조성 등 4개 구·군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국비를 확보한 사업은 마을진입로 확·포장, 하천정비 및 주차장 조성 등 `생활편익사업` 11개 사업에 28억6천800만원을 투입하고, 마을공동 농산물 판매장을 설치하는 `소득증대사업` 1개 사업에 1억800만원, 보존된 자연경관을 활용해 지역특성에 맞는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3개 사업에 13억7천만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내년에 시행될 `생활편익사업`은 동구 6건, 북구 2건, 수성구 1건, 달성군 2건으로, 세부 내역으로는 마을진입로와 농로 확·포장이 7개소, 소하천 정비와 우수관로 설치, 주차장 조성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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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10.06
게재일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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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청장 이상식)은 오는 11월1일부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동구 화랑로 2개 구간의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한다. 이번에 조정되는 동구 신천동 동대구세무서~효목네거리 서편 1.8㎞ 구간은 애초 70km/h에서 60km/h로 바뀐다. 또 효목네거리 동편~신용계삼거리 3.4㎞ 구간은 80km/h에서 70km/h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시경은 오는 31일까지 이 구간에 대해 교통안전시설물인 표지판과 노면표시 등을 정비하게 된다. 이번에 조정되는 구간은 우방강촌마을 및 근린상가 밀집 지역으로 영천, 하양 방면 국도의 차량과 동대구IC 진출입 하는 차량이 교차해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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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10.06
게재일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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